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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시누자랑할래요ㅋㅋ

ㅡㅡ 조회수 : 3,644
작성일 : 2016-02-13 14:32:22
29살 시누이
대기업 다니는 커리우먼이지요

울 아들딸은 어찌나 잘보는지 ㅋㅋ
애들도 너무 예뻐하고

오늘 쉬는날이라고
울 2살 아들 6살 딸 데리고 갔어요~
점심먹고 1시쯤 데리고가서
저녁먹을때 들어올 예정ㅋㅋ
맛있는 저녁 사줄라고 일식집 예약해놧어요
아 남편이랑 영화보고 둘이 있으니 너무 좋네요

두달에 한번 이런 서비스를
해주는 우리 시누이 ㅋㅋ

6살 딸이 고모 결혼하지마
할때마다 엄마가 매우 민망해죽지만;;;
너무너무 고마운 우리
시누이~~~~ 결혼하고 시누이 애 낳으면
이런 행복은 없겟지만 ㅋㅋㅋ
지금이라도 실컷 누리는중이에요 ㅋㅋㅋ
IP : 223.62.xxx.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두
    '16.2.13 2:34 PM (180.68.xxx.71)

    시누 결혼함 그리 해주실거죠~^^?

  • 2. ㅎㅎ
    '16.2.13 2:36 PM (119.70.xxx.159)

    사이좋은 시누 올케간이네요.
    시집가는 걸 서운해하지말고 시누이 아기 낳으면 대신 잘해 주면 되겠네요.

  • 3.
    '16.2.13 2:47 PM (175.223.xxx.191)

    부럽다

    울 시눈 울 아이 어렸을때 한국말도 못알아듣는
    띨~한 아이같다고 자식교육에 입바른 소리나
    하고다니는 한심한시눈데,,,

  • 4. ##
    '16.2.13 3:00 PM (118.220.xxx.166)

    무한정 조건없이 베풀어야만 좋다는 소리듣는 시짜

  • 5. mm
    '16.2.13 3:18 PM (221.147.xxx.171)

    시누이는 그냥 베풀어야만 하는 구나
    하..이런글 볼때마다 웃기네

  • 6. ...
    '16.2.13 4:21 PM (119.71.xxx.61) - 삭제된댓글

    진짜 시누 자랑인줄 알았네

  • 7. ....
    '16.2.13 4:44 PM (121.167.xxx.114)

    댓글이 왜 이 지랄? 원글님 지못미네요. 지금 시누이와의 생활 전부를 적은 것도 아니고 덕본 거 한 가지 자랑했는데 받기만하는 못된 올캐를 만드네요. 원글님 토닥토닥. 시집 안 간 20대 아가씨가 저러기 진짜 힘들어요. 그 시누는 결혼해도 잘 살겠네요. 그리고 올캐가 그만큼 잘 하니까 조카도 잘 보는 거겠죠. 사실 올캐 싫으면 조카도 밉거든요, 같이 일식 맛나게 드세요.

  • 8. 저도
    '16.2.13 5:50 PM (112.153.xxx.100)

    고모 진짜 좋아했었어요. 올케도 시누에게 잘 하실듯 해요. 즐건 젓녁 보내세요.

  • 9. ....
    '16.2.13 6:15 PM (118.176.xxx.233)

    미혼 시누이는 조카들이 예뻐서 같이 놀아주고
    그게 고마운 오빠네는 저녁 근사하게 대접하고
    훈훈한 가정인데 여기다 웃기다 뭐다 딴지 거는 분들은 인격 파탄자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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