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 171에 적당하게 이쁜 몸무게는?

... 조회수 : 4,644
작성일 : 2016-02-13 13:43:16
무슨 짓을 해도 안이뻐 보이는 40넘은 아줌마예요.
키가 171이예요. 정확히 171.5정도....
지금 몸무게 62정도 나가는데...
이 몸무게여도 키가 있어서인지 옷입고 있으면 그럭저럭 못 봐줄 정도는 아닌데....
샤워할때보면.....진짜..눈뜨고는...쳐진뱃살...팔뚝살.. 등살...
이 살들을 제거할려면 전체적으로. 체중감량하는 방법밖에 없을것 같은데요.
키 171정도면 몸무게가 어느정도는 되야 군살이 없이 날씬해 보일까요?



IP : 175.223.xxx.18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13 1:44 P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

    지금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55~57이면 마른듯 예쁠것 같네요.

  • 2. ㅇㅇ
    '16.2.13 1:45 PM (211.237.xxx.105)

    몸무게는 괜찮은것 같고 요가나 필라테스등을 하면 저 쳐진 살들이 다 올라붙는대요.
    한번 해보시길..

  • 3. ..
    '16.2.13 1:50 PM (123.228.xxx.137)

    올케가 172에 40대 중반인데 스타일이 참 좋거든요.
    60 언저리라고 했어요.

  • 4. 제 경우
    '16.2.13 1:55 PM (114.205.xxx.174)

    171에 64키로였던 올해 35살이에요
    크로스핏 하고 런닝하며 식단 조절해서
    5키로 빼서 59키로인데요
    님들이 보면 55~56킬로 봐요
    근육운동으로 쳐진살들 정리하니
    사이즈가 많이 줄었어요
    신기한게 몸통사이즈도 줄더라는...
    지금 몸매 좋다는 소리 많이 듣네요
    중요한건 몸무게 킬로수가 아니라 근육이었단걸
    저도 이제 알았어요,,

  • 5. ...
    '16.2.13 2:00 PM (175.223.xxx.188)

    전 근육이 없고 다 늘어진 살인듯..
    고강도 운동밖에 답이없나요.
    게을러서 요가나 휘트니스 이런것도 싫어해요.
    걷기 운동 같은걸로 체중만 감량하면 소용없을까요?

  • 6. 제가
    '16.2.13 2:00 PM (112.164.xxx.44)

    키가 172.5 인데 62킬로로 출산 후 계속 살았어요.
    그거 딱히 찐건 아니고 그냥 펌범... 본인은 살짝 불만족인데 남들은 뺄데가 어디있냐고 하는...그 상태요.
    저도 그냥 그러고 살다가 이번에 한달 배낭여행을 했는데 넘 걸어다니고 제대로 못 먹고 열심히 놀았더니 58kg 됐는데 몸이 너무 가볍고 아가씨 된 것 같은 자신감이 막 생기더라구요.
    기존 옷들 중 바지만 새로 사고 상의 그대로 입어도 훨씬 핏이 좋구요.
    58kg 이정도만 쭉 유지해도 될것 같아요.

  • 7. 단력이 없는거
    '16.2.13 2:10 PM (59.30.xxx.199) - 삭제된댓글

    그키에 62면 이미 날씬한거, 그러나 근육량 없음 피부가 죽죽 늘어진다는거 살때문이 아니어요
    방법은 근육운동밖에 없쎄요

  • 8. ..
    '16.2.13 2:17 PM (122.40.xxx.140) - 삭제된댓글

    172에 55kg이예요.현재 39세..
    35세까지는 52~53이었는데..
    55~56 에서 절대 안내려 가네요.
    고등학교때는 62~64였는데 좀 통통 했었어요.
    근육량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저는 55이하여야 날씬하게 보이는거 같아요.

  • 9. ㅣㅣㅣㅣㅣ
    '16.2.13 2:20 PM (58.229.xxx.40)

    전 원글님이랑 키 비슷하구요 둘째낳은지 8개월인데 60키로정도 나가요 전 56,57키로 정도 였을때 만족스러웠어요 넘 마르지않고 날씬한정도요... 돌때까지 그정도 만들려구요

  • 10. 줄자 준비하시고..
    '16.2.13 3:15 PM (180.69.xxx.30)

    http://mblogthumb4.phinf.naver.net/20121014_279/beauty_re_1350159785169SAoMg_...

  • 11. 갈란다
    '16.2.13 3:23 PM (175.198.xxx.128) - 삭제된댓글

    저랑 쫌 비슷하시네요!!
    전 172에 61-62 나가요..
    결혼전엔 51정도 나가던 몸이라 스스로는 지금 굉장히 버거운데 남들은 날씬하다고 해요.
    저도 근육없이 처진 살들.. 55정도까지 빼고싶어요.
    근데 댓글들 보니 근육운동이 필요하군요... 에궁..

  • 12.
    '16.2.13 3:44 PM (211.207.xxx.160)

    170에60~62인데 헬스트레이너가 저보더니 근육이 하나도 없는 몸이라며 체중 줄일생각말고 근육운동하면 이쁘게 날씬할거라는데,워낙 운동 안좋아하고 힘도 없어서 먹는거 줄이면서 하려하는데 그것도 제대로 안되네요.20대때랑은 같은 몸무게여도 핏도 틀리고 팔과 겨드랑이 연결되는데가 할머니처럼 헐렁거려요ㅠㅠ허벅지 안쪽살도..

  • 13. T
    '16.2.14 12:28 AM (14.40.xxx.229) - 삭제된댓글

    173에 54에요.
    좀 마른감이 있지만 이게 좋네요.
    가뿐하게 사는게 좋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845 5월말 미국대학 졸업에 가려고 했더니만 24 호텔 매진 2016/02/17 3,507
528844 자식이 뭔지 삶이 뭔지요? 5 어찌살아야 2016/02/17 2,686
528843 잠은 다 잤네요ㅜ 2 괜한 짓을 .. 2016/02/17 1,500
528842 치매전 증세 뭐였나요? 14 어르신들 2016/02/17 5,307
528841 방에서 티비볼려고 32인치 샀는데 좀 크네요.. 6 dd 2016/02/17 1,274
528840 곤지암 리조트 갈건데요. 1 수뽀리맘 2016/02/17 987
528839 남편 핸드폰으로 방금 이런 문자가 왔어요. 40 아내 2016/02/17 22,524
528838 결혼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빠 친구께서 주례를 서주세요 3 호잇 2016/02/17 2,065
528837 귀찮으시겠지만 옷 한번만 봐주세요.. 28 ^^ 2016/02/17 3,765
528836 달지 않으면서 맛있는 간식 뭐 있을까요? 9 간식 2016/02/17 2,538
528835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완벽한 모습 보이고 싶어하나요? 2 .. 2016/02/17 889
528834 거위털이불을 사려면 어디서 사야하나요? 2 부탁 2016/02/17 1,076
528833 치매 시어머니와 살기 53 동거 2016/02/17 15,853
528832 살면서 가장훌륭한생각이라고생각되는것 과 가장 불쌍한생각 더러운생.. 아이린뚱둥 2016/02/17 722
528831 추합 안되신분들 2차정시가 있는거 아시는지.. 5 정시 2016/02/17 2,633
528830 딱 5키로 찌고 싶어요 .. 18 종이인간 2016/02/17 2,323
528829 제사나물 먹고 싶네요 8 2016/02/17 1,604
528828 중학생아들이 가출했어요 46 어쩌나..... 2016/02/17 11,072
528827 머리 두통에 손발이 차가워지는 이게 체한 증상이 맞나요.? 2 체끼..? 2016/02/17 1,385
528826 통합ci보험해지 3 보험 2016/02/17 627
528825 손발차고 혈액순환 안되는 분들요 2 ㄱㄱ 2016/02/17 2,763
528824 49세에서 50세로 넘어갈 때의 느낌 어떠셨어요? 8 나이 2016/02/17 3,603
528823 아이폰 아이튠즈이용해 음악넣을때 음악다운받는곳말이에요(급질) 5 아이폰 2016/02/17 1,018
528822 어쩔~~ .. 2016/02/17 475
528821 강수지씨 쉰살이라는데 소녀 같아요 5 부럽 2016/02/17 3,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