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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채 비빔밥 좋아하시는 분 이렇게 드셔보세요^^

... 조회수 : 3,193
작성일 : 2016-02-13 10:20:45

예전에 된장찌개 시키면 생부추가 나오는 식당이 있었는데 그때 비벼서 맛나게 먹었던 생각이 나서 간만에 강된장을 끓여서 그렇게 먹었봤는데... 넘넘 맛있는 거에요!!ㅋㅋ

밥에 강된장 무생채 생부추 콩나물무침(이건 꼭 없어도 되요^^) 넣고 참기름 톡 떨어뜨려 비벼 먹으니 천국이 따로 없네요..ㅎㅎ

혼자 먹기 아까워 키톡에 올릴까하다가 어떤 분이 나물 한상 차린 글 보고 급 부끄러워져 여기에 소심하게 적어봅니다......;;

IP : 114.206.xxx.2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ndY
    '16.2.13 10:29 AM (175.223.xxx.141)

    저도 부추 좋아하는데 오늘 점심에 해봐야겠어요^^ 된장은 남편 미울때만 하는거지만 ㅎㅎㅎ

  • 2. 저는
    '16.2.13 10:30 AM (211.212.xxx.121)

    오리고기 먹을때마다 부추무침을 하는데
    항상 남거든요.
    그럴때마다 고추장 조금이랑 참기름 넣고
    비벼먹어요.
    그렇게만 먹어도 꿀맛이라 항상 과식해요.

  • 3. 그걸
    '16.2.13 10:31 AM (119.198.xxx.75)

    꼭 말해야돼나요 ㅜㅜ 너무 당연한걸요?
    저건 죽음이죠‥ 강된장에 무생채 생부추‥
    세상에서 젤 맛있는 음식 아웅~@@^^

  • 4. 종로
    '16.2.13 10:41 AM (113.216.xxx.233)

    십년도 더 전에 종로에 잘 가던 된장집이 그립네요.
    된장찌개 기가 막히게 맛있었고 작은 소쿠리에 부추와 치커리를 먹기 좋게 썰어서 담아 줬었어요.
    지방으로 이사와서 못 간지 꽤 됐는데 오늘 같은 날씨면 그게 먹고 싶어요.
    부추에 쌉싸래한 치커리도 입맛 돋운답니다.

  • 5. 윗님
    '16.2.13 11:04 AM (119.194.xxx.208)

    전 종로 큰 골목은 아니고 부추밭이라고 뒷골목 파이낸스 가는 길 쪽이던가에 있던 식당 생각나요. 치커리는 아니고 부추 부쳐서 된장이랑 같이 나오면 비벼 먹는 곳인데 가끔 생각나네요 ㅎ

  • 6. 청국청국
    '16.2.13 12:56 PM (125.132.xxx.225)

    청국장도 그렇게 생부추랑 비벼먹으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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