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채 비빔밥 좋아하시는 분 이렇게 드셔보세요^^

... 조회수 : 3,158
작성일 : 2016-02-13 10:20:45

예전에 된장찌개 시키면 생부추가 나오는 식당이 있었는데 그때 비벼서 맛나게 먹었던 생각이 나서 간만에 강된장을 끓여서 그렇게 먹었봤는데... 넘넘 맛있는 거에요!!ㅋㅋ

밥에 강된장 무생채 생부추 콩나물무침(이건 꼭 없어도 되요^^) 넣고 참기름 톡 떨어뜨려 비벼 먹으니 천국이 따로 없네요..ㅎㅎ

혼자 먹기 아까워 키톡에 올릴까하다가 어떤 분이 나물 한상 차린 글 보고 급 부끄러워져 여기에 소심하게 적어봅니다......;;

IP : 114.206.xxx.2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ndY
    '16.2.13 10:29 AM (175.223.xxx.141)

    저도 부추 좋아하는데 오늘 점심에 해봐야겠어요^^ 된장은 남편 미울때만 하는거지만 ㅎㅎㅎ

  • 2. 저는
    '16.2.13 10:30 AM (211.212.xxx.121)

    오리고기 먹을때마다 부추무침을 하는데
    항상 남거든요.
    그럴때마다 고추장 조금이랑 참기름 넣고
    비벼먹어요.
    그렇게만 먹어도 꿀맛이라 항상 과식해요.

  • 3. 그걸
    '16.2.13 10:31 AM (119.198.xxx.75)

    꼭 말해야돼나요 ㅜㅜ 너무 당연한걸요?
    저건 죽음이죠‥ 강된장에 무생채 생부추‥
    세상에서 젤 맛있는 음식 아웅~@@^^

  • 4. 종로
    '16.2.13 10:41 AM (113.216.xxx.233)

    십년도 더 전에 종로에 잘 가던 된장집이 그립네요.
    된장찌개 기가 막히게 맛있었고 작은 소쿠리에 부추와 치커리를 먹기 좋게 썰어서 담아 줬었어요.
    지방으로 이사와서 못 간지 꽤 됐는데 오늘 같은 날씨면 그게 먹고 싶어요.
    부추에 쌉싸래한 치커리도 입맛 돋운답니다.

  • 5. 윗님
    '16.2.13 11:04 AM (119.194.xxx.208)

    전 종로 큰 골목은 아니고 부추밭이라고 뒷골목 파이낸스 가는 길 쪽이던가에 있던 식당 생각나요. 치커리는 아니고 부추 부쳐서 된장이랑 같이 나오면 비벼 먹는 곳인데 가끔 생각나네요 ㅎ

  • 6. 청국청국
    '16.2.13 12:56 PM (125.132.xxx.225)

    청국장도 그렇게 생부추랑 비벼먹으면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912 위안부 피해 할머니 또 세상떠나...생존자 45명으로 줄어(종합.. 3 세우실 2016/02/16 304
527911 개성공단은 북한독재자에겐 체제 위협적인 트로이 목마 2 트로이목마 2016/02/16 469
527910 손톱 물어뜯는 세돌 아이.... 어찌하나요? ㅠㅠ 4 못난엄마 2016/02/16 1,075
527909 딱봐도 이상한글들 댓글 금지요망 4 ## 2016/02/16 477
527908 아들 제외) 남편 외 지속적으로 만나는 남자 있으세요? 18 질문 2016/02/16 7,219
527907 외벽라인 아파트 단열해서 성공하신 분 있으세요? 3 단열 2016/02/16 1,613
527906 영상 2016/02/16 265
527905 이 버버리 코트 봐주세요 6 40 대 2016/02/16 1,784
527904 이준익감독이 윤동주선생에관한 영화를만들었네요. 5 2016/02/16 1,006
527903 외국생활 하시는 분들..한국 휴가 다녀오실때 질문요.. 12 도브레도브레.. 2016/02/16 2,117
527902 동물병원고양이가 우리개한테 뽀뽀했어요 8 뽀뽀 2016/02/16 2,823
527901 자식을낳고 기른다는게 4 ㄴㄴ 2016/02/16 2,618
527900 어디서 사서 드시나요 답글 꼭 좀 부탁드립니다 5 시레기 2016/02/16 1,489
527899 외소녀 글쓰고 도망치셨네요 6 .... 2016/02/16 2,256
527898 백팔배로 마음 다스리는거 해보신분 계신가요 8 실수 2016/02/16 1,863
527897 왜 마음이 괴롭죠..인생이 1 2016/02/16 1,186
527896 전신마취후 사랑니 발치 12 사랑니 2016/02/16 5,514
527895 졸업때 담임선생님 선물 안 하면 예의없는걸까요? 2 궁금 2016/02/16 1,467
527894 항공권 일년후꺼 예매 가능한거에요? 2 ... 2016/02/16 1,523
527893 [사설]개성공단 자금 북핵유입 증거 없다니 우롱하는 건가 3 2016/02/16 632
527892 유치원생이 되니까 열감기 걸려도 하루 앓고 나니 낫네요 1 호오 2016/02/16 677
527891 올해 왜 독감이 많은건가요?... 3 ㅇㅇ 2016/02/16 2,113
527890 우리 집에 가자. 영화 귀향 후기 18 귀향 2016/02/16 3,660
527889 개성공단 임금 ..노무현 때 2천만불 ,이명박근혜 5억2천만불 .. 1 금호마을 2016/02/16 1,086
527888 이정도면 잘차려준거 아닌가요? 62 아침상 2016/02/16 15,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