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첨주식 하는 방법

조회수 : 8,619
작성일 : 2016-02-13 08:50:40

주식하려면 요즘이 적기라고 하는데요. 다들 잘알지도 못하면 하지말라고 하는데

처음 시작은 어떻게 해야되나요, 정말 해본적 없어서여. 계좌 개설하는 법부터 알려주세욤,

IP : 1.229.xxx.2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왠만하면
    '16.2.13 8:52 AM (73.211.xxx.42)

    하지 말라고 말리고 싶어요. 그냥 개미들은 밥이에요. 저도 예전에 큰돈 날리고 깨달았어요. 아예 얼씬도 마세요.

  • 2. 펀드
    '16.2.13 9:15 AM (73.42.xxx.109)

    정 하고 싶으면 인덱스 펀드나 하나 들으세요.
    요즘 엄청 떨어져서 들어가기 괜찬겠네요.
    글구, 직접 주식은 하지 마시구...
    개인이 아무리 해도 기관 투자 수익률 못 따라가요. 비교가 안됨.
    이익을 본다 하더라도 인생이 피폐해집니다.
    걍 시작을 마세요.

  • 3. 펀드
    '16.2.13 9:16 AM (73.42.xxx.109)

    또하나...
    절대 돈 빌려서 하지 말것...
    당장 없어져도 되는 만큼만 투자할것...
    당연한 말인데 안지키는 사람 많아요... 그래서, 쪽박차기도 쉽고...

  • 4. 주식
    '16.2.13 9:22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지하밑에 블렉홀이란 말이 있습니다
    지금이 바닥이니 그런말 말고 주식을 하고싶으면
    공부부터 최하 2년정도 하고 덤비세요

  • 5. 군자란
    '16.2.13 9:31 AM (76.183.xxx.179)

    시기적으로 지금은 아닙니다.

    주식공부보다 경제공부를 미리 하셔야 되요.
    제법 굵직굵직한 경제지표가 님에게 미리 읽혀질 때, 그 때 들어가세요.

  • 6. 모의투자부터 해보세요.
    '16.2.13 9:41 AM (175.223.xxx.102)

    키움증권에서 증권계좌 개설 후 HTS 깔고 모의투자부터 해보세요.
    모의투자에서 수익이 생기기 시작하면 날려도 괜찮은 돈 백만원으로 실제투자를 해보시구요.
    자세한 과정은 직접 하나하나 찾아가며 공부 하셔야 합니다.
    폭락 중일 때 산다고 해서 그게 모두 반등하리라는 보장이 없는 게 주식입니다.
    IMF 때 5만원대를 오르내리던 주식이 7천원대로 폭락하길래 얼씨구나 주워담았지만 아예 천원대의 개잡주로 전락해버려서는 팔지도 못한채 계속 끌어안고만 있는 지인이 있네요.
    저는 예전에 잠깐 주식을 하다가 겨우 본전치기만 하고 발을 빼고는 요즘은 모의투자로 제대로 주식공부 중입니다.
    처음에는 20% 이상의 수익이 오르더니 연초 중국 증시 하락으로 떨어져 내려 본전치기 하다가 이번 폭락사태로 마이너스 20%를 기록하고 있네요.
    실제투자였으면 잠이 안 오겠다 싶은게 요즘 주식시장이네요.
    그리고 주식투자는 미흡하더라도 본인의 판단으로 결정해야 합니다.
    예전에 잠시 주식투자 할 때 테마주에 물렸지만 게시판 바람잡이들의 확신에 찬 선동에 휘말려서는 손절매도 못한채 계속 쥐고 있다가 손실을 많이 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 후 내 판단에 따른 단타매매로 손실을 회복했었네요.
    제가 얻어들은 주식투자 관련 격언 중에 '떨어지는 칼날은 손으로 잡지 말라'가 인상적이더군요.
    칼은 땅에 떨어진 뒤에 주워야 다치지 않는 법이죠.
    너무 마음을 급하게 먹지 마세요.

  • 7. 신중
    '16.2.13 9:49 AM (223.131.xxx.17)

    윗분들 조언대로 충분히 공부하고 연습한 뒤에 시작하세요.
    뉴스를 보면서 기사내용들이 어느 산업분야나 회사에 영향을 주는지 바로 바로 연관시켜서 생각할 수 있고
    해당 회사의 성장성을 가늠항 수 있도록 실적 지표도 읽을 수 있도록.
    이렇게 다 알아도 한 순간에 꺾일 수 있어서....권하지 않는 분들이 많아요.

  • 8. ...
    '16.2.13 9:59 AM (211.36.xxx.115)

    조언해드려봐야 소용없죠
    다들아시잖아요
    불나방이되어 뛰어들고 처음엔 누구나 한번씩 벌고
    어깨 으쓱으쓱 이 쉬운걸 왜들 못하나 그래
    그러다 손실손실 수업료 치룬 다음에야 정신차리거나 욕하며 떠나거나
    셀트 그분 어찌 지내시는지 초보티 너무나서 그냥 보고만 있었는데
    뭐 다 그런거 아니겠어요?
    모의투자 한번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272 매트리스 두개 사용하시는 분들 계세요? 2 bab 2016/02/15 1,834
528271 사무실에서 쓸 전열기구 - 히터 vs 온풍기 3 궁금 2016/02/15 1,430
528270 잠실 엘스 리센츠 고민 엘스 대중교통 방법은? 6 이사 2016/02/15 1,722
528269 속옷파는 쇼핑몰들 노골적이네요. 9 요즘심하네 2016/02/15 3,130
528268 근데 교사들 가정방문 하는거 언제부터 없어진거예요..?? 20 ... 2016/02/15 5,135
528267 점심먹고 3시쯤 이케아 가려하는데요.. 붐빌까요? 2 오늘 이케아.. 2016/02/15 726
528266 미국 대학수업에서 최근 10년간 사용된 책이름을 퍼옴 2016/02/15 654
528265 급질-냉장고들어올때 엘리베이터? 사다리차? 13 ^^* 2016/02/15 7,028
528264 진짜 중1딸 원없이 자서 키가 큰 걸까요. 7 . 2016/02/15 2,322
528263 어제 발렌타인데이, 난편들에게 뭐 선물하셨어요? 23 뻘질문 2016/02/15 3,347
528262 물기흡수 싸악 하는 행주 지존 알려주세요 4 수세미에 이.. 2016/02/15 1,630
528261 보수정부 8년 '알고도 참았다'는 자기모순 1 세우실 2016/02/15 535
528260 연평도 민간인도 포격했는데, 핵시설 포격 못할 이유가 없지요. 2 김정은참수 2016/02/15 474
528259 가방 한번 꼭 봐주셔요 4 사고말거야 2016/02/15 1,210
528258 우울증 약 먹어보신 분들 어떻게 나아지셨는지 자세히 알고 싶습니.. 12 소담맘 2016/02/15 3,143
528257 좀전에 최요비 빅마마 베이컨된장소스인가.. 4 최요비보신분.. 2016/02/15 1,598
528256 할머니 실내에서 잘 미끄러지는데..미끄럼방지 슬리퍼없나요? 9 질문 2016/02/15 1,888
528255 제가 친구 차를 이틀 운전할 것 같은데 보험이요. 8 david 2016/02/15 4,268
528254 친정이 제땅을 팔았는데 소송하면 가능성 있을까요 8 .. 2016/02/15 3,337
528253 삼익피아노 su 121L 중고로 샀는데..너무 비싸게 산 것 같.. 3 피아노 2016/02/15 1,278
528252 아랫니가 더 앞으로 나온건 교정할수 있나요? 6 ㅇㅇㅇ 2016/02/15 1,584
528251 집에서 하는 얼굴 관리 2016/02/15 741
528250 인간중독 임지연 몸매 예쁘네요 ...특히 ㄳ진짜 ;; 5 .... 2016/02/15 29,128
528249 중학생 아들 편한게 먹을 짜짜로니 or 짜파게티 뭐가 맛나나요?.. 3 팔도짜장 먹.. 2016/02/15 605
528248 [단독] 배우 남보라, 재벌 2세와 열애…'데이트 현장 포착' 14 ... 2016/02/15 23,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