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문 선생님께 학부모로서 배려해드려야 할 최소한의 예의

조회수 : 1,384
작성일 : 2016-02-13 08:00:55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선생님 입장에서도
학부모 입장에서도
서로 부담되지 않을 정도의
최소한의 예의로 대해드리는 게
서로가 가장 편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IP : 211.201.xxx.1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16.2.13 8:09 AM (112.186.xxx.140)

    모든 방문 선생님...께 지킬 최소한의 예의는 이런거라고 생각합니다.

    1. 선생님이 얘기한 페이 깎지 않기.
    2. 페이는 선생님과 약속한 그 날짜에 반드시 넣기. 사정이 있으면 미리 얘기하고 약속한 날짜 지키기.
    3. 약속한 시간 변경하지 않고, 시간 엄수.
    4. 선생님 문자나 카톡에 바로바로 답하기.
    5. 선생님 오시면 간단한 음료수와 간식 넣기.
    6. 아이가 선생님 말을 전하면, 좋은 말 기억했다가 감사하다고 전하기.
    7. 아이가 선생님 말 전할 때, 힘들다고 하면, 정중하게 상의드리기. 통보식은 곤란.
    8. 선생님께 불편한 점 있으면, 정중하게 상의드리기.

    저는 선생님과 최대한 말 섞지 않고요.
    제가 지킬 것만 지킵니다.

    페이와 시간 약속. 이것만 잘 지켰는데도, 어떤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저같은 엄마 첨 봤다고...
    제가 더 놀랐어요. 페이날짜와 시간 지키는 엄마가 첨이라니요... 우리나라 엄마들 이런가요? 헉스..

  • 2. ..
    '16.2.13 10:04 AM (39.118.xxx.46)

    시간지키기.
    학습준비하고 기다리기.
    결재 제때 하기.
    물 한잔 준비.

    이 정도면 충분할 것 같은데요.
    선생님들도 마찬가지죠.

    시간엄수
    카톡이나 문자에 바로 답하기
    학습진도 숙제여부 알려주기
    아이가 문제가 있을 때 상의하기.

    기본적인 것도 안하는 분이 대다수예요.
    시간안지키고. 답문 내킬때하고 . 상담이라도 하려면 귀찮아하고
    심지어 째려보기까지. 성적내려도 믿고 기다려달라하고
    엄마가 조급하면 안된다고. 맘에 드는 분 찾기 정말 힘드네요.

  • 3. ..,
    '16.2.13 11:08 A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저는 학교 담임선생님과 똑같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말조심하고 예의 차려서 대합니다.
    아이에게도 학교선생님과 똑같은 스승이니 버릇없이 굴지말고 과제도 성실하게 하라고 얘기해주구요.
    저희 과외쌤은 시간변경을 자주 하시는게 제일 곤란하시대요 ^^;;;; 될 수 있으면 수업시간은 엄수하는걸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700 남편과 너무 헤어지고 싶습니다.. 22 행복한생각 2016/02/14 9,023
527699 암말기 가족을 돌봤던 경험 공유해주세요 12 aaa 2016/02/14 4,004
527698 마더 라는 일드 보셨나요? 4 일드 2016/02/14 1,652
527697 저도 가방 하나만 봐 주세요. 6 .... 2016/02/14 1,513
527696 LA 타임스, ‘위안부’는 20세기 가장 큰 인신매매 사례 2 light7.. 2016/02/14 634
527695 홍대맛집 세군데갔는데 다 별로였어요 14 점순이점다섯.. 2016/02/14 4,260
527694 혹시 엘지 통돌이 블랙라벨플러스 쓰시는분 후기 좀요 4 눈치백단 2016/02/13 4,594
527693 연애하기에 안전한 남자는 어떤 사람인가요? 5 냥이 2016/02/13 3,353
527692 안약을 넣으면 조금 후 목안에서 안약 냄새가 9 나는데 2016/02/13 2,619
527691 삼권분립이 뭐였죠? 4 어이무 2016/02/13 973
527690 전세집 세면대 수전이 고장나서 바꿨는데요 23 이런것도 2016/02/13 13,778
527689 그알 보면 정말 돈몇푼에 몸 팔고 싶을까요.. 8 .... 2016/02/13 6,401
527688 몇살쯤이면 죽음도 받아드리려나요? 16 인간의 길 2016/02/13 5,067
527687 가슴확대 후, 자기몸과 보형물 넣은게 표가 나나봐요? 10 성형 2016/02/13 3,664
527686 개성공단문제는 5 카이스트 2016/02/13 911
527685 한촌설렁탕 어때요? 1 한촌 2016/02/13 860
527684 수목 드라마 추천좀 해주세요. 3 ... 2016/02/13 950
527683 눈썹 그라데이션 시술은 어디서 하나요 2 4방실 2016/02/13 1,664
527682 블로그 공구하는데 보다가 대표이름.. 5 .. 2016/02/13 3,770
527681 주변에 눈밑 지방재배치 하신 분 계신가요? 5 어웅 2016/02/13 3,662
527680 22평 아파트 전세 들어가는데 도배 장판 해야할까요? 11 .. 2016/02/13 4,491
527679 시누님 아 2 2016/02/13 1,377
527678 피아노 명곡집의 '은파'silvery waves 아세요? 31 은이맘 2016/02/13 4,407
527677 옷사진으로 쇼핑사이트 찾기 아시는분~ 1 111 2016/02/13 5,942
527676 옷 지름신 좀 가라앉게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14 잘될거야 2016/02/13 2,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