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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44살 이젠늙었나봐요진짜

조회수 : 17,591
작성일 : 2016-02-13 04:48:15

무려작년까지만해도 진짜 아가씨소리듣고살았거든요

 

이젠어디가나 언니소리

 

오늘도 찜질방갓는데

 

미역국 시키고 멍때리고있는데  옆에테이블 50대중후반 언니들이 저보고

 

언니 미역국 나왔다고

 

ㅎ  근데 언니소리 정확히 무슨뜻인가요?

 

 

 

IP : 220.94.xxx.80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뭘바라는지
    '16.2.13 4:55 AM (121.164.xxx.155)

    언니~ 그냥 적당한 호칭이없을때 여자사람을 지칭하는말
    44살이면 아줌마라고 안불러준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욕심도많으셔

  • 2. ...
    '16.2.13 4:56 AM (86.181.xxx.5) - 삭제된댓글

    외모가 늙은 게 아니라 감각이 늙은 듯...

    설마 언니라는 호칭의 의미를 정말 몰라서???

  • 3. 어리연꽃
    '16.2.13 5:20 AM (110.70.xxx.27)

    저도 올해 44살인데요. 작년에 길 묻는 할아버지한테
    여사님 소리도 들었어요ㅠㅠ

  • 4. 동안병
    '16.2.13 5:50 AM (216.40.xxx.149)

    좀 인정할건 인정합시다 좀. 44살에 아가씨소리가 왠말여.
    작년까지만해도 아가씨였다니 착각도 유분수요.
    다 자기 나이대로들 보여요 정말. 연예인들도 40 넘으면 다 제나이 나오는데 하물며 일반인이야...

  • 5. ...
    '16.2.13 6:00 AM (183.99.xxx.161)

    언니소리는 딱히 부를만 하면 언니소리 하죠 많이들
    정말 아가씨는 착각이네요 ㅋ

  • 6. 작년까진
    '16.2.13 6:54 AM (211.244.xxx.52)

    밤에만 돌아다녔나보네요.

  • 7. 동안보다는
    '16.2.13 7:30 AM (1.229.xxx.210)

    나이에 맞는 외모가 좋아보이던데요. 젊음 도 좋지만 언제까지 나 어릴수는 없는거고
    세월이 느껴지는 분위기랄까,돈으로 살수없자너여
    너무 동안동안도 지겹고

  • 8. ㅋㅋ
    '16.2.13 7:47 AM (220.118.xxx.23)

    내 나이로 따지면 애기네 애기
    45살만 되도 좋겠구먼
    즐기세요
    지금 그 나이. 전철 경로석에 앉아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고 아직 난 많은 생이 남았어
    허리펴고 잘 다니잖아 하고...
    하늘과 땅이 딱 달라 붙어도 60보다는 엄청 어리고 50보다는 어리고
    45보다 어리다는...

  • 9. ㅋㅋ
    '16.2.13 7:54 AM (211.203.xxx.83)

    이런글보면 사진인증하라하고 싶어요
    손발이 오글오글ㅋㅋ

  • 10. 어제 찜질방에서
    '16.2.13 8:00 AM (112.148.xxx.220) - 삭제된댓글

    나이를 인정하세요
    아가씨는 무슨
    연예인도 찾이보면 나이가 보이던데
    44에 에효 ~~

  • 11. ㅜ ㅜ
    '16.2.13 8:10 AM (14.47.xxx.73)

    아가씨란 말 들으면 더 이상한 나이 아닌가 싶은데요.

  • 12. 나이
    '16.2.13 8:19 AM (223.62.xxx.57) - 삭제된댓글

    나이에 맞게 이뻐보이는세 제일 보기좋더라구요..
    어려보인다는멀도 이젠 의미없어요..조명에따라 컨디션에따라 확 차이나거든요..가끔 판매하시는분들 아부성발언도 있고요.

  • 13. 나이
    '16.2.13 8:21 AM (223.62.xxx.57) - 삭제된댓글

    오타가 많네요..
    이뻐보이는세--이뻐보이는게
    어려보인다는멀--어려보인다는말

  • 14. 솔직히
    '16.2.13 8:50 AM (95.90.xxx.254) - 삭제된댓글

    거울 안보세요? 노안이 온 모양입니다. 눈 침침한 노인네들이 아가씨라고 불러재꼈겠죠. 참나.

  • 15. 솔직히
    '16.2.13 8:50 AM (95.90.xxx.254) - 삭제된댓글

    거울 안보세요? 노안이 온 모양입니다. 눈 침침한 노인네들이 아가씨라고 불러재꼈겠죠. 참나. 오프에서 이런 말 하지 마세요. 추잡해보여요.

  • 16. 솔직히
    '16.2.13 8:51 AM (95.90.xxx.254) - 삭제된댓글

    50대가 할머니로 안 보이고, 언니로 보이죠? 님 늙었어요. 몸도 마음도. 거울 안보세요? 노안이 온 모양입니다. 눈 침침한 노인네들이 아가씨라고 불러재꼈겠죠. 참나. 오프에서 이런 말 하지 마세요. 추잡해보여요.

  • 17. 솔직히
    '16.2.13 8:53 AM (95.90.xxx.254)

    50대가 할머니로 안 보이고, 언니로 보이죠? 님 늙었어요. 몸도 마음도. 거울 안보세요? 노안이 온 모양입니다. 오프에서 이런 말 하지 마세요. 추잡해보여요. 눈 침침한 노인네들이 아가씨라고 불러재꼈겠죠. 참나.

  • 18. ㅋㅋ
    '16.2.13 9:20 AM (175.209.xxx.160)

    미역국 시키고 -> 요걸 미국 시카고로 읽고 교포인가보다...한 저는 진짜 늙은 거죠?
    - 노안 온 안짐 - ㅠㅠ

  • 19. ..
    '16.2.13 9:23 AM (218.38.xxx.59)

    뭐 티비에 나오는 연옌들보면 결혼안한 최지우나 김하늘등 보면 아가씨 같아보이긴해요
    20대같이 보이지 않더라두요 뭐 원글님도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죠
    근데 굳이 이런 글을 올리시는걸보면 어떤반응이 온다는게 뻔히 예상되는데...
    확실히 뇌는 어리시네요

  • 20. 후훗
    '16.2.13 9:24 AM (1.236.xxx.183)

    님같은 친구가 있는데 아가씨보다 더 날씬하고
    피부도 타고나서 좋아요.
    자신감도 심하고요. ㅎㅎ 제나이보다 젊어보이는건
    사실인데 피해갈수없는게
    손, 특히 손마디주름? 과 목. 턱밑이예요.
    무릎도 그렇고요.

  • 21. 여름하늘구름
    '16.2.13 10:23 AM (125.177.xxx.3)

    50대 중반이면 할머니라 불리는데 언니라니..ㅋ
    34세도 아니고 44세에 욕심아 과하시네요.
    곧 할매소리 안들어도 고마울 나이됨.

  • 22. ...
    '16.2.13 10:25 AM (119.64.xxx.92)

    얼추 노처녀로 보이면 아가씨, 아가씨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자기보다 어리면 대충 언니라고 부르죠.
    저도 그맘때쯤은 거의 아가씨라 불렸는데 한 4년쯤 지나니까 다들 아줌마라 부르더라고요.
    노인네들까지. 결혼을 안했다고 할머니가 되서도 아가씨라 불릴수는 없고 언젠간 호칭이 변할텐데
    도저히 아가씨라 부를수는 없는 마지노선(?)이 48세가 아닌가 하네요.
    어느날부터 다들 아줌마라 부른다고 기절하실까봐 정보 드려요 ㅎㅎ

  • 23. ..
    '16.2.13 10:26 AM (223.62.xxx.2) - 삭제된댓글

    34도 아니고 44는 좀 심하셨어요
    아줌마를 아줌마라는데 이제 쿨하게 인정합시다
    세월앞에 장사없어요. 맘만은 이팔청춘이지만요

  • 24.
    '16.2.13 10:52 AM (211.36.xxx.207)

    저도 44살 인데 에이~아가씨는 너무갔네요 ㅋ

  • 25. ㄱㄱㄱ
    '16.2.13 11:01 AM (115.139.xxx.234)

    80된엄마 친구분들 서로젊어뵌다고...칭찬..
    우리 그렇겐늙지 말아요.이제 일년이 다를거에요

  • 26. ㅎㅎ
    '16.2.13 11:07 AM (1.236.xxx.38)

    너무 비난조라 편좀 들어드리자면
    언뜻 보면 아가씨 같이 젊은 분위기가 나는 분들도 간혹 있더라구요..
    헤어나 옷을 과하게 어린척 입은 사람 말구요..
    물론 자주 보거나 좀 시간을 두고 같이 있다보면 나이가 다 느껴지긴 하지만...

  • 27. 착각도 유분수
    '16.2.13 11:16 AM (223.33.xxx.195)

    그 이쁜 김혜수 이영애도 몇 년 전부터 아줌마 티 팍팍 나던데 일반인인 님이 작년까지 아가씨 소리 들었다고요?

  • 28. 아좀 짜증남
    '16.2.13 11:17 AM (110.11.xxx.84)

    자기 동안이고 예쁘다는 분들 줌인줌아웃에 사진인증하고 글 올려요

    44살에ㅡ아가씨라니 최지우나 김희선도 자기나이 다 보이는데
    여긴 초동안 미녀들 너무 많음
    근자감인지 뭔지

  • 29.
    '16.2.13 11:19 AM (223.33.xxx.141)

    저도44저는 제나이보이는게좋던데요
    나이데로깨끗하게 늙어가는게 더이뻐보여요

  • 30.
    '16.2.13 11:57 AM (59.7.xxx.93)

    여자 나이 많이 봐줘야 35넘으면 아줌마로 보여요 ... 연예인도 얄짤 없어요 .. 피부 꺠긋하고 예뻐도 아줌마에요 44인데 작년까지 아가씨 소리면 .. 그냥 립서비스 한거죠 .. 요즘 노처녀 너무 많어서 눈치 빠른 사람들은 실수할까봐 아가씨라고 부르기도 해요

  • 31. ㄱㄱㄱ
    '16.2.13 12:35 PM (115.139.xxx.234)

    저때문이에요. 립서비스 자제해야할듯

  • 32. ...
    '16.2.13 3:22 PM (211.36.xxx.83)

    립서비스 사랑해여..ㅋㅋ

  • 33. ---
    '16.2.13 5:21 PM (119.201.xxx.47)

    저 오십초반인데 얼마전에 70대 할아버지가 저보고
    할머니 안 추워요? 해서 기절하는줄
    아줌마소리야 듣지만.. 할머니라니..

  • 34. ㅇㅇ
    '16.2.13 5:33 PM (223.33.xxx.51)

    이영애,김혜수도 미인이지만 아줌마 티 납니다..ㅡㅡ;; 하물며 일반인 마흔대가 아가씨 소리?.적당히들 합시다..날씬하면 끝인줄 아나요?.정면보면 헉 할때가 많은데 ..아가씨라니..농담도 아니고 댓글 몇몇도 그렇고 ..

  • 35. ㅋㅋㅋ
    '16.2.13 5:34 PM (180.228.xxx.131)

    아가씨래ㅋㅋㅋ ㅜㅜ

  • 36. .......
    '16.2.13 5:39 PM (39.7.xxx.218) - 삭제된댓글

    에효...노골적으로 말할게요
    아가씨 타령 주책이에요

  • 37. .......
    '16.2.13 5:44 PM (39.7.xxx.218) - 삭제된댓글

    에효...노골적으로 말할게요
    아가씨 타령 주책이에요
    아가씨란게 결혼을 안한걸로 보인단 뜻이지
    어려보인단 뜻이 아니에요
    나이 그대로 보이는 늙은 아가씨, 노처녀 말이에요

  • 38. ㅎㅎㅎ
    '16.2.13 5:51 PM (126.254.xxx.93)

    너무 공감돼요
    저도 최강동안이라(예쁜거랑 상관없이)
    마흔 때도 대학생들이랑 있음 눈에 안 띨 정도였는데 (웩)
    44부터 확 차이났어요
    얼굴 피부 근육 상태가 확 달라지는거 같아요
    갑자기 아줌마로 진화하는거죠 ㅎㅎ

    엄청 동안이거나 몸매좋은 독신 아가씨도
    44 정도가 한계인거 같아요
    그 이상 넘으면 아무리 끝내주는 미모 동안 피부라도
    아줌마태가 확 나더라구요

  • 39.
    '16.2.13 6:03 PM (223.62.xxx.56) - 삭제된댓글

    언급된 두여배우는 예시가 잘못됨
    엄청 미인 이지만
    예전부터 좀 노숙해 보였음
    동안 이미지는 아니네요

    뭔가 나이들어도 아가씨 느낌은 최지우나 박소현,도지원
    같은 스타일 늙어도 전체적으로 아가씨 느낌나요

  • 40. 영업하시는분들은
    '16.2.13 6:25 PM (180.228.xxx.105)

    상대를 안 가리고 아가씨란 호칭을 잘 쓰시던데요
    듣는 사람입장에선 나쁠거 없으니...ㅎ

  • 41. 47살
    '16.2.13 6:30 PM (222.236.xxx.110)

    됐는데 결혼 안했죠?? 라는 소리 많이 듣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가씨 같다는 건 아니고 노처녀 같다는 소리죠..

  • 42. ///
    '16.2.13 6:45 PM (182.230.xxx.104)

    이런글 읽을때마다 몇년전에 겪었던 일이 항상 떠오르는데요.
    제가 그때 몸이 너무 안좋아져서 병원가서 진료받고 한다고 일을 쉬고 있었어요.몸도 좀 안좋아지고 일도 쉬고 있으니깐 일할때보다는 나이가 좀 들어보일순 있다고 느껴요.집에만 있으면 사람얼굴에 생기가 좀 사라지는건 있거든요.그건 저도 알아요.그때 내나이가 40대 초반이였구요. 학원 원장님 두분을 만나게 되었어요.저도 그때 뭘 좀 알아보느라 여차저차 누구소개로 그 두분을 만나게 되었고.제눈에는 그분들나이가 40대 중반과 50살정도로 보였거든요.통성명할때 나이를 다 밝혀서 내가 본 첫인상과 별로 다르지 않았다는걸 알게 되었죠.한분은 44살 한분은 48살이였으니깐요.44살은 포멀한 슈트에 키가좀 크고 피곤한 인상이였어요.일하는 여성이라는 느낌은 있는데 피곤한 느낌이 강해서 44살 이하로는 절대 안느껴질 얼굴.48세이신분은 취향이 화려한걸 좋아하는 분이였어요 손톱에 장난아니게 어린여자들이 꾸미는 그런걸 하고 있었고 머리는 숏커트에 노란색 염색이였구요.옷은 알수없는 패션스탈이였어요 제 입장에서는 좀 난해한.아마 그분은 좀 아방가르드하다 느끼고 꾸몄는지도 모를일이구요. 이야기를 하다가 .내가 아팠고 일을 쉬고 있고 .나는 지금 이런걸 좀 알아보고 있다까진 다 이야기 했는데 나이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그 두분이 다 자기들은 일하는여성.뭐 이런걸 강조하면서 자기나이보다 어려보인다 어쩐다 그런말들을 하더라구요.저는 그때 허걱했구요.
    아마 그때 내가 화장도 별로 안하고 그래서 내 나이와 외모에 대한 부분을 디스했을수도 있어요.근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다 자기들이 자기나이보다 어려보인다는 확신에 차서 말하는걸 듣고.아..사람들은 자기모습을 제대로 모르는구나라고 놀라면서 느꼈어요.너무 확신에 차있어서 ㅋㅋㅋ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나는 내나이보다 어리게는 절대 어필하지 말자라는 다짐을 소리ㅓ없이 했네요..
    다 자기만족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50이 다 되어가는 여성분은 눈에도 펄이 잔뜩 들어간 아이새도우를 했는데 펄이 주름에 다 걸려서 이상했거든요..내눈에는 그렇게 보였어요.
    그냥 내 나이를 있는그대로 보여주는 행동과 말을 하는게 제일 상대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다 생각하고 살아가는게 속편해요.
    나이들어서 얼척없어보이는 사소한 행동들이 그사람 급을 만들잖아요.
    뭐 그 두분들 두둔해보자면 아마 아이들과 항상 지내니깐 나이를 잊은게 아닐까 그리 생각하고 사나보나 했네요.

  • 43. 지나가다
    '16.2.13 7:37 PM (166.104.xxx.230) - 삭제된댓글

    저는 은행 갈 때 "사모님" 소리 좀 안 했음 하는 바램이 있네요.
    그냥 "고객님"이라고 불러주면 참 좋겠는데...자기네들은 듣기 좋으라고 저러는걸까요?
    전 결혼하긴 해서 저렇게 불러도 뭐 따질만한 이유는 없다 쳐도, 요즘 늦은 나이까지 결혼 안한 사람들도 많은데 혹시 실수하면 어쩌려고 다짜고짜 사모님이라고 부르는지 참 알 수가 없네요.

  • 44. 지나가다
    '16.2.13 7:37 PM (166.104.xxx.230)

    저는 은행 갈 때 "사모님" 소리 좀 안 했음 하는 바램이 있네요.
    결혼한 사람이니 사모님 소리 들을 수도 있다쳐도, 전 개인적으로 그냥 "고객님"이라고 불러주면 참 좋겠네요. 담백하게...

  • 45. 워매~
    '16.2.13 7:42 PM (110.9.xxx.245) - 삭제된댓글

    워따들 인심도 박허네요들 ~
    우리여고85동창회가면 서로서로 아야 좀늙어야가 인사인디 요로코럼 거품까지 물필요있나요~ 웃고삽시다~^^

  • 46. 워매~
    '16.2.13 7:44 PM (110.9.xxx.245)

    워따들 인심도 박허네요들 ~
    우리여고85학번 동창회가면 서로서로 아야 좀늙어야가 인사인디 요로코럼 거품까지 물필요있나요~ 웃고삽시다~^^

  • 47. 저는 50세
    '16.2.13 8:14 PM (110.9.xxx.245)

    저 키작고 뚱뚱해요 근데 좀 비율이 허리들어가고 가슴커요
    지금껏 직장생활해요
    약간 굽있는 신발에 오피스룩으로 좀 스포티 하게 입는편에 머리는 볼륨매직긴단발 과하지않은 화장해요
    싱글 골드미스정도 되보인다 주변에서 그래요~=3=3==3
    돌던지지지지 미스미스 ..... 스타일이 중요하다생각해요~^^

  • 48. ㅡㅡ;
    '16.2.13 8:30 PM (121.166.xxx.108)

    푼수들 진짜 많네요 ㅎ
    얼굴 자글자글한데 머리 염색하고 옷 어리게 입으면 어려 보인답니까?

  • 49. ^^;;
    '16.2.13 8:46 PM (122.37.xxx.25)

    이젠 늙은게 아니라 진작에 늙은거죠....
    그래도 뭐 마음 젊게 사세요~~
    언니라고 불러준건 다행....
    아줌마 라고 불렀다간 미역국 엎으셨겠어요 ㅎㅎㅎ

  • 50. 이러지들 맙시다
    '16.2.13 8:46 PM (118.33.xxx.28)

    20대 후반같은 30대 초반 유인나가 20대 아이유랑 같이 있으면 또래 같아 보이나요? 44살 정도면 누가봐도 아주머니에요.
    젊게 입고 다니는 장서희 나이는 들어보이는데 스타일이 젊네 정도에요. 그 이상은 발악이죠. 박준금이 투니애니원하고 같은 옷입어도 박준금은 오십대잖아요.

  • 51. ..
    '16.2.13 9:42 PM (118.36.xxx.221)

    에휴~~나랑동갑이시네요.
    전 늙었음을 인정하나 울 신랑은 아직도..
    얼굴이왜이러냐..주름이 많아졌다..좀 꾸며라...등등
    남편~~나 이제 늙었다고~인정좀해라~

  • 52. 저요....
    '16.2.13 10:07 PM (67.169.xxx.50)

    지금 48 세인데 진짜 43 세까지 남편이랑 다니면 딸이냐 소리듣고 아들이 대학생이라고 하면 다 놀래고 동안이었어요.
    딱 44 세 부터 확 늙어서 제 나이로 봅니다.
    45세부터는 별짓을 다해도 제 나이로 봐요.
    44-45세부터는 그냥 늙어 가요

  • 53. ...
    '16.2.13 10:08 PM (122.40.xxx.85)

    정말 오바도 작작하자고요. 누가 43세 아줌마를 아가씨로 봐요?

  • 54. ..
    '16.2.13 10:35 PM (61.102.xxx.45) - 삭제된댓글

    40초반에 몸매 슬림하고 동안이면 아가씨 소리 듣습니다
    그런분들 의외로 꽤 있습니다..
    물론 자세히 보면 나이 나올지 모르지만
    저도 42에 28살로 생각하고 소개해 달란다는 말 들었습니다
    일자 청바지에 셔츠블라우스 입었더니 그리들 보더라고요

  • 55. 댓글중
    '16.2.13 11:09 PM (59.9.xxx.46)

    대단한 착각들속에 행복하게 사시네. 나도 10년은 젊어 보인단 말 무수히 듣지만 그건 다 듣기 좋으라고 하는말로 흘릴뿐 그렇다고 좋아하진 않습니다.
    아줌마라 부르든 할머니라 부르든 상관없는데
    젤 듣기 싫은말은 싸모님. 싸모님 아닌데요? 하고 반사반응 나옵니다.

  • 56. ㅎㅎ
    '16.2.13 11:11 PM (223.33.xxx.195) - 삭제된댓글

    생각하고 소개해 달란다는 말 들었습니다
    일자 청바지에 셔츠블라우스 입었더니 그리들 보더라고요
    ㅡㅡㅡ
    이런 댓글은 일베 같은 사내놈들이 장난으로 단 댓글 아닌가요? 어디 퍼가서 82 여자들 비웃고 욕 먹이려고. 설마 진심으로 저렇게 믿는 사람이 있을지???

  • 57. ㅎㅎ
    '16.2.13 11:12 PM (223.33.xxx.195)

    저도 42에 28살로 생각하고 소개해 달란다는 말 들었습니다
    일자 청바지에 셔츠블라우스 입었더니 그리들 보더라고요
    ㅡㅡㅡ
    이런 댓글은 일베 같은 사내놈들이 장난으로 단 댓글 아닌가요? 어디 퍼가서 82 여자들 비웃고 욕 먹이려고. 설마 진심으로 저렇게 믿는 사람이 있을지???

  • 58. ..
    '16.2.13 11:21 PM (61.102.xxx.45) - 삭제된댓글

    ㅎㅎ 저 여자구요
    그런 사람 있다는걸 믿고 싶지 않은거 이해 합니다ㅎ
    슬림한 몸매가 거의 162-48,49 이정도를 계속 유지하는 경우는
    그닥 나이 들어가지 않아요

    뭐 저도 이젠 50대 중반이라서
    50 넘으니 빼도박도 못하는 아줌마, 여사 입니다만,,,
    그래도 아직도 가끔 30대 중반으로도 보더라고요(눈 나쁜 사람인지..)
    이젠 그냥 립써비스 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거울 봐도 중년여성이거든요
    다만,,, 으악스런 아줌마 말고 그래도 우아하게 나이 들고 싶습니다

  • 59. ㅎㅎㅎㅎ
    '16.2.13 11:57 PM (160.13.xxx.248)

    우리들끼리 아가씨 같다 얘기해봤자
    진짜 아~무 소용 없구요 ㅋㅋ
    우리끼리야 니가 좀 젊어보인다 예뻐보인다 그정도고요

    20대 새파란 젊은이들과 함께 있어보면
    걔네들이 금방 판별해 줘요
    누나인지 이모인지 바로 느낌

    저도 꽤 동안 소리 들었는데
    마흔 언저리까지만 해도 첨보는 20대 애들이
    누나 언니 크게 주저않고 호칭 쓰던데
    마흔 두셋 넘어가니
    애들이 쭈삣거리며 어려워해요 ㅋㅋ
    이모라고 해야하나 아줌마라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호칭을 그냥 생략하더라구요

    20대가 언뜻 보기에
    이 사람은 아줌마!
    즉 큰누나뻘 절대 아니고
    자기 엄마 세대로 보여지는 분기점이
    여자는 43,44언저리 같음
    피부가 아무리 고와도 세포가 낡은게
    겉으로 드러나는듯해요

    전철에서 얼굴 피부 유심히 보는데
    피부 저보다 훨씬 좋고 티한점 없고 탄력도 나보다 좋아보이는데 50대는 50대로 보이더라구요
    대체 왜일까? 곰곰이 생각한적이 있어요 ㅎ
    젊은이라면 절대 무너지지 않는 어느 부위의 윤곽(?)이
    살짝 무너져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했어요

    왜 있잖아요 엄청 날씬하고 탄력있고 섹시한 몸매라도
    젊은이라면 절대 살이 붙지 않는 미묘한 부위에
    살이 살짝 붙어있죠

    아무리 엄청 뚱뚱한 20대라도
    뒤태가 중년과 구별되잖아요

  • 60. 프하하~
    '16.2.14 12:06 AM (219.255.xxx.213)

    작년까지 밤에만 다녔나보네요 ㅋㅋㅋㅋ
    아 빵 터졌어요 육성으로 ㅋㅋㅋㅋ 센슈장이!
    미역국 시키고,미국 시카고 ㅋㅋㅋㅋㅋ
    이 재미로 댓글들 봅니다

  • 61. 글쿤요.
    '16.2.14 12:14 AM (122.34.xxx.63)

    저 43세인데,,,,,,작년부터 좀 늙는 느낌이,,,,
    44세,,,는 어찌할수 없나봐요,,,,ㅜ,ㅜ,
    관리들어가야겠어요.

  • 62. ...
    '16.2.14 12:48 AM (121.88.xxx.19)

    푸념한걸 비난하지 맙시다. 저도 댓글보면서 현실파악도 하고 위안도 얻네요. 40대 아줌마들끼리 동병상련..

  • 63. ....
    '16.2.14 2:26 AM (122.47.xxx.172)

    마흔 중반에 자기가 늙었다는 걸 인식하는 게 찜질방에서 들은 언니 소리라니..

    참... 안됐네요. 여러가지 의미로.

  • 64. 동갑
    '16.2.14 3:13 AM (1.238.xxx.18)

    저도 올해 44세에요.
    그냥 그렇다구요... ㅠㅠ

  • 65. djgb
    '16.2.14 3:34 AM (203.243.xxx.92)

    어휴. 사람 참 미성숙해 보인다.
    나이 마흔이 넘었는데 아직도 아가씨로 보일 거라 생각하다니
    주제파악이 안되는 건지. 혼자만의 세상에서 사는 거 아니에요?
    지금 슬퍼할 필요 없어요. 적어도 4년 전에 앓았어야 하는 서글픔이네요.

  • 66. 하하하
    '16.2.14 3:57 AM (175.117.xxx.60)

    아가씨로 보일 수도 있죠 요즘은 관리들을 잘해서 그런가 많이 젊어 보이더군요 언니호칭은 그냥 쓰는 호칭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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