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0 월까지만 월세 계약 맺은 세입자에요

세입자 조회수 : 1,294
작성일 : 2016-02-12 23:14:08
저는 주인이구요.
오늘 우연히 통장 확인을 하다보니 세입자가 연휴전 제날짜에 입금을 했었는데 잊었었는지 오늘 또 입금을 했더군요.
백단위가 넘는거라 보자마자 문자를 보냈어요.
보내면서 0월까지 꼭 집을 매매해야 하니 죄송하지만 집좀 잘 보여달라고 부탁까지 했는데 아무 다른말 없이 "O O 은행 xxxx xxx xxxx "라고만 보냈네요.
시세보다 많이 저렴하게 있는데 좀 기분이 그렇네요.
말한마디에 좋기도, 섭섭하기도 하는데 어째 말 한마디를 아끼는지... 좀 씁쓸하네요.
.
IP : 119.195.xxx.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12 11:20 PM (211.237.xxx.105)

    세입자 입장에서 집을 계속 보여줘야 하는게 좋지만은 않겠죠.
    매매하고 전월세는 보여주는 기간이 다르더라고요.
    매매는 진짜 오래 보여줘야하고 전월세는 아무래도 단기간에 나가죠.

  • 2. 어차피
    '16.2.12 11:26 PM (119.195.xxx.94)

    매매든 전세, 월세든 5월까지라고 계약서에 쓴 상태라 나가야 하는 상황인데 그렇네요..
    얼마전에도 집을 일부러 난장판을 친 상태에서 집을 보여줬다고 부동산서 기함을 했었는데 또 한번은 밤 10시에 오라고 해서 정말 너무 힘들게 한다고 부동산서 하소연을 하더군요.
    세금때문에 금년 ㅇ월까지는 집을 꼭 팔아야 하는데 속이 상하네요.

  • 3. ....
    '16.2.13 12:16 AM (121.150.xxx.227)

    세입자도 집 보여주기 귀찮죠~집 보여줄 의무도 없습니다.

  • 4. ...
    '16.2.13 1:42 AM (223.33.xxx.18) - 삭제된댓글

    일부러 난장판을 쳤다
    10시에 오라해서 너무 힘들다

    둘 다 부동산의 주장 아닌가요?
    요령있게 시간 조율하는 것도 부동산의 능력이죠

  • 5. 저도
    '16.2.13 7:52 AM (180.69.xxx.11)

    집보러갔는데 개가 또싸놓은걸 안치워서 보는사람이 밟았다네요
    많이 어질러놓고

  • 6. 왜 그러는지 알거 같아요
    '16.2.13 1:04 PM (219.240.xxx.3)

    집주인이 세입자가 비협조적으로 나올경우에는 빨리 이사가 달라고 이사비용주고 미리 내보내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이사비용 복비라도 벌어보려고 용심부리는거죠
    그냥 이사갈때까지 기다리시고 나중에 빈상태에서 파는 수밖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726 동물보호확대에 뜻을 같이 하시는 분들 전화 부탁드려요 5 ,,, 2016/07/09 629
574725 영어 동화책 중에 아서시리즈 좋아하시는 분?? 3 참 좋아 2016/07/09 1,308
574724 이렇게 더운 날엔 점심 뭐 해서 드시나요? 8 점심 2016/07/09 2,192
574723 요즘 만사 귀찮아요 4 ㅜㅜ 2016/07/09 1,243
574722 영어 3등급에서 꼼짝안해요~ 3 영어 2016/07/09 1,840
574721 새치염색 셀프로 밝게하려는데요, 새치있는부분만 하시나요? 2 2016/07/09 1,743
574720 스마트폰 인터넷 안되게 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3 ... 2016/07/09 2,054
574719 학교는 왜 냉방에 인색하나요??? 27 학부모 2016/07/09 5,442
574718 사드 찬성 여론..대구가 가장 높았다 64% 8 대구사드 2016/07/09 1,787
574717 아이들과 부산 해운대 갑니다 ㅎㅎ 조언좀 주세요 ㅜㅜ 6 .. 2016/07/09 1,712
574716 중국판 사드 레이더 이미 배치 한반도 전역 감시중 3 북괴멸망 2016/07/09 835
574715 중학생아이가 억울하게 점수가 깎였다고 울었습니다. 14 2016/07/09 2,625
574714 역대 미스코리아 중 누가 가장 미인 이었나요? 58 미코 2016/07/09 10,584
574713 예민한 눈 아이라인 추천 좀 해주세요 ㅠ 샹들리에 2016/07/09 548
574712 흑설탕 상태보면서 끓이는 시간 가감하세요~~ 2 달콤달콤 2016/07/09 1,992
574711 대구치과잘하는데알려주세요 1 치과 2016/07/09 833
574710 자살한 검사를 통해 살펴보는 검찰의 구조적 문제 11 ........ 2016/07/09 1,713
574709 흑설탕팩 처음부터 자세이 좀... 3 ,,, 2016/07/09 2,060
574708 (아찔한 경험) 원형교차로에서 6시방향이라고 알려주는 네비ㅠㅠ 2 경험자 2016/07/09 919
574707 허현회씨 사망했나요? 1 맹랑 2016/07/09 3,647
574706 한 지역이나 도시에 오래 살면 지겹나요? 5 ^^ 2016/07/09 1,419
574705 임플란트 어려운 수술인가요? 6 .. 2016/07/09 2,629
574704 박근혜는 왜 국정원 여직원이 감금되었다고 말했을까요? 5 카드뉴스 2016/07/09 1,001
574703 북한 단거리 미사일 방어에 왜 사드가 필요하냐고? 2 북괴멸망 2016/07/09 627
574702 압구정 장소 추천 질문 2016/07/09 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