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 근로자들이 남측 주재원들을 보면서 오해할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그들 눈에는 남측 사람들이 어떻게 보일까요?
남한 여자들의 차림새나 행동에 대해서는 안 좋게 보는 편이에요. 화장을 너무 진하게 하고, 여자답지 않게 남자에게 말을 막 한다고 봐요.
그동안 북측 근로자들과 일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겠지요?
균형있는 정보의 전달을 위해서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글을 여기에 남겨볼께요. 원글님도 한 번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1. 개성공단 북한측 노동자들은 단둘이 대화를 안한다.
- 서로가 서로를 의심,감시하며 산다고 한다. 즉 단둘이 이야기하는 것을 제 3자가 보면 이상하게 여길까바 단둘이선 이야기안하고 한명을 불러서 이야기 하던지 꼭 3명 혹은 그 이상모여야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이유는 제3자가 혹은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기때문 의심되면 여지없이 정치범수용소 끌려가서 조사받는다고함
2. 북한노동자들과는 대화 못하고 북한노동자 측 반장하고만 이야기해서 작업 조율 한다고한다. 북한노동자들은 남한측 인원의 지시또는 협조해도 안들어 쳐먹고 쌩깜. 무조건 북한노동자측 반장 말만 듣는다고함. 그리고 인정을 못함 무조건 자기잘못이 아니라고함 전공정 잘못이라고 때씀. 전공정에선 또자기 공정아니라고 때씀 인정하는꼴을 못본다고함.
3. 개성공단안에서 휴대폰 사용하다가 적발될시 즉시 뺐기고 다시 찾아오려면 300불 내야한다고한다.
- 완전날강도 새끼들이라고 한다.
4. 개성공단 외곽쪽엔 팬스가 1차 ,2차로 처져있다고 한다.
- 팬스 벗어날시 월북으로 간주함.
5. 밥은 따로 정해진 식당에서 먹는다고하고 북측노동자들 사용하는 식당의 창문은 선팅되있다고한다.
- 즉 밖에서 안을 못보게 해놓는다고하고 북측노동자들은 도시락을 싸와서 먹는다고한다.
썰 얘기해준 분이 선팅이 약간벗겨진곳이 있어서 안쪽을 들여다봤는데 얘네 먹는 도시락 밥이 쌔까맣다고함. 왜 쌔까맣다는지는 자기도 모른다고한다.
6. 모든 유선 무선 전화는 감청을 한다고 한다.
- 북한노동자건 남한측 관리자건 모두다 철저히 감시속에 일한다고함
7. 개성공단 밖은 60~70년대 초가집이 많다고한다.
- 뭐 우리나라도 깡촌에 초가집이 있어서 이해는간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