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영작은 되는데 말이 안 나오는 경우는 어떻게 해 줘야 하나요.

화상영어하는 중 조회수 : 2,539
작성일 : 2016-02-12 21:26:14

중2 올라가는데  쉬운 회화의 경우 영작은 잘 하는데

화상영어 하면서 말로는 쉽게 나오질 않는대요. 엄청 버벅대거든요.


이런 경우 말이 좀 트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side by side 1 책으로 하고 있는데  수업 전 열심히 읽으라고 하면 도움이 될까요.




IP : 122.40.xxx.3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2.12 9:37 PM (116.125.xxx.180)

    전체적인 영어실력도 딸리고
    말하기 연습도 부족해서 그래요

  • 2. 말하기 연습은
    '16.2.12 9:39 PM (122.40.xxx.31)

    어떻게 해야하나요. 소리 내어 읽기 일까요.

    문법이나 영작. 단어.독해는 하고 있고요

  • 3. --
    '16.2.12 9:41 PM (1.238.xxx.173)

    그래서 영어가 어려운 거죠. 첫술에 배부르지 않아요. 이제 화상영어 시작한 것 같은데 차차 나아져요,.
    영작하면서 입으로 자꾸 해보면 좋은데 그것도 참 힘든 작업이라....

  • 4. 원글
    '16.2.12 9:42 PM (122.40.xxx.31)

    화상영어 한 지 1년 됐는데 큰 변화가 없네요.

  • 5. ..
    '16.2.12 9:56 P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솔직히 미국 나가는 수밖에 없어요.

    스피킹이 안 되는 이유는 언어를 문자적으로만 배워서 그래요.
    그 나라 언어로 "희노애락"을 다 느껴봐야 그 나라 말이 튀어나옵니다
    저 국내파 외고생이었고, 고교시절 해외파 동기들에게 지지 않으려고 피나는 노력으로
    영어특기전형 상위 2퍼센트 안에 드는 수능특차 전부 다 합격해서 신촌에 있는 모여대 갔는데
    영어는...결국은 미국 가서 완성해왔어요. -_-

    발음도 원어민에 가깝고 쓰기도 나쁘지 않는데
    듣기와 대화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솔직히 한국에서 완성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그렇게 피나게 공부하지 않았으면 지금 이런 커리어와 실력은 못 가졌을 것 같네요..
    말하기는 국내에서 하기에 어느 시점에서 반드시 한계가 와요. 경험자로 적어봅니다.

    댓글은 좀 있다 지울게요.

  • 6. ....
    '16.2.12 9:57 PM (125.141.xxx.22) - 삭제된댓글

    듣기 읽기의 언어회로와 말하는 언어회로는 다르기 때문에 각각 훈련을 해줘야 한대요
    가장 좋은 방법은 여기서 한번 뜨거웠던 쉐도잉 인데 한번 검색해 보세요

  • 7.
    '16.2.12 9:58 PM (116.125.xxx.180)

    듣기를 안하시네요
    들려야 말을 합니다

  • 8. ....
    '16.2.12 9:58 PM (125.141.xxx.22) - 삭제된댓글

    쉐도잉 내용으로 검색하면 답글이 600개 넘는 글이 있어요

  • 9. 하루에 30분씩
    '16.2.12 10:00 PM (110.8.xxx.3)

    소리내어 읽어야 해요
    저희 아이 영어도 거의 못하고 외국에 나갔는데
    거저 입떨어지는거 아니더라구요
    초등3학년때 미국 담임 선생님이 책 하루에 15분에서 30분씩 크게 소리 내서 읽으라고
    숙제 내주시더라구요
    듣기야 엄청 듣죠 애들 떠들고 수업하고
    그래도 자기가 말할 기회 없으면 입 잘 안떨어지고 말이 안나와요
    우리도 집에서 하루종일 아무말도 안하고 있다 전화 받으면 어버버 하잖아요
    입도 영어로 풀어줘야 해요
    꼭 영작해서 말하기만 말하기 아니구요
    책이라고 소리내서 따박따박 크게 꾸준히 읽는거 굉장히 중요해요

  • 10. 원글
    '16.2.12 10:01 PM (122.40.xxx.31)

    제가 바라는 건 유창하진 않더라도
    문법.단어.독해.영작은 나름대로 하고 있으니
    문장 나열을 좀 생각하면서 말하면 좋겠는데
    1년이 되도록 그게 너무 안 돼서요.

    짧은 문장이지만, 영작 시켜보면 잘 하거든요.
    그런데 그게 말로 하려면 문장 배열이 안 된대요.
    1년 해서 친해진 샘들하고도 짧은 단어 나열로 밖에
    말이 안 나와요.

  • 11. 원글
    '16.2.12 10:03 PM (122.40.xxx.31)

    듣기도 1학년부터 매일 해서 선생님 말은 다 알아들어요.
    지금도 매일 조금씩이라도 원어방송 보고 있고요.

    역시 소리 내어 읽기가 답일까요.
    늘 생각하고 있는데 애가 싫어해서 안 시켰더니 이러는건지.

    쉐도잉이요? 검색해 볼게요.

  • 12.
    '16.2.12 10:04 PM (116.125.xxx.180)

    듣기를 안하시잖아요?
    꾸준히 들리세요

  • 13. ..
    '16.2.12 10:06 P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윗글에 댓글 단 사람인데요..
    듣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듣기를 하루에 몇 분 정도 하면서 스피킹이 될 거라고 기대하시면 안돼요..
    하루에 4시간 가까이 하셔도 그 4배에 가까운 시간을 투자해야 스피킹이 되려나요.
    듣지 못하면 말 하지 못합니다. 왜 한국 어머니들은 이런 간단한 원리를 모르시는 지 가끔 답답해요.

  • 14. 쇳대
    '16.2.12 10:21 PM (121.144.xxx.197)

    네이버 카페 '말킴의 영어뽀개기' 가보세요

  • 15. ㅇㅇ
    '16.2.12 10:25 PM (119.70.xxx.159)

    영어 말하기

  • 16. ㅡㅡ
    '16.2.12 10:30 PM (118.208.xxx.208) - 삭제된댓글

    위에분 덧글처럼 소리를 내서 읽기를 매일 하면 스피킹 늘어요, 스피킹은 공부보다는 운동개념으로 보셔야되요,, 입과 뇌운동을 함께하는거죠, 매일 입을 운동시켜서 입근육을 단련시켜야 스피킹이 늡니다, 입을 움직여 소리내지않고 그냥 듣고 읽고 쓰고만 하면 말은 안나와요,,
    근데,,요새도 학교에서 그런식으로 가르치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중고등학교에서는 영어가르칠때 읽고 듣고 위주로 하지 입을 움직여 말하기는 잘 안시키죠,, 그래서 한국사람들이 말이 안되는게 아닐까싶어요,,

  • 17. 00
    '16.2.12 11:01 PM (220.255.xxx.57) - 삭제된댓글

    다국적 기업 본사 근무하고 있습니다.
    말하기 늘려면 영어 듣기 몾지 않게 중요한게 한국어로 말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6세 이후에 외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말하는 과정은 한국어로 생각하기 - 영어 단어 및 문장 구성 - 발음의 단계를 거치기 때문에 영어 단어나 문장을 아무리 잘해도 모국어 표현 능력이 없으면 영어 표현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에를 들어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좋은 분들이 외국어도 빨리 배워요.

  • 18. --
    '16.2.12 11:19 PM (1.238.xxx.173)

    아-일년이 넘었군요.
    주변에서 그런 학생들 몇 명 보았어요.
    다 그런 것은 아닌데 처음부터 단어 조합이면
    듣기 잘된다고 해도
    몇 년 되도 단어조합식으로 말하는 버릇이 들어 그렇게 말하는 경우 제법 있었어요.
    굉장히 노력해야지 그 단계 벗어나요.
    책을-소리내 읽어도 되는 애는 되고
    잘 안되는 애들은 또 잘 안되더라구요.

    중학생이면 엄마가 중학 1학년 2학년 문제집 하루에
    한장 정도 분량--
    25문제 정도 있는 거 한글로 알려주고
    아이는 바로
    영어로 입으로 나오도록 하세요. 하루에 25문장
    쉬울 것 같지만 머리지진 나는 일이에요.
    입을 안떼는 아이면
    번역으로 두되 쓰느라 바빠 작은 목소리거나한국식 발음 일 수 있는데 나이가 어리면 그건 몇 달 지나면
    좋아져요.
    아이가 엄마를 잘 따라오면 좋은데--그런 식으로 성공한다고 해도 또 회화를 잘하는 건 아니에요.
    그래도 회화의 보이지 않는 튼튼한 기반은 잡아주죠
    회화는 대화이니 흐름에 맞게 쌍반 오가야-하는-거니 그 감이야 화상하면서 나아질거엥요

  • 19. 모로가도
    '16.2.13 1:09 AM (175.223.xxx.234)

    말하기는 넘치게 들어야해요.
    듣기랑 짝궁.

    간단한 문장부터 외워버리게하세요.
    제아이는 cnn스튜던트 스크립트 따라하며 외우기하고있어요.
    가장빠르고 손쉽게 영어를 정복하는길이라하더라구요.

  • 20. 올리버
    '16.2.13 1:04 PM (115.140.xxx.37)

    CNN 스튜던트 스크립트 따라하며 외우기 좋네요

  • 21. 찐뽕
    '16.2.15 1:17 PM (50.24.xxx.238)

    영어 저장합니다

  • 22. 원글
    '16.2.15 1:24 PM (122.40.xxx.31)

    댓글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349 류준열씨.. 일베면 좀 어때요? 21 ... 2016/02/25 3,727
531348 치인트14회 재방 보는데,,, 5 ㅇㅇ 2016/02/25 1,554
531347 재수학원 종로학원 어떤가요? ㅠㅠ 3 fsd 2016/02/25 1,536
531346 (하 시리즈) 또 하나의 관심, 경계~ 1 Gee 2016/02/25 291
531345 류준열... 그냥 좀 지켜보시지요... 14 한그루 2016/02/25 1,772
531344 더민주당도 웃기는게 결국은 새누리당 뜻대로 해준다는거.. 20 .... 2016/02/25 1,201
531343 보관이사 해보신분 계세요?? 2 구스 2016/02/25 974
531342 김제남의원님 검색창에 있길래 잠시봤는데 ㅇㅇ 2016/02/25 333
531341 이상돈 "나도 안철수와 생각 비슷", 필리버스.. 3 놀고있네 2016/02/25 1,056
531340 올리브유에 식빵 구워보세요 7 apple 2016/02/25 6,020
531339 시원스쿨 7 나는 소중해.. 2016/02/25 2,209
531338 금요일 제주도행 비행기요 4 2016/02/25 829
531337 여러분 오연준군 바람의 빛깔 음원이 나왔어요 4 감동 2016/02/25 1,187
531336 2주에 고전책 5권읽었어요 22 2주 2016/02/25 2,866
531335 요새 부동선 중개수수료는 얼마인가요? 2 ........ 2016/02/25 625
531334 돼지고기 김치찌개를했는데 2 2016/02/25 878
531333 많이 퍼트립시다.jpg 4 제발 2016/02/25 1,283
531332 남양진주 2 반지문의 2016/02/25 916
531331 전방산업, 후방산업이라는 단어가 영어로 upstream, dow.. 1 단어 2016/02/25 5,653
531330 질문 ㅡ 외국에 고기보내도되나요? 6 ..... 2016/02/25 765
531329 휴대폰 공기계로 카톡만 쓸수있나요?? 9 인터넷 노우.. 2016/02/25 2,496
531328 근데 천정배랑 정동영 5 ... 2016/02/25 910
531327 소녀상 지킴이들 오늘 경찰 출석 1 미디어몽구님.. 2016/02/25 324
531326 10kg 트롬 세탁기에 이불빨래 가능할까요? 6 세탁 2016/02/25 3,804
531325 나만춥나봐요 7 2016/02/25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