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플 땐 뭐 먹으면 좋아질까요?

추천해주세요 조회수 : 1,969
작성일 : 2016-02-12 18:59:31
감기몸살이네요
별로 입맛도 없지만 기분 전환으로
저녁 사먹을까해요 ㅠ

미리 감사드리고요
IP : 223.62.xxx.6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죽
    '16.2.12 7:03 PM (82.45.xxx.102) - 삭제된댓글

    감기 몸살이었을 때 팥 들어간 호박죽 먹고 기운 차린 기억이 있어요.
    해드시기 힘드시면 죽가게에서 사다 드셔도 되고요.

  • 2. ...
    '16.2.12 7:06 PM (220.93.xxx.103)

    사드신다니 도움이 안되겠네요 ㅠㅠ
    저 지난 연휴에 3년만에 심한 감기, 장염 콤보로 맞아서 먹기만하면 화장실가기를 며칠을 하고나니까 사람이 완전히 걸레가 됬거든요
    감기라 뭘 먹어야 하는데 먹기만하면 화장실에서 좍좍이니 미칠지경이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북어국이 먹고 싶더라구요
    완전히 널부러져서 계속 북어국 생각만하다가 새벽 3시에 북어국 끓여서 밥 한 공기 넣고 죽처럼 끓여 먹었더니 속이 편안하더라구요
    잠도 못 잘 정도로 밤새 화장실 들락거렸는데 그것도 딱 그치구요
    어제도 한냄 끓여서 그것만 하루종일 먹었는데 완전 기운나고 몸이 좋아졌어요

    옛날에 강아지 아프거나 새끼 낳으면 황태 대가리 끓여주는게 보약이라고 울엄니가 그랬거든요
    강아지 보약이 아니라 사람 보약도 되요, 황태가...

  • 3. 힝 따듯한
    '16.2.12 7:08 PM (223.62.xxx.63)

    댓글에 눈물이ㅠㅠ...

  • 4.
    '16.2.12 7:12 PM (118.220.xxx.166)

    전 콩나물국밥이 좋더라구요

  • 5. 청국장.....
    '16.2.12 7:12 PM (203.226.xxx.21)

    저도 몹시 아팠을 때가 있었는데
    한식 백반집에 겨우겨우 기듯이 가서 청국장 사먹었었어요.
    무슨 맛인지 느껴지지도 않고 한 숟갈 먹고 한숨 크게 쉬고 그랬지만
    땀흘리며 뜨거운 청국장 한 뚝배기 다 먹고 나니 기운이 좀 차려졌어요.
    기운 내세요~~~

  • 6. T
    '16.2.12 7:18 PM (14.40.xxx.229) - 삭제된댓글

    전 순대국이요.
    얼마전 심한 감기에 걸려서 진짜 지옥같은 출근을 하고 늦은 퇴근길에 이러다 쓰러지겠다 싶어 막 문닫을려고 하는 동네 순대국집에 들어갔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제 몰골을 보더니 불평없이 따끈하게 끓여주시면서 천천히 많이 먹어요. 해주셨어요. ㅠㅠ
    청양고추 엄청 넣고 눈물에 콧물에 땀까지 흘리며 먹었더니 다음날 거뜬하더라구요.
    전 그집 단골됐구요.

  • 7. ..
    '16.2.12 7:33 PM (125.176.xxx.13)

    저는 순대요.
    간,귀 등등 다 넣어달라고 하고
    일인분 뚝딱 먹고나면 기운나요.
    기운 딸릴때 아딸가서 가끔 사먹는데 평소에는 전혀 먹고싶지는 않아요.

  • 8. ....
    '16.2.12 7:38 PM (211.172.xxx.248)

    저도 감기인데 해장국 먹었어요.
    선지 내장 콩나물 우거지 들어간거요.

  • 9. 칼칼
    '16.2.12 7:48 PM (125.180.xxx.201)

    저는 그냥 짬뽕 말고 비싼 삼선짬뽕이요.
    많이 아프고 난 후 입맛 없을 땐 꼭 이게 생각나요.
    뜨겁게 한 그릇 먹고 점차 기운을 되찾게 되면 소고기등심 구이나 생선회 같은 거로 원기보충합니다.

  • 10. ..,
    '16.2.12 8:33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지금쯤은 저녁드셨을라나요?? ^^
    맛있게 드시고 푹~~ 주무시길 바래요
    저는 아플때 삼계탕 먹고 푹 자면 바로 낫더라구요.
    뭐든지 잘 드시고 푹 주무세요~~

  • 11. ᆢ원글니ㅁ
    '16.2.12 8:58 PM (223.33.xxx.84)

    윗님처럼 삼계탕 추천이요
    꼭 뭐든 뜨끈한 음식 드시고 기운내시길

  • 12. 아직
    '16.2.12 9:03 PM (223.62.xxx.107)

    안 먹었어요
    명절후 계속 비빙냉 면 생각했는데 막상 아프니 따뜻한 국물이 와닿네요
    고맙습니다
    오프에서보다 더 제 마음을 터놓네요ㅠ

  • 13.
    '16.2.12 11:03 PM (119.149.xxx.212)

    추어탕 드세요 든든 든든
    그리고 비싸고 실한 한라봉 사드세요
    푹자고
    따뜻한물 많이 마시고
    언능 나아요~~~^^

  • 14. 별님
    '16.2.12 11:24 PM (49.1.xxx.105) - 삭제된댓글

    이번감기가 무척 독하네요...
    뭐든지 드셔야 기운이 난답니다..
    입맛없어도..뜨뜻한 국물있는걸로 드시면 속도 편해지고 기분도 좋아진답니다
    기운내셔요~!!

  • 15. 무지개
    '16.2.13 12:07 AM (112.145.xxx.188)

    사람마다 소울 푸드가 있더라구요.
    그게 꼭 입덧같은 건데요.
    전 돌아가신 엄마가 꼭 카스테라랑 우유를 사주셨어요.
    어쩌면 소화가 힘들었을텐데도 아파서 엄마생각이 나면
    그걸 먹었어요.기분 탓인지 먹고 나면 힘이 났어요.

    이젠 추어탕이요..그거 먹고 감기떨어진 기억이 나서
    막 혼자 가서도 먹어요^^;;
    원글님~지금 생각나는 그 음식..그거 드시고 얼른 나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539 마문텔 11:40용인 15:30수원 18:30화성 3 오늘 중계 .. 2016/04/06 565
544538 태양의 후예 1~12회 까지 해주네요~ 5 이런저런ㅎㅎ.. 2016/04/06 1,270
544537 아이패드 밧데리가 너무 금방 떨어지는데요. 교체가능한가요? 2 김수진 2016/04/06 1,011
544536 젊은이들도 집돌이 집순이 비율이 늘어났다는데 6 요즘 2016/04/06 3,361
544535 학종시대) 무식한 엄마 질문 있어요. 5 교육 2016/04/06 1,661
544534 차량이 디젤인지 아닌지 종류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는지요? 6 렌트카 2016/04/06 1,001
544533 남자들이 다 미적지근하게 굴어요 .... 21 ㅇㅇ 2016/04/06 10,421
544532 사랑해 라는 말 듣기 싫어요. 20 ㅗㅗ 2016/04/06 3,727
544531 제가 거절했던 선남 다시 연락하고싶은데.. 14 ... 2016/04/06 5,310
544530 드라마 '피노키오' 보신 분들께,, 재미있었나요?^^ 5 .. 2016/04/06 868
544529 우리나라는 파나마 페이퍼스 혐의자 없나요? 1 ..... 2016/04/06 813
544528 성당다니다 교회로 가신 분. 18 혹시.. 2016/04/06 4,668
544527 내신 궁금해요 1 입시궁금 2016/04/06 514
544526 다른 집 딸내미들도 생리때만 되면 맥을 못 추나요? 2 2016/04/06 1,412
544525 9살 성격 바뀔수 있을까요? 4 맑은날 2016/04/06 1,122
544524 혹시 일본식 변기(뚜껑에 손씻는 장치?) 아시는 분 3 자유 2016/04/06 5,505
544523 꺼져가는 단일화…야권 10명중 1명 “투표 포기” 12 샬랄라 2016/04/06 817
544522 같이 밥 먹는데 티비만 보느라 말 한 마디 안 하는 남자 지인 .. 6 ㅇㅇ 2016/04/06 1,483
544521 명품가방 일괄적으로 팔아치우려는데 7 결심 2016/04/06 2,753
544520 오이소박이 만들고 남은 속재료는 어디에 활용하면 좋을까요? 2 오이소박이 2016/04/06 981
544519 편한 신발 구해요 6 2016/04/06 1,908
544518 다들 자신과 반대되는 성격의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시나요? 7 궁금 2016/04/06 2,566
544517 실수에 관대해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5 happy 2016/04/06 1,399
544516 박근혜의 스페인어 한마디에 주 멕시코 대사의 아부 4 333 2016/04/06 2,632
544515 출근 떄 마다 모 국회의원 유세 모습을 보면 은근히 부아가 치밀.. 7 ... 2016/04/06 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