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쉽 부족하고 누가 시키는 건 목숨 걸고 하는 스타일인데요..
제가 하는 일이 1인팀이라.. 저혼자 담당합니다. 그러다 보니 누가 푸쉬하는 사람도 없고 편하긴 한데... 오늘 회사 한 임원분이.. 제가 매너리즘에 빠진 것 같다고 한말씀 하시더라구요..
지금 이 상태로 가면 뒤쳐지는 거라고..
저 완전 충격 먹었어요.. 저도 그렇게 느끼고 있었거든요.. 애 키우며 직장다닌다는 핑계로 현상황 유지만 겨우 했어요.
지금 제 나이 37살인데.. 지금부터 죽을 뚱 살뚱 열심히 해도 임원 될까 말까라며.. 꿈을 크게 가지고 리더쉽을 가지고 열심히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좋은 말씀인데.. 제가 추진력 리더쉽 이런데 원래 없는 성격이고 혼자 하는 일이라 뭘 어케 계획이나 방향을 짜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ㅜ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애가 이제 6살인데 이제 회사일에서 성과를 팍팍 보여야 할거 같어요..흑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업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ㅜ(절실)
ㅎㅎ 조회수 : 805
작성일 : 2016-02-12 18:50:54
IP : 223.62.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국정화반대
'16.2.12 7:11 PM (223.62.xxx.63)흠
글로 봐선 임원이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업무짜고 성과내라는 뜻이네요2. 하하오이낭
'16.2.12 8:03 PM (121.157.xxx.249)리더쉽 없는 사람은 급 노력한다고 막 생기진않던데 애도 키우시고 정신없으실텐데 리더쉽이몀 여러사람 이끌라는건데 에휴 힘내세요
3. 길고 오래가세요.
'16.2.12 10:43 PM (210.123.xxx.111)아이 6살이라면서요? 초등 고학년 올라갈때까지는 그냥 꾸준히 하는것만 해도 벅차실거에요.
5년정도는 천천히 ^^ (혹 아이뒷바라지 할 수 있는 든든한 친정이 있으면 상관없지만)
회사 성과내면서 아이키우다 보면 몸이 먼저 상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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