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중에 제옆에서 아주느리게 달리던차, 왜였을까요?

ㅇㅇ 조회수 : 4,096
작성일 : 2016-02-12 18:45:09

밤에 아파트단지 들어와서 집으로 들어가고있었어요
어떤차가 개미속도같이 달리면서 계속 제 발걸음을 맞춰서 달리는거에요
제가 이상해서 운전자쪽 봤더니 저보면서 음흉한미소 짓고있었어요
제가 안쪽 도보로 들어가서 걸음을 멈췄는데 이차도 같이 멈추는거에요
빠른걸음으로 걸어서 엘레베이터 탓는데...왜였을까요? 이차 뭔가요?
아파트 단지안이엇구요, 아저씨엿어요
지금 생각해도 소름끼쳐요
이런일 당해보신적 있으세요?
IP : 117.131.xxx.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아아아악
    '16.2.12 6:46 PM (1.224.xxx.99)

    그럴땐 전화를 일부러 크게~ 엄마야? 오빠? 아빠~ 등등....옆에 이상한 차가있어~어쩌구.....
    크게크게....악악......

  • 2. ㅡㅡ
    '16.2.12 6:49 PM (118.33.xxx.99)

    그러다 창문 내리고 저기요 하며 부르길래 봤더니 거길 내놓고 있었어요
    비명소리 질렀더니 실실 웃으며 달려가버리더라구오ㅡ
    미친놈 진짜 많아요

  • 3. ..
    '16.2.12 6:50 PM (1.243.xxx.44)

    원글님 보면서 자* 했나보군요.
    그런 사람들 많아요.

    예전에 서울에서 김포오는 버스에서 피부까만
    파키스탄? 인도? 사람이 글쎄, 그걸 꺼내놓고
    창밖을 보면서 자*를 하더라구요.
    검정색 가방에서 휴지를 꺼내 연신 닦아가며.

    아~ 미친새끼.. 앞에서 세번째 좌석에 앉아서
    저는 대각선 4번째 정도라 딱 보였어요.

    넘 구역질 나서, 버스기사님께 저사람 내리게 해달라고 했더니, 차세우고 문여니 이새끼가 지얘긴줄 아는지
    총알같이 튀어내리더군요.

  • 4. 저희엄마가그러셨는데
    '16.2.12 6:53 PM (103.51.xxx.60)

    이상한 남자많아서
    여자혼자운전하는차는 선탠을 좀 진하게해야한다고하셨어요.
    따라오고 이상한 눈빛보내는 미친것들이있나봐요..
    어휴...더러워

  • 5. 으아아아악
    '16.2.12 7:06 PM (1.224.xxx.99)

    댓글 읽다가 토할것 같아요...윽.

    선탠 정말 해야해요. 선탠도 안 한 소형 승용차에 스므살짜리 아가씨 타고 있으니....밤중에 차도 별로 없는데 옆의 차가 아주 깐죽대면서 앞으로갔다가 옆으로갓다가 얼마나 사고유발을 하려고 하는지 새벽에 너무 무서웠었어요. 빨강불이라서 서야하는데 그 차 옆에 세우기 무서워서 한참 뒤에 아무도 없는데 혼자 멀찌감치 떨어진 뒤에 세워두고 초록불 되기만 기다렸었습니다...그러다가 두어대 차가 더 많아져서 안심하고 앞으로 갔지요.

  • 6. ..
    '16.2.12 7:23 PM (222.99.xxx.103) - 삭제된댓글

    네 당해본적있어요
    사람 별로 없는 대로변 걷고있는데
    슬슬 계속 따라붙던 스포츠카.
    기분이상해서 짝 째려보니
    조수석쪽으로 한껏 기울여서
    씨익 웃으며 쳐다보는데
    한참 인기있던 연예인 ㅡㅡ^
    돌았나 미친* 욕했더니
    휭 가버리더라는.
    지얼굴 보면 헤벌쭉 차에
    올라탈줄 알았나봄.

  • 7. ..
    '16.2.12 7:26 PM (222.99.xxx.103) - 삭제된댓글

    네 당해본적있어요
    사람 별로 없는 대로변 걷고있는데
    슬슬 계속 따라붙던 스포츠카.
    기분이상해서 짝 째려보니
    조수석쪽으로 한껏 기울여서 
    씨익 웃으며 쳐다보는데
    한창 인기 있던 연예인 ㅡㅡ^
    돌았나 미친* 욕했더니 
    휭 가버리더라는.
    지얼굴 보면 헤벌쭉 차에
    올라탈줄 알았나봄.

  • 8. 혹시
    '16.2.12 7:44 PM (121.146.xxx.64)

    마약쟁이였을까요?

  • 9. ㅇㅇ
    '16.2.12 8:34 PM (211.115.xxx.67)

    썬텐 아니고 썬팅...짙게 해야겠네요
    비오는 날 시야가 안좋다고 해서 약하게 했는데

  • 10. dpgy
    '16.2.12 9:07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썬팅 진하게 하는거 위험 합니다. 그 미친 놈 보다 더 위험 할 수도 있습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616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 스트레스...남편이 그래요 10 봄날 2016/04/09 3,092
545615 공적으로 등록된 차량의 사용 허용 범위는요? 6 누나가 2016/04/09 567
545614 거실 커튼 암막이 좋나요, 그냥 커튼이 좋을까요~ 10 .. 2016/04/09 3,416
545613 종편은 쓰레기 하치장으로... 3 종편 2016/04/09 663
545612 헐.문재인..앞으로 걸을 수 없을 정도네요 22 반가워문재인.. 2016/04/09 5,940
545611 혈액검사 보건소가 싼가요? 3 건강하자 2016/04/09 1,481
545610 모 종교 커플인데 동거하고 여행다니는 사진 올린거..... 2 ........ 2016/04/09 2,745
545609 줏대없는 한 아짐의 정치에 대한 이런 저런 생각.. 16 열대야 2016/04/09 1,247
545608 lg 폰 - 내게 있어 인생 최악의 폰 56 dddd 2016/04/09 6,803
545607 실패없는 떡갈비 레시피 부탁드려요 1 ㅠㅠ 2016/04/09 5,094
545606 사돈댁이 시골이라고 해도 뭐 보내주는경우 거의 없지 않나요..?.. 4 ... 2016/04/09 1,615
545605 지금 전주 문재인 난리 났습니다 대선 때 같은 현상이네요 23 생방송 2016/04/09 5,762
545604 종편에서 반문정서 퍼트린 민영삼 등 목내놔야 할 듯 10 종편 2016/04/09 1,102
545603 줌바댄스 노래제목찾고싶어요ㅜㅜ 4 섹시토끼 2016/04/09 2,477
545602 두레생협 모바일 장보기 안되나요? 2 두레 2016/04/09 1,486
545601 시댁에 들어가는 돈 47 속상 2016/04/09 16,637
545600 Pk thanks 가 무슨 뜻일까요?? 2 민들레 2016/04/09 1,833
545599 펌하면서 영양안한다니깐 미용사가 펄쩍 뛰어요. 21 영양 2016/04/09 7,082
545598 이마트 알뜰폰과 우체국 알뜰폰 차이점? 4 알뜰폰 2016/04/09 1,707
545597 밤까지 새면서 투표함 지키는 시민의 눈들 13 하오더 2016/04/09 1,437
545596 제 아이에게 계속 지적질하는 친구때문에 속상하네요 2 피곤함 2016/04/09 1,599
545595 혹시 대리석 바닥 어떻게 닦는지 아시는 분 2 ... 2016/04/09 1,149
545594 비염 있으면 몸이 가렵기도 한가요? 8 ,, 2016/04/09 1,070
545593 와 호남은 김홍걸위원장 한큐면 되네요 9 ... 2016/04/09 1,360
545592 맥도날드에서 뭐가 젤 맛나요? 18 ㅡㅡ 2016/04/09 3,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