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중에 제옆에서 아주느리게 달리던차, 왜였을까요?
밤에 아파트단지 들어와서 집으로 들어가고있었어요
어떤차가 개미속도같이 달리면서 계속 제 발걸음을 맞춰서 달리는거에요
제가 이상해서 운전자쪽 봤더니 저보면서 음흉한미소 짓고있었어요
제가 안쪽 도보로 들어가서 걸음을 멈췄는데 이차도 같이 멈추는거에요
빠른걸음으로 걸어서 엘레베이터 탓는데...왜였을까요? 이차 뭔가요?
아파트 단지안이엇구요, 아저씨엿어요
지금 생각해도 소름끼쳐요
이런일 당해보신적 있으세요?
1. 으아아아악
'16.2.12 6:46 PM (1.224.xxx.99)그럴땐 전화를 일부러 크게~ 엄마야? 오빠? 아빠~ 등등....옆에 이상한 차가있어~어쩌구.....
크게크게....악악......2. ㅡㅡ
'16.2.12 6:49 PM (118.33.xxx.99)그러다 창문 내리고 저기요 하며 부르길래 봤더니 거길 내놓고 있었어요
비명소리 질렀더니 실실 웃으며 달려가버리더라구오ㅡ
미친놈 진짜 많아요3. ..
'16.2.12 6:50 PM (1.243.xxx.44)원글님 보면서 자* 했나보군요.
그런 사람들 많아요.
예전에 서울에서 김포오는 버스에서 피부까만
파키스탄? 인도? 사람이 글쎄, 그걸 꺼내놓고
창밖을 보면서 자*를 하더라구요.
검정색 가방에서 휴지를 꺼내 연신 닦아가며.
아~ 미친새끼.. 앞에서 세번째 좌석에 앉아서
저는 대각선 4번째 정도라 딱 보였어요.
넘 구역질 나서, 버스기사님께 저사람 내리게 해달라고 했더니, 차세우고 문여니 이새끼가 지얘긴줄 아는지
총알같이 튀어내리더군요.4. 저희엄마가그러셨는데
'16.2.12 6:53 PM (103.51.xxx.60)이상한 남자많아서
여자혼자운전하는차는 선탠을 좀 진하게해야한다고하셨어요.
따라오고 이상한 눈빛보내는 미친것들이있나봐요..
어휴...더러워5. 으아아아악
'16.2.12 7:06 PM (1.224.xxx.99)댓글 읽다가 토할것 같아요...윽.
선탠 정말 해야해요. 선탠도 안 한 소형 승용차에 스므살짜리 아가씨 타고 있으니....밤중에 차도 별로 없는데 옆의 차가 아주 깐죽대면서 앞으로갔다가 옆으로갓다가 얼마나 사고유발을 하려고 하는지 새벽에 너무 무서웠었어요. 빨강불이라서 서야하는데 그 차 옆에 세우기 무서워서 한참 뒤에 아무도 없는데 혼자 멀찌감치 떨어진 뒤에 세워두고 초록불 되기만 기다렸었습니다...그러다가 두어대 차가 더 많아져서 안심하고 앞으로 갔지요.6. ..
'16.2.12 7:23 PM (222.99.xxx.103) - 삭제된댓글네 당해본적있어요
사람 별로 없는 대로변 걷고있는데
슬슬 계속 따라붙던 스포츠카.
기분이상해서 짝 째려보니
조수석쪽으로 한껏 기울여서
씨익 웃으며 쳐다보는데
한참 인기있던 연예인 ㅡㅡ^
돌았나 미친* 욕했더니
휭 가버리더라는.
지얼굴 보면 헤벌쭉 차에
올라탈줄 알았나봄.7. ..
'16.2.12 7:26 PM (222.99.xxx.103) - 삭제된댓글네 당해본적있어요
사람 별로 없는 대로변 걷고있는데
슬슬 계속 따라붙던 스포츠카.
기분이상해서 짝 째려보니
조수석쪽으로 한껏 기울여서
씨익 웃으며 쳐다보는데
한창 인기 있던 연예인 ㅡㅡ^
돌았나 미친* 욕했더니
휭 가버리더라는.
지얼굴 보면 헤벌쭉 차에
올라탈줄 알았나봄.8. 혹시
'16.2.12 7:44 PM (121.146.xxx.64)마약쟁이였을까요?
9. ㅇㅇ
'16.2.12 8:34 PM (211.115.xxx.67)썬텐 아니고 썬팅...짙게 해야겠네요
비오는 날 시야가 안좋다고 해서 약하게 했는데10. dpgy
'16.2.12 9:07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썬팅 진하게 하는거 위험 합니다. 그 미친 놈 보다 더 위험 할 수도 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