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중에 제옆에서 아주느리게 달리던차, 왜였을까요?

ㅇㅇ 조회수 : 4,037
작성일 : 2016-02-12 18:45:09

밤에 아파트단지 들어와서 집으로 들어가고있었어요
어떤차가 개미속도같이 달리면서 계속 제 발걸음을 맞춰서 달리는거에요
제가 이상해서 운전자쪽 봤더니 저보면서 음흉한미소 짓고있었어요
제가 안쪽 도보로 들어가서 걸음을 멈췄는데 이차도 같이 멈추는거에요
빠른걸음으로 걸어서 엘레베이터 탓는데...왜였을까요? 이차 뭔가요?
아파트 단지안이엇구요, 아저씨엿어요
지금 생각해도 소름끼쳐요
이런일 당해보신적 있으세요?
IP : 117.131.xxx.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아아아악
    '16.2.12 6:46 PM (1.224.xxx.99)

    그럴땐 전화를 일부러 크게~ 엄마야? 오빠? 아빠~ 등등....옆에 이상한 차가있어~어쩌구.....
    크게크게....악악......

  • 2. ㅡㅡ
    '16.2.12 6:49 PM (118.33.xxx.99)

    그러다 창문 내리고 저기요 하며 부르길래 봤더니 거길 내놓고 있었어요
    비명소리 질렀더니 실실 웃으며 달려가버리더라구오ㅡ
    미친놈 진짜 많아요

  • 3. ..
    '16.2.12 6:50 PM (1.243.xxx.44)

    원글님 보면서 자* 했나보군요.
    그런 사람들 많아요.

    예전에 서울에서 김포오는 버스에서 피부까만
    파키스탄? 인도? 사람이 글쎄, 그걸 꺼내놓고
    창밖을 보면서 자*를 하더라구요.
    검정색 가방에서 휴지를 꺼내 연신 닦아가며.

    아~ 미친새끼.. 앞에서 세번째 좌석에 앉아서
    저는 대각선 4번째 정도라 딱 보였어요.

    넘 구역질 나서, 버스기사님께 저사람 내리게 해달라고 했더니, 차세우고 문여니 이새끼가 지얘긴줄 아는지
    총알같이 튀어내리더군요.

  • 4. 저희엄마가그러셨는데
    '16.2.12 6:53 PM (103.51.xxx.60)

    이상한 남자많아서
    여자혼자운전하는차는 선탠을 좀 진하게해야한다고하셨어요.
    따라오고 이상한 눈빛보내는 미친것들이있나봐요..
    어휴...더러워

  • 5. 으아아아악
    '16.2.12 7:06 PM (1.224.xxx.99)

    댓글 읽다가 토할것 같아요...윽.

    선탠 정말 해야해요. 선탠도 안 한 소형 승용차에 스므살짜리 아가씨 타고 있으니....밤중에 차도 별로 없는데 옆의 차가 아주 깐죽대면서 앞으로갔다가 옆으로갓다가 얼마나 사고유발을 하려고 하는지 새벽에 너무 무서웠었어요. 빨강불이라서 서야하는데 그 차 옆에 세우기 무서워서 한참 뒤에 아무도 없는데 혼자 멀찌감치 떨어진 뒤에 세워두고 초록불 되기만 기다렸었습니다...그러다가 두어대 차가 더 많아져서 안심하고 앞으로 갔지요.

  • 6. ..
    '16.2.12 7:23 PM (222.99.xxx.103) - 삭제된댓글

    네 당해본적있어요
    사람 별로 없는 대로변 걷고있는데
    슬슬 계속 따라붙던 스포츠카.
    기분이상해서 짝 째려보니
    조수석쪽으로 한껏 기울여서
    씨익 웃으며 쳐다보는데
    한참 인기있던 연예인 ㅡㅡ^
    돌았나 미친* 욕했더니
    휭 가버리더라는.
    지얼굴 보면 헤벌쭉 차에
    올라탈줄 알았나봄.

  • 7. ..
    '16.2.12 7:26 PM (222.99.xxx.103) - 삭제된댓글

    네 당해본적있어요
    사람 별로 없는 대로변 걷고있는데
    슬슬 계속 따라붙던 스포츠카.
    기분이상해서 짝 째려보니
    조수석쪽으로 한껏 기울여서 
    씨익 웃으며 쳐다보는데
    한창 인기 있던 연예인 ㅡㅡ^
    돌았나 미친* 욕했더니 
    휭 가버리더라는.
    지얼굴 보면 헤벌쭉 차에
    올라탈줄 알았나봄.

  • 8. 혹시
    '16.2.12 7:44 PM (121.146.xxx.64)

    마약쟁이였을까요?

  • 9. ㅇㅇ
    '16.2.12 8:34 PM (211.115.xxx.67)

    썬텐 아니고 썬팅...짙게 해야겠네요
    비오는 날 시야가 안좋다고 해서 약하게 했는데

  • 10. dpgy
    '16.2.12 9:07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썬팅 진하게 하는거 위험 합니다. 그 미친 놈 보다 더 위험 할 수도 있습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042 특발성 폐섬유화증 의심된다고 큰병원가라고 하네요 2 눈물나요 2016/05/07 4,024
555041 어버이날 할머니 챙기시나요? 5 .. 2016/05/07 1,766
555040 안정환 이혜원은 뭔가 아직 신혼부부 같은느낌 드지 않나요..??.. 23 ... 2016/05/07 22,101
555039 40대 중반 주름..ㅠ 3 ggbe 2016/05/07 3,329
555038 밥 먹듯이 책을 읽었던 여자 손혜원 2 손혜원 2016/05/07 2,324
555037 외국으로 이직하신분 어떻게 하셨나요? 6 dd 2016/05/07 1,249
555036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 횡령재판 계속 연기.. 5 나라꼴개판 2016/05/07 1,052
555035 외국에서 직장 생활 잘하기.... 4 푸념 2016/05/07 1,217
555034 요즘은 여자대학생들은 통금시간이란게 없나요? 8 2016/05/07 4,249
555033 아파트 근저당확인 하려면 4 제목없음 2016/05/07 3,121
555032 오페라 마술피리와 카르멘 중에서 골라주세요 6 2016/05/07 859
555031 아이에게조차 관용 없는 사회 81 지팡이소년 2016/05/07 15,332
555030 40대 이상 82님들,,,해외 여행, 누구와 갈 때 제일 재밌나.. 43 여행 2016/05/07 5,046
555029 실내자전거 아파트에서 타면 어떤가요? 5 2016/05/07 2,491
555028 대부도 토막살인자 얼굴 공개 어떻게 생각하세요? 43 국정화반대 2016/05/07 6,424
555027 부산의 "겐츠"라는 빵 브랜드 있잖아요 2 곧 간 2016/05/07 1,999
555026 환불할까요? 6 Dd 2016/05/07 1,377
555025 부산인데요 국제시장쪽 노점음식 늦게 까지 하나요? 3 부산 2016/05/07 858
555024 영화 유치원생 요금 없나요? 가능하다고 본 것 같은데요 2 봄소풍 2016/05/07 1,055
555023 혼자 힐링할만한 해외 여행지 추천 4 ㄴㄴ 2016/05/07 2,295
555022 자고 일어나니 입안에 수포들이 오잉 2016/05/07 1,578
555021 이상하고 실제같은 꿈... 2 ㅜㅜ 2016/05/07 924
555020 튼튼한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해 주세요. 3 블루투스 2016/05/07 1,639
555019 무우가 갑자기 생겨서 홈메이드 단무지랑 치킨무우를 만들고 .. 2 EkEt 2016/05/07 1,315
555018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색 블루...영화 보신 분들 10 haha 2016/05/07 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