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흔 넘으셨고 지금은 천안쪽에서 사시는데
친척분이 세종시로 가셔서 집들이 다녀오신 후
깨끗한 동네보고 마음이 흔들리시나봐요.
근처에 작은딸도 살긴해요.
공무원들이나 젊은 사람들은 신도시니 살기 좋을듯 하지만
인프라가 잘 갖춰졌는지...?
가끔 천안이나 서울쪽 친지들 방문하시기에 괜찮으신지?
운전은 하시지만 이제 나이가 있으시니 대중교통수단으로요.
노인분들은 살기 어떠신가 싶어서요.
일흔 넘으셨고 지금은 천안쪽에서 사시는데
친척분이 세종시로 가셔서 집들이 다녀오신 후
깨끗한 동네보고 마음이 흔들리시나봐요.
근처에 작은딸도 살긴해요.
공무원들이나 젊은 사람들은 신도시니 살기 좋을듯 하지만
인프라가 잘 갖춰졌는지...?
가끔 천안이나 서울쪽 친지들 방문하시기에 괜찮으신지?
운전은 하시지만 이제 나이가 있으시니 대중교통수단으로요.
노인분들은 살기 어떠신가 싶어서요.
인프라가 젊은이들 위주의 인프라이고
병원, 대중교통 아직 매우 열악해요.
공원,산책로 정도는 괜찮지만.
20년후 노후 보낼 생각하시고 지금 사놓는건 몰라도
현재 당장 노후보내기 좋은 곳은 아닙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공기가 나빠요.
안개가 심하고 미세먼지때도 항상 최고수준인 동네입니다. 공기가 잘 안빠진다는건데, 오염물질보다도 일단 통풍이 안되는 분지지형은 노인들 사시기 안좋아요. 춘천도 그래서 호흡기 환자가 많죠.
자전거 못타는 사람은 아예 동네 다닐 수 없는 설계에요. 버스 노선들이 동네 곳곳을 다니는게 아니라서.
주차장도 많지 않아요.ㅜㅜ
문제는 컨셉이 자전거 중심이라면서 교통이 워낙 불편하니까 다 차 몰고 나와서 위험해서 자전거를 타고 다닐 수가 없어요. 트럭도 많고.
윗분이 말씀하신거 다 맞고요.
전 반반인것 같아요.
주변이 깨끗해서 리조트 같고 단지 잘 정하시면 공원도 잘 조성되어 있어 운동하시기에도 좋아요.
단지내에 골든커뮤니티(노인정)가 잘되어 있어서 취미활동 많이 하시는것 같아요.
조용하고 여유롭기는 합니다.
그런데 시장, 대형병원이 없어서 살다보면 그런점은 불편하실꺼에요.
대중교통은 불편하다고들 하고 보통 가까운 곳은 자전거 이용하구요.
인프라 엉망이예요..좀 과장되게 말해서 아무것도 없어요
지역카페에 빠리바게트 자기 동네 들어왔다 글 적는 곳이예요
대중교통은 그냥 아예 없다고 보심 되구요
공기는 그저그래요..근데 신도시라 지금 다 건물 올라가는 중이라 공기는 당연히 안좋죠.세종시 안개사진 보면 무서울정도..유령도시 저리가라예요.
공무원때문에 젊은 부부들이 많긴한데..
학교도..유치원도 부족해 지금 7세 아이들 천명인가? 유치원에 올해 못 간다네요.
게다가 유치원 전부 공립에 전업은 무조건 한시 하원이구요
사교육 시킬래도 너무 없구요..
노년분들 여쭤보셨는데ㅠ 제 하소연만..ㅠ
노년분들도 별로일듯..일단 큰 병원이 가까이 없구요
대중교통은 그냥 없다고 보심 되구요
공기질 나쁘고..열병합 발전소라...따뜻하게 지낼수도 없는데 요금이 엄청 나와요.
여기 들어와서 만족한다는 사람 못 봤네요.
본가가 근처라 집지으려고 땅 사놓은거 있는데
20년 후가 도시 완성이래요.
10년 후면 퇴직이라 그때 들어갈 생각이구요.
10년 지나면 대충은 살만 할 것 같아서요.
지금은 불편하지만 계획대로 된다면
노년을 보내기는 좋을 것 같아요.
10년 후. -_-;;
저도 세종시에 근무하는 지인으로부터 공기가 나쁘다는 말 들었어요.
위에 점셋님은 정말 싫으신가보네요. 과장이 심하십니다.^^
저도 세종시 살면서 별로 좋을것도 나쁠것도 없거든요. 여기 부동산 투자한것도 없고 이사가도 그만인 동네입니다. 그래도 애들 학교 안전하게 보낼수 있고 학교시설 너무 좋아서 만족하는 부분도 있거든요.
지역카페에 가면 너무 좋다는 분들 만족한다는 분들도 굉장히 많은데
완전히 사람살곳이 못되는곳으로 묘사하셨네요.
그냥 강남으로 이사가셔야겠어요.
위에 점셋님은 정말 싫으신가보네요. 과장이 심하십니다.^^
저도 세종시 살면서 별로 좋을것도 나쁠것도 없거든요. 여기 부동산 투자한것도 없고 이사가도 그만인 동네입니다. 그래도 애들 학교 안전하게 보낼수 있고 학교시설 너무 좋아서 만족하는 부분도 있거든요.
지역카페에 가면 너무 좋다는 분들 만족한다는 분들도 굉장히 많은데
완전히 사람살곳이 못되는곳으로 묘사하셨네요.
그냥 강남으로 이사가셔야겠어요.
위에 점셋님은 정말 싫으신가보네요. 과장이 심하십니다.^^
저도 세종시 살면서 별로 좋을것도 나쁠것도 없거든요. 여기 부동산 투자한것도 없고 이사가도 그만인 동네입니다. 그래도 애들 학교 안전하게 보낼수 있고 학교시설 너무 좋아서 만족하는 부분도 있거든요.
지역카페에 가면 너무 좋다는 분들 만족한다는 분들도 굉장히 많은데
완전히 사람살곳이 못되는곳으로 묘사하셨네요.
그냥 강남으로 이사가셔야겠어요.
윗님..제 글 어디가 과장이죠?
빠바 들어온다고 글 적은 거 세종카페에서 오늘 봤구요
전 5세때부터 재원하던 유치원 그냥 다니지만
얼마전 유치원 대란난 거..모르시나봐요?
카페에 인원대비 유치원생수 조사자료 다 올라왔구요
카페보시면 아시겠지만..저저번달부터 관리비 난방비 폭탄이란 글 난리였죠. 공기질 안좋은 건 다들 아시구요.
제 주위엔 교육이나 애들건사에 민감한 영유아엄마라 그런지 좋다는 사람..솔직히 못 봤어요
모든것이 다 갖추어진데서 살다 오셨으니 많이들 불편해하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있으니 모두들 고생들하고 계시는건 사실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노인분들이 못 사실만한곳은 아니지 않나요?? 2030년 완공이 목표인 도시인지라 불편감수하고 살고 있지만 좋아지겠지요. 영유아, 초등학교 문제는 젊은사람들이 타도시와는 비교도 안되게 많이 들어와서 예상을 많이 빗나가긴했지요. 평균치가 있을텐데요.
니인들이 일부러 들어가살만한곳은 아니라는 거죠. 직장때문에 다들 초기힘든거 참고 사는거죠
솔직하게 자기사는 동네 나쁜점 말해주시는분 드문데...저같이 노후 에 살곳을 찾는 사람에게는 좋은 댓글이네요.
아직 10 년은 더 기다려야 ...나아질거 같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7533 | 남편하고 사이가 안 좋으니 애들도 불편하네요 10 | .. | 2016/02/12 | 3,774 |
527532 | 평택 부동산 5 | 부동산 | 2016/02/12 | 2,850 |
527531 | 폼클렌징도 좋은건 다른가요? 6 | 돈값 | 2016/02/12 | 3,746 |
527530 | 갑자기 한 쪽 눈 피고임 ... 3 | ㅠ | 2016/02/12 | 22,385 |
527529 | 미국에서 아마씨 가루 사먹고싶은데요 4 | 참나 | 2016/02/12 | 1,379 |
527528 | 불쌍한 딸 1 | 열심녀 | 2016/02/12 | 1,309 |
527527 | 정치관이 달라도 결혼해서 사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세요? 15 | 캬아 | 2016/02/12 | 2,783 |
527526 | 과일쥬스(슈퍼에서) 뭐 사다 드세요?-대기중- 7 | 쇼핑중 | 2016/02/12 | 1,385 |
527525 | 근데 박근혜가 대통령되기전에 뭐 대단한건 없지 않앗나요? 1 | .... | 2016/02/12 | 655 |
527524 | 광주광역시에 귀전문 이비인후과 추천부탁드립니다 4 | 이석증? 기.. | 2016/02/12 | 4,506 |
527523 | 결혼식 준비에 이건 하지말껄..후회했던거 있으세요? 48 | 온아트 | 2016/02/12 | 15,040 |
527522 | 이 과외 관둬도 될까요? 25 | ㅜㅜ | 2016/02/12 | 4,493 |
527521 | 샤오미 쓰고 계신 분 계실까요? 6 | 저가폰 | 2016/02/12 | 1,775 |
527520 | 치과치료 말이에요. 3 | ㅇㅇ | 2016/02/12 | 867 |
527519 | 관상-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8 | 정말? | 2016/02/12 | 3,948 |
527518 | 친정엄마 전복사드리고 싶은데 어디서 구입해야할까요? 6 | 엄마 | 2016/02/12 | 1,424 |
527517 | 예전에 드봉에서 나온 향수이름~~ 6 | 네 정체는 | 2016/02/12 | 1,550 |
527516 | 전화 안받으려고 일부러.. | ... | 2016/02/12 | 902 |
527515 | 씽크대 문짝 민짜로 할까요 장식있는 걸로 할까요 4 | .. | 2016/02/12 | 1,481 |
527514 | 저도 노래 좀 찾아주세요 1 | 노래찾기 | 2016/02/12 | 397 |
527513 | 여자친구 좋아하는 남편 23 | ᆢ | 2016/02/12 | 6,663 |
527512 | 세월호 참사 668일, 미수습자님들 ㅠㅠ 8 | 가슴에 묻은.. | 2016/02/12 | 623 |
527511 | 외출할때 남편 식사 준비해놓으나요? 7 | 바닷가 | 2016/02/12 | 1,616 |
527510 | 짱구는 못말려 훈이가 좋아하는 여자아이 5 | ㅇㅇ | 2016/02/12 | 1,664 |
527509 | 아울렛 향수매장에서 일합니다 9 | 판매사 | 2016/02/12 | 7,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