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의 무간지옥
ㅡ그래서 회사 관둠
ㅡ 수입감소
ㅡ수입감소는 여자가 회사 관둔 때문
ㅡ또한 수입에 맞춰 집안을 꾸리는것이 가정주부의 업
ㅡ그러니 여자가 아껴서 잘 살아야함 빵구나면 일 제대로 못한거
ㅡ 아무래도안되겠어서 재취업
ㅡ일한다고 애도 못보고 집도 엉망이다
1. 제목없음
'16.2.12 10:37 AM (112.152.xxx.32)맞아요. 악순환의 연속이지만..
일하는 중 나 자신은 찾게 되잖아요.
저도 힘들다 짜증난다 툴툴대지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데 감사함을 느껴요.2. 그래서
'16.2.12 10:40 AM (218.39.xxx.35)쉽게들 결혼 생각을 안하는 거 같아요.
저도 과년한 딸 뒀지만... 결혼하라고 얘기하고 싶지 않아요. 불보듯 뻔하기에~3. ㅋㅋㅋ
'16.2.12 10:52 AM (211.189.xxx.161) - 삭제된댓글사실적이면서 함축적으로 잘쓰셨네요...^^
4. 아아악!!!!!
'16.2.12 10:53 AM (119.192.xxx.231)그래서 전 포기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쭉 일합니다
일이나 하러가야겠네요5. ㅇㅇ
'16.2.12 10:53 AM (211.216.xxx.231)82쿡이면 반박글이 달릴 줄 알았는데 -_ㅠㅠ
6. ㅎㅎ
'16.2.12 10:56 AM (222.108.xxx.94)심각한 개인 스토리면 안읽으려 했는데 ... 완전 재밌네요. ^^
근데 일을 해야 정신건강에 더 좋은 사람 (여기선 여자가 되겠지요)도 있어요.
집이 엉망이래도.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우선시 되는 분위기라 경제적인 이유가 더 크겠지만
사실 일을 자기 성취면에서 하는게 맞고요.
저도 워킹맘으로서 애들 어릴때는 너무 힘들고 그랬지만..
그 시기 지나면 괜챦아요.7. 네
'16.2.12 11:00 AM (110.70.xxx.78)바로
저 악순환을 제가 겪고있죠
애들커도
워킹맘애들은 그엄마의빈자리 도 상당하죠8. ㅋㅋ
'16.2.12 11:00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다 맞는 소리네요.
이렇게 성토하는 사람이 있어도 많은 여자들이 결혼하고 싶어 안달복달 합니다.
남의 억울함, 불행을 봐도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습성 때문이죠.
나만은 다를 것이다.9. ㅜㅜ
'16.2.12 11:18 AM (14.44.xxx.171) - 삭제된댓글제 얘기네요 사는게 뭔지.. 눈물 납니다..
10. ㅇㅇ
'16.2.12 11:26 AM (118.100.xxx.41)저도 그렇게 살았고 그걸 숙명으로 생각했을 정도였어요.
우리나라 육아시스템은 사회에서 여성의 인력을 필요로하는 것에비해
터무니 없이 열악하죠. 이제 제 아이가 대학생이네요.
우리 엄마때는 그랬지만 전 아이에게 결혼은 꼭 해야하는거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이 사회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우리앤 연애나 결혼엔 눈꼽만큼도 관심 없대요.11. 요약정리 제대로네요
'16.2.12 12:27 P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젤 안타까운건,
어떤것을 선택해도 나중에 애들 크고나면 자기가 선택하지 않은 다른 길이 나았던걸까 하고 스스로를 볶지요.12. ...
'16.2.12 12:50 PM (59.28.xxx.120) - 삭제된댓글그래서 저는 딩크에요
(저 이유가 전부는 아니지만요)13. ...
'16.2.12 12:59 PM (223.62.xxx.49)어쨎든 관두면 안돼요
14. 꼭
'16.2.12 2:02 PM (119.149.xxx.79)여자만 ..ㅜㅜ
남자들은 자기꺼 안 놓치고 살다가
애 잘못되면 여자탓
집안일 이상한 거 있으면 여자탓
돈 안벌면 여자탓..
이러죠.
좋은 넘 만나지 않는 한 결혼은 별루인 거 같아요.15. 복지
'16.2.12 2:33 PM (119.203.xxx.70)중간에 복지가 밑바침에 되어주면 무간지옥에서 헤어나올수 있을텐데...
16. jjune
'16.2.13 9:42 PM (49.174.xxx.172)앗 ㅜㅜ 워킹맘 입장에선 정말 웃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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