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장 몰상식한 행동이라 생각되는 거 하나씩 말씀해주세요

인간 조회수 : 1,626
작성일 : 2016-02-12 07:01:03
인간관계 중 경험했던
가장 몰상식했던 사람
어떤 경우였나요?
IP : 39.7.xxx.1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저먹기
    '16.2.12 7:13 AM (223.33.xxx.68)

    뜯어먹기
    대놓고 샘 부리기...그것도 술주정
    애들 건드리기

    위에거 합쳐 놓은 년 있네요
    요년 저만 보면 도망다녀요

  • 2. 고구마농장
    '16.2.12 7:20 AM (99.225.xxx.131)

    우리집에 저녁시간 밥때맞춰 부인 애들 끌고 들어와선 딱맞췄지? 라면서 부인보고 씩웃는 남편친구.(자주)
    그러다가 잠깐! 하더니 근처 자기친구식구부름.(난 얼굴도 모르는...뭐하는거지? 버벅대다 타이밍놓침)

    외국에 사는데 한국에서 가르쳤던 학생이 외국인집에서 홈스테이하는데 밥을 도저히못먹는다고해서
    데려가 몇일 재우고 먹고싶다는거 다 해서먹임(코렐접시 큰거 하나가득 썰어놓은 김치를 혼자 다먹음)
    우리집애들 걔먹는거 구경(신기신기)...그 후 애엄마한테 감사전화한통쯤 오겠거니했는데 쌩깜
    왕갈비부터 좋다는거 다해먹임. 그엄마랑 친분이 있었기에. 사흘동안 식비만 엄청깨짐. 이해안됨

    애들 맡겨놓은 핑계로 여름휴가를 식구끌고와서 우리집에서 2주를 보냄.
    너무 고맙다며 우리애용돈 50불 주고감. 2주동안 그 식구때문에 들어간경비 2000불(휴양지라서..)

    홈스테이비 6개월 밀리고 전화도 안받아서 비행기 티켓 내돈으로 끊어서 보냄.(뇌 이탈수준)
    걔 과외비도 내돈으로...이쯤되면 (암 발생인자)

    위의 아이는 안방 뒤져 내돈도 털어감. 문틈으로 어디에 돈있는지 본적있음. 애를 믿었기에 위치 안바꿨는데
    바로 다음날 없어짐 400불.

    렌트비 5개월밀리던 세입자(언니언니. 친한척)...전화하면 안받고 따돌리고...그거있어야 이쪽에서 내 생활비하는데 나중에 그럼. 난 언니가 그렇게 쪼들리고 형편이 곤란한줄 몰랐지이~~~ 그정도야?(약올림)

  • 3. 더 있는데...
    '16.2.12 7:27 AM (99.225.xxx.131)

    쓰다가 실신할거같아서 이만.
    원글님 세상살다보면 내맘같지 않아요.
    잊어버려야지 살아요. 힘들지만.

  • 4. 누구냐넌
    '16.2.12 8:29 AM (121.164.xxx.155)

    언니언니하더니
    본색들어나니
    삿대질하던 오랑우탕같이 생긴 못된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160 제가 사용하는 식비 절약하는 방법 알려드려요 127 보라맘 2016/04/08 26,249
545159 문재인 대표의 광주 방문은....../ 펌글입니다. 4 일독권함 2016/04/08 841
545158 피아노전공하시는분 질문..(드뷔시달빛) 4 ... 2016/04/08 1,340
545157 결혼 반대하는 엄마 때문에 죽고싶어요 53 ㅡㅡ 2016/04/08 24,064
545156 찹쌀 떠~~억 소리 못 들어본지 꽤 되네요. 4 갑자기 2016/04/08 933
545155 고양이랑 강아지 같이키우시는 분 계세요? 3 ..... 2016/04/08 1,243
545154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가사도우미를 가사관리사님으로... 7 에바 2016/04/08 1,714
545153 중국문화를 알기 위해서 영웅문같은 무협지를 읽는 게 좋을까요? 7 고민중 2016/04/08 903
545152 미용실에서 원래 해달라는대로 잘 안해주나요? 10 aaaaaa.. 2016/04/08 2,844
545151 소상공인 분들이 좋아하는 얼굴 14 이런 2016/04/08 3,533
545150 배우는게 처음엔 너무너무 느린 사람...여기 있나요? 5 dhd 2016/04/08 2,042
545149 오지랖에 사람 뒷담 잘 까면서 결국엔 걱정되서 한다는 4 걱정 2016/04/08 2,156
545148 제가 잘못하는 건가요? 4 ,,, 2016/04/08 1,109
545147 문재인 내일 광주 일정 나왔네요 3 광주 2016/04/08 918
545146 고향만두가 싸구려라 생각 ㅠ 10 .... 2016/04/08 3,924
545145 우울하면 단게 끌리는게 과학적으로도 맞나요? 5 dddddd.. 2016/04/08 1,189
545144 장인상에 사위도 조의금 내나요? 24 wkd 2016/04/08 21,625
545143 안경 쓰면 코 피부가 아프신 분들 있으세요? 5 비염 2016/04/08 2,320
545142 5월에 파리 가시는분 호텔 추천 3 ㅎㅎㅎ 2016/04/08 726
545141 마셰코4 정찬혁... 5 망고어멈 2016/04/08 9,473
545140 강릉 횟집 추천해주세요~ 5 주니 2016/04/08 1,806
545139 강아지 눈물이요. 2 봄날은 간다.. 2016/04/07 799
545138 82나 포털 사이트글을 블로그에 저장하는 것 5 개인정보 2016/04/07 720
545137 남편이 와이셔츠와 양복에 파운데이션을 묻히고왔어요. 11 .. 2016/04/07 7,455
545136 문재인 유세현장 분위기 밀착취재(오유펌) 33 사진 많아요.. 2016/04/07 2,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