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인들을 많이 만나는 일에 종사하고 있는데

한화 조회수 : 2,544
작성일 : 2016-02-12 06:28:19
외국인들 만나면 늘 하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인은 절대 믿지마라 배신을 잘때리며 자기한테 이익 안되는사람에겐 신뢰를 우습게 져버리는 민족이다"
IP : 223.62.xxx.2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2.12 6:33 AM (73.34.xxx.5)

    자기가 속한 그룹이 어느냐에 따라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해지던지 반대경우던지 생기기 마련이에요. 예를 들면 의사나 연구소, 엔지니어 친구들은 스페니쉬, 흑인, 중동 등 국적 가리지 않고 사람들이 다 좋다고 말하거나 어떤 인종을 지칭해서 부정적으로 보진 않아요. 다운타운 범죄거리에서 gas station 하는 사람에게 물어보면 ..이세상 사람들이 다 도둑이라고 말합니다.

    외국생활하면서 제가 더 느끼는건 한국인은 굉장히 똑똑하고 부지런하고 윤리의식이 높고 애국심이 강하고 눈치가 빠르고 매너가 좋고 정이 많고 멋을 아는 민족이라고 생각합니다.

  • 2. 도대체
    '16.2.12 7:10 AM (119.194.xxx.182)

    어디서 무슨 일을 하시길래?

  • 3. 기파랑
    '16.2.12 7:46 AM (99.243.xxx.173) - 삭제된댓글

    와...한화 원글님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주는 말을...어이상실
    외국인한테 그런말하면 그 외국인들이 진짜로 어리석어서 그리 믿을거라,
    고맙다 힌트줘서 이럴거같나요?
    와...그냥 게시판 어그로하고 싶군요???

    휴님 정답 적어주셨네요::
    외국생활하면서 제가 더 느끼는건 한국인은 굉장히 똑똑하고 부지런하고 윤리의식이 높고 애국심이 강하고 눈치가 빠르고 매너가 좋고 정이 많고 멋을 아는 민족이라고 생각합니다.

  • 4. ...
    '16.2.12 7:50 AM (220.85.xxx.217)

    자신이 사회적으로 어떤 그룹에 속해있느냐에 따라 한국인네 대한 평가가 달라진다는 아닌 것 같은데요. 우수한 집단에서도 한국 사람은 질투가 많고 남을 깎아내리고 등등 이런 면을 체험을 통해 알고는 있는데 대외적으로 그런 기질을 외국인에게 말을 하느냐 마느냐도 생각해봐야죠. 그리고 특별히 한국인이 더 경쟁심이 강하고 질투가 많은민족인가? 근거는? 생각해 봐야죠.

  • 5. 원글님이 바로 잡으세요.
    '16.2.12 8:00 AM (216.240.xxx.50)

    한국인은 절대 믿지마라 배신을 잘때리며 자기한테 이익 안되는사람에겐 신뢰를 우습게 져버리는 민족이다

    이말을 틀린거구

    모든민족에는 배신을 잘때리며 자기한테 이익 안되는사람에겐 신뢰를 우습게 져버리는 그런 인간들이 있다
    라구요.

  • 6. 무슨
    '16.2.12 8:23 AM (211.246.xxx.124)

    본인이 외국인들 만나면 그렇게 이아기한다는 건가요?

  • 7. ....
    '16.2.12 8:33 AM (112.220.xxx.102)

    근데 한국인도 외국인을 두고 저렇게 말하죠

  • 8. ...
    '16.2.12 9:07 AM (223.62.xxx.174)

    웬 미친..

  • 9. 중국인
    '16.2.12 9:18 AM (58.143.xxx.78)

    많이 상대 하시나 보군요.

  • 10. 휴님
    '16.2.12 10:29 AM (59.9.xxx.46)

    한국인이 성실하단점 등등 좋은점도 없는건 아니지만 매너가 좋고 정이 많고 멋을 아는 민족이라니요?
    그렇게 자화자찬하는 님같은 사람도 있단게 그저 놀랍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800 취업적인 면에서 12355 2016/04/10 429
545799 분당 후보 두분 - 권혁세 김병관 토론 5 분당 2016/04/10 1,072
545798 고1 중간고사 공부, 엄마로서 도울길 있을까요?? 7 2016/04/10 2,057
545797 일찍 결혼해서 친정 떠나길 잘한 거 같아요 94 ... 2016/04/10 18,896
545796 구글 해외 스트리트뷰? 1 ㅁㄴㅇㄴ 2016/04/10 571
545795 식사모임에 돈 안내시는 친정부모님.. 52 ... 2016/04/10 19,369
545794 제가 어떤 마음을 먹어야하나요.. 8 금요일오후 2016/04/10 1,627
545793 맞춤법 지적하는 사람-거칠고 폐쇄적임 56 2016/04/10 4,191
545792 아랫집에서 윗집 소음내는 방법 뭐가있나요?(층간소음문제) 5 2016/04/10 1,805
545791 (태후)명장면 어떤 게 기억나세요? 6 흐린 하늘 2016/04/10 1,298
545790 시민의 눈분들이 .밤새내내 사전투표함 지키시네요-고맙습니다 6 집배원 2016/04/10 808
545789 은평갑 여론조사! 7 쿠이 2016/04/10 4,198
545788 남편 2 dma 2016/04/10 810
545787 남편들 옷은 인터넷 쇼핑몰 없나요? 3 40대 남자.. 2016/04/10 1,132
545786 미봉인 투표함은 어찌됐나요 ㅇㅇ 2016/04/10 344
545785 컴퓨터 잘아시는분~ 5 혹시 2016/04/10 499
545784 총선 사전투표율 12.2%…2013년 도입후 역대 최고 5 선택2016.. 2016/04/10 935
545783 오늘도 근무하냐? 탱자야 17 탱자야~~ 2016/04/10 2,300
545782 재미난 공포물이나 스릴러 영화 보고싶어요 4 사사 2016/04/10 1,138
545781 문재인님 남양주 고양 홍대 관악 강남 분당 안산 10 더컸과 홍대.. 2016/04/10 1,509
545780 온수역 근처 사시는 분 공기 어때요? 1 온수 2016/04/10 1,130
545779 미세먼지 분포상 인천은 3 블루 2016/04/10 1,381
545778 경단녀 애 둘 엄마 어떤 일을 해야할까요? 6 ... 2016/04/10 3,898
545777 야후 뉴스, ‘위기에 빠진 아시아 최고 영화제’ 보도 3 light7.. 2016/04/10 895
545776 소비유형 골라주세요 6 직장맘 2016/04/10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