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아들이 반친구때렸다고 상대방아빠가 가만안두겠답니다
새벽에 화장실갔다오다 폰 몇시인가 확인하니 어제 밤 9시54분에 구구절절 우리아들이 자기아들 가끔씩 때려서 학교에 가기싫어했는데 어제서야 자기가 원하는답을 안보내면 무슨행동을 해도 동의하는걸로 알겠다고 문자가 와 있더라구요~ㅠ
제가 문자보고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답신은 보내놨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저희아이는 상대방 아이도 자길때려서 같이 때린거라는데..
참 아이키우기 어렵네요
1. ....
'16.2.12 7:11 AM (218.159.xxx.217)아이둘다 같은 자리에 불러 조곤조곤 물어봐야해요.
저도 피해아동엄마였는데 요즘 애들 영악해서
서로 뒤집어 씌워요.
저는 아이들이 초등저학년이라 이실직고했지만
고학년만 되도 거짓말해요.
상대방이 구구절절 말했다고 무조건 미안하다고만 하지말고
둘다 불러놓고 물어보세요.
내 아이든 남의 아이든 폭력은 안된다는걸 똑바로 가르쳐야해요2. 그래도
'16.2.12 7:16 A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일단 미안하다고 해야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상대방 아이를 내맘대로 불러다놓고 물어보는게 가능한지도 모르겠어요.3. ..
'16.2.12 7:31 AM (175.211.xxx.173)아이가 엄마한테 혼날까봐 상대방이 먼저 때렸다고 할 수도 있고요.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안뎐다고 가르쳐야 해요.
4. ㅇㅇ
'16.2.12 7:38 AM (211.237.xxx.105)그래도 혹시 아드님 말이 맞을수도 있잖아요. 두아이 얘기 모두다 들어보고 그 주변 아이들 얘기도 들어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어느쪽도 억울함이 없게 정확하게 시비를 가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원글님네 아이가 잘못한게 밝혀진다면 거기에 따른 댓가야 치르게 해야겠죠.5. 이런말하면 안되는것이겠지만..
'16.2.12 7:40 AM (110.70.xxx.163)남자애라면 적어도 상대방이 나를 때리기 전까지는 때리면 안된다 ... 는 등의 사고를 주입시키시면 아이가 크게 힘들어질 수도 있어요..
6. ?ㅡ
'16.2.12 7:41 AM (58.224.xxx.11)110님
글 풀어써주세요7. 음
'16.2.12 8:40 AM (175.203.xxx.195) - 삭제된댓글둘다 먼저 때렸다고 하는 모양인데 어쨌든 같이 치고박고 싸우면 쌍방이죠. 원글님도 신고하세요. 그럼 같이 처벌 받는거죠.
8. 음
'16.2.12 8:41 AM (175.203.xxx.195)둘다 먼저 때렸다고 하는 모양인데 어쨌든 같이 치고박고 싸우면 쌍방이죠. 원글님도 신고하세요. 그럼 같이 처벌 받으니까 상대쪽도 위원회까지 안가고 좋게 끝내려 할거에요.
9. 000
'16.2.12 9:13 AM (58.65.xxx.32) - 삭제된댓글치고 박고 싸우면 쌍방과실이 되어서
모 인기인의 아이도 얼굴을 상대아이 얼굴 할퀴고 나서
그렇게 나왔나봐요?
사실 상황이 어쩌다가 싸움이 되었는지
님의 아이의 행동이 평소에 어떠했는지,
잘 알아보세요
아이가 괴롭힘을 당하다가 다툼이 생긴건지
괴롭히다가 다툼이 생긴건지는 다른거잖아요..10. 모여서
'16.2.12 9:28 AM (182.226.xxx.200)이야기 듣고 사과할 건 하시고
그게 제일 빨라요11. 헛 참
'16.2.12 9:35 AM (74.77.xxx.3)무슨 행동을 해도 동의하는 걸로 알겠다니
협박하는 건가요?
경찰에 신고해야 겠어요
학부모인지 깡패인지
요즘은 참 경계가 없네요12. 진짜
'16.2.12 9:47 AM (14.47.xxx.73)깡패인지 학부모인지 모르겠네요
담임선생님께 한번 여쭈어보세요~~
쌍방인거 같은데.... 요즘은 애들이 영악해서 부모들이 속아요13. 상상
'16.2.12 10:57 AM (116.33.xxx.87)무조건 미안하다고 하기도 곤란하더라구요.
마음이 많이 상하신것 같은데, 갑자기 이런 연락을 받으니 당황스럽네요. 저도 상황을 알아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하고 아이랑 담임이랑 이야기 해봐야하지 않을까요?
상대방 아빠 말투가 완전 협박이네요.14. ...
'16.2.12 11:03 AM (58.143.xxx.38)담임이나 반아이들이 보는 시선이 맞을겁니다.
처음 싸움을 누가 걸었냐..
평소에 두아이들 행동이 어땠느냐 보면 답 나옵니다.15. ㅇ
'16.2.12 1:57 PM (211.36.xxx.42)담임선생님께 상담해보세요 아이아빠가 저렇게 문자보내오면 당황스럽긴하겠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9110 | 굼벵이 먹는 분 계세요? 1 | 궁금 | 2016/02/17 | 1,248 |
529109 | 헬스 하는 분들 팁 드려요 13 | 헬스타임 | 2016/02/17 | 4,813 |
529108 | 영화를 봐도 재미가 없어요 ,,,,,, 15 | ,,, | 2016/02/17 | 3,136 |
529107 | 동주 5 | 요즘 울고싶.. | 2016/02/17 | 2,006 |
529106 | 여자나이 많을수록 남자나이 어릴수록 자녀머리 좋다 20 | 노산은남자의.. | 2016/02/17 | 5,425 |
529105 | 친구에게 절연당했어요 7 | ㅇ | 2016/02/17 | 5,271 |
529104 | 옷 쇼핑 어디서 하시나요? 7 | -- | 2016/02/17 | 2,337 |
529103 | 선만남 전에 서로 연락을 하는데 멘붕... 15 | ㄷㄷㄷ | 2016/02/17 | 6,214 |
529102 |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 1 | 혹시 | 2016/02/17 | 1,128 |
529101 | 시부모님 선물한거 시누줬다면.... 5 | 이해 | 2016/02/17 | 2,039 |
529100 | 우아하다는 말 들어본 적 있으신분 있으신가요? 39 | 엘레강스 | 2016/02/17 | 13,006 |
529099 | 시그널 결과 예상해보자면‥ 8 | 스포일러 아.. | 2016/02/17 | 2,485 |
529098 | 드레스 메이커 재밌네요. 6 | 영화 | 2016/02/17 | 1,583 |
529097 | 전세 세입자 나갈때 체크해야 할 사항은 뭐가 있나요? | 원목이 | 2016/02/17 | 2,087 |
529096 | 사각턱...나이 들수록 턱뼈가 자라는 느낌이에요;;; 3 | ,,, | 2016/02/17 | 5,917 |
529095 | 비행기표 구하기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지방에서 제주도갔다오기 .. 2 | 비행기 | 2016/02/17 | 1,516 |
529094 | 출생시 아빠나이가 자식에게 미치는 영향 | 푸드 | 2016/02/17 | 680 |
529093 | 손에 물마를 틈이 없네요.... 7 | .. | 2016/02/17 | 1,484 |
529092 | 예술의 전당 공연 늦으면 입장이 안돼나요? 6 | () | 2016/02/17 | 2,587 |
529091 | 방배치 다시했어요 4 | ;;;;;;.. | 2016/02/17 | 2,041 |
529090 | 3M 청소포 구입시 주의사항 ~~ 4 | 이로 | 2016/02/17 | 2,223 |
529089 | 문장 중간중간 : 넣는거... 왜 그런거예요?? 7 | 궁금이 | 2016/02/17 | 1,468 |
529088 | 막장,, 1 | 만들기,, | 2016/02/17 | 525 |
529087 | 동네 운동기구 - 롤링 웨이스트 - 효과 있는 거 같아요! | 롤링 | 2016/02/17 | 1,390 |
529086 | 냉장고 샤인색 샀는데 기스 | ^^* | 2016/02/17 | 1,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