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결혼식 참석해야하는건지 좀 알려주세요.

궁금 조회수 : 1,355
작성일 : 2016-02-12 01:26:07

저희가 참석해야하는 자리인지...조언을 구합니다.

저랑 신랑 있구요...

신랑한테 여동생이 있는데..여동생의 시누예요


즉, 저의 시누의 시누가 결혼을 하는 거예요.

그 시누가 이번에 결혼을 하는데........저희도 가야한다고 시어머님이 그러셔서요


일단 그 자리에선 그냥..아, 네..이러고만 말았는데...

저희가 왜 가야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저희 시부모님만 가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보통 사돈 결혼식 있으면 참석해서 부조하고 오니까요.


신랑도 나중에 자기도 왜 가야하는지 모르겠다고...하고 시아버님께 식사 중에 저희도 꼭 와야하냐는 식으로 말씀드리니까

묵묵부답으로 계시더니...흠 생각해보자. 정도로 말씀하셨어요. 아버님도 헷갈리시나봐요.


참고로 서울- 지방이라 최소 4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구요.

거리는 중요치 않습니다만,,,저희가 꼭 가야하는 자리인가요?  어머님은 저희가 가야 시누의 면이 선다고 하시는데;;;

이해가..........안되는;;

시어머님 평소에 좋은 편이시고 합리적인 분입니다. 그런 분이 이런 말씀하시니 좀 헷갈려서요.

IP : 218.51.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z
    '16.2.12 1:35 AM (119.70.xxx.163)

    시부모님만 가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누의 시누가 나중에 님의 자녀 결혼식에 올리도 없을 것이고..
    님 말대로 사돈들만 오가면 됩니다.

  • 2. ㅇㅇ
    '16.2.12 1:41 AM (211.237.xxx.105)

    사돈집 잔치니까 시누의 부모님이 가셔야죠.
    즉 원글님 시부모님요.

  • 3.
    '16.2.12 1:46 AM (58.122.xxx.215)

    저흰 갔었어요
    시누이 남편의 동생결혼식에요
    상 당했을때도 갔고 ‥
    가도 이상한거 아니고 안가도 예의없는거 아닌듯요

  • 4. 그게
    '16.2.12 5:16 AM (223.62.xxx.220) - 삭제된댓글

    시누이의 시누이라고 생각하면 되게 먼 관계같아 보이지만
    남편의 입장에서 본다면,
    동생 남편의 친형제 잖아요.
    그렇게 먼 사이는 아니라는 거죠.

  • 5. 지나다
    '16.2.12 9:34 AM (223.62.xxx.90)

    저흰 갔어요.
    남편 입장서 보면 매형 형제 결혼식인데
    가까운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574 결혼하면 아이에게 몰빵하겠다는 남자 3 ㄴㄴ 2016/02/13 1,394
527573 올해44살 이젠늙었나봐요진짜 49 2016/02/13 17,643
527572 사드 배치는 대구가 좋은것 같아요. 23 심사숙고 2016/02/13 3,535
527571 밖에 나가면 눈 흰자위가 피곤한듯... 1 ... 2016/02/13 787
527570 (펌)태국에 트랜스젠더가 많은 이유 19 태국 2016/02/13 22,113
527569 화장대를 부탁해에서 나온 이화장품 어떤가요? 사고싶은데 2 뭔크림이데 2016/02/13 793
527568 남친차안에서 찍은 사진 카스에 올렸더니 누가 자기자리라는 댓글을.. 13 .. 2016/02/13 15,099
527567 신랑이 연락도 안되고 안들어오는데 2 휴우 2016/02/13 1,847
527566 천연화장품 제대로 배우고 싶은데 잘 활용하시는지요? 1 .... 2016/02/13 761
527565 미취학 아동 장난감 수납장 좀 추천해주세요 2 ... 2016/02/13 693
527564 남초직장에서의 어려움 9 dd 2016/02/13 3,775
527563 뱃속에 있을때 아기들이 기억이 날까요..?ㅎㅎ 5 00 2016/02/13 2,049
527562 엄마가 예쁜 편인데 아빠 바람에 대해 관대하던데요 16 ㅇㅇ 2016/02/13 6,960
527561 키도크고 얼굴도 보통이상인데 43살까지 장가를 못간경우는 무슨의.. 19 viewer.. 2016/02/13 6,403
527560 마음이 다잡아지질 않아요. 욕이라도 들어야... 3 한심 2016/02/13 1,365
527559 김동완같은 스타일 괜찮으세요? 31 ㅇㅇ 2016/02/13 7,465
527558 82csi 부탁요 미국 침대 좋다고 했던거 뭐였죠?? 5 .... 2016/02/13 2,194
527557 신경정신과 진료 6 su 2016/02/13 2,410
527556 국민학교 어이없던 설문조사 8 기억해 2016/02/13 2,174
527555 남편의 유흥업소 출입을 알게되었을 때 어찌해야하나요. 26 ======.. 2016/02/13 11,475
527554 감사인사드려요 2 저도 2016/02/13 634
527553 차수현 어머님..마음이 너무 급하셨어요,,, 9 hh 2016/02/13 6,331
527552 사는게 원래 이런가요? 3 m 2016/02/13 1,765
527551 공부잘하고 카페활동 열심히 하는 자녀있으세요? 2 카페 2016/02/13 917
527550 돼지껍데기 팩할때 5 222222.. 2016/02/13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