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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결혼식 참석해야하는건지 좀 알려주세요.

궁금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16-02-12 01:26:07

저희가 참석해야하는 자리인지...조언을 구합니다.

저랑 신랑 있구요...

신랑한테 여동생이 있는데..여동생의 시누예요


즉, 저의 시누의 시누가 결혼을 하는 거예요.

그 시누가 이번에 결혼을 하는데........저희도 가야한다고 시어머님이 그러셔서요


일단 그 자리에선 그냥..아, 네..이러고만 말았는데...

저희가 왜 가야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저희 시부모님만 가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보통 사돈 결혼식 있으면 참석해서 부조하고 오니까요.


신랑도 나중에 자기도 왜 가야하는지 모르겠다고...하고 시아버님께 식사 중에 저희도 꼭 와야하냐는 식으로 말씀드리니까

묵묵부답으로 계시더니...흠 생각해보자. 정도로 말씀하셨어요. 아버님도 헷갈리시나봐요.


참고로 서울- 지방이라 최소 4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구요.

거리는 중요치 않습니다만,,,저희가 꼭 가야하는 자리인가요?  어머님은 저희가 가야 시누의 면이 선다고 하시는데;;;

이해가..........안되는;;

시어머님 평소에 좋은 편이시고 합리적인 분입니다. 그런 분이 이런 말씀하시니 좀 헷갈려서요.

IP : 218.51.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z
    '16.2.12 1:35 AM (119.70.xxx.163)

    시부모님만 가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누의 시누가 나중에 님의 자녀 결혼식에 올리도 없을 것이고..
    님 말대로 사돈들만 오가면 됩니다.

  • 2. ㅇㅇ
    '16.2.12 1:41 AM (211.237.xxx.105)

    사돈집 잔치니까 시누의 부모님이 가셔야죠.
    즉 원글님 시부모님요.

  • 3.
    '16.2.12 1:46 AM (58.122.xxx.215)

    저흰 갔었어요
    시누이 남편의 동생결혼식에요
    상 당했을때도 갔고 ‥
    가도 이상한거 아니고 안가도 예의없는거 아닌듯요

  • 4. 그게
    '16.2.12 5:16 AM (223.62.xxx.220) - 삭제된댓글

    시누이의 시누이라고 생각하면 되게 먼 관계같아 보이지만
    남편의 입장에서 본다면,
    동생 남편의 친형제 잖아요.
    그렇게 먼 사이는 아니라는 거죠.

  • 5. 지나다
    '16.2.12 9:34 AM (223.62.xxx.90)

    저흰 갔어요.
    남편 입장서 보면 매형 형제 결혼식인데
    가까운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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