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역 카페에 과외샘 구한단 글올렸는데요,쪽지가

뭐가뭔지 조회수 : 3,193
작성일 : 2016-02-12 01:05:52
엄청나게 오드라구요. 한 20개쯤 온것같아요.
그래서 나름 선정해서 전화했는데
몇사람 틀어지고 결국은 급한 나머지 차선의
사람을 선택했어요.
여튼 우여곡절 끝에 명절끝난 오늘 첫수업했는데(예비고)
보니까 무슨..동화세상..에듀?라는 회사소속 샘이네요.
겨ᆞ
원래 과외샘들 이렇게 어디소속인분들 꽤 되나요?
무슨 구몬이나 이런곳마냥 정해진 교재는 없고
샘방식대로 수업하고 교사들도 저ᆞ
전국구로 4500 명정도 되는듯한데
요즘은 과외샘들 이런식으로 소속되어 수업하나요?



IP : 110.9.xxx.7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2 1:07 AM (116.37.xxx.99)

    혹시 대전이세요?

  • 2. 원글
    '16.2.12 1:11 AM (110.9.xxx.73)

    아뇨..경기도예요.

  • 3. 저도..
    '16.2.12 1:18 AM (218.51.xxx.6)

    전 서울인데요..제 2외국어 공부하려고 선생님 구하는 글 올렸는데 쪽지가 한 15개쯤 왔어요. 페이는 적지도 많지도 않은 금액이었고요.. 그런데 그 중 상당수가 업체 소속이더라구요..전 그런 분들은 다 걸렀어요.

  • 4. ㄱㄷ
    '16.2.12 1:39 AM (223.62.xxx.75)

    그냥 개인샘을 추천하고 싶네오
    그런곳은 영리목적이라 쫌 그래요
    몇달지나면 자꾸 바꿔보라하고 등등..
    개인샘들중 실력있는 알찬샘 꼼꼼한분 구하는게 젤좋죠

  • 5. 저도 그냥
    '16.2.12 1:50 AM (125.191.xxx.126)

    어디 소속되지 않은 개인샘을 추천하고 싶네요.

    업체소속은
    그곳에서 프린트물로 교육받고 파견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저희 아이 말고 아이 친구가 두달하고 그만두었는데
    정말 아니었던걸로 알아요

  • 6. 안 하셨음해요.
    '16.2.12 1:50 AM (112.109.xxx.249)

    계약하셨나요?
    저희애 1년 수학 영어 했는데 성적이 신통치 않더라구요.
    수학 선생남은 시간약속도 칼 같은 분이셨는데 열의가 없다고 봐야하나
    그저 그랬어요.
    영어 선생님은 시간도 계속 바뀌고 갈피를 못잡는 분이셨구요.
    우리 애가 안맞아 서라기보다 학생들이 자주 바뀌니 선생님들도 매너리즘에 빠진것 같더라구요.
    시간만 떼우고 가는....
    제가 1년은 두고 보는 편이라 참고 참았는데 하시는 분들은 절대 말리고 싶어요.
    저도 과외가 처음이라 원래 그러는 줄 알았어요.
    우리 애 개인 과외선생님 구해 공부 하는데 백만배 낫네요.
    성적도 많이 올랐어요.

  • 7. dd
    '16.2.12 3:44 AM (180.230.xxx.54)

    요샌 아파트 전단지 붙은데로 연락해도 소개업체인 경우가 있더군요.
    업체쪽에서 개인인 척 모집하기 때문에
    개인 인 줄 알고 연락했는데 업체이기도 하고요

  • 8. ~~
    '16.2.12 6:09 AM (116.37.xxx.99)

    저도 지역까페에서 구해봤어요..
    애가 둘이라 몇번 글올렸죠..
    나중에는 그업체 소속 선생인지 관리자인지..
    이동네는자기네가 꽉잡고 있다고..
    그뒤로 쪽지 잘분석해보면 업첸지 아닌지 알겠더라구요
    쪽지5개중 4개는 업체...
    닉넴도 다 다르고 번호도 다 다른데 신기하더만요

  • 9. ㅇㅇ
    '16.2.12 8:07 AM (175.193.xxx.172)

    저는 지역카페 검색은 아니고 제가 사는지역 검색해서 찾았는데
    입금하려고보니 원글님이 언급한 곳이에요
    씁쓸했지만 지금 4번 정도 수업했어요
    저도 지금 고민중에요
    아이가 한 달 만 한다고해서 ㅠㅠ

  • 10. 에듀코 이상하대요
    '16.2.12 9:27 AM (218.147.xxx.246)

    거기 이상한 회사래요
    저 아는 분이 갔었는데 학부모에게 물건도 팔게한대요
    그 분 엄청 잘가르치는 분이라 선생님들까지 이상하다 말할 수는 없지만 회사가 이상하대요.

  • 11. 원글
    '16.2.12 10:14 AM (223.62.xxx.63)

    아..다 업체에서 구한단글보고
    쪽지보내나봐요.. 다 소개글처럼 보냈던데
    업체예요.
    첫수업은 했구요..무슨 설문조사같은거
    해달라는데 뭐 귀찮게 그런거까지 해달라는건지몰겠어요.
    개인과외는 구하기힘드네요.아는사람이
    많지않아서요ㅠ

  • 12. 원글
    '16.2.12 10:16 AM (223.62.xxx.63)

    과외가 회사소속일진 몰랐어요.
    개인이..카드나 현금영수증 못끊어주니
    업체에 수수료 내고 끼고하는줄 알았네요.이런

  • 13. 원글
    '16.2.12 10:18 AM (223.62.xxx.63)

    교재는 기존에 저희문제집이 있는데
    그걸로 하더라구요.

  • 14. 원글
    '16.2.13 12:29 PM (110.9.xxx.73)

    미치겟네요..댓글보니 시간버리고 돈버릴까봐서요.
    ..첫번째상담때 샘이라고 상담와서는 다른사람을 소갯해줘요. 지금생각하니
    그 첫번째 온분은 샘도하면서 상담도 하는 사람인듯해요.
    자기가 수업해도 되는데 실력이 안되는지 뭐가 안되는지 다른샘소개시켜주더니 전화와서
    지금 그사람으로 하는 중인데...상담와서는 자기네들낄 얘기가 오갔겠지만..아이 실력테스트도 이분은
    안하고 수업도 자기만의 교재라등가 제안하는게 아니라 제가 가지고있는 교재 두권(개념수학,자이스토리)
    있다고 하니깐 그걸로 해도된대요.근데 아이는 자이스토리 좀 어려워하더라구요.
    일단 한번와서 수업했는데..중간에 하나씩 풀어주고 수업했어요. 과제도 첫수업인지 없고 그냥 복습.
    일단 한달만 해보고 판단하려고 합니다. 아 괜찮은 과외샘 만나기가 진짜 어렵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866 방문 선생님께 학부모로서 배려해드려야 할 최소한의 예의 2 2016/02/13 1,366
527865 주부 용돈 ... 2016/02/13 733
527864 피부표현 뽀사시하게 되는 화장품추천해주세요 7 ㅡㅡ 2016/02/13 3,023
527863 한국에서 운전하기 10 배려좀해주세.. 2016/02/13 1,645
527862 ‘국정원 댓글 수사’ 박형철 검사, 로펌서 새출발 1 우주 2016/02/13 870
527861 사람들의 관심과 무관심이 둘 다 괴로워요 10 ........ 2016/02/13 2,723
527860 인정이 너무 많다보면 살면서 어떤 손해를 보게 되나요? 4 인정 2016/02/13 1,695
527859 빕스 기프티콘 이용 이벤트 할인이 될까요? 3 .. 2016/02/13 1,081
527858 결혼하면 아이에게 몰빵하겠다는 남자 3 ㄴㄴ 2016/02/13 1,373
527857 올해44살 이젠늙었나봐요진짜 49 2016/02/13 17,630
527856 사드 배치는 대구가 좋은것 같아요. 23 심사숙고 2016/02/13 3,525
527855 밖에 나가면 눈 흰자위가 피곤한듯... 1 ... 2016/02/13 771
527854 (펌)태국에 트랜스젠더가 많은 이유 19 태국 2016/02/13 22,077
527853 화장대를 부탁해에서 나온 이화장품 어떤가요? 사고싶은데 2 뭔크림이데 2016/02/13 782
527852 남친차안에서 찍은 사진 카스에 올렸더니 누가 자기자리라는 댓글을.. 13 .. 2016/02/13 15,082
527851 신랑이 연락도 안되고 안들어오는데 2 휴우 2016/02/13 1,835
527850 천연화장품 제대로 배우고 싶은데 잘 활용하시는지요? 1 .... 2016/02/13 746
527849 미취학 아동 장난감 수납장 좀 추천해주세요 2 ... 2016/02/13 684
527848 남초직장에서의 어려움 9 dd 2016/02/13 3,750
527847 뱃속에 있을때 아기들이 기억이 날까요..?ㅎㅎ 5 00 2016/02/13 2,034
527846 엄마가 예쁜 편인데 아빠 바람에 대해 관대하던데요 16 ㅇㅇ 2016/02/13 6,942
527845 키도크고 얼굴도 보통이상인데 43살까지 장가를 못간경우는 무슨의.. 19 viewer.. 2016/02/13 6,388
527844 마음이 다잡아지질 않아요. 욕이라도 들어야... 3 한심 2016/02/13 1,353
527843 김동완같은 스타일 괜찮으세요? 31 ㅇㅇ 2016/02/13 7,447
527842 82csi 부탁요 미국 침대 좋다고 했던거 뭐였죠?? 5 .... 2016/02/13 2,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