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의 잦은 전화,,후

ㅇㅇ 조회수 : 3,509
작성일 : 2016-02-12 00:58:11
일단 남편과 저는 맞벌이 부부로 결혼할때도 부모님께 손벌리지 않고 똑같이 결혼 자금 부담해 결혼했어요
근데 친정에서는 일하는 사위 방해될까봐 전화 못하시는데
왜 시댁에서는 똑같이 일하는 저에게
시도때도 없이 전화하실까요
언젠가는 진짜 바쁘게 일하고 있는데 진짜 별거 아닌거 가지고 전화하셔서 진짜 짜증났었구요
우리남편 친정에 단 한번도 전화한적 없고 저도 그게 서운해서 시댁에 연락은 잘 안하는데
차이는,,친정도 남편에게 연락안하는데 시댁은 저에게 쉽게쉽게 연락한다는거,,,
IP : 220.125.xxx.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2 1:01 AM (120.16.xxx.157)

    전화 오는 거 받지 마시고, 업무 중이라 주말에 전화 드린 다고 문자 보내세요. 죄송하달 것도 없고, 회의 중입니다 딱 쓰세요. 저희 시어머니 2주에 한번만 거시는 데 그 전화도 아무도 안받아서 ㅋ
    저는 며칠 있다 하기도 해요, 맞벌이고 애도 있고 넘 정신없는 데
    시어머니는 별 거 안하시니 그냥 맨날 안부라 며칠 있다 해도 마찬가지.. 급하면 아범/아들 찾으라 하시고요.

  • 2. ..
    '16.2.12 1:08 AM (121.131.xxx.12)

    근무 시간에는 받지 마세요.
    회의중인 경우가 많아 전화받기 힘들다고 급한 일이면 문자 보내달라고 하세요.
    그럼 시간 괜찮을 때 전화 드린다고 하시고요.
    그러면 전화 자주 안합니다.

  • 3. ㅇㅇ
    '16.2.12 1:17 AM (220.125.xxx.80)

    결혼할때 시댁에서 집해준다는 것도 거절했고 친정에서 혼수해주신다는 것도 다 거절하고 작은곳에서 시작했어요. 이유는 단 하나 간섭받는거 싫어하는 저와 제 남편 성격때문이었죠. 하,,,근데 인생은 계획하는것처럼 그렇게 흘러가지 않네요,,

  • 4. aa
    '16.2.12 1:38 AM (175.214.xxx.175)

    전화받지 마시구요.
    집에 가서 어머니한테 전화왔었으니 전화드리라고 하세요.
    그 다음에 어머니 전화오면 아범이 전화 안드렸어요? 얘기했는데.... 하고 어리둥절 모드로...
    아들이 보고 싶지 며느리가 보고 싶을까..

  • 5. 하늘높이날자
    '16.2.12 7:30 AM (121.168.xxx.65)

    지금 회의 들어가는데 어머니 지금 급하신 거냐고 좀 정신없게 몇번 전화 응대해 보세요. 시어머니께서 친구나 본인 취미하나 없으실 경우 저리 전화에 목숨거는 경우가 있으신 것 같더라구요.

  • 6.
    '16.2.12 8:05 AM (211.246.xxx.23)

    몇번 바쁘다 하면 그 뒤로는 안하실거에요. 저희어머님도 요즘 본인 아들한테만 하세요. 집전화로도 안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792 혹시 아시나요? 2 ㅡㅡ 2016/02/13 580
527791 지난 1년간 이것저것 정리하다 보니 4 기대보다는 2016/02/13 2,809
527790 안입는옷 다 정리했는데... 8 .. 2016/02/13 5,816
527789 형광등 바꿀때요. 1 와트 2016/02/13 654
527788 손금에 생명선 믿으세요? 15 질문 2016/02/13 9,980
527787 다들 여유로워요 1 2016/02/13 1,279
527786 헌집새집 같은 데서 우리집도 고쳐줬으믄... 3 허밍 2016/02/13 1,010
527785 세월호 차량용 스티커 어디서 구하나요? 2 방울어뭉 2016/02/13 1,293
527784 혹시 상하이 한성 시장 가보신분 계신가요? 3 오렌지카라멜.. 2016/02/13 1,291
527783 멍청한 남편하고 사니까 성질만 더러워져요 9 33 2016/02/13 5,417
527782 썬글라스 끼고 피티받으면 안될까요? ㅠ 12 울어서 눈이.. 2016/02/13 3,009
527781 고졸 (냉무) 12 서울 2016/02/13 3,005
527780 남한 사람 99.9%가 '북맹' 3 무식한 농부.. 2016/02/13 894
527779 이 카페트 첮아주세요~ ... 2016/02/13 441
527778 여자연예인 스폰서 이런거 왜 방송하나요? 15 sbs그알 .. 2016/02/13 8,425
527777 욕조 덮개 2 ... 2016/02/13 733
527776 코코넛 오일? 15 문의? 2016/02/13 4,773
527775 미혼으로 쭉 사실분들 노후대비 어떤식으로 하고 계시나요? 5 .... 2016/02/13 3,239
527774 집에 가족들이 있으면 아~~~무 것도 하기 싫은 이유? 14 ㅇㅇ 2016/02/13 4,004
527773 살면서 필요없는것들 14 지우개 2016/02/13 5,602
527772 리멤버 유승호와 박민영 5 2016/02/13 2,161
527771 딱딱해진 마른 오징어 어떻게 드세요 ? 4 오징어 2016/02/13 1,719
527770 1월가스요금 오늘 앱으로 왔던데 얼마씩나왔어요??? 7 도시가스 2016/02/13 1,986
527769 남편 외도 알게된 후 어찌 지내시나요... 7 ㅁㅊ 2016/02/13 6,081
527768 시가에 했던 말 중 통쾌했던것 10 2016/02/13 4,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