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넘으면서..
왜 이렇게 늙어보일까.. 초췌해보일까..살 쪄보일까..
이제 여자는 끝났구나 하면서도
새발의 피라도 이뻐보일까..
백화점 가서 옷사고.. 의상만 신경 썼는데..
(옷 사도 나아보이진 않더라구요)
한달전에 몸 아파 5키로 가까이 빠지고..
설날에 고향 왔다가 여동생이
미간에 주름 잡혔다고 보톡스 맞아보라 해서
맞았는데..
뭐 남들 보기엔 똑같다 싶을지 몰라도..
내가 느끼기엔..
살 빠지고 얼굴 좀 피니..
츄리닝 입어도 좀 화사해보인달까요..
느꼈네요.
옷이 문제가 아니라.. 살이랑 얼굴이라는걸요.
ㅠㅜㅜㅜㅜ
얼굴만 좀 되면.. 체격 날씬하진 않아도 보통정도만 되도..
무슨 옷이든 다 이뻐보이는듯 합니다.
나이드니 앞니 살짝 돌출되는듯 한데..
교정하고파요
이래서 다 성형하나봐요 ㅎ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것의 완성은 얼굴이네요 ㅠㅜ
.. 조회수 : 2,271
작성일 : 2016-02-11 23:57:55
IP : 110.70.xxx.2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ipol
'16.2.12 12:01 AM (216.40.xxx.149)당연하죠..
이러니 다들 시술하고 성형하고 주사맞고2. 마네킹
'16.2.12 12:11 AM (222.237.xxx.126)저도 요새 느껴요 .
백화점에서 본 아주머니 .몸은 날씬해서 스타킹에 짧은 반바지 힐 신어서 참 멋지다 생각했는데 눈밑 꺼지고 누가봐도 주름 기미 ㅜㅜ
매치가 안되서 혼자 헉 하고있는데 같이 쇼핑 간 친한친구도 옆에서 그 아주머니 모습보고 쓴 웃음을 짓고 있더라구요 .
얼굴 중요한것같아요 .ㅜㅜ3. ㅎㅎ
'16.2.12 12:22 AM (1.236.xxx.38)그러게요
몸매나 키나 헉할 정도만 아니면
얼굴이 좌우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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