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1주차 접어들고 있는 임산부인데요.
한 이틀전이랑 오늘 새로운 경험을 해서, 다른 분들은 어떠셨나 궁금해서 질문드려요.
좋은 경험은 아니고... ㅠㅠ
심한 요의가 있었는데도, 화장실에 앉았는데.. 소변이 나오질 않는거에요..
그저께는 힘을 좀 주니까 좀 나왔는데, 오늘은 힘줘도 소식이 없더라구요~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대장이 가득차있으면 방광입구를 눌러서 배뇨가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데..
그래서 그런걸까요?
임신전에는 거의 하루에 한 번 큰 일 보러 화장실에 갔었는데..
임신하고 나서 변비가 점점 심해져서 2~4일에 한 번 대변을 보고.. 그것도 영 시원치 않은, 나오다 만 느낌이에요.
저처럼 변비가 점점 심해지면서 소변이 나오지 않는 분들 계신가요?
빨리 입덧 끝나서 아무거나 많이 먹고, 화장실 문제도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