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찐생선 먹는거요

ㄱㄴㄹ 조회수 : 2,201
작성일 : 2016-02-11 20:56:49
양가에서 모두 받아와 이런 저런 찐생선이 많이 있어요.
저도 아이들도 찐생선을 별로 안좋아해서 이직도 냉장고에 있어요.
그동안은 억지로 조금 먹고 냉동실인데... 결국 버리기도 하는데... 살때는 큰생선이라 비싸게 샀는데 아까워요.
암튼 이 찐생선을 좀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을까요?
같은 음식 여러번 먹는것도 싫어하는 애들이라서 뭘 좀 다르게 해줘야 먹을것 같기도 하구요.

IP : 121.137.xxx.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11 9:00 PM (211.237.xxx.105)

    성시경의 잘자어라는거 한번 검색해보세요.
    찐생선을 중국식으로 소스로 뿌려 뿌려 먹는건데 맛이 괜찮을거예요.

  • 2. 조기
    '16.2.11 9:01 PM (210.123.xxx.111)

    저희는 주로 명절날 조기를 좀 크고 비싼거 사는데 그거 찌거든요.

    그렇게 찌고 제사지내고 몇마리 챙겨 주신거 집에 와서 다시 구워서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구운 생선 다시 집에 가져와서 구우면 수분이 많이 날라가서 꼬리부분은 딱딱하고 맛이 없는데

    찐거 다시 구워먹으면 금방 구은거처럼 정말 맛있어요.

  • 3. 니하
    '16.2.11 9:18 PM (1.177.xxx.243)

    무깔고 그 위에 생선 눕히고,두부전 남으거랑 파,마늘
    ,고추가루 넣고 육수나 물 넣고 끓여 찌게로도 먹으면
    맛나던데요..
    간은 안 하셔도 되요...생선에 간이 되어 있어서...

  • 4. ...
    '16.2.11 9:27 PM (119.194.xxx.57)

    생선 안좋아하시나봐요..
    전 찐생선 너무좋아요..
    냉동실에 넣어놓고 반찬 없을때 식용유와들기름치고 지글지글 구워서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없어서 못 먹어요 ㅠㅠ

  • 5. ㅁㅁ
    '16.2.11 9:31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매콤하니 조리면 새로운 맛납니다

  • 6. 경상도에선
    '16.2.11 9:53 PM (61.79.xxx.56)

    찐 생선이랑 명태전 같은 전 조금 넣고 물 붓고 찌개 해 먹어요.
    찐 생선 몸통까지 갈 것도 없이 가운데 몸 토막 다 먹고 나면 나머지 넣고 끓여 먹는 건데
    다들 좋아해요.

  • 7.
    '16.2.11 9:53 PM (221.150.xxx.84) - 삭제된댓글

    1.생선살을 발라내서 살과 야채, 고추, 부침가루 좀 넣고
    믹서로 갈아서 튀기면 어묵.
    2.생선살을 발라내서 살과 야채 다진거 부침가루 좀 넣고 주물러서 튀김옷 입혀 튀기면 생선까스.
    3. 생선살 넣고 야채넣고 된장 좀 넣고 물 넣고 찹쌀 좀 넣끓임끓이면 어죽.

  • 8.
    '16.2.11 9:55 PM (221.150.xxx.84)

    1.생선살을 발라내서 살과 야채, 고추, 부침가루 좀 넣고
    믹서로 갈아서 튀기면 어묵.
    2.생선살을 발라내서 살과 야채 다진거 부침가루 좀 넣고 주물러서 튀김옷 입혀 튀기면 생선까스.
    3. 생선살, 야채, 된장 조금, 물, 찹쌀 넣고 끓이면 어죽.

  • 9. 플로네
    '16.2.12 9:26 AM (119.207.xxx.212)

    신김치 넣고 멸치다시마 육수 부어 자바자박 찌개 끓여도 맛나요. 마늘이랑 청양고추 쬐금 넣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652 '투표 해봐야 소용없다'는 조선동아, 왜 이러는 걸까요 1 샬랄라 2016/04/06 647
544651 무도 초기때 하하는 왜 정형돈을 대놓고 싫어했던건가요..? 37 궁금 2016/04/06 16,545
544650 전세 만기일 넘긴 경우.. 세입자 2016/04/06 508
544649 한 번 안 보면 영원히 안 보는 타입 30 라떼 2016/04/06 6,468
544648 어린 자녀 어학연수? 10 82쿡스 2016/04/06 1,282
544647 미국으로 아이들과 영어 캠프 올때요 3 soccer.. 2016/04/06 950
544646 알려주세요 쫄쫄면 2016/04/06 302
544645 시어머니 갈치 보내라는 요구.. 9 미미 2016/04/06 4,835
544644 선거철과 선거철 아닐때 북한모습..ㅎㅎㅎ 2 2016/04/06 783
544643 로즈마리?? 5 .. 2016/04/06 838
544642 감정 기복이 큰 성격은 어떤 식으로 마음을 다스리면 좋을까요? 3 감정 2016/04/06 1,393
544641 내시경과 고혈압? .... 2016/04/06 863
544640 외근나왔다가 잠시 농땡이 부리고 있어요 3 ㅎㅎ 2016/04/06 688
544639 파일을 첨부했습니다.. 어떤 표현이 좋을까요? 1 영문메일 2016/04/06 1,076
544638 김을동 토론회 불참하고 그시간에 본인 선거유세 12 ... 2016/04/06 1,723
544637 순두부찌개에서 조약돌이 나왔는데요 4 대략 난감 2016/04/06 1,074
544636 이런 게 자존감 낮은 성격인가요? 6 성격 2016/04/06 2,325
544635 왜 파나마 페이퍼에 미국은 없나? 의혹 2016/04/06 488
544634 김무성 ˝과반 안되면 IMF때보다 더 큰 위기 올것˝ 4 세우실 2016/04/06 1,033
544633 한국이 싫어요..... 57 2016/04/06 11,337
544632 집주인이 4월말까지 집을 비워달라는데 계약까지 있어도 상관없는거.. 3 ㅇㅇ 2016/04/06 1,625
544631 일본은 나이드신 분들이 곳곳에서 멋있게 일하네요 21 ㅇㅇ 2016/04/06 3,319
544630 (스포일지도)카포티 줄거리좀 알려주세요 ;;;;;;.. 2016/04/06 422
544629 가장 빠른 진상 감별법 3 2016/04/06 2,633
544628 후보 단일화 3 궁금 2016/04/06 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