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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머니가 등골절이라는데 답변부탁드려요

골절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16-02-11 17:45:56
침대 내려오다 넘어저서 등골절이라고 하셨다는데
갈비쪽 그런쪽은 수술이나 기부스 못하잖아요
등골절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입원해서 움직이지않고 하는건가요?
IP : 220.121.xxx.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등골절
    '16.2.11 6:00 PM (1.231.xxx.214)

    금만 갔으면 다른 방법이 없어요 한 6개월-8개월 아프세요 그동안 더 안다치시기 조심하셔야 하고
    진통제 처방해서 드셔야 견뎌요
    심하면 누워서 6개월

    우리 아버님은 척추뼈하나가 무너지(?) 하여간 처음 병원에서는 2개월 누워있는거ㅜ말고는 방법 없다고 해서
    병원 바꿔서 다신 진단 결국은 시멘트칠(?) 하여간 수술 해서 일주일만에 걸어서 퇴원하셔ㅛ어요

    의사가 연세있어서 두달만에 안 붙을 수도 있다고 수술하자고 해서 걱정많이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수술이 굳 쵸이스

    였어요

  • 2. ..
    '16.2.11 6:05 PM (58.140.xxx.213)

    에고 연세 많으시면 골다공증 때문에 큰 충격이 아니더라고 넘어지시면 척추 골절, 고관절 골절 많이 오시더라구요. 저희 엄마도 압박골절에 전위증후군 뭐 이래저래해서 핀 박는 수술 하셨는데. 젊은 사람은 별로 없었고 (젊은 사람들은 그냥 척추 전문 병원에서 수술하더라구요.) 저희 엄마처럼 당뇨 고혈압 있으신 고위험군 환자나 연세 드신 분들이셨어요. (마취할때 위험이 크다고 하더라구요.) 척추골절이면 수술하고 보호대를 착용하실거에요. 일어나 앉거나 걷거나 하실때는 꼭 그거 착용 하셔야 하구요. 보통 뼈가 붙는게 2~3주 인데 연세가 많거나 골다공증이 있으면 한달 정도에요. 근데 수술후에 통증이 더 심해지는경우도 있고. 결코 만만하게 볼 수술은 아닌거 같았어요. 옆에 계신 할머님은 수술후에 섬망 증세 같은게 오셔서 계속 헛소리 하시고 대소변 못 보셔서 따님이 기저귀 갈아드리고 하셨거든요. 에휴..

  • 3. ..
    '16.2.11 6:45 PM (114.206.xxx.173)

    70대 후반 시이모가 넘어져 부딪쳐 등골절이었는데 다행히 신경을 누르는게 아닌 정도라 시멘트로 채워 당일로 퇴원했어요 비용은 많이 들었으나 (보험이 안되나 봄) 고생 안하고 좋았네요.

  • 4. 원글
    '16.2.11 8:29 PM (220.121.xxx.96)

    점두개님 시먼트로 시술한비용 보험안된다고
    했는데 비용이 대략 얼마 인가요?
    보시면 답변부탁 드려요
    MRi도 찍자고하고 천식이라 마취는 못하실것 같아서요

  • 5. 원글
    '16.2.11 8:29 PM (220.121.xxx.96)

    다들 답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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