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해먹고 냄새 안나게하려면 적어도 30~1시간은 환기해야 냄새 빠지던데요..

,, 조회수 : 4,523
작성일 : 2016-02-11 16:54:59

저도 한깔끔 하는 성격이라

집에서 음식냄새 나는걸 못견디겠어요.

그래서 음식 해먹고 환기에 굉장히 신경쓰는 편인데

요즘같은 겨울에도 보통 30분~1시간은 문 활짝 열어놓아야 냄새가 빠져요.

아침, 점심, 저녁 매끼 해먹는다고 생각하면 환기를 꽤 오래 해야 하는건데..

다들 이렇게 환기하시나요?

IP : 180.64.xxx.19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2.11 4:56 PM (211.108.xxx.139)

    생선구이 먹고싶은데
    온집을 비닐테잎으로 다 막아놔서
    못해먹어요
    겨울지나면 먹는수밖에요

  • 2. 저도
    '16.2.11 4:57 PM (203.249.xxx.10)

    음식냄새 무지 신경쓰는 사람인데...전 밥먹고 바로 설거지 하는 동안 열어둡니다.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페브리즈도 뿌려놓고 환기시키지요.
    한 삼십분 되는거 같은데요,
    전 주말 아니면 저녁 한끼만 해먹는지라....
    문 닫고는 촛불도 켜놓습니다.

  • 3.
    '16.2.11 5:01 PM (223.62.xxx.73)

    음식하기전 환풍기 부터켜요 가스켜기전요 조금켰다끄고 물론 창문도 열어놓구요 식사중엔 추운날은 창문좀닫았다가 마무리하고 커피마시고할때까지 열어놔요 물론 어린아이가없으니까 가능하긴하겠지만요

  • 4.
    '16.2.11 5:01 PM (116.125.xxx.180)

    요리 하는 동안 내내 창문 열고하고 밥먹고 10분 정도 환기해요
    그냥 데우거나 반찬꺼내먹으면 밥먹고 10분 환기

  • 5. .....
    '16.2.11 5:02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음식하는 동안에는 환풍기 돌리구요.
    초도 켜놔요.
    초가 냄새를 많이 잡아주던데요.
    비싼 항초말고 슈퍼서 파는 육각초.
    방문은 다 닫아놓구요.
    다 먹고 나서 설거지 할동안 앞뒤 문 열어놔요.
    잠깐 있다 닫아요.어떻게 한시간씩 열어놓나요.
    추운데..

  • 6.
    '16.2.11 5:06 PM (116.125.xxx.180)

    요리할때 창 안여나요?

  • 7.
    '16.2.11 5:08 PM (211.114.xxx.77)

    음식하고 먹는 내내 문 열어놔요. 그래도 냄새 안가시면. 밥 먹고나서도 한참 열어두구요.

  • 8. ...
    '16.2.11 5:09 PM (220.75.xxx.29)

    창문은 추워서 못 열고 환풍기 킵니다.
    두시간 정도 돌리면 웬만한 냄새는 다 빠져요.

  • 9. 음..
    '16.2.11 5:14 PM (14.34.xxx.180)

    음식할때 부엌쪽 문은 무조건 열어놓고 음식다~하고 밥먹은 후 온집안 환기 10분정도 시키면 되더라구요.
    엄청 추운날에도 무조건 환기
    집에 냄새나고 습기있는것이 싫거든요.

  • 10. 저도
    '16.2.11 5:50 PM (1.176.xxx.65)

    30분 환기해요.
    냄새때문에 제가 견딜수가 없어요.

  • 11.
    '16.2.11 6:16 PM (210.90.xxx.116)

    음식 냄새 집에 배는게 싫어서
    가스오븐을 뒷베란다에다 놨어요.
    생선 특히 자주 구워 먹거든요.
    뒷베란다 들어가서 창문 열어놓고 요리하면
    집에 음식 냄새 거의 안 배고 정말 좋아요.

  • 12. ...
    '16.2.11 6:43 PM (39.118.xxx.80)

    환풍기 돌려놔도 창문 쫙~~ 열고 한동안 환기 시켜줘야 개운한데
    미세먼지 심할때는 진짜 답답하죠..

  • 13. ㅇㅇ
    '16.2.11 7:08 PM (121.165.xxx.158)

    음식하는동안 환풍기돌리고 부엌창문도 열어놓고 밥먹고 난 다음에는 방방마다 창문 다 열고 환기 시킵니다.

  • 14. 그렇군요
    '16.2.11 8:44 PM (1.232.xxx.217)

    그래서 어느집에 가면 특유의 냄새가 베어있는가 봐요
    집냄새 심하면 진짜 비위 상하던데 자기집 냄새는 모른다고들 하니까 걱정되요. 언젠가 다같이 밖에 있다 남의집 들어갔는데 너무 냄새가 훅하고 끼쳐오니 제가 다 민망할 정돈데 주인분들은 못느끼는지 아~~~~무 얘기 없으시더라구요.
    그렇다고 모든 집이 다 냄새나는건 아니고 진짜 냄새 안나는 집도 있는데 말이죠.

  • 15. ---
    '16.2.11 8:51 PM (91.44.xxx.233) - 삭제된댓글

    자기 집 냄새, 자기 몸(옷)에 밴 냄새 본인은 몰라요.

  • 16. 공감
    '16.2.11 10:27 P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저도 음식 만들고 꼭 문 다 열고 환기해요.
    삼겹살이나 생선구우면 한겨울에도 몇십분씩은 문 다 열어놓습니다. 아이는 방문닫고 방안에 있으라고하고요.
    전 추운것보다 미세먼지 많은날엔 이렇게 환기 못시키니 정말 스트레스에요.

    며칠 여행갔다가 집에 돌아오면 집에서 낯선냄새가 나던데
    그게 자기집 냄새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641 설명절에 선물들어온거 확인하시는 어머님.. 9 아줌마 2016/02/13 2,977
527640 미란다 커 라는 모델은 세계적인 모델인가요? 6 ........ 2016/02/13 2,600
527639 신대방삼거리역 vs. 숭실대입구역 비교부탁드려요 4 ㅠㅠ 2016/02/13 970
527638 여행 좋아하시는 82님들 연세80되도.. 5 ㅇㅇㅇㅇ 2016/02/13 1,098
527637 이런경우 제사 참석해야하는지. . . 3 ... 2016/02/13 1,204
527636 50중반 남편 이 양복 어울릴까요? 5 ... 2016/02/13 899
527635 죽기전에 꼭 가보고 싶은 곳... 있으세요? 18 쭈니 2016/02/13 3,479
527634 로마가 멸망한 원인중 하나가 6 ㅇㅇ 2016/02/13 3,755
527633 길냥이에게 물렸어요 ㅜ.ㅜ 6 영미 2016/02/13 1,841
527632 황정민이나 하정우 강동원등은 티비 드라마는 안찍겠죠 5 ㅅㅅㅅ 2016/02/13 1,938
527631 경기도 중 1 올해 시험 횟수 결정났나요 2 비 오는 아.. 2016/02/13 687
527630 대구분들 집값떨어질까요? 8 대구 2016/02/13 3,367
527629 창신동 두산 26평... ... 2016/02/13 929
527628 고 장준하 선생 3남 장호준 목사, 재외동포들에게 투표 독려 4 light7.. 2016/02/13 820
527627 광화문 경희궁의 아침 살아보시거나 사시는분~~ ra 2016/02/13 1,330
527626 요리좀 하신다는 분들 전기렌지 쓰시나요? 14 ㅁㅁ 2016/02/13 3,818
527625 가방 봐주세요!!(빈폴 신상) 8 이뽀 2016/02/13 2,565
527624 설 만두 망치니 너무 슬퍼요 15 .... 2016/02/13 3,070
527623 결혼할때 시계 얼마짜리 정도 하셨어요??? 4 tt 2016/02/13 2,319
527622 사드 배치 유력 1순위 24 왜관삽니다 2016/02/13 5,386
527621 결혼 한복 다들 버리셨어요?(결혼 20년차) 21 ... 2016/02/13 9,012
527620 엑셀을 가장 빨리 배울수 있는 길은 뭘까요? 13 막막 2016/02/13 3,121
527619 요새 강남 상가도 비어가네요. 자영업 헬게이트 오픈 11 ㄷㄷ 2016/02/13 5,752
527618 누가 진짬봉, 맛짬뽕 맛있다고 했는지 입맛 버렸어요. 43 참말로 2016/02/13 6,133
527617 햄버그 스테이크 레시피를 찾습니다 2 레시피 2016/02/13 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