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자가 외국으로 이사할 경우
작성일 : 2016-02-11 16:32:11
2067114
한국에서 하듯 교적을 옮겨야 하나요?
교적은 한인성당으로 옮기나요, 아니면 거주지에서 가까운 현지인 성당으로 옮기나요?
제일 가까운 한인 성당이 차로 삼십분 정도 가야 하는데 남편은 신자가 아니어서...
거주지 가까이에 현지 성당이 있기는 한데 영어가 짧아서 다니기 어떨지 모르겠어요.
아이들 주일학교 문제도 있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교무금 등 다른 것도 한국과 다 똑같을까요?
IP : 180.224.xxx.2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예
'16.2.11 4:36 PM
(122.42.xxx.166)
이민이면 교적 다 옮겨야죠.
한국과 똑같아요.
영어미사라도 차례가 거의 같기 때문에
그리 힘들지 않아요.
강론도 처음엔 뭔소린가 싶어도
자꾸 가서 듣다보면 분위기로라도 뭔 소린지 대충 알게 돼요.
그리고 강론 내용이 그 주의 복음내용이잖아요?
주보같은 책자가 있을거예요. 저 다니던 성당은 3달 단위로 있었어요.
그거 미리 한번 훑어보고 가면 훨씬 알아듣기 수월해요.
전 재밌더라구요. 똑같은 미산데 영어로 하는게 말이죠 ㅎㅎ
2. 아
'16.2.11 4:53 PM
(180.224.xxx.207)
완전 이민은 아니고 일이년 살다 오는 거에요.
아이들도 한인성단 찾아 옆도시로 가는 것보다는 동네 친구 학교 친구들과 성당에서 만나 어울리는 게 더 좋을 것 같기는 해요. 일이년 가더라도 교적 옮기지 않고 가면 냉담자로 분류될것 같아서요.
3. 이민 아니시면
'16.2.11 4:59 PM
(122.42.xxx.166)
교적 옮기지 마시고 다니던 성당 사무실에 말씀하세요.
일,이년 후에 돌아올거니까 쉬는교우로 분리하지 말아 달라구요.
전 5년 나갔다 왔는데, 돌아와서 바로 돌아왔다고 신고했어요 ㅋ
밀린 교무금은 탕감 받았구요 ^^
감사헌금은 조금 했네요 ㅎㅎ
그리고 애들 있으시다면 동네 성당 다니세요.
거기도 어린이 미사 있고, 방학때 캠프도 많이 가요.
일년에 한두번은 바자회 같은것도 하구요.
미국은 다 가족단위로 움직여서, 애들 엄청 외로워합니다.
엄마가 많이 신경 쓰셔야 해요.
4. 아
'16.2.11 5:13 PM
(180.224.xxx.207)
고맙습니다. ^^
영어 버벅거리더라도 동네 성당 다녀야겠네요.
교적까지는 안 옮겨도 되겠군요.
그러고보니 방학 캠프며 각종 행사 참여하려면 너무 멀면 힘들겠어요. 성당 친구도 만들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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