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전세 내린거 맞죠??

분당전세 조회수 : 3,231
작성일 : 2016-02-11 15:59:17

4월초가 만기인데

12월에 집주인이 전화와서 1.2억 올리고 융자 갚는다는걸

좀 내려 달라고 해서

융자는 천천히 갚아가고 1억으로 구두합의봤는데요.

그래서 4.5억 전세에요.

 

그런데 우리가 4월초가 만기인데 요즘 들어 다시 알아보니 전세가 3000정도 내렸어요.

그래서 융자없이 4.5억이더라구요.

오늘 사는집 융자조회해보니 6000이더라구요.

그러면 실대출이 5000이라는 이야기인데

 

매매가가 5.3억 정도 하는곳이고

전세를 4.5억 융자가 5천이라면

거의 5억짜리 전세가 되잖아요?

 

이거 너무 위험한거죠?

IP : 122.203.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이 위험하네요
    '16.2.11 4:15 PM (175.209.xxx.146)

    주식처럼 쉽게 매매가 이루어지는 아파트가 아닌 한, 전세가가 매매가의 70% 이상이면 크게 위험한데요. 더군다나 앞으로 아파트 가격이 내리는 추세가 된다면...
    현명하게 판단하세요.

  • 2.
    '16.2.11 4:22 PM (118.220.xxx.90)

    강남도 그런가봐요...그런데 언론은 아직도 전세 대란인것처럼 발표하네요..

  • 3. 아뇨
    '16.2.11 4:44 PM (175.223.xxx.237)

    저 3.8에 들어간 집 2년 후인 지금 6.5에 전세 나갔어요. 왕십리이구요.

  • 4. 내렸네요
    '16.2.11 4:51 PM (175.253.xxx.122)

    은행에서 전세대출도 조이고
    갑자기 미국금리인상으로 돈줄을 조이니 우리경제도 갑자기 꼬꾸라진듯 해요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되네요
    앞으로 전세는 더더욱 없을 것 같아요

  • 5. ^^
    '16.2.11 5:00 PM (211.178.xxx.195)

    많이 위험하구요...
    4월만기인데 12월에 전화오나요?
    전세증액해서 살꺼면 한달전에 전화와서 전세시세 맞추어야지요...
    다시전화해보세요..

  • 6. 원글
    '16.2.11 5:02 PM (122.203.xxx.66)

    다시 전화해서 조정하고 싶은데 조심스럽네요.
    주인 입장에서는 구두계약해놓고 뭔소리냐
    게다가 대출이 너무 많다 이러면 기분나빠하지 않을까도 싶고~
    이사나가면 복비에 이사비에 시간에 지치고
    그래서 왠만하면 시세 맞춰서 살고 싶은데 저희가 깊이 생각 못하고 성급했네요.

    어떻게 현명하게 이야기해볼까요?
    집주인도 좋은분인데 실례되지 않게요.

  • 7. 갑자기
    '16.2.11 5:07 PM (112.173.xxx.196)

    돈이 필요하게 대었다고 해 보세요.

  • 8. !!
    '16.2.11 5:09 PM (1.233.xxx.207)

    내용을 보니 집주인분이 전세 인상분으로 대출금을 갚으시려고 하는 것 같네요.
    보통 이런 경우는 계약서에 명시하고 바로 대출금을 갚는 조건으로 하긴 하더라구요.
    제 생각엔 불안하셔도 확실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9. ㅇㅇ
    '16.2.11 8:41 PM (125.191.xxx.99)

    전세도 돈 많아서 오른게 아니구요 정부에서 전세자금대출 막 해줬잖아요. 그 덕분에 오른건데 대출심사가 강화되고 그러니 전세도 앞으로 떨어져요. 전세입자 많아서 집값 오른다구요??? 그거 다 자기들 돈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823 민변·참여연대 등 테러방지법 시행령(안) 반대 행동 나서 5 후쿠시마의 .. 2016/04/23 615
550822 군대는 몇살때가는거에요? 8 ㅇㅇ 2016/04/23 2,221
550821 준오헤어 컷트 얼마해요? 6 2016/04/23 7,591
550820 페라가모, 소다, 탠디 중 어느 것을 사시겠어요? 11 didi34.. 2016/04/23 5,142
550819 척추협착증 .강남성모병원 하기용교수님 1 ^^* 2016/04/23 1,656
550818 결혼계약 유이 연기 잘하네요~ 5 ㅇㅇ 2016/04/23 1,872
550817 속상해요. 아끼던 가구가 흠집이 1 aa 2016/04/23 836
550816 첨밀밀의 장만옥 정말 예쁘지 않나요...?? 17 무비 2016/04/23 4,237
550815 요즘 한국 옷차림 6 ㅎㅎ 2016/04/23 3,727
550814 "과부가 남편 있는 여성보다 스트레스 덜 받는다&quo.. 14 오호 2016/04/23 5,422
550813 눈썹문신 리터치 받는게 좋은가요? 1 ㅇㅇㅇ 2016/04/23 3,033
550812 식기세척기 제가 잘못 사용하는걸까요 7 땅지맘 2016/04/23 2,070
550811 배고픈데 먹고 싶은게 없어요 10 .. 2016/04/23 3,188
550810 잠실 근처에 과잉진료 하지 않는 치과 아시는분~~ 4 알고싶어요 2016/04/23 2,132
550809 왜 제가 쓰는 립스틱은 단종이 잘 될까요? 3 꾸준히 2016/04/23 1,678
550808 저랑 입맛 비슷하신 분 계신가요? 6 .. 2016/04/23 1,411
550807 나이가 드니 날씨 영향을 바로 바로 받네요 1 ㅇㅇ 2016/04/23 861
550806 김무성은 대통령 끝났어요? 11 ** 2016/04/23 3,242
550805 어제 승환님 스케치북에 나오셨네요 3 옥시불매 2016/04/23 849
550804 새끼냥이 3주된 애 우유를 거부헤요. 9 냥이 2016/04/23 1,228
550803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캄보디아인 3 ... 2016/04/23 2,504
550802 집에 YG사옥처럼 산소가 들어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 6 산소 2016/04/23 3,490
550801 저희애 수술부위가 벌어졌어요 5 조언주세요 2016/04/23 2,659
550800 내가 박이라면 차라리 안철수를 새누리당 대선후보로 20 ... 2016/04/23 1,473
550799 공기청정기 없는데.. 급한데로 분무기로 물 뿌려서 바닥 닦으면 .. 4 ㅇㅇㅇ 2016/04/23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