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롤", "검사외전" 보고 왔어요~~~~

동시 상영 조회수 : 2,555
작성일 : 2016-02-11 15:02:58

검사 외전,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기대이하였습니다.

윽, 강동원도 늙었구나, 싶었구요. 쇼생크 탈출, 캐치 미 이프 유 캔, 어 퓨 굿 맨 섞어놓은 그저 그런 작품입니다.


사람들 엄청 많고,

집에서 무료로 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캐롤,

작년부터 개봉하기만을 엄청 기다리다 드디어 보고 왔습니다.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괜찮았습니다. 케이트 블랑쳇, 암사자 같이 멋집니다. 타고난 배우입니다. 루니 마라는 제 취향 아니지만, 수줍어하고 내성적인 테레즈 연기 잘 했습니다.

저는 중간까지 불편하고 재미없었지만 후반 이후, 감동받았습니다.


내일은 드레스 메이커를 보러 갈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본 영화있으면 추천 바랍니다. ㅎㅎ


IP : 223.62.xxx.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1 3:05 PM (222.106.xxx.19) - 삭제된댓글

    자객 섭은랑 멋져요.장면장면이 예술예요.

  • 2.
    '16.2.11 3:13 PM (219.240.xxx.140)

    캐롤은 해외에서도 좋은평받았던데
    개인적으로 레즈비언얘기인거같아 보기망설여져요.
    일반사람이 보기에도 거부감 없나요?

  • 3. 원글이.
    '16.2.11 3:16 PM (223.62.xxx.50)

    레즈비언 이야기 맞아요. 그런데 묘하게 남여 사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저도 처음에는 좀 불편했지만, 나중에는 좋았답니다.
    제 생각에 꼭 극장에서 봐야 할 영화는 아닌 것 같습니다.
    자기를 받아들이고, 선택하는 영화란 점에서 좋았습니다.

    자객 섭은랑, 어느 나랑 영화인가요? 기억해두겠습니다.

  • 4. ...
    '16.2.11 3:40 PM (222.237.xxx.47)

    가장 따뜻한 색 블루도 레즈비안 영화인데 알고보면 보편적인 연애를 다룬 영화였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447 성스 재밌나요? 9 궁금이 2016/04/05 1,199
544446 새누리는 왜 사전투표를 권하나.. 수상하다. 12 부정선거 2016/04/05 1,531
544445 내열유리냄비 뚜껑닫고하면 뚜껑깨지나요 1 냄비 2016/04/05 859
544444 길에서 누가 길 물을때 .. 2016/04/05 873
544443 하나만 보면 열 안다고 생각하시나요? 4 샤방샤방 2016/04/05 987
544442 8개월딸 너무 독해요..ㅜ 11 2016/04/05 5,533
544441 감정평가사 어떤가요? 5 .. 2016/04/05 4,826
544440 늦게 마쳐 1 넋두리 2016/04/05 413
544439 북유럽 날씨 4 .. 2016/04/05 2,539
544438 미움받을 용기 2 나온다는데 그 정도로 좋은가요? 7 글쎄 2016/04/05 2,474
544437 직장생활 뭐가 힘드냐 출장 잼나는거지 나도 나가면 얼마든지 회사.. 4 유레카 2016/04/05 1,071
544436 '현대판 콩쥐' 눈물..가족과 밥상에도 못앉았다 2 ... 2016/04/05 1,875
544435 결혼후에 더 잘하는남자도 있나요? 30 were 2016/04/05 10,344
544434 열차단 필름 효과 있나요? 8 엄마는노력중.. 2016/04/05 2,513
544433 강남 일반고에서 학종으로 스카이 가는 경우가 얼마나 되는지요? 교육 2016/04/05 1,080
544432 곰팡이 핀 치즈 먹어도 되나요? 4 어부바 2016/04/05 2,382
544431 일빵빵 영어회화 4 .. 2016/04/05 3,987
544430 카톡 열어놓으니..속 시끄럽네요 1 2016/04/05 2,238
544429 전세보증금이 10억 이상이라면 전세보증보험 3 ?? 2016/04/05 1,752
544428 오늘 문득 문득 냄비들고 도망갔다던 아기글이 생각나서 9 냄비 2016/04/05 3,313
544427 아기가 제가 옆에 있어야만 잘자요 30 ㅇㅇ 2016/04/05 5,659
544426 헌금문제 어떻게 생각하세요? 3 예수쟁이 2016/04/05 1,234
544425 집 살지, 전세 2년 더 살지.. 7 2016/04/05 2,893
544424 육개장을 했는데 선지국 맛이 나요. 맛난고기 2016/04/05 500
544423 주군의 태양 재밌었나요? 16 시간 죽이기.. 2016/04/05 2,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