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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롤", "검사외전" 보고 왔어요~~~~

동시 상영 조회수 : 2,572
작성일 : 2016-02-11 15:02:58

검사 외전,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기대이하였습니다.

윽, 강동원도 늙었구나, 싶었구요. 쇼생크 탈출, 캐치 미 이프 유 캔, 어 퓨 굿 맨 섞어놓은 그저 그런 작품입니다.


사람들 엄청 많고,

집에서 무료로 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캐롤,

작년부터 개봉하기만을 엄청 기다리다 드디어 보고 왔습니다.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괜찮았습니다. 케이트 블랑쳇, 암사자 같이 멋집니다. 타고난 배우입니다. 루니 마라는 제 취향 아니지만, 수줍어하고 내성적인 테레즈 연기 잘 했습니다.

저는 중간까지 불편하고 재미없었지만 후반 이후, 감동받았습니다.


내일은 드레스 메이커를 보러 갈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본 영화있으면 추천 바랍니다. ㅎㅎ


IP : 223.62.xxx.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1 3:05 PM (222.106.xxx.19) - 삭제된댓글

    자객 섭은랑 멋져요.장면장면이 예술예요.

  • 2.
    '16.2.11 3:13 PM (219.240.xxx.140)

    캐롤은 해외에서도 좋은평받았던데
    개인적으로 레즈비언얘기인거같아 보기망설여져요.
    일반사람이 보기에도 거부감 없나요?

  • 3. 원글이.
    '16.2.11 3:16 PM (223.62.xxx.50)

    레즈비언 이야기 맞아요. 그런데 묘하게 남여 사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저도 처음에는 좀 불편했지만, 나중에는 좋았답니다.
    제 생각에 꼭 극장에서 봐야 할 영화는 아닌 것 같습니다.
    자기를 받아들이고, 선택하는 영화란 점에서 좋았습니다.

    자객 섭은랑, 어느 나랑 영화인가요? 기억해두겠습니다.

  • 4. ...
    '16.2.11 3:40 PM (222.237.xxx.47)

    가장 따뜻한 색 블루도 레즈비안 영화인데 알고보면 보편적인 연애를 다룬 영화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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