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숙대글보면 은근 국립대 무시하시는분있네요

애휴 조회수 : 4,486
작성일 : 2016-02-11 14:32:20
숙대도 나쁜대학은 아닌거 아는데


지역거점국립대 랑 동시에 붙으면


딱히 숙대에 목매서 가는 경우도 없을거같은데요


엄청 숙대 올리면서 지거국이니 지방대니 하는분 계시네


전남대랑 숙대붙고 괜히 서울가서 돈쓰느니



통학하며 돈굳고 대기업얼마든지 가요



그리고 점수도 비슷하구요



요즘 틈나면 지역대학교 은연중에



무시하고 어이없네요



IP : 175.223.xxx.253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2.11 2:35 PM (1.241.xxx.221) - 삭제된댓글

    숙대랑 관련없는 사람인데요 요즘은 전남대보다 숙대가 더 입결 높아요. 전라남도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숙대와 전남대 붙으면 다들 숙대 갑니다!!

  • 2. 아닌데요
    '16.2.11 2:37 PM (175.223.xxx.253)

    요즘 지역인재뽑는거로 지역거점국립대학교 점수 낮지않아요 학비도 저렴하고 학교 수준 학풍도 좋구요 이대도 아니고 서강대 성대 한양대급도 아니면 왠만하면 국립대로 갈껄요

  • 3. ㅇㅇ
    '16.2.11 2:41 PM (66.249.xxx.218)

    공대라면 전남대가 좋겠죠. 지역인재 쿼터도 공대로 다 채울걸요.
    문과라면 뭐
    어디가나 취직 힘들고

  • 4.
    '16.2.11 2:41 PM (1.241.xxx.221) - 삭제된댓글

    아무리 지역인재 뽑아도 전남대 입결 엄청 낮아졌어요.
    20~30년전 생각하지 마세요.
    전남대 입결은 수도권대학 입결하고 비교하세요.
    숙대는 전대보다 훨씬 높습니다.
    수도권에 사는 애가 숙대 버리고 전대간다니..어이가 없네요.ㅋ

  • 5. ㅇㅇ
    '16.2.11 2:44 PM (175.223.xxx.253)

    누가 수도권을 말하나요
    수도권이라고 쓴적도 없구먼
    이대정도 아니면 어차피 취직도 문과대는 피차 비슷하고
    공무원준비하거나 그런것도 국립대가 아무래도 좋고
    각종생활비니 뭐니 하고 그러면 갈 이유가 없는거죠
    서울부심있으신듯
    심지어 고시합격도 전남대 많이해요
    숙대보다 높을껄요

  • 6. 솔직히
    '16.2.11 2:48 PM (211.227.xxx.153)

    헉님말씀이 맞아요.

    사실 지방거점국립대가 평가절하 받는게 아니라 평가를 오히려 실제보다 높게 받아요 요새.
    (지방이라 무시받는다라고 핑계를 댈 수 있어서 그렇지 입결이 낮습니다. 그런데
    지방이라 입결보다 평가절하 받는다고 변명을 할 수가 있죠)

    그 대학들이 과거 70년대?쯤에는 지역인재도 많이 갔었고 또 나름 국립대와 거점대학으로서 역사나의미가
    있는 것은 인정하지만 입결로는 서울권대학에 못미쳐요. 특히 부산대 빼고는거의...

    전대는 서울의 한성대?에 떨어진 애도 심지어 경기권대학 떨어져도 무리없이 들어가요.
    광 주 광역시 고교에서 반에서 끝에 몇명빼고는 전남대 갈 수 있어요.

    물론 취업에서 다소 혜택이 있는것도 사실이고요.

  • 7. 윗님
    '16.2.11 2:50 PM (175.223.xxx.253)

    윗님 무슨 반에서 꼴찌 빼고 들어가요 전혀 모르시는듯
    전남대다니면 그래도 공부했다하지 그렇게 모지리 취급않해요 조선대로 착각하시는거같네요

  • 8. 000
    '16.2.11 2:53 PM (211.178.xxx.195)

    대학배치표 좀 보고말하세요...
    당연히 숙대가 높죠...

  • 9.
    '16.2.11 2:54 PM (1.241.xxx.221) - 삭제된댓글

    원글이는 댓글도 제대로 안읽고 완전 무대뽀네..
    전라남도 출신이야 전남대 가겠지만 그외의 지역은 숙대간다구요..
    전대랑 숙대 붙었는데 미쳤다고 전대 갑니까?
    전남 특히 광주출신이나 전대 가겠죠..

  • 10. ..
    '16.2.11 2:55 PM (175.223.xxx.253)

    약간높기야하겠죠 서울에 있으니 근데 숙대나왔다고 지역거점국립대를 무시할만한 수준의 학교는 아니라구요

  • 11. ㅇㅇ
    '16.2.11 2:57 PM (121.165.xxx.158) - 삭제된댓글

    무시는 원글이 하고 있으면서 왜 파르르르 하시는지?

    원글 머리속의 전남대는 서울대랑 동급인가봐요^^

  • 12. ㅇㅇ
    '16.2.11 2:58 PM (121.165.xxx.158)

    무시는 원글이 하고 있으면서 왜 파르르르 하시는지?

    원글 머리속의 전남대는 서울대랑 동급인가봐요^^
    하긴 둘다 지역거점국립대이긴 하네요.

  • 13.
    '16.2.11 3:01 PM (219.240.xxx.140)

    원글 전남대나오셨어요? 아님 자녀분이 전남대나오셨나

  • 14. 더블준
    '16.2.11 3:01 PM (58.224.xxx.78)

    여대도 예전에 비해 엄청 낮아졌는데,
    뭐 이리 싸우시는지
    경기권이면 숙대,
    전남권이면 전대 갑니다.

  • 15. 솔직히
    '16.2.11 3:02 PM (211.227.xxx.153)

    꼴찌라고 안했는데요.
    모지리;;;;가 아니라 입결이 그렇다고요.

    반에서 끝에 몇명(한 여덟~열 명?) 말고는 거의 갈 수 있다고요. 물론 반에서 8등한 애도 가겠지만요.
    조선대랑은 안 착각하죠;; 지방거점국립대라고 썼잖아요.

  • 16. 윗님
    '16.2.11 3:05 PM (175.223.xxx.253)

    반에서 끝에서 열명빼고 그다음애들이 가는대학이
    조선대에요 전남대 그점수로 못가요

  • 17. . .
    '16.2.11 3:09 PM (59.31.xxx.17) - 삭제된댓글

    충청도 사는데요,이동네 지거국은 수시에서 잘 고르면 꼴지 빼고 거의다 가는거 맞아요. 지거국 일부과 빼고 성적 생각보다 낮아요.

  • 18. ...
    '16.2.11 3:14 PM (218.147.xxx.246)

    그래도 전남대 숙대중에 숙대예요.
    학교 등급 낮아도 무시하면 안되기 때문에 숙대가 전대무시하면 안되는거예요.

  • 19.
    '16.2.11 3:14 PM (211.36.xxx.72) - 삭제된댓글

    수도권 인구가 제일 많죠. 서울에만 전체 인구의 1/4 가 산다고 들은것 같은데.. 여튼 인구의 상당수가 몰려 있는 서울 경기에선 지방국립대랑 숙대 붙으면 당연히 숙대 가겠죠? 수요가 많으니 입결이 올라가는게 당연하죠..
    지빙국립대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인서울 대학에 비해 인기가 없는거고 그렇게 되기 시작한게 한 20년전쯤 부터? 요즘은 더 심해진거고 앞으론 더하겠죠.

  • 20. 음..
    '16.2.11 3:22 PM (116.120.xxx.181)

    여긴 대전인데.. 충남대랑 숙대면 충남대 많이 갈 것 같아요 ^^;;

  • 21.
    '16.2.11 3:24 PM (211.36.xxx.7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지방에선 그 지역 최고대학이니 입결 상관없이 스카이 바로 아래 정도라 착각하는 분들이 있다면서요? 20년 전에 전남출신에 중대 다니던 지인이 그러더군요. 자기네 동네에선 중대는 별볼일 없는 학굔줄 알고 스카이 다음이 전남대라고. 그때 서울에선 인서울 다 돌고 그 아래가 지방국립대라는 인식이 있었구요.

  • 22.
    '16.2.11 3:27 PM (211.36.xxx.7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지방에선 그 지역 최고대학이니 입결 상관없이 스카이 바로 아래 정도라 착각하는 분들이 있다면서요? 20년 전에 전남출신에 중대 다니던 지인이 그러더군요. 자기네 동네에선 중대는 별볼일 없는 학굔줄 알고 스카이 다음이 전남대라고. 그때 서울 사람들은 인서울 다 돌고 그 아래가 지방국립대라는 인식이 있었구요. 그래서 그 전남출신 중대 친구랑 웃었던 기억도 있는데.
    원글님도 막연한 인식땜에 숙대보다 못 하다니 발끈하시는듯 해요.

  • 23. 94학번
    '16.2.11 3:30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94학번 문과, 대구에서 당시 숙대와 경북대가 점수 비슷했어요.
    근데 학생들한테 숙대갈래, 경북대 갈래, 물으면 대부분 경북대 갔어요.
    집이 대구인 것도 크고 국립대 학비가 엄청 싼것도 크고, 숙대 문과나와서 딱히 취직이 잘되는 것도 아니고,
    굳이 숙대가려고 서울까지 갈 필요를 못느꼈죠.

    경북대 전자공학과 정도면 숙대보다 나았죠.
    당시 구미삼성전자, 구미엘지전자에서 경북대 전자공 출신들을 졸업만 하면 바로 데려갔기 때문에 거기 나오면 구미삼성이나 구미엘지 가는걸 당연하게 생각했고요.

  • 24. ..
    '16.2.11 3:37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94학번 문과, 대구에서 당시 숙대와 경북대가 점수 비슷했어요.
    근데 학생들한테 숙대갈래, 경북대 갈래, 물으면 대부분 경북대 갔어요.
    집이 대구인 것도 크고 국립대 학비가 엄청 싼것도 크고,
    비싼 등록금과 방세 들여 서울까지 가서 숙대 문과가 투자대비 산출이 그리 좋은 것도 모르겠고,
    나와서 딱히 취직이 잘되는 것도 모르겠고,
    굳이 숙대가려고 서울까지 갈 필요를 못느꼈죠.

    경북대 전자공학과 정도면 숙대보다 나았죠.
    당시 구미삼성전자, 구미엘지전자에서 경북대 전자공 출신들을 졸업만 하면 바로 데려갔기 때문에 거기 나오면 구미삼성이나 구미엘지 가는걸 당연하게 생각했고요.

    참고로 전 경북대 출신 아닙니다. 그냥 얘기가 나와서.

  • 25. 94학번
    '16.2.11 3:38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94학번 문과, 대구에서 당시 숙대와 경북대가 점수 비슷했어요.
    근데 학생들한테 숙대갈래, 경북대 갈래, 물으면 대부분 경북대 갔어요.
    집이 대구인 것도 크고 국립대 학비가 엄청 싼것도 크고,
    비싼 등록금과 방세 들여 서울까지 가서 숙대 문과가 투자대비 산출이 그리 좋은 것도 모르겠고,
    나와서 딱히 취직이 잘되는 것도 모르겠고,
    굳이 숙대가려고 서울까지 갈 필요를 못느꼈죠.

    경북대 전자공학과 정도면 숙대보다 나았죠.
    당시 구미삼성전자, 구미엘지전자에서 경북대 전자공 출신들을 졸업만 하면 바로 데려갔기 때문에 거기 나오면 구미삼성이나 구미엘지 가는걸 당연하게 생각했고요.

    참고로 전 경북대 출신 아닙니다. 그냥 얘기가 나와서.

  • 26. 94학번
    '16.2.11 3:42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스카이나 서강대 이대 정도는 서울 많이 갔죠.
    숙대가려고 서울은 그닥...
    이대 낮은데 지방에서 이대점수 올려줬다는 얘기 여기 많던데 맞는거 같아요.
    당시를이대를 서강대보다는 낮고 성대 한대 이대를 비슷하게 봤었거든요.
    지금은 이대가 낮다고 하지만요.

  • 27. 아...
    '16.2.11 3:49 PM (58.121.xxx.9) - 삭제된댓글

    숙대랑 전남대랑 비교인가요? ㅋ
    지방서 숙대 나와서 서울서 자리잡고
    전남대 나와서 그쪽에서 자리 잡겠죠..
    서울서 자리잡고 서울 사람 만나 결혼하고
    전남서 전남 사람 만나 결혼하고...
    들어갈때 생각하고 나왔을때 생각해야죠...
    전 솔직히 전남대랑 조선대 차이 몰랐다가 여기 글보고 알았어요

    그리고 이대... 낮아졌다해도 그렇게 낮지 않아요.
    애들이 이대 쉽게 보고 안쓰고 쓰고 떨어지고 재수해서 다시 간다고 해요...
    이대 낮다고 하는 사람들은 뭐보고 그러는지 참말로

  • 28. 94학번
    '16.2.11 3:49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지방에선 그 지역 최고대학이니 입결 상관없이 스카이 바로 아래 정도라 착각하는 분들이 있다면서요?
    ------------------
    70년대까진 그랬습니다. 사실입니다.
    80년대 이후 산업화되면서 경제의 중심이 서울이 되면서기업체가 서울에 많으니 서울소재 대학들이 선호되었죠.
    지금은 더하고요.

  • 29. 예전하고는
    '16.2.11 3:49 PM (183.99.xxx.74)

    지금은 다르죠.
    집이 전남이라면 모를까 숙대 포기하고 전남대 안가죠.

  • 30. 219님
    '16.2.11 3:59 PM (39.7.xxx.9)

    그리고 지방에선 그 지역 최고대학이니 입결 상관없이 스카이 바로 아래 정도라 착각하는 분들이 있다면서요? 22222
    지거국 나온 남편이 세상에서 제일 똑똑한 줄 아는 시댁식구들...;;;;
    며늘 대학 듣더니 그거 전문대냐 하심 ㅠㅠ
    엄니아들은 우리학교 안간게 아니라 못간거라구욧 쳇!!

  • 31. 94학번
    '16.2.11 3:59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서울서 자리잡고 서울 사람 만나 결혼하고
    전남서 전남 사람 만나 결혼하고...
    들어갈때 생각하고 나왔을때 생각해야죠...
    ----------------------
    서울에서 자리잡고 서울사람 만나 결혼하는게 낫다는 자체가 얼척없는 서울부심.
    서울남자는 지방남자보다 인성이 나은가요? 아님 서울남자는 다 갑부나 재벌인가요?
    돈없는 서민으로 서울 빌붙어 살며 비싼 집값에 평생 빚에 시달리는 빚의 노예가 되어 살면서도 유일하게 내세울거라곤 서울사람부심,
    단순히 서울이 낫다고 우기는 것도 근거없는 서울부심이

    경기도인천 끄트머리 서울달동네 살아도 서울부심 쩔어서 지방유지 무시하고 서울부심쩌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긴 하죠.

  • 32. ...
    '16.2.11 4:00 PM (223.63.xxx.175) - 삭제된댓글

    지방거점국립대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서울살아서 숙대 이과보내려고하는데 떨어지고 경북대 공대가더라구요 정말 놀랐어요
    경북대국립이고 아이친척이 살아서 그냥써봤대요

  • 33. 원글님은 요근래 대입 치러보셨는지..
    '16.2.11 4:05 PM (118.32.xxx.51) - 삭제된댓글

    헉님 말이 맞는데요?
    예전이야 서울 보내는거 원만큼 돈있는집 아니면 못하는 일이니
    공부잘하면 지방국립대 사대가고 했지만
    요즘은 달라요.완전히..
    원만히 집이면 인서울 끄트머리라도 보내요.
    그래서 서울은 더 올라가고,
    지방은 반대가 되죠.

  • 34. 94학번
    '16.2.11 4:10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서울이 지방보다 문화생활이 낫다?
    어차피 돈없는 서울서민들은 문화생활 누릴 형편도 안되잖아요. 그건 가진자들의 것이고 그림의 떡이지.
    그들에게 주어진건 터져나가는 지옥같은 지하철 출퇴근길과 팍팍한 생활, 끝이 안보이는 빚 주택대출...

  • 35. 지방 출신입니다
    '16.2.11 4:22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저는 지방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서울로 대학 온 사람인데요,
    옛날에야 지방에서 서울 갈 실력이 되어도 지방에 있는 인근대학 많이 가곤 했지만
    제가 85학번인데 그때도 어지간한 경제적 능력이 되는 집들은 거의 서울로 대학 보냈어요.
    고등학교 때 공부 좀 한다했던 친한 친구들 다 서울로 대학 왔습니다, 그 형제들도 성적이 안되는 애들은 지방대, 성적이 되는 애들은 서울에 있는 대학으로 진학했어요.
    제 친구들이 특별히 부유한 집도 아이고 박봉이라고 무시당하던 시절의 공무원 부모님 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선생님, 군인, 지방공무원, 경찰...

    30년 전에도 그러했거늘 지금은 예전보다 더욱 서울로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입결이 지방대가 더 높다는 식의 주장은 요즘 입시에서 먹히지 않습니다.

  • 36.
    '16.2.11 4:33 PM (1.241.xxx.221) - 삭제된댓글

    작년에 아이 정시로 대학 보낸 학부모입니다.
    85학번이라 전남대 사대 영어교육, 국어교육등은 점수가 정말 높았어요..연고대 점수로 전남대 사대 국어교육. 영어교육 갔었으니까요..
    지거국 입결이 요즘 많이 떨어졌다고 해서 우리 아이 점수 넣고 돌려봤어요.
    전남대는 모든학과가 200점이상 남더군요..솔직히 너무 놀랐습니다..우리애는 여기서 까이는 이대 입학했습니다.

  • 37.
    '16.2.11 4:33 PM (211.36.xxx.72) - 삭제된댓글

    윗님 서울 사람들도 지방 유지들 돈 많은거 알아요. 근데 그들도 자식은 서울로 보내고 싶어하죠. 지방 유지 정도 되면 지거국 등록금 싼거 큰 메리트 못 느낄테고 서울 생활비 무섭지 않을테니. 저도 90년대 학번인데 우리과 부자집 애들 다 지방출신이였어요. 방학마다 해외여행 가고 비싼 옷 입고 다니던 애들. 그 친구들 지금 다 서울 살아요.

  • 38.
    '16.2.11 4:34 PM (211.36.xxx.72) - 삭제된댓글

    윗님 서울 사람들도 지방 유지들 돈 많은거 알아요. 근데 그들도 자식은 서울로 보내고 싶어하죠. 지방 유지 정도 되면 지거국 등록금 싼거 큰 메리트 못 느낄테고 서울 생활비 무섭지 않을테니. 저도 90년대 학번인데 우리과 부자집 애들 다 지방출신이였어요. 그 친구들 지금 다 서울에서 잘 살아요.

  • 39.
    '16.2.11 4:35 PM (211.36.xxx.72) - 삭제된댓글

    윗님 서울 사람들도 지방 유지들 돈 많은거 알아요. 근데 그들도 자식은 서울로 보내고 싶어하죠. 지방 유지 정도 되면 지거국 등록금 싼거 큰 메리트 못 느낄테고 서울 생활비 무섭지 않을테니. 저도 90년대 학번인데 우리과 부자집 애들 다 지방출신이였어요. 그 친구들 지금 다 서울에서 자리잡고 잘 살고 있어요.

  • 40.
    '16.2.11 4:36 PM (211.36.xxx.72) - 삭제된댓글

    94학번님 서울 사람들도 지방 유지들 돈 많은거 알아요. 근데 그들도 자식은 서울로 보내고 싶어하죠. 지방 유지 정도 되면 지거국 등록금 싼거 큰 메리트 못 느낄테고 서울 생활비 무섭지 않을테니. 저도 90년대 학번인데 우리과 부자집 애들 다 지방출신이였어요. 그 친구들 지금 다 서울에서 자리잡고 잘 살고 있어요.

  • 41. 지방 출신입니다
    '16.2.11 4:52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헉님, 당시엔 국립대 사범대 출신은 졸업 후 바로 임용되는 때라서 그런거구요,
    지금은 그런 메리트가 없어졌으니...
    우리 애도 여기서 매번 까이는 이대 다니는데 반갑네요.^^
    우리애는 캠퍼스가 마음에 든다고 이대를 선택했는데
    몇년 다녀보니 여대라서 편하긴 하지만 남녀공학보다 재미가 없다고...ㅠㅠ

  • 42. 저희아이
    '16.2.11 5:37 PM (223.62.xxx.252) - 삭제된댓글

    이번에 숙대 들어갔는데 내신 따기 어려운 학교에서 괜찮게 내신 유지했어요.
    이번 수능 헬이었다는 영어 만점 받았구요 사탐역시 헬이었지만 1등급 받았고 수학도 잘받았는데 생각하지도 못한 국어가 못나왔어요
    문과가 국어 등급이 좀 떨어지니까 상당히 불리하더라구요
    재수는 안한다하고 저희도 시키고 싶지 않아서 숙대보내기로 하고나니 기분 좋더라구요.
    애가 사회성도 높고 학교 때 여신소리도 들었던 외모라 열등감도 없고 밝고 선해서 4년 후에도 잘해나가리라 믿어요.
    큰애는 이대 나왔는데 여기서 입결 낮다고 까이는데요
    얘 학교에서 1등했어요 수학 하나 2받고 다 1등급이었네요.
    이대나 숙대나 보내보니 들어가기 어려운 학교라는걸 알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아웃풋이 좋아 여대 이미지가 좋더라구요
    고향 어른들은 공학가서 남자들하고 얽히는거 싫다고 여대 갔다니까 좋아하시더라구요

  • 43. 이건또뭔말인지..
    '16.2.11 5:40 PM (90.16.xxx.27)

    지방에서서울간케이스인데요. 지거국과 숙대및 비슷한 인서울대학중 성적되는대도 지거국을택한애들은 집에경제사정이 어려워서 지거국간경우뿐이없엇지 다 성적되고 여력되면 다 서울로갓답니다.

  • 44. ㅇㅇ
    '16.2.11 5:57 PM (125.138.xxx.230)

    숙대나 전남대나 비슷한 수준아닌가요??
    왜들 다투시는지??

  • 45. 옛날에는
    '16.2.11 5:57 PM (223.62.xxx.199) - 삭제된댓글

    지거국이 명문이었지만
    이번에 들어간 애보니까 건국대 지방캠이 지방캠 중에서도 가장 낮은 축인데 여기도 떨어지고 전남대 가더군요
    왜 이렇게까지 낮아진건가요

  • 46.
    '16.2.11 6:48 PM (211.36.xxx.246) - 삭제된댓글

    종합해 보니 지거국이 인서울 하위권 대학 보다 높았던 시절은 70년대까지였나봐요. 30-40년 전 위상을 아직도 굳게 믿고 있는 분이 있다니 참 우물안 개구리가 따로 없네요.

  • 47. 94학번님
    '16.2.12 1:13 AM (58.121.xxx.9)

    지방사는 제 친구들 대학 서울로 와서 자리잡고 잘살고 있어요 남편두요.. ㅎㅎㅎ
    남편동생----시누들 공부잘했는데 다 뒷바라지 못해서 지방 국립대 갔어요.
    근데 아시죠? 모든 돈벌이가 서울과 수도권에 밀집해 있어서 지방은 할게 없어요..
    제 친척들도 모두 지방이라 사정 알아요..
    서울 살이 힘들어도 자리잡잖아요..
    지방 집값 싼거 보면 부러울때도 있지만 거기맞춰 돈모으기도 힘들더군요.
    저... 서울부심 이런거 없어요 그냥 객관적으로 생각해서 전남에서 자리잡고 서울서 자리잡는다 한거에요..
    자기 좋은곳에서 자리잡으면 되지요...

  • 48. 유행인가요
    '16.2.12 2:59 PM (76.91.xxx.212)

    숙대 까는 것이...ㅜ.ㅜ
    저도 94학번님과 비슷한 학번.
    경북대로 많이 가는 지역에서 고등학교 나왔습니다.
    근데...솔직히 그 시절에 경대와 숙대 합격하면 당연 숙대 갔지요.
    옛날처럼 여자들이 뭐 하러 서울까지 가, 집 근처에서 다녀! 하던 시절도 아니었고요....

  • 49. 올리비아77
    '17.3.3 1:29 AM (210.113.xxx.185)

    끙..숙대 좋죠.. 근데 지거국 비하 댓글이 많네요..
    전 충북대였는데 가군 숙대 나군 충대 붙고 부모님이 충대가라고 해서 그냥 국립대 갔어요..
    (사대아님. 교사적성도 안맞고 생각도 없었음)
    어차피 공무원 할거라고. 그리고 입학하고 만난 친구도 저처럼 숙대 붙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걔도 딸이라고 멀리 보내기 싫다고 그냥 가까운 국립대 보낸 케이스.
    둘다 심심한 국립대에서 잘 졸업하긴 했는데 . 댓글들 보니 ; ㅋㅋ
    서울갔엇으면 좀더 재밌게 대학생활 했을까 싶어 약간 후회하긴 했지만
    당시엔 저도 여중여고에 여대까지 가기는 싫어서 지거국으로 선택한거였어요.
    결론은 그냥 자기 선택이지 ,
    지거국이 한참 딸린다 그런건 좀.... ㅋ
    다만 지방에서 정보?력 차이인지 주변에 의외로 공무원 준비하는 친구들이 없어서
    저 혼자 고생좀 했어요. 서울올라와서 공부하고 서른직전에 7급 붙긴했는데 여기 인서울 출신들 보니
    학교안에서 뭉쳐서 준비?를 미리 잘 하더라고요. 합격자들 정보공유도 다양하고 ㅠ
    그런거 보니 서울이 확실히 여러면에서 소식이 빠른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513 궁금 한데요 비데요 2016/02/11 237
526512 아이랑 같이 드라마볼때 키스장면 나오면 어찌해야할까요? 13 알쏭달쏭 2016/02/11 2,424
526511 고양시 화정 영어학원 1 옐리 2016/02/11 1,358
526510 대기업 근무자 연말정산이요 2 ??? 2016/02/11 1,063
526509 청라에 사시는분 9 2016/02/11 2,430
526508 TV조선 앵커, 심상정에게 “김정은에 대한 애정 있느냐” 황당질.. 11 세우실 2016/02/11 1,892
526507 그레이 아나토미 보신 분 계세요? 17 ㅇㅇ 2016/02/11 2,828
526506 러시아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세요?-무역 a 2016/02/11 310
526505 첫사랑?? - 박정현의 어땠을까 zzz 2016/02/11 751
526504 새우튀김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 12 튀김 매니아.. 2016/02/11 2,957
526503 당뇨병은 인슐린 안맞으면 어떻게 되요 7 ... 2016/02/11 4,641
526502 레이저토닝 8 도와주세요 2016/02/11 3,157
526501 직구 초보.. 질문드립니다! 8 모닝라떼 2016/02/11 1,125
526500 혹시 미니재봉틀 사용하는분 계세요? 7 덜덜덜 2016/02/11 1,529
526499 설거지건조대 좀 골라주세요. 11 라일락하늘 2016/02/11 2,225
526498 이런사람은 착한건가요? 나쁜건가요? 2 ㅇㅇ 2016/02/11 1,141
526497 고등 나이스 독서활동사항 10 고등 나이스.. 2016/02/11 2,172
526496 시댁 둘째 형님에 대한 아리송한 이야기 5 ,, 2016/02/11 3,135
526495 BBC에서 불치병에 걸린 한 남자의 자살에 대한 프로그램을 방영.. 1 ㅇㅇ 2016/02/11 1,395
526494 부모님 집 사드린 분 계신가요? 18 장녀 2016/02/11 6,854
526493 "캐롤", "검사외전" 보고.. 4 동시 상영 2016/02/11 2,491
526492 다함께 찬양-박근혜 찬양 ~~~ 3 찬양 2016/02/11 809
526491 떡국떡, 오뎅, 만두, 표고버섯으로 탕 만들때 2 dd 2016/02/11 593
526490 차 얻어타고 다니면 발렛비ㅡ정도는 내주는게 어때요 좀?? 12 -__-;;.. 2016/02/11 3,525
526489 고등학교 모의고사) 회차마다 난이도 차이가 심한가요? 4 궁금 2016/02/11 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