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 말에 어머님이 사시는집에 들어오면서 페인트 싹 다 하고 들어왔는데 한달 보름전부터 뒷베란다(세탁기실) 천장 중간위치(전기불) 부분에서 물이 떨어져 얼룩이 점점 심해지고 있어요. 관리사무소 직원분과 윗집에다 "저희집 베란다 천장이 물이 샌다"고 말한후 관리사무소 직원이 윗집 베란다를 살펴본후 "샤시창틀 밖에 흠이 있다. 아마 여기로 물이 스며 들어 가는것 같으니 여기에다 시멘트로 메꿔주시면 될것 같다 " 고 하셔서 윗집 주인아주머니가 알겠다고 하셨어요. 그후한 며칠은 물이 안떨어져 전 윗집에서 조치를 하셨는지 알고 있었는데 한 열흘쯤 지나니 다시 떨어지는거에요. 그래서 다시 올라가서 물이 떨어진다고 말씀드리면서 잘 메꾸신거 맞냐고 물어보니 아직 안메꿨다고.... 그리고 며칠후 윗집아저씨가 메꾸셨다고 하셔서 지켜봤는데 여전히 물이 떨어지는거에요.
윗집 아주머니가 일을 다니셔서 마주치기가 쉽지 않아 이번 연휴때 다시 말을 해 아주머니가 자기네쪽에서 문제가 있으면 비용을 될테니 누수감지 하는업체를 부르라고 하셔서 어머님이 우리집 보일러공사 했던 분(이분이 모든것 다 봐주신다고 해서) 에게 의뢰하니 오늘 오셔서 천장을 만져 보고 하시는 말씀이 천장이 말라가고 있어서 어디가 새는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정말 천장이 말라가면 모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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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관련 잘 아시는분 계세요?
누수관련 조회수 : 809
작성일 : 2016-02-11 12:10:20
IP : 1.225.xxx.2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2.11 12:26 P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누수 찾을 때 기계 쓰고 청진기 같은거 귀에 끼고 물소리 들어가며 찾는데
물이 마르면 물소리가 안나니 못듣고 비오는 날 빗소리 때문에
시끄러워서 그런날도 못찾아요..2. ..
'16.2.11 5:18 PM (119.192.xxx.41) - 삭제된댓글윗층 뒷베란다(세탁실) 방수층이 깨져서 아래층으로 물이 떨어지는겁니다. 샷시 실리콘이 들떠서, 온수배관 누수, 보일러 배관 누수 등등 원인 찾아서 빨리 고쳐달라고 이야기 하시고, 세탁실 페인트 다시 칠 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1년전에 우리집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우리 윗집은 보험든걸로 처리해줬어요. 손해사정인 나와서 누수현장 사진찍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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