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운음식 끊으신분 있나요??

고민 조회수 : 1,691
작성일 : 2016-02-11 09:56:55

밀가루, 매운음식 정말 좋아하는데 건강생각해서 일부러 자제해요.

근데 요즘 지루성피부염이 볼쪽에 올라오는거 같아서

왠지 매운음식이나 카페인 먹으면 안좋을거 같은데...

밀가루는 끊겠는데 매운음식 참는건 이틀을 못넘겨요.

엄청 매운거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칼칼한 양념 좋아하는데

사실 한식에서도 베이스가 빨간양념이 많잖아요.

피부나 건강생각해서 매운음식 절제하신분 있나요??

삼시세끼 뭘먹어야할지도 고민입니다...ㅠㅠ

IP : 175.211.xxx.2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독이죠
    '16.2.11 10:11 AM (125.180.xxx.190)

    매운 음식 하나도 안먹고 잘사는 1인~

  • 2. ㅁㅁㅁ
    '16.2.11 10:21 AM (115.95.xxx.99) - 삭제된댓글

    김치. 매운음식은 국에 씻어먹어요

  • 3. ..
    '16.2.11 10:31 AM (58.140.xxx.213)

    엄마가 장궤양 때문에 어쩔수 없이 매운음식 안드셨는데. 한번 끊기가 어렵지 좀 참으시면
    괜찮으실거에요. 입에선 맵고 속에선 편할수 있는걸로 잘 알아봐서 드세요.

  • 4. 그게요
    '16.2.11 10:33 AM (110.70.xxx.218)

    매운거도 안좋지만 매운맛은 늘 짜고 달고가 같이 오니 안좋은거 같아요.

  • 5. ㅇㅇ
    '16.2.11 10:42 AM (220.125.xxx.15)

    3년동안 김치를 안먹고 매운음식이나 매운고추장은 먹었거든요
    그래서 매운걸 끊었다는 생각을 못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한국와 김치 먹자마자 설사 .. 장이 매우 건강한 편인데 한달넘게 김치는 먹을때마다 장에 문제 생기더라고요 .. 김치만 행궈 드셔도 효과 좋을듯

  • 6. ...
    '16.2.11 11:03 AM (220.93.xxx.103)

    매운 맛은 맛이 아니라 통각이예요. 아픔이죠
    매운 걸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통증 역치가 높아져서 점점 더 맵게 먹어야하고 매운 맛에 길들여지는 겁니다
    거꾸로 매운 걸 덜 먹을수록 통증역치가 낮아져서 점점 더 매운 걸 못 먹게 되구요
    저도 그냥 어쩌다 매운 걸 못 먹겠어서 안먹어 버릇하니까 지금은 매운 거 거의 못 먹습니다
    불닭이니 매운 떡볶이니 하는 건 아예 못 먹고 보통 매운 정도도 감당을 못합니다
    매운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식당에서는 덜매운 맛, 안 매운 맛으로 주문하고 그게 안되는 메뉴는 아예 못 먹습니다
    저희집 고추가루는 안매운 고추를 골라서 만들어 먹구요
    청양고추 이런거는 손으로 만지기만해도 피부가 다 들고 일어납니다 화끈화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890 파트타임 2년 이상 근속하고 퇴직시에 퇴직금 2 파트타임 2016/02/11 1,207
526889 티비에 나오는 음식점들 말이예요.. 2 귤피차 2016/02/11 1,250
526888 대입정시 경험해 보신 분들 추합 질문입니다. 18 추합 2016/02/11 4,290
526887 참수작전 진짜로 시작될지도 모른다.. 18 ooo 2016/02/11 6,319
526886 졸업하는 조카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조카 2016/02/11 701
526885 (김종대)사드, 당신 지역구에 먼저 배치하시라 ㅇㅇㅇ 2016/02/11 573
526884 연예인(특히 아이돌) 뜨는 건 소속사의 힘인가요? 6 .... 2016/02/11 2,621
526883 워싱턴 "박근혜 외교안보팀, 지적 수준 낮아".. 5 저녁숲 2016/02/11 2,202
526882 남편에게 이런 말 들으니 심란하네요 65 우울한 삶 2016/02/11 26,751
526881 졸업식날 어떤 음식 드셨어요 7 2016/02/11 2,065
526880 디지털 도어락 비번을 까먹었는데요... 4 어휴 2016/02/11 2,691
526879 명절에 친정안가면 나올핑게좀 13 친정 2016/02/11 2,441
526878 내가 좋아하는 떡볶이 집이 방송에 나와서 싫으네요..ㅠㅠ;; 15 힝.. 2016/02/11 6,389
526877 무릎 아픈 어머님께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9 무릎 2016/02/11 1,570
526876 사설-개성공단 폐쇄는 잘못이다 6 북한 2016/02/11 1,118
526875 컨투어 메이크업 ㅎㄷㄷ 하네요. 3 화자 2016/02/11 2,875
526874 피아노 조율하고 싶습니다. 2 피아노 2016/02/11 712
526873 할머니가 등골절이라는데 답변부탁드려요 5 골절 2016/02/11 1,557
526872 저는 음식 냄새나는 집이 다복하고 좋아보여요 3 - 2016/02/11 1,741
526871 (사주) 관성 많은 남편을 만나니, 직장도 생기고 남자도 이상하.. 4 ㅐㅐㅐ 2016/02/11 8,978
526870 홍콩 거주민이나 다녀오신분들께 애프터눈티 여쭤봅니다. 8 애프터눈티 2016/02/11 2,550
526869 중등이후 엄마들 모임 하시나요? 11 ... 2016/02/11 3,760
526868 운송장번호로 조회가 안되는 경우는 뭔가요? 5 ?? 2016/02/11 911
526867 왜 명절이고 생신이고 주방일은 여자몫이란걸 전제로 하고 서로 못.. 7 이해안됨 2016/02/11 1,536
526866 친정엄마한테도 하소연하지말라고 3 2016/02/11 1,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