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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지현 대단한거같아요

m,kh 조회수 : 24,621
작성일 : 2016-02-11 09:40:28


결혼당시만해요

한창 주가 떨어져서 거의 광고 몇편빼고 거의 작품 못할지경이었는데

결혼을 택한거보고 참 용감하다 생각했거든요



보통 여자스타들 유부녀역 하기 싫어하고 애엄마역 하기 싫어서

결혼 최대한 미루거나 아니면 안하거나 안하던데

지금  전지현보다 나이많은 30대 후반들 하지원이나 김하늘만해도 유부녀역 절대 안하고

미혼이미지의 광고 작품들만 골라 하는데


전지현은 그런거 안두려워하고 결혼

결혼후에도 쉬지않고 도전하더니 결국 베를린으로 빵뜨고 별그대 암살 줄줄히 히트시키고

한창 물갔다라는 평판 무색하게 유부녀되서 리바운딩하더니



지금 한창 최고임에도 연연해 안하고 애엄마길을 선택해서 출산...

출산하면 애엄마 이미지때문에 유부녀 아줌마역 서서히 들어가는데오

전지현은 그런거 성공 탑스타자리 연연안하고 과감하게 인생의 개인적인 기쁨찾아가는게 더 대단해보이네요.




진자 전지현 정말 달리 보여요. 

진짜 탑스타자리보다 자기 행복을 잘 찾아가는 똘똘함이 있는거같네요

그렇게 다 놓을줄 아니 일과 사랑 가족 다 얻나봐요,.






IP : 175.119.xxx.38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1 9:43 AM (211.36.xxx.77)

    전지현은 본인이 너무 잘나서라기보다 원래가 좀 그런 것 연연 안 하는 느낌 들긴 해요. 본인 생활 집중하고 후배 치고 올라오는 거 하나하나 신경 쓰고 그런 캐릭터가 아닌 느낌. 예전 엑스파일에도 그러잖아요. 지오다노 옷 즐겨입는다고 ㅋㅋ 암튼 딱 자기만 보고 가는 듯.

  • 2. 별...
    '16.2.11 9:45 AM (175.209.xxx.160)

    그당시 별볼일 없으니까 결혼한 거죠 솔직히. 그때 한창 잘나갔으면 일 더하고 결혼했을 거예요. 안 했을지도 모르구요. 그리고 결혼을 한 이상 출산을 언제까지나 미룰수만도 없죠. 얼른 낳고 다시 일하면 되니까요. 군대도 갔다 와서 열심히 일하듯요.

  • 3. 글쎄
    '16.2.11 9:48 AM (220.118.xxx.23) - 삭제된댓글

    두고 봐야지요

  • 4. 결혼당시 별볼일 없다뇨
    '16.2.11 9:51 AM (110.70.xxx.133)

    전지현은 한참 뜰때도 신비주의 전략이였어요 기획사에서요. 사장이 꽁꽁 숨겨서 이렇다할 작품을 안해도 탑급이였어요.
    결혼당시에도 드라마나 영화 아무것도 안하는 꽤 긴 공백기는 맞지만 전지현 명성은 그대로였고 cf에선 여전히 잘나가는 스타였어요. 그때 가수비하고 소문낫을때도 전지현이 완전 아깝다였어요.
    전지현은 그 싸이더스가 뭔가 그 핸드폰 복제해서 사생활감시하고 전지현 활동못하게 신비주의로 틀어막던 소속사사장하고 소송해서 이기고 소속사에서 나간뒤 승승장구 한거예요.

  • 5. 글쎄
    '16.2.11 9:51 AM (220.118.xxx.23)

    전 이 분이 그닥 매력있다 생각을 한 해서...
    아이 낳고 살 빼고
    가정에 조금은 신경써야 하고 제약이 있으니
    더 두고 봐야지요
    아무 역이나 맡을 그런 캐릭터를 갖고 있지도 않고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치고 올라오는 연예인들이 하도 많아서
    걸그룹들 다 연기한다고 난리지...

  • 6. 전지현 소속사에
    '16.2.11 9:53 AM (122.202.xxx.40)

    박민영 조정석 이런 연예인들도 다 뜨고 있는거 보면
    결국 소속사의 힘이죠. 요새 연예인들 뜨는거
    다 소속사 플레이에요. 개인적 노력보다는..
    자본주의 연예산업의 맥락을 모르시네요

  • 7.
    '16.2.11 9:57 AM (175.193.xxx.14) - 삭제된댓글

    내가 세상에서 제일 이쁘고 제일 잘났어 하는 여자 연예인들조차도 가장 부러워 하는 사람이 전지현 아닐까 싶어요
    뭐 세상 다 산거 아니지만
    우째 저렇게 한 사람에게만 몰빵하시는지..
    거의 데뷔하자마자 씨에프로 대박치더니
    대체 몇년째예요

  • 8. ...
    '16.2.11 10:06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첫번째 댓글에 동감해요. 천성이 무심하고 주변 신경 별로 안 쓰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고.. 그래서 결과적으로 자기한테 집중하게 되는 캐릭터.. 주변 신경 많이 쓰고 영향 많이 받는 보통 여자들 성격은 확실히 아닌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여학교 다닐때 친구가 별로 없었다는거 같더라구요. 보통 그렇게 예쁘고 끼 있는 애들은 노는 무리에 끼게 되는데 말이죠.

  • 9. ..
    '16.2.11 10:11 AM (49.173.xxx.253)

    그 긴 허리와 긴팔다리 참으로 보기 좋더라구요.
    그렇게 키 크고 긴팔다리 가진 여자들은 연예인중에도 넘쳐흐르지만 왜 유독 전지현만 더 부각되고 눈에 띄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내린 결론은...팔자
    다~아 팔자가 좋아서 저렇게 눈에 띄는 인생을 사나보다 입니다.

  • 10. ㅇㅇ
    '16.2.11 10:13 AM (223.62.xxx.32)

    전지현은 신비주의 전략이었지 ..탑을 내려간적이 있었나요?.어리고 예쁜 아이돌이나 섹시하다는 기존 배우들과 비교해도 당분간은 전지현을 넘을 사람은 없어보여요..후배들이 치고 올라오든 말든 그런건 전혀 신경쓰는 캐릭터도 아닌거 공감해요..베를린에서 어느 배우가 그런 비주얼과 연기를 할수있을까 싶네요...

  • 11. ㅇㅇㅇ
    '16.2.11 10:26 AM (58.237.xxx.87)

    상대배우를 잘만난덕도 있죠

  • 12. 그냥
    '16.2.11 10:45 AM (58.236.xxx.201)

    운이 좋은 듯..

  • 13. ..
    '16.2.11 10:46 AM (116.126.xxx.4)

    머릿발 몸매발이고 그게 한국에 먹혀서 그런거지 사람 자체는 대단하지 않아요

  • 14.
    '16.2.11 11:00 AM (122.36.xxx.29)

    시아버지 지인이 당시 법무부장관이었습니다.

    그런 인맥의 도움받은 영향도 있을거라 생각해요.

  • 15.
    '16.2.11 11:02 AM (122.36.xxx.29)

    오히려 여자가 남자한테 더 매달린..

    남자의 도도함에 반해 본인이 먼저 나는 한물갔고 어쩌고하면서 굽혔다는 말이 있던데.....

    남자가 자기 집안에 대한 자부심이 높다고...

  • 16. ...
    '16.2.11 11:19 AM (211.223.xxx.203)

    개인적으로
    매력을 모르겠음.
    거들먹거리는 연기톤도 별로고...

    Bhc 주문전화 할 때 이 여자 목소리 나오면
    전화 수화기 내려 놓고 싶어요.ㅋㅋㅋ

  • 17. ㅇㅇ
    '16.2.11 11:31 AM (110.70.xxx.180) - 삭제된댓글

    BOA다닌 지인들이 그녀의 남편 칭찬과 스펙 올린거 봤는데
    댓글들도 하나같이 전지현이 결혼 잘했다고 ㅎㅎㅎ
    싸이더스 시절도 답이었지만 그 소속사 나가고 더 승승장구
    결혼하고도 물론이고요. 아마 출산후 복귀 작품도 유부녀
    아이엄마 이미지랑 상관없을거에요..
    영화감독들이 출연만 해 주십사 얼마나 좋아하는지~

  • 18. ㅇㅇ
    '16.2.11 11:31 AM (110.70.xxx.180)

    BOA다닌 지인들이 그녀의 남편 칭찬과 스펙 올린거 봤는데
    댓글들도 하나같이 전지현이 결혼 잘했다고 ㅎㅎㅎ
    싸이더스 시절도 탑이었지만 그 소속사 나가고 더 승승장구
    결혼하고도 물론이고요. 아마 출산후 복귀 작품도 유부녀
    아이엄마 이미지랑 상관없을거에요..
    영화감독들이 출연만 해 주십사 얼마나 좋아하는지~

  • 19. ...
    '16.2.11 11:34 AM (180.80.xxx.41)

    내용 중 오류가 있어서 지적질 들어갑니다.
    하지원 유부녀 역할 했습니다. 허삼관에서요.
    기황후에서도 아이엄마역할 했는데...
    아들 셋 엄마역 했는데 왜 안했다고 그러시는지요??

  • 20. 무슨 소속사빨?
    '16.2.11 11:41 AM (219.251.xxx.194) - 삭제된댓글

    전지현 있는 문화창고란 데가 전지현 영입 전에는 어떤 연예인도 소속되어 있지 않던 기획사예요.
    그냥 연극이나 뮤지컬같은 공연 중심으로 일하는 회사였지
    연예인을 전담으로 매니지먼트하는 곳이 아니었다는 뜻입니다.
    연예인이 소속사 덕을 보기는 커녕 오히려 소속사가 연예인 잘만나서 빵 뜬 케이스인데 무슨...

  • 21. 김하늘
    '16.2.11 11:47 AM (222.119.xxx.215)

    앞이 안보이는 맹인역도 했고 살짝 망가지고 푼수떠는 코미디 드라마도 했고 아줌마역이 안들어왔을뿐
    본인이 안하겠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소위 말하는 이쁘고 잘난 역만 고집한 적도 없구요.

    하지원이 이전에 스브스 주말극 시청률이 바닥이고 연기도 한계점 보여 까이긴 했지만
    하지원 개런티 아직도 비싸요.
    김하늘 하지원이 나이도 많이 들었고 이전만한 인기는 아니지만
    전지현과 비교당하면서 비하 받을 위치는 아니지요.

    여배우중에 김하늘 하지원 정도 위치도 못되는 주연급들도 많아요.
    김하늘 하지원 정도의 개런티.. 그 정도 인기도 엄청 어렵습니다.

  • 22. 그리고
    '16.2.11 11:47 AM (219.251.xxx.194) - 삭제된댓글

    전지현이 예전 인터뷰에서 말한 적 있어요
    일에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지만
    자기 같은 경우는 일에서 행복을 찾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그 사실을 전지현은 연예계 들어오고 나서 얼마 후에 그러니까 10대 어린시절에 이미 알았대요.
    그래서 자기가 결혼할 때 주변 지인들이 그렇게 빨리 결혼하냐고 다들 놀랬지만 개의치 않았다더군요.
    자기는 결혼후 안정감을 얻었고 더 내면이 충실해졌고
    그런 것들이 일에까지 어이져서 좋은 결과를 내는 것 같다고 했어요.
    전지현이 재기로 빵 뜬 게 도둑들 이후니까 (그 때는 엄밀히 말하면 소속사 있기 전이죠)
    어찌보면 지금 남편 만난 이후 날개를 달았다고도 볼 수 있죠.
    결혼 후에는 더 활활 날았고

  • 23.
    '16.2.11 12:01 PM (210.90.xxx.116) - 삭제된댓글

    남편과 연애할 당시에는 탑에서 내려와 있던게 맞죠.
    영화는 꾸준히 연속 흥행 참패였고...
    CF도 카페 드롭탑, 대박 막걸리, 한방 화장품 정도 였으니까요.
    엑스파일에 나온 전 소속사 사장 관련 내용들을
    대중들이 기정 사실화해서 믿어버린게 악영향이 컸어요.
    연애중에 운대를 잘 잡았다고 하는게 맞아요.
    그 때 들어가서 찍은 영화들이 잘 됐거든요.
    그리고, 남편하고 결혼 하려고 남편한테 엄청나게 공 들였어요.
    아플 때 가서 직접 지극정성 간호까지 해서
    남편이 감동받아 계속 만나준 거라네요.

  • 24.
    '16.2.11 12:06 PM (210.90.xxx.116) - 삭제된댓글

    남편과 연애할 당시에는 탑에서 내려와 있던게 맞죠.
    영화는 꾸준히 연속 흥행 참패였고...
    CF도 카페 드롭탑, 대박 막걸리, 한방 화장품 정도 였으니까요.
    엑스파일에 나온 전 소속사 사장 관련 내용들을
    대중들이 기정 사실화해서 믿어버린게 악영향이 컸어요.
    연애중에 운대를 잘 잡았다고 하는게 맞아요.
    그 때 들어가서 찍은 영화들이 잘 됐거든요.
    그리고, 남편하고 결혼 하려고 남편한테 엄청나게 공 들였어요.
    아플 때 가서 직접 지극정성 간호까지 해서
    남편이 감동받아 계속 만나준 거라네요.
    이 남자는 워낙 스스로 잘나서, 이전에도 연예인 여친들 만났었어용
    시댁 자산은 좀 부풀려진 면이 있어요.
    주례봤던 법무부 장관은 고등 동창이구요.
    시아버지 회사 금감원 재무제표 검색해 보세요.
    여의도에 사무실 한층 빌린, 전체 직원 열몇명 정도 수준 이에요.

  • 25.
    '16.2.11 12:07 PM (210.90.xxx.116)

    남편과 연애할 당시에는 탑에서 내려와 있던게 맞죠.
    영화는 꾸준히 연속 흥행 참패였고...
    CF도 카페 드롭탑, 대박 막걸리, 한방 화장품 정도 였으니까요.
    엑스파일에 나온 전 소속사 사장 관련 내용들을
    대중들이 기정 사실화해서 믿어버린게 악영향이 컸어요.
    연애중에 운대를 잘 잡았다고 하는게 맞아요.
    그 때 들어가서 찍은 영화들이 잘 됐거든요.
    그리고, 남편하고 결혼 하려고 남편한테 엄청나게 공 들였어요.
    아플 때 가서 직접 지극정성 간호까지 해서
    남편이 감동받아 계속 만나준 거라네요.
    이 남자는 워낙 스스로 잘나서, 이전에도 연예인 여친들 골라 만났었어요.
    시댁 자산은 좀 부풀려진 면이 있어요.
    주례봤던 법무부 장관은 고등 동창이구요.
    시아버지 회사 금감원 재무제표 검색해 보세요.
    여의도에 사무실 한층 빌린, 전체 직원 열몇명 정도 수준 이에요.

  • 26. ㅇㅇ
    '16.2.11 12:21 PM (223.62.xxx.32)

    시댁이 대단하든 남편이 그렇게 인기남이든 대놓고 도움을 받아도 본인이 매력없고 잘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죠..저 위에 댓글처럼 연예인중에 키크고 더 예쁜 여자연예인들 많은데 왜 전지현이 더 눈에 띄고 잘되는지...

  • 27. ㅇㅎ
    '16.2.11 12:50 PM (14.40.xxx.10)

    돌아다니다가 사주 풀어놓은 거 봤는데
    남 신경 잘 안쓰고 고집있고 자기 페이스대로 가며,
    결혼 전에는 엄마, 결혼하고 나서는 남편만 바라보며 사는 팔자라고..

  • 28. 그래요
    '16.2.11 1:33 PM (1.36.xxx.156) - 삭제된댓글

    그 수많은 운, 복도 이 사람의 능력이라 봅니다. 전지현 만큼 그 시대에 신드롬을 일으킨 사람이 있었나 싶어요. 고등학교 시절 김희선에서 세대교체 되는 분위기라 느껴졌어요. 눈코입 이목구비 뜯어보면 그녀는 대단한 미인은 아닐지라도 그 아우라와 늘씬한 몸에서 나오는 분위기는 다른 여배우이겠습니다 못됐어요. 무엇보다 자연미인 이기도 하고.

  • 29. ..
    '16.2.11 2:19 PM (211.224.xxx.178)

    섹시이미지랑 다르게 고지식한 성품인듯하고 명품,메이커 이런거 관심없는것 같고 지식은 없어도 그대신에 삶을 사는 지혜는 있는 여자같아요. 사이더스 있을땐 소속사 힘이 컸고 소속사 옮기고도 계속 잘나가는거보면 전지현 부모가 꽤 혜안이 있는 사람들이 아닐까 싶어요. 전지현 본인보다 이 부모가 인생길을 잘 터주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스타병 걸려서 헛된 꿈 꾸고 그런걸 안하는것 같아요.
    재능은 부족해도 외모가 참 매력적이예요. 얼굴이 화려하지 않아 질리지 않고 기럭지가 길어 시원,우아하고 섹시미 남발하지 않아 고급스럽고. 영화는 감독의 것이라더군요. 편집을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 엄청 다른 결과가 온다고. 배우가 어느정도만 연기해주면 감독이 잘 편집해주면 다 되는거라구. 전지현 한물 갔을때 연기 정말 못한다고 배우가 아니라 cf스타라고 했을때도 유명감독이 어떤 프로서 자기가 제일 같이 일해보고 싶은 배우가 전지현이라고 했어요. 나중에 그 사람 작품에 나오더라고요.
    성형을 누구랑 상의해서 하는지 참 조금씩 조금씩 아주 자연스럽게 잘 고치는것 같아요. 이젠 더이상 고치면 안될 한계치에 온거 같지만요. 어떤 화보보면 다른 사람으로 보이거나 싸구려 80년대 키 큰 모델같은 화보도 꽤 있더라고요

  • 30. 라라라
    '16.2.11 3:24 PM (1.237.xxx.230)

    연옌이면 당연하지만 운빨이 중요하고 카메라수정빨도 잘받고 키크고 (다리 못났는데도 수정가능하고) 여러모로 운좋은 사람... 사람자체는 대단하지 않다고 봅니다.

  • 31. ;;;
    '16.2.11 4:06 PM (121.175.xxx.150) - 삭제된댓글

    전지현 흥행 계속 실패하는 와중에도 cf 여왕 자리는 지켰는데 소속사랑 문제 생기면서 cf 다 떨어졌어요.
    아마 사장이 전지현에게 마음이 있었는지 계속 자기랑 사귄다느니 결혼한다느니 루머 내보내고 복제폰으로 감시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결국 초기부터 하고 있어서 의리를 지켰던 샴푸 광고까지 떨어져 나가서 기사 나오고 그랬는데...

    백업해줄 수 있는 남자와의 결혼이 마지막 선택이었다고 봐요.
    전소속사와의 계약 만료되고 나서 다른 소속사에 들어가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는걸요.

  • 32. ;;;
    '16.2.11 4:13 PM (121.175.xxx.150) - 삭제된댓글

    전지현 흥행 계속 실패하는 와중에도 cf 여왕 자리는 지켰는데 소속사랑 문제 생기면서 cf 다 떨어졌어요.
    아마 사장이 전지현에게 마음이 있었던게 아닐까 싶은데 엽기적인 그녀로 그렇게 떴는데도 작품 수가 적거든요.
    기획사 사장이랑 사귄다느니 결혼한다느니 스캔들 일어나고 사장이 복제폰으로 감시했다는거 밝혀지고 난리도 아니었죠.
    결국 초기부터 하고 있어서 의리를 지켰던 샴푸 광고까지 떨어져 나가서 기사 나오고 그랬는데...

    백업해줄 수 있는 남자와의 결혼이 마지막 선택이었다고 봐요.
    전소속사와의 계약 만료되고 나서 다른 소속사에 들어가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는 말이 있었어요.

  • 33. ;;;
    '16.2.11 4:15 PM (121.175.xxx.150)

    전지현 흥행 계속 실패하는 와중에도 cf 여왕 자리는 지켰는데 소속사랑 문제 생기면서 cf 다 떨어졌어요.
    사장이 복제폰으로 감시했다는거 밝혀지고 기획사 사장이랑 사귄다느니 결혼한다느니 온갖 루머가 나오고 그러니 버틸 수가 있나요.
    결국 초기부터 하고 있어서 의리를 지켰던 샴푸 광고까지 떨어져 나가서 기사 나오고 그랬는데...

    백업해줄 수 있는 남자와의 결혼이 마지막 선택이었다고 봐요.
    전소속사와의 계약 만료되고 나서 다른 소속사에 들어가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는 말이 있었어요. 그래서 전소속사에서도 쉽게 놓아줬다고...

  • 34. 그냥
    '16.2.11 4:57 PM (61.82.xxx.136)

    당시에 작품 들어오는 것도 별로 없고 ;;; 결혼할만하니 한건데요...
    여기 82에도 누가 리플 달았는데 전지현네 집에선 시집 잘 갔다고 생각한다고 우리가 잘갔네 못갔네 어쩌는 거 다 부질 없다고 그랬어요 ㅋㅋ
    실제로 남편 실물 훤칠하고 인성 좋다고 소문 자자해요...
    운빨도 중요하지만 당시에 베를린 찍을 때 원래 그 배역은 개런티 땜에 인지도 낮은 여배우 쓰려고 한건데 전지현 측에서 시나리오 보고 맘에 든다고 출연하고 싶다고 몸값 낮춰서 한거에요.
    영화 제작진 측에선 웬떡이냐 싶어 시나리오도 수정해서 비중 더 올린 거구요.
    베를린이 물꼬가 되서 그 이후로 별그대~ 암살 까지 쭉 탄탄대로였고 지금 서른 중반인데 솔직히 아기 낳을 타이밍 맞지 않나요....
    한가인도 결혼하고 딱 제대로 된 한 방이 모자라서 그렇게 임신 미룬건데 여배우가 연속으로 계속 흥행작 3개 정도 했음 결혼한지 4년 넘었겠다 아기 낳을 때도 됐지요.

    사람 자체로는... 신비주의 택한 건 아주 잘한 일이었죠 ^^
    암살 인터뷰 때도 솔직하게 말하던데요. 역사 같은 건 관심 없다고 ;;; 촬영하다보니 배역에 빠지고 시대 배경도 생각하게 됐다고 그러던데요.

  • 35. 육아용품
    '16.2.11 5:42 PM (112.223.xxx.62)

    앞으로 CF 많이 찍을듯 해여, 결혼하고는 가전제품 줄줄이 찍고
    애기 낳았으니 아가용품 CF 대박날꺼 같은데요. 똘똘해요.

  • 36. 글쎄요
    '16.2.11 5:49 PM (160.13.xxx.248)

    별볼일없으니 더 결혼한거겠죠3333

    요즘 추세가 결혼하는거잖아요
    옛날처럼 결혼하면 끝인 시대는 지나고
    육아예능 기혼자들이 더 찬스가 많아졌죠

    나이들어 결혼안하고 버틴다고 해서
    예쁜 여주인공만 맡을수없다는거도 당연히 알거고
    전지현은 생각보다 머리도 좋고 순리대로 따른거 같아요
    그나마 잘나갈때 결혼해서
    애도낳고 하면서 사는게 제일 행복한 삶인걸
    깨달은거 같아요. 아니면 주변 조력자들이 조언을 잘했거나

    많은걸 내려놓고 노력하니
    복을 주시는 거겠죠

  • 37. 살자
    '16.2.11 6:07 PM (220.95.xxx.86)

    그냥 타고남도 있는거 같아요ㅡ 전지현은 나이들수록 분위기도 더 생기는것 같고 그러네요. 근데 소속사는 왜 핸드폰 복제해서 그짓한거예요? 좀 무섭네.

  • 38.
    '16.2.11 6:09 PM (223.62.xxx.122)

    지들이 본것도 아니면서
    여자가 매달려 결혼 했다는 뉘앙스로
    댓글 다는건 뭐에요
    깎아내리지 못해서 안달인가 웃기네요

  • 39. ㅎㅎ
    '16.2.11 6:29 PM (1.236.xxx.38)

    82에서 전지현 워낙에 좋아하고 김하늘이랑 하지원 싫어해서 그렇지
    김하늘이랑 하지원도 아직 여배우로서 메리트 있어요
    각각 나름의 매력이 있고
    셋다 연기력들도 고만고만 하던데...
    다가진 여자?라 주부들이 더 좋아하나보네요 ㅎ

  • 40. 결론
    '16.2.11 6:34 PM (110.11.xxx.251) - 삭제된댓글

    사람 자체가 대단한 것보다는 팔자가 좋아서 같은데요

  • 41. 왜 안 대단함?
    '16.2.11 6:47 PM (110.8.xxx.16)

    업계에 있으신 분에게 들었는데
    잘 안나가던 비수기 20대 중반 후반 시절에도 작품이나 광고 없어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체중관리, 자기관리 엄청 철저했다고 하네요.

    사람이 일이 안 풀리면 일단 먹거나 생활이 나태해져요. 자포자기가 되니까.
    한달에 한번씩 월급 꼬박꼬박 나오는 일반인들도 체중 조절 못해서 다이어트로 4킬로그램 뺐다는 글에
    댓글이 벌떼처럼 달리는데, 공백기간 5년 이상을 끊임없이 자기 관리를 했다는 건 굉장히 대단한 겁니다.
    학생으로 치면 관리해주는 학원이나 시험 하나 안 치는데 서울대 갈 수준의 수능 감각을 유지했다는 거랑
    똑같은 이야기에요.

    팔자라고 하기엔 정상에 있는 기간이 너무나 길고, 부활하고 역전까지 했지요.
    우리애 1등하는 건 대단한 거고, 남이 10년간 정상을 지켰다가 부활한 건 팔자인가봄 ㅎㅎㅎ 웃겨요.

  • 42. 좋지도 싫지도 않지만
    '16.2.11 7:13 PM (112.146.xxx.107) - 삭제된댓글

    사람 자체는 대단한 것 모르겠고, 운이 매우 좋은 거라 생각해요.

  • 43. ....
    '16.2.11 7:56 PM (122.34.xxx.106)

    전지현이 공백기에 운동한 건 맞는데. 정말 이 갈고 재기를 노리면서 운동한 거 같진 않더라고요. 암튼 성격은 좀 느긋하고 중심이 있는 것 같아요. 운도 엄청 좋았지만 저런 성정도 한몫하는 듯

  • 44. 윗님
    '16.2.11 8:15 PM (110.11.xxx.251) - 삭제된댓글

    하루도 빼놓지 않고 체중관리, 자기관리 엄청 철저했다고 하네요/
    공백기간 5년 이상을 끊임없이 자기 관리를 했다는 건.-----이거 아니에요
    뚱뚱해진건 아니었지만 공백기때 한동안 피자 자주먹고 살찐 적도 있다는 목격담 많이 돌았어요

    별그대 잼나게 봤고 이쁜 배우라는 생각은 들지만
    백두산 생수광고 찍은 일로 욕먹었던 것도 물론 중국인이니까 그렇다지만......
    사람이 대단할 것 까지야 ㅎㅎㅎ

  • 45. 윗님
    '16.2.11 8:15 PM (110.11.xxx.251) - 삭제된댓글

    하루도 빼놓지 않고 체중관리, 자기관리 엄청 철저했다고 하네요/
    공백기간 5년 이상을 끊임없이 자기 관리를 했다는 건.-----이거 아니에요
    완전 뚱뚱해진건 아니었지만 공백기때 한동안 피자 자주먹고 살찐 적도 있다는 목격담 많이 돌았어요
    지금보다 퉁퉁한 그때 사진도 봤구요

    별그대 잼나게 봤고 이쁜 배우라는 생각은 들지만
    백두산 생수광고 찍은 일로 욕먹었던 것도 물론 중국인이니까 그렇다지만......
    사람이 대단할 것 까지야 ㅎㅎㅎ

  • 46. 윗님
    '16.2.11 8:20 PM (110.11.xxx.251)

    하루도 빼놓지 않고 체중관리, 자기관리 엄청 철저했다고 하네요/
    공백기간 5년 이상을 끊임없이 자기 관리를 했다는 건.-----이거 아니에요
    완전 뚱뚱해진건 아니었지만 공백기때 한동안 피자 자주먹고 살찐 적도 있다는 목격담 많이 돌았어요
    지금보다 퉁퉁한 그때 사진도 봤구요

    별그대 잼나게 봤고 이쁜 배우라는 생각은 들지만
    장백산 생수광고 찍은 일로 욕먹었던 것도 물론 중국인이니까 그렇다지만......
    사람이 대단할 것 까지야 ㅎㅎㅎ

  • 47. . ..
    '16.2.11 8:28 P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

    일이 들어오고 안오고를 떠나서 어차피 연기자니 때를 대비해서
    관리해야죠
    전에 어느 여배우도 결혼하고 공백기가 몇년째던데도
    하는말이 일이 없어도 연기자라 피부에도 공을 들여야해서
    관리비만도 한달에 백단위 더 든다고하던데....
    아뭏든 열심히해서 거두는게 많으면 좋지요.
    82님들도 하는일에 대박들 나시라요.

  • 48. ..
    '16.2.11 8:47 PM (121.134.xxx.91)

    요즘 시대가 선호하는 얼굴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인위적이지 않고 동양적이면서 자연스러운 조화미가 요즘 추세라서

  • 49. ㅇㅇ
    '16.2.11 9:21 PM (87.152.xxx.16) - 삭제된댓글

    중국사람들 특징이 대륙적기질에 만만디정신이잖아요.
    코앞의 일에 연연하지않고 느긋하고 내적중심을 잘잡는거요.
    제가 본 대부분 중국사람들이 다 그런데 전지현도 화교니까요.

  • 50. ---
    '16.2.11 9:37 PM (91.44.xxx.233) - 삭제된댓글

    다시 뜬 건 도둑들 역할이 워낙 딱이었음.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등 쟁쟁한 다른 배우들한테 묻어가면서 자기 장점 최대한 보여줬죠. 음청 썅년~ 살렸어요. 그 후 베를린 등 승승장구네요. 중국톱에다가 여러 모로 가진 장점도 그렇지만 잘 풀리는 배우인듯. 사실 평소 인터뷰 보면 굉장히 껄렁껄렁해보이는데.

  • 51. 그린
    '16.2.11 10:25 PM (112.214.xxx.183)

    신인 시절 소속사를 잘 만나서 신비주의 전략으로 갔던게 롱런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봐요
    간혹 인터뷰하는 영상 보면 말주변도 없고~ 센스도 그닥 인듯~

  • 52. ㅈㅅ
    '16.2.11 10:29 PM (58.143.xxx.27)

    팔자가 좋은 게 젤 대단한 겁니다

    이젠 하다하다 전지현을 까네ㅋㅋ
    아주머니들 질투란ㅋㅋ
    키보드 앞에선 누굴 못 까리오

  • 53. ??
    '16.2.12 12:35 AM (178.62.xxx.121)

    ㄴ 연예인이 뭐 대단히 지적인 경우는 드물지만

    전지현이 골비었다고 까지 할 이유가 있나요.

    뭐 인터뷰같은거 할때 말 매끄럽게 못한다고 그러시는 건지?

  • 54. 들은썰
    '16.2.12 1:14 AM (175.192.xxx.3)

    연예인들과 같이 일해봤던 직장동료(여자)에게 가끔 연예인들 이야기를 듣곤 했는데.
    그 동료가 인정했던 연예인은 이효리와 전지현이었어요.
    특히 전지현은 프로라고..다른 연예인들은 자기 감정을 드러내면서 짜증도 내는데 전지현은 안그런다고 했어요.
    주변에서 이만하면 됐다고 해도 한번 더 해본다고 고집부려서 더 좋은 결과물 나오게 하는 전지현이라고
    그러니깐 그 바닥에서 그 위치지, 더 세월이 흘러도 꾸준히 갈 거라며 입이 마르게 칭찬했었어요.
    수백명의 연예인 들 중 이효리와 전지현만 인정할만 하다던데..
    10년전 이야기인데 그 후로 변했는지는 모르겠네요.

  • 55. 우와
    '16.2.12 2:45 AM (66.170.xxx.146)

    전지현이 대세긴 대세인듯..댓글들이 상당하네요..
    전 예전엔 몰랐는데 별그대를 딸아이와 너무 재미있게 봐서 팬 됬어요..
    몸매도 좋고 또 얼마나 유연한데요..일자 다리 찟니 나오는 장멸 보고 헐..했다는..ㅎㅎ
    암살도 재미있게 봤고..
    저희 집에서는 전지현이라 안 부르고 천송이라 불러요.ㅋ

  • 56. 잘되면
    '16.2.12 3:23 AM (223.33.xxx.82)

    그래서 잘된거고 안되면 그래서 안된거고...
    솔직히 부럽긴 해요 보면 뭐든 다 잘풀리고 무엇보다 엄청 돈을 많이 버니까요
    시기를 잘 타고 운이 많이 따라주는거 같아요
    전지현은 항상 절제하고 비밀스럽고 그래서 신비스러워 보이기도 하는데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그런 연예인을 너무 선호해요
    그게 프로라면 열심히 하면서도 솔직하고 너무 드러내보이는 스타일의 여자연예인들은 아마추어같은 취급을 받는듯

  • 57. ....
    '16.2.12 9:31 AM (203.244.xxx.22)

    전지현 연기가 뛰어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자기분야에서 이정도까지 탑으로 올라온 사람을 단순히 운빨이다 폄하하고, 머리가 나쁠 것이다라고 단정짓는 것도 우습네요.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러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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