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학벌 이런이야기에 늘 달리는 댓글

... 조회수 : 3,616
작성일 : 2016-02-11 05:32:12
인생이 길다라느니

여자라 결혼 등으로 어찌될지 모른다느니 하는말이

어처구니가 없죠

물론 얼마든지 바뀌고

지지리도 공부못해 지방대 가서도 성공 얼마든지 하죠

근데 확률적으로 또 보통보면

아주 특출나게 머리좋아 쉽게 좋은대학 간아이들 제외하면

부모가 능력이 좋든

본인이 성실하게 공부를 해서든

좋은대학 간건

그 성실함도 없던 아이들

(소수 공부말고 다른 재능을 키운아이들 제외하고)

보다 앞으로도 더 잘 살가능성이 크다는거죠

통계적으로도 학력이 앞으로의 생에 소득에서도

직업에서도 학력이 낮은 사람에 비해 높고

그 경제력이 행복에도 큰 상관계수인게 나타나죠

경제력되는 집 제외하면 학력 학벌이

소득도 높고 이혼율도 가난한거에 비해 월등히 낮다고 하네요

인샌을 길게본다는 식의 자기위안도 좋지만

평균적으로 인생을 길게 행복하게 사는게

적어도 20살까지 성실하게 공부 잘한 아이들이

가져갈 가능성이 크죠

그걸 굳이 아니자 식으로 말하는건

자기 기만 같네요

누구든 자기 자식이 공부잘하기를

모든 부모가 바라는 이유가

결국 그거인데

성실해서 공부 잘한 아이들이

좋은 학벌을 성취해서

좀더 남은 생에의 인생을

노력안한아이들보다 쉽게 간다는게

결코 사회 정의에도 부적절한 일은 아니라고 보내요

물론 집에 경제력이 되거나 아이가 머리가 좋거나

해서 쉽게 얻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공부는 못해도 다른 재능이 있어서 잘 사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보통 아이들의 경우는

결국 그 성실성이

대학에 도달하는 가장 큰 차이죠

학교만가도 뒤에 엎어져서 하루종일 자거나

수업시간에 딴짓 하교하고도 노는 아이들과

진득하게 앉아공부하고 집중하는 아이는

차별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IP : 175.223.xxx.3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1 5:37 A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놔둬요.
    이 사이트는 공부 잘해서 성공하는거보다
    얼굴 반반한걸로 시집 잘가서 집에서 노는게
    위너라고 하잖아요.

  • 2. ..
    '16.2.11 5:38 A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놔둬요.
    이 사이트는 공부 잘해서 성공하는거보다
    얼굴 반반한걸로 시집 잘가서 집에서 노는게
    위너라고 하잖아요.

    집에서 논단 말은 가사도우미쓰고 본인은 애영유엄브.

  • 3. ㅎㅎ
    '16.2.11 5:38 AM (203.226.xxx.2)

    성실하고 생각없고 창의력없는, 시킨거만 하는 노예들로 키우진 맙시다....
    대학 좋은 데 나왔다고 다 잘살던 시대는 끝난지 오래에요.

  • 4. zzzz
    '16.2.11 6:38 AM (211.117.xxx.129)

    놔둬요.
    이 사이트는 공부 잘해서 성공하는거보다
    얼굴 반반한걸로 시집 잘가서 집에서 노는게
    위너라고 하잖아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5. ...
    '16.2.11 6:43 AM (58.230.xxx.110)

    그럼 학벌이 다이다...
    수능으로 모든게 결정난다...이런 댓글이 옳은가요?
    학벌이 높음 확률이 높아지지만
    본인이 해당 아님 확률은 의미없구요...
    인성과 유연한 사고, 성실이 더 의미게
    정상인 사회인거죠...

  • 6. ㅇㅇ
    '16.2.11 6:46 A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

    학벌때문에 열등감 있거나 지금 대입을 앞둔 학생들 학부모들이
    올린 글에 달린 댓글이잖아요.
    당연히 확률적으로 공부 잘했던 애들이 성공할 확률이 높은거야 당연하지만
    그렇다고 모두다 그런것도 아니니 그런 댓글이 달리는거죠.
    제가 살아봐도 저보다 공부는 아니 공부만 못했던 애들
    대학도 더 낮은 대학 간 애들이나 아예 대학 안간 애들이나 뭐 저보다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더 잘 사는 친구들 꽤 있으니깐요.

  • 7. ㅇㅇ
    '16.2.11 6:46 AM (211.237.xxx.105)

    학벌때문에 열등감 있거나 지금 대입을 앞둔 학생들 학부모들이
    올린 글에 달린 댓글이잖아요.
    확률적으로 공부 잘했던 애들이 성공할 확률이 높은거야 당연하지만
    그렇다고 모두다 그런것도 아니니 그런 댓글이 달리는거죠.
    제가 살아봐도 저보다 공부는 아니 공부만 못했던 애들
    대학도 더 낮은 대학 간 애들이나 아예 대학 안간 애들이나 뭐 저보다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더 잘 사는 친구들 꽤 있으니깐요.

  • 8. 풍년밥솥
    '16.2.11 6:55 AM (121.164.xxx.155)

    참 잘나셨다.....

  • 9. ㅇㅇㅇ
    '16.2.11 7:00 AM (175.209.xxx.110)

    대학졸업하자마자 뼈저리게 느끼게 되는 거..
    좋은 학벌 만들어 놓은 건 겨우 인생 걸음마에 불과하구나 ...

  • 10. ...
    '16.2.11 7:34 AM (211.36.xxx.196)

    7프로밖에 인서울 할수없는 현실속에서 모두 인서울해야 인생잘사는거다하는 이런글은.. 마치 홍수나 떠내려 가는사람한테 튜브던져주며 정신력으로 살아나와봐..하는 말처럼 들리네요. 재수하는데6천든데요..장수는 또 선택이라던데 그 돈을 다 어떻게 감당?
    쓰신말 다 옳지만 3척동자도 다 아는말..인듯..

  • 11.
    '16.2.11 8:12 AM (24.114.xxx.111) - 삭제된댓글

    좋은 학벌 만들어 놓은 건 겨우 인생 걸음마에 불과하구나 ... 2222

    좋은 학벌을 성취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큰 건 사실이지만 학교를 떠나면 직장에서 어떻게 능력을 키우고 인맥관리를 하면서 살아남느냐가 관건이죠. 좋은 학벌을 만들어 놓으면 면접 보러 갈때 유리하지만 경력직이 되면 학벌은 안 따지고 능력을 보는게 현실입니다.

  • 12.
    '16.2.11 9:34 AM (220.80.xxx.101) - 삭제된댓글

    진득하게 공부하는 아이와 딴짓 하는 아이가 차별을 두고 싶은 님 마음이 이해가 가지 않는것은 아니지만, 현실은 성적순이 아니라서요. 그 딴짓 하는 아이가 사업수단이 좋아서 잘 나갈수도 있고. .

  • 13. 케찹
    '16.2.11 10:03 AM (222.237.xxx.126)

    공부 잘해서 좋은대학 가면 부럽죠 뭘 ~~
    공부도 재능이라 생각함.
    공부말고 다른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도 부러움.
    이것도 저것도 아닌게 젤 싫으네요 .
    저또한 이것도 저것도 아닌사람 ㅜㅜ

  • 14. ....
    '16.2.11 10:30 AM (14.47.xxx.179) - 삭제된댓글

    좋은대학가서도 노력해야돼요..

  • 15. ㅁㅁ
    '16.2.11 10:39 AM (220.120.xxx.208)

    놔둬요 저분들은 이 사이트 이용자 아닌가요? 자기들은 쏙 빠지고 웬 우월감에 잘난척을하시나..ㅋㅋ

  • 16. ...
    '16.2.11 11:44 AM (223.62.xxx.107)

    학벌이 좋은건 시험을 잘본거죠?
    공부잘하는것과 시험잘보는것의 구분에 확신 있으세요?
    그날 하루 시험으로 사람들에게 낙인을 평생
    찍자구요?
    이런 등신같은 사고체계는 어느학교 스타일인지.
    드럽게 길게도 썼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751 새 가구, 새집증후군..냄새 힘드네요 12 현이 2016/02/13 5,822
527750 길고양이가 저와 저희 개를 하도 따라다녀서 8 .. 2016/02/13 2,330
527749 어제.지하철에서... .... 2016/02/13 681
527748 초등아이 도시락 4 리리코스 2016/02/13 1,232
527747 수원 영통에 집을 매매하려고 합니다. 21 영통 2016/02/13 5,251
527746 우리, 작은 친절 하나씩 제안해볼까요? 15 좋은 세상 2016/02/13 1,668
527745 개성공단 현금이 북 핵개발에 사용했다는 것은 안보리 위반 8 멘붕 2016/02/13 843
527744 영화 국제시장 딱 저희 부모님 세대의 이야기네요 .... 2016/02/13 491
527743 황새쫓다 결국 뱁새애게 맞는 동네로 이사해요.(수정했어요) 30 ㅇㅇ 2016/02/13 7,510
527742 펌] 표창원의 실족이 뼈아펐던 JTBC 밤샘토론 21 2016/02/13 4,654
527741 마스크팩을 하면 뭐가 좋은가요? 2 40대 2016/02/13 3,151
527740 어머..시그널 재밌어요. 7 .. 2016/02/13 2,406
527739 백화점에서 비*안이나 비*스 브라 가격 얼마나 하나요? 8 음.. 2016/02/13 1,874
527738 미술입시글 보니 무용입시도 궁금합니다. 14 ??? 2016/02/13 3,217
527737 무료영화인데 강추합니당! 2 레드카펫 2016/02/13 2,643
527736 이젠 희망고문은 싫다 재건축·재개발 해제속출 성북구 2016/02/13 1,191
527735 앞치마에 튀김기름이 그득한데요 어떡하죠?? 4 빨래 2016/02/13 1,302
527734 유방암 검사 막 쥐어 짜서 하는걸 처음 알았네요. 24 거참 2016/02/13 8,929
527733 (급질)좋은 주방가위 추천부탁요!! 13 궁금녀 2016/02/13 3,763
527732 귤이 이틀만에 다 썩었어요 4 동네 2016/02/13 1,738
527731 설명절에 선물들어온거 확인하시는 어머님.. 9 아줌마 2016/02/13 3,026
527730 미란다 커 라는 모델은 세계적인 모델인가요? 6 ........ 2016/02/13 2,656
527729 신대방삼거리역 vs. 숭실대입구역 비교부탁드려요 4 ㅠㅠ 2016/02/13 1,013
527728 여행 좋아하시는 82님들 연세80되도.. 5 ㅇㅇㅇㅇ 2016/02/13 1,141
527727 이런경우 제사 참석해야하는지. . . 3 ... 2016/02/13 1,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