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니 샌더스가 좋은 이유

저에게 조회수 : 2,043
작성일 : 2016-02-11 04:11:53
1. 수십년간 활동하며 주장해온 내용이 있다.

2. (창조경제 같이 뭔말인지 모를) 경제민주화란 아리까리한 단어 안 쓰고 사회주의라는 이해 가능한 단어를 쓴다.
IP : 129.21.xxx.2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enciloo2
    '16.2.11 5:08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91년도에 미국이 이라크 침공 반대연설할때 국회에 단 한사람만 남아 듣고 ,샌더스는 단 한사람이 남은국회에서 연설을 한것으로 유명해요

  • 2. 그런데
    '16.2.11 5:14 AM (223.62.xxx.119)

    그 샌더스의 외교정책이 트럼프의 것과 같다면?
    힐러리도 그렇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미국 민주당에환상이 많은듯..
    이들 역시 미국 군산복합체와 국방부 네오콘들로부터 자유로울수 없을겁니다.
    무조건 열광하지말고 어떤점이 우리에게 유리한지 제대로 알고 지지했으면 좋겠습니다

  • 3. 버니 샌더스가 불쌍한 이유
    '16.2.11 5:15 AM (175.223.xxx.192)

    1. 사회주의가 뭔지도 모르거니와 실행할 생각조차 없는 정치인이 짝퉁행세를 하려고 한다.

    2. 경제민주화라는 쉬운 단어도 이해 못하면서 사회주의라는 보다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단어는 이해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좋아한다고 한다.

  • 4. penciloo2
    '16.2.11 5:23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위에 댓글보듯이 한국매국넘들은 형님나라에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리더를 싫어라한다
    그럼 뭐하겠냐만...우물안의 꼴통들이..

  • 5. 175.223.xxx.192
    '16.2.11 7:22 AM (129.21.xxx.198)

    "경제의 민주화"란 말 가지고 국제사회에서 떠들어 보세요. 누가 알아듣나. 간단히 미국 프랑스 신분지들이라도들여다 보세요. "경제의 민주화"라는 말을 누가 즐겨 쓰나. 프랑스 헌법에 "경제의 민주화" 보셨어요?

    미국 기자가 한국 정치 상황 전하는 기사에서 "경제의 민주화"라고 안 하고 "소위 경제의 민주화"라고 쓴 것도 사람들이 그런 말 안 쓰기 때문이에요.

    왜 국제 언중에겐 인기도 없는 단어가 한국에서 갑자기 유행했는가, 그 단어가 한국의 진보에 기여할 단어인가 아닌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래요.

  • 6. 새정치부터 떠들어 보세요.
    '16.2.11 7:24 AM (175.223.xxx.192)

    내세운 당사자도 제대로 설명을 못하는 새정치 말이죠.

  • 7. ᆞ.
    '16.2.11 7:43 AM (110.70.xxx.105)

    한국에서는 그런 사람이 존경받지 못합니다.
    보수의 비난에 빨갱이로 몰릴테니~
    위대한 미국

  • 8. ㅇㅇ
    '16.2.11 10:38 AM (125.191.xxx.99)

    미국도 빈부격차 심해지고 파이배분이 안되어 양극화 심해지니 폭발해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거지 참 심각하게도 생각한다.

    한국도 중산층 무너지고 양극화 더 심해지면 자연히 저런 가치관의 대통령이 인기 끕니다.

  • 9. ~~~
    '16.2.12 11:54 PM (183.101.xxx.174)

    윗님 말씀처럼 빈부격차 심해지니 저런 대통령을 원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겠지만,
    중요한 건,
    버니 샌더스란 사람은 세상의 흐름과 상관없이 자신의 정치생활 내내 저 가치관과 신념을 주장하고 지켜왔다는 거죠. 그래서 그냥 한 인간으로서 멋지고 인정할만한 사람 같아요.
    그것이 무엇이든 그 오래 세월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그 신념대로 실천해서 살아왔다는 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499 시어버터 알레르기도 있나요? 2 시어버터 2016/03/30 2,294
542498 공기청정기 1 땡글이 2016/03/30 615
542497 미세먼지 오늘 정말 심한가봐요 10 2016/03/30 2,677
542496 이해욱 쳤더니 연관검색어로 마약 뽕쟁이 2016/03/30 1,784
542495 아이가 중얼 거리던 말이 무엇이었는지 방금 알았어요 ㅋㅋ 12 ㅋㅋ 2016/03/30 4,094
542494 방금 구토를 아주 조금 했는데요 ㅜㅜ 2016/03/30 482
542493 군대가는 조카에게 뭘 해주면 좋아하나요? 7 선물? 2016/03/30 1,287
542492 배만 부르면 행복한 아들 9 계란좋아 2016/03/30 1,927
542491 아기냥때부터 길러 온 고양이들도 집사를 할퀴나요? 11 ㅁㄴㅇ 2016/03/30 2,079
542490 딸들은 원래 이렇게 예민한가요? 37 ㅠㅠ 2016/03/30 7,329
542489 번역회사 운영하시는 분 계세요? 급한 번역 있어요. 2 목련 2016/03/30 1,064
542488 얼굴 근육운동 하면 좋다고들 하는데.. 표정주름 생기지 않을까요.. 3 주름 2016/03/30 2,069
542487 경남 새누리 후보자들, 무상급식 추진은 허구 경남 2016/03/30 511
542486 본능에 충실한 초1아들 10 최고봉 2016/03/30 2,000
542485 한국 왔으면 돈좀 쓰고 가라...를 영어로 재치있게 쓰려면 3 000 2016/03/30 1,081
542484 냄새나는 직장상사 해결방법(도와주세요!!) 11 괴로운내코 2016/03/30 2,917
542483 손세차에 대해 알려주세요. 2 손세차 2016/03/30 686
542482 남이 울면 꼭 따라우는 분 계세요? 18 ... 2016/03/30 4,880
542481 (19금)성인용품점 가보셨나요? 27 궁금 2016/03/30 16,201
542480 4세 어린이집 다 보내시나요? 23 ... 2016/03/30 4,560
542479 [속보]대구 북을, 더민주에서 ‘컷오프’ 당한 홍의락, 與 후보.. 8 투표 2016/03/30 2,155
542478 소개팅/선 나이차 어느 정도부터 부담스럽나요 7 ㅈㄱㄱ 2016/03/30 3,814
542477 휴먼다큐 소나무에 여관에서 아기 기르는 할머니랑 이모 삼촌 얘기.. 답답 2016/03/30 1,427
542476 가사도우미 점심 어떻게 하세요? 12 오오 2016/03/30 5,204
542475 유대위처럼 수시로 호출당하는 애인.. 힘들겠지요? 4 기자 2016/03/30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