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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숙대 다닌다면 어떤 느낌 받으시나요?

이미지 조회수 : 21,422
작성일 : 2016-02-11 02:12:00
그냥 궁금해서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P : 223.62.xxx.63
1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부를
    '16.2.11 2:15 AM (82.45.xxx.102) - 삭제된댓글

    잘하진 않았구나 라는 생각 들어요.
    기분 나쁘실 분들도 있겠지만 80후반 학번인 저의 솔직한 심정이에요.

  • 2. ...
    '16.2.11 2:16 AM (211.202.xxx.3) - 삭제된댓글

    숙대 다니는구나.... 이런 느낌??

    솔직히 이런 느낌도 안 들 때가 90프로 넘어요

  • 3. 숙대
    '16.2.11 2:18 AM (180.65.xxx.109)

    들어갔나봐요.

    별 느낌 없어요. 숙대 갔나보다.

    인생 길어요.

  • 4. ...
    '16.2.11 2:19 AM (39.121.xxx.103)

    솔직히 남이 어느대학 다는다해서 어떤 느낌 받고 그런 경우 극히 드물어요.

  • 5. 솔직
    '16.2.11 2:20 AM (14.32.xxx.100)

    공부를잘하지도 못하지도 않은거 같은 느낌

  • 6. 아무느낌
    '16.2.11 2:22 AM (221.138.xxx.184)

    없어요.

    근데 숙대 나온걸 자랑처럼 얘기하는 걸 몇번 듣다보니...
    좀 어이 없음과 동시에,
    공부 못했구나... 라는 느낌?

  • 7.
    '16.2.11 2:24 A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

    공부는 좀 했는데 살짝 촌스런 느낌

  • 8.
    '16.2.11 2:24 AM (223.33.xxx.186)

    학교로 느낌 주는건 전 sky는 좀 스마트하겠네 정도의 느낌. 숙대는 학교가 주는 후광효과나 그 반대 효과는 전혀없고 개인이 어떻게 일하고 처신하느냐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질 것 같아요

  • 9. ....
    '16.2.11 2:25 AM (121.150.xxx.227)

    엄앵란느낌ㅎ

  • 10. 81학번
    '16.2.11 2:26 AM (221.148.xxx.250)

    졸업후 취직하기 어렵겠구나.
    우린 땐 과수석도 취업을 못했어요.

  • 11. ㅗㅗ
    '16.2.11 2:31 AM (211.36.xxx.71)

    쉬엄쉬엄 편하게 살았네 ..

  • 12. ..
    '16.2.11 2:32 AM (211.187.xxx.26)

    제주변엔 안 예쁜데 예쁜 줄 알고 대학 때부터 결혼에 목메는 애들이 많았어요

  • 13. !!
    '16.2.11 2:35 AM (175.192.xxx.69)

    별걸 다 물으십니다.

    원글님 나온 대학 공개하심, 그 대학에 대한 느낌부터 말씀드릴게요.

  • 14. 동네가
    '16.2.11 2:38 AM (71.211.xxx.180)

    별 재미없어서 학교다니기 심심하겠네..정도?
    아무래도 신촌쪽보다는 변두리라.

  • 15. --
    '16.2.11 2:42 AM (91.44.xxx.203) - 삭제된댓글

    2000년 SBS에 입사한 윤현진 아나운서(중어중문학과)를 시작으로 정미선(SBS·경제학부), 가애란(KBS·국어국문학), 김민정(KBS·무용), 배현진(MBC·정보방송학), 김설혜(채널A·정보방송학), 박가영(뉴스Y·정보방송학) 아나운서가 모두 숙명여대 홍보모델 출신이다.

  • 16. 요즘
    '16.2.11 2:44 AM (211.36.xxx.90)

    숙대는 쎈대요
    서울서중간이상의대학인데 왜들 이렇게 만만하게 보는건가요
    대학가긴 아직도 치열하답니다

  • 17. 데미지
    '16.2.11 2:47 AM (78.243.xxx.209)

    숙대면 공부 잘한 거 아닌가요?

  • 18. .......
    '16.2.11 2:48 AM (110.70.xxx.193) - 삭제된댓글

    무난한 느낌..
    저는 나쁜 인상은 없어요.

  • 19. ㅇㅇ
    '16.2.11 2:53 AM (39.7.xxx.195) - 삭제된댓글

    실제 실력보다 평가절상되는 느낌이요
    여러 특례가 많아서 정말 문턱이 낮던데요

  • 20. 못한건아니고 나름
    '16.2.11 2:53 AM (110.11.xxx.251)

    2등여대 들어갔네? 괜찮네...... 뭐 이런느낌

  • 21. ..
    '16.2.11 2:56 AM (112.149.xxx.183)

    하하. 저 숙대 나온 사람도 아니고 아무 상관도 없지만 댓글이 어이가..공부 못했구나라니. 여긴 뭐 죄다 스카이만 있나.
    8학군 90년대 초반 학번인데 그때도 숙대 간 애들 공부 못 한 애들 없었는데..
    암튼 요새 여대 위상 많이 떨어졌데도 숙대 듣기 무난한데요 뭐.

  • 22. ....
    '16.2.11 2:58 AM (110.70.xxx.193) - 삭제된댓글

    좋은대학이라 말할 순 없지만
    여대중에선 2순위 요정도?

  • 23. ㅇㅇ
    '16.2.11 3:16 AM (121.168.xxx.41)

    숙대 교수가 이런 말 하더군요
    숙대 1학년 애들 대부분은 우거지상을 하고 다닌대요
    고등학교 때 공부하면서 자기가 숙대 가려고 공부한 학생은
    아무도 없다면서...

  • 24. ...
    '16.2.11 3:20 AM (14.52.xxx.175)

    촌스럽다?

  • 25. 최고의날
    '16.2.11 3:21 AM (211.200.xxx.15)

    저 숙대 89학번인데 강남학교 2등급이었어요. 입학하고 보니 같은 과에 일등급이 너무 많아서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요.

  • 26. ...
    '16.2.11 3:26 AM (58.226.xxx.169)

    댓글 다신 분들 연령대가 엄청 높은가 봐요...
    질문이 숙대 다닌다면, 이잖아요. 현재형인데.
    15학번에 숙대면 공부 잘한 거죠.
    일반고 1등급들이 가는데...

  • 27. bee
    '16.2.11 3:26 AM (61.79.xxx.146)

    저도 91학번 이과대학 출신인데 지방에서 1등급 받아서 갔습니다.
    공부 못하면 못 들어갑니다.

  • 28. zz
    '16.2.11 3:35 AM (180.69.xxx.11) - 삭제된댓글

    후배딸이 강남에서 과외 엄청 시켰는데 숙대 들어가서 약간 실망
    연봉 후덜덜한 대기업 임원이라 과외비로 매달 몇백씩 투자
    제가 요즘의 상황을 모를수도
    다행이 우리형편대로 학원 조금 보낸 울애들은 스카이

  • 29. dd
    '16.2.11 3:42 AM (58.229.xxx.152)

    여기서까지 자기애들 스카이갔다고 자랑질하고싶어 환장한 인간이 있네요.ㅋㅋ 으이구..
    난 늙어도 이런 여편네가 되지 말아야지.

  • 30. zz 님 주책이세요...
    '16.2.11 3:55 AM (58.226.xxx.169)

    차라리 글을 하나 따로 써서 우리 애들은 학원 조금 보냈는데 스카이 갔다, 자랑하시고 자랑계좌 입금하세요...
    남의 글에서 주책맞게 뭡니까...

  • 31. 어이없다.
    '16.2.11 3:57 AM (119.82.xxx.22)

    90프로가 비인서울, 4년제도 아닌 2년제도 많고 고졸들도 많은데
    숙대가 공부못한이미지라니....
    어이가 없다....

  • 32. ....
    '16.2.11 4:04 AM (70.75.xxx.20)

    환갑 넘긴 제 또래는 공부 못했네, 그런데 집은 잘 사나 보다

  • 33. 소라
    '16.2.11 4:08 AM (223.62.xxx.55) - 삭제된댓글

    다들 스카이만 나온건가 아님 쥐뿔도 없음서 눈만 높은건가
    숙대 이미지가 공부 못해 가는 학교다? 말도 안되네요.
    이참에 지자식 스카이 갔다고 눈치없는 댓글 다는 아짐은
    또 뭐고.

  • 34. ..
    '16.2.11 4:15 A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배현진이 지금 mbc 뉴스데스크하는 아나운서잖아요.
    숙대 나왔군요.
    이미지는 딱 이대 이미지인데...
    찾아보니 안산 동산고 나왔네요.

  • 35. ㄹㄹ
    '16.2.11 4:20 AM (218.238.xxx.27) - 삭제된댓글

    현재 공중파 3사 메인뉴스 앵커 3명 다 숙대 졸업생

  • 36. 그러네요
    '16.2.11 4:29 A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방송3사 간판뉴스 아나운서가 다 숙대출신... 우연의 일치인가요?

    Kbs9시뉴스 김민정, 숙대 무용과 국문과
    Mbc뉴스데스크 배현진, 숙대 미디어과
    Sbs8시뉴스 정미선, 숙대 소비자경제학과


    Sbs를 정미선이 하고 있었네요.
    10년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잘 안보이고 참 안나간다 싶더니 언제부터 8시뉴스 앵커했죠?

    근데 배현진씨는 왜 중대 신방과 다니다 숙대 미디어과로 편입했을까요?

  • 37. 88학번
    '16.2.11 4:58 AM (82.45.xxx.102) - 삭제된댓글

    89학번이 1년 새 얼마나 변했는지는 몰라도
    지방 1등급은 학교에 따라서 그럴수 있다 쳐도
    강남학교 2등급은 정말 믿어지지 않네요.
    아주 낮춰 갔거나 강남이었어도
    공부를 잘하는 고등학교는 아니었을거예요.
    저희 반에 친구 두 명 숙대 갔는데
    이과반에서 둘 다 5등급이었어요.

  • 38. ...
    '16.2.11 4:59 AM (71.17.xxx.236) - 삭제된댓글

    일반인들의 숙대에 대한 이미지: 공부 좀 잘해야 들어가는 대학
    82에서의 숙대에 대한 이미지: 공부 못하고 촌스럽고 대충 편하게 살면 들어가는 2등 여대
    역쉬~ 82는 대단합니다~ 네~네~ ㅎㅎ

  • 39. ...
    '16.2.11 5:07 AM (110.70.xxx.66)

    숙대도 여기 수험생부모들 대부분이 아이들 이름없는 지방대나 기껏해야 지거국 정도 보냈을걸 감안하면 훨씬 좋은대학이죠 문과기준으로 10프로 안에 들어가는데 여기 평균학력이나 자식들 평균학력보다는 훨씬 위에 있는 학교임에 분명합니다

  • 40. 이번에는 숙대까기??
    '16.2.11 5:11 AM (90.16.xxx.27)

    댓글왜이러셔요 ㅎㅎㅎ 숙대못가서 혹은자식못보내서 열등감잇는거같잖아요.
    공부잘해야가는 좋은학교에요. 퍼센티지로따져도
    서울4대 문안에잇는대학가기 힘드니 웬만해서는 서로 비난하지말기로해요. 없어보이잖아요

  • 41. ..
    '16.2.11 5:13 A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며칠전엔 인서울만 해도 상당히 공부 잘한 거라며
    요즘 입시를 안쳐봐서 무식한 아줌마들 많다고 이구동성으로 글 올라오더니
    오늘은 숙대가 공부못한 학교라니
    적응이 안되네요.

    인서울은 공부 잘한건데 숙대는 못한거라니;;;

  • 42.
    '16.2.11 5:14 AM (39.7.xxx.234)

    82의 이중성을 비난하려는건 아니지만 밑에 지거국이라는 말에도 발끈하는 분들이 넘치는게 82애요 확률적으로도 그런분들보다는 좋은 학교죠 자식들 지방대 갔다는 분들도 많고 학력좋은 일부분들과 자식대학 잘보낸 일부분들을 제외한 분들에게는 열등감을 느낄 수도 있고 꿈의 학교일 수도 있죠 강남이나 특목고 아니고는 나머지 지방 여고에서는 반에서 한명 보내기도 힘들죠 통계적으로는 그렇답니다

  • 43. 저도
    '16.2.11 5:22 AM (82.45.xxx.102) - 삭제된댓글

    공부 잘한 이미지라고 댓글 달았는데 ㅎ님 댓글이 정답이네요.
    다들 자기 기준에서 말하게 마련이니까요.

  • 44. 저도
    '16.2.11 5:30 AM (82.45.xxx.102) - 삭제된댓글

    잘한 건 아니라고 댓글 달았다가 ㅎ님 댓글보고 지웠네요.
    ㅎ님 댓글이 정답이네요.
    다들 기준이 다른 거니까요.

  • 45. ..
    '16.2.11 6:17 AM (58.148.xxx.6) - 삭제된댓글

    1. 왜 이대를 못갔을까..

  • 46. 숙대며느리면
    '16.2.11 6:25 AM (118.34.xxx.117) - 삭제된댓글

    자랑할 만하지는 않지만 soso. 미모가 중요하죠 여자는.
    위에 언급한 아나운서들도 미모 프리미엄이지 학력 프리미엄은 아니잖아요.
    한양대 정도 며느리면 똘똘하구나 하고 자랑할듯 해요.

  • 47. ...
    '16.2.11 6:33 AM (180.67.xxx.63)

    숙대가 쏘소면 숙대 아래에 있는 90프로의 나머지 대학 나머지 인서울여대부터 지거국 지방대까지는 다 멍청한 여자들인거네요 자기자식도 숙대는 소소고 나머지는 멍청이고

  • 48. ㅇㅇ
    '16.2.11 6:56 AM (211.237.xxx.105)

    성실하고 여성적인 학생일것 같은 느낌...

  • 49. 숙대가 상위10프로?
    '16.2.11 7:07 AM (118.34.xxx.117) - 삭제된댓글

    서성한중 아래고 단국 건국 동국레벨 아닌가요? 요즘 많이 바뀌었나?

  • 50.
    '16.2.11 7:14 AM (111.118.xxx.90)

    공부를 못하지는 않았구나

  • 51. ㅎㅎ
    '16.2.11 7:19 AM (222.232.xxx.184) - 삭제된댓글

    숙대면 상위 5%안에 드는 학벌 아닌가요 -_-
    아파트로치면 신천동 파크리오정도급?

    현실은 시궁창인 사람도 인터넷 세계에선 눈이 높더라구요

    저는 솔직히 숙대 정도 학벌 부러워요

  • 52. ...
    '16.2.11 7:20 AM (180.67.xxx.63)

    인서울하려면 10프로애요

    숙대 동대 건대 정도면 10프로 안쪽인데

    나머지 듣도보고 못한 대학이 전국에 얼마나 많은데

  • 53. ㅎㅎ
    '16.2.11 7:21 AM (222.232.xxx.184) - 삭제된댓글

    만약 제 자식도 그마만큼 가면 너무 기쁘겠어요

  • 54. 그냥
    '16.2.11 7:26 AM (39.7.xxx.26)

    뭐 그저 그런 대학 다니는구나.
    부모나 애가 어디가서 크게 내세울만한 데
    다니는건 아니구나.
    영 돌은 아니고 시키면 알아먹고 일시키는건
    하겠구나 정도.
    물어보니까 말하지 평소에 이미지 말하진 않아요.
    그럼 너는 한다면 네 저는 스카이고 2,30대 아님.

  • 55. ㅡㅡㅡ
    '16.2.11 7:45 AM (182.225.xxx.207)

    그런가요. 우리딸 숙대 다니는데 .. 학교생활 열심히, 성실히 했어요~~아주 뛰어나지는 못해도 공부 못한다는 소리 한번도 듣지 못했어요

  • 56. 숙대
    '16.2.11 7:49 AM (220.118.xxx.68)

    공부잘해야가요 전 76년생인데

  • 57. ...
    '16.2.11 7:59 AM (218.147.xxx.246)

    공부못하면 숙대 못가요
    다만 공부발하던 애들이 기대만큼 성적이 안나와서 가는 경우도 있고 특출마게 공부 잘하던 아이들이 가는 학교가 아니라 그런 느낌이죠.
    제 경우 공부는 그냥 그랬는데 수학만 엄청 잘해서 가는 아이도 있구요.
    학교가서 나 정도 성적(14%)인줄 알았는데 다른애들은 아니더라구요. 잘하는 애들은 5%도 있고 보통 7-8%애들도 있었어요. 그 아래 애들도 있었는데 말을 안했겠죠

  • 58. .....
    '16.2.11 8:05 AM (180.67.xxx.63)

    여긴 지거국만 가도 잘했다 하는 분들이애요

    하물며 숙대인데

  • 59. ......
    '16.2.11 8:05 AM (175.194.xxx.104) - 삭제된댓글

    숙대면 공부 잘한거죠.
    뭐 얼마나 해야 잘하는건지

  • 60. MM
    '16.2.11 8:05 AM (218.238.xxx.27) - 삭제된댓글

    숙대 문과 수능 6.2% 추가3번 합격 했습니다
    전교권은 아니었지만 학창시절내내 어디가서 공부못했다는 소리는 못들었는데 여기서 처음 듣네요
    졸업하고 전문직으로 잘 삽니다.

  • 61. @@
    '16.2.11 8:06 AM (110.70.xxx.153)

    조카가 서울대출신에 행시패스 했는데요 대학때부터
    사귀던 여친이 숙대출신 ᆢ오빠네가 아들이 잘났으니
    엄청반대 했는데 그 여친 이번에 임용고시 합격해서
    결혼 승낙하는거 보고 대단한 끈기와 인내심에 눈물겨웟덥니다 8번도전에 이번에 통과됐다니ᆢ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조카랑 결혼하기위해 얼마나
    죽기살기 노력했는지 조카랑 동갑인데 훨씬더 늘어보이
    더라구요ᆢ 숙대하면 짠합니다 ㅠ

  • 62. 으이구
    '16.2.11 8:37 A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

    남의 학교 깔려고 판깔고 댓글하나 안다는 원글은 어디 출신인데요?
    00학번 숙대 문과 상위권 학과 수능 6~7%해야 들어갔고
    고교 교사인데 저희학교 올 해 서울시 비강남 인문계고 여자 학급 1~2등 한 아이가 숙대 갔습니다.
    그리고 숙대 출신 많을텐데 판 깔린다고 여과없이 본인 생각대로 재단하고 독설하는 댓글들까지 왜 이러나요?

  • 63. 으이구
    '16.2.11 8:38 A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

    남의 학교 깔려고 판 깔고 댓글 하나 안 다는 원글은 어디 출신인데요? 
    00학번 숙대 문과 상위권 학과 수능 6~7%해야 들어갔고 
    고교교사인데 저희 학교 올 해 서울시 비강남 인문계고 여자 학급 1~2등 한 아이가 숙대 갔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숙대 출신 많을텐데 판 깔린다고 여과 없이 본인 생각대로 재단하고 독설하는 댓글들까지 왜 이러나요?

  • 64. 그러게요
    '16.2.11 8:40 AM (218.39.xxx.35)

    저 아는 숙대생도 반에서 1, 2등 하던 아이였어요.

    일반고라고 해도 반 1, 2등이 어디 쉽던가요? 도대체 어느 정도로 잘해야 잘한다고 인정할건지...
    이러니 전국민이 다 열등감에 시달리고 행복지수 꼴지 국가가 되는건 아닐까 싶네요.

  • 65. 으이구
    '16.2.11 8:40 AM (223.62.xxx.170)

    남의 학교 깔려고 판 깔고 댓글 하나 안 다는 원글은 어디 출신인데요? 
    00학번 숙대 문과 상위권 학과 수능 5~7%해야 들어갔고 
    고교교사인데 저희 학교 올 해 서울시 비강남 인문계고 여자 학급 1~2등 한 아이가 숙대 갔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숙대 출신 많을텐데 판 깔린다고 여과 없이 본인 생각대로 재단하고 독설하는 댓글들까지 왜 이러나요?

  • 66. 글쎄
    '16.2.11 8:42 AM (175.118.xxx.94)

    공부잘했다까지는 아니지않나요?
    잘했다소리들을려면
    반에서 1,2등해야죠
    그냥노력형?못하진않았다정도아닌가요
    제동생이 숙대나왔는데
    딱저정도였거든요

  • 67. ddd
    '16.2.11 8:43 AM (218.152.xxx.35)

    여대가 좋은데 이대 갈 점수는 아니었나 보다.
    딱 거기까지요.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아요.
    같은 점수대 많은 대학 중에서 굳이 숙대를 골랐다는 데서 그냥 여대가 좋았나 보다.
    여대 중에선 이대가 제일 좋은데 거길 못 갔나보다. 이 정도죠.

  • 68. ㅇㅇ
    '16.2.11 8:48 AM (211.36.xxx.104) - 삭제된댓글

    공부를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았나보다. 어떤 느낌이냐고 물어서 딱 떠오르는 느낌을 썼어요. 실제 입결이 어떤지 졸업생들이 누가 있는지와는 다른 문제잖아요.

  • 69. ....
    '16.2.11 8:59 AM (1.233.xxx.172)

    성실히 공부 열심히 했나보다 하는 생각듭니다
    동시에 좀더 열심히 해서 이대 낮은과라도 가지,,하는 생각이 더 큽니다
    저희 가족에 숙대 출신 2명 있는데
    한분은 어르신 한명은 조카---
    컴플렉스 있어보입니다 학교 이야기 안하려고 하고
    좋은 대학 나오신 분들이 대학 이야기 나누면
    입 딱 닫고 분위기 살피는 눈치더군요
    말 잘못 꺼냈다간 좀 우습잖아요

  • 70. 상대적인듯
    '16.2.11 9:00 AM (1.241.xxx.42) - 삭제된댓글

    사회나와 공부잘했다고 말할정도면 sky인거같아요
    워낙 스카이출신도 많으니까요
    고연대도 탑이었다 자랑하기에는 좀 아쉬운면이 있잖아요

  • 71. ...
    '16.2.11 9:14 AM (1.242.xxx.32) - 삭제된댓글

    공부를 잘했구나.
    아무나 쉽게 못가지.
    거의 1등급 찍어야 가지.
    부럽다.

  • 72. 쑥대밭
    '16.2.11 9:25 AM (50.137.xxx.131)

    숙대 90년대 초반 문과 어문계열 상위학과인데요
    그때 3:1에 가까운 경쟁률이었죠.
    강남 8학군에서 반에서 4-5등정도 했어요 못할 땐 7-8등.
    학력고사에선 340만점에 290 가까이 맞았었어요.
    그나마 나는 내신이 안좋아서 숙대로 쓴거였는데
    학교 갔더니
    우리 과에서 고등학교때 젤 공부 못했던 사람은 나구나..했어요..
    강북에서는 1등하는 아이들,
    저~기 지방에서도 많이 왔는데 전교권이었다더군요.
    과 동기들 보면 다들 성실한 편이에요.
    타고난 공부머리는 아닌데 성실한 아이들?
    ㅎㅎ..그렇다구요
    난 역사와 전통있는 우리 학교 좋던데요.
    딱 숙대갈 만큼만 공부하고 즐겁게 놀았던 기억이 있네요^^

  • 73. 일부
    '16.2.11 9:25 AM (223.33.xxx.186)

    공부 그저그랬겠다라고 폄하하는 댓글들때문에 반박 댓글 달려서인지 댓글 산으로 가는 느낌이지만 원글님이 이미지를 물으셨잖아요 공부 잘했나 못했나가 아니라...저는 설대 숙대 출신 조합의 부모 밑에서 컸는데 엄마가 이대 못가서 아쉬워하시는 듯한건 좀 느꼈어요. 요즘 학원 다니며 어린 친구들보면서 입시 제도때문에 충분히 똑똑한 친구들도 스카이외 학교도 많이 간다는 것도 봤지만(그 반대도) 여튼 저 위 언급하신 아나운서나 이런 분들 땜에 앞으로 학교 이미지가 바뀔 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진 본인 하기 나름이지 긍부정 양방으로 학교가 이미지에 영향을 주는 급의 학굔 아닌거 같아요.

  • 74. ......
    '16.2.11 9:40 AM (110.70.xxx.187)

    공부열심히하는 착실한 학생 느낌이요

  • 75. .....
    '16.2.11 9:45 AM (211.36.xxx.77)

    성실하고 공부 열심히 하는 여학생요. 머리가 막 비상하진 않아도 성실한 타입?

  • 76. ….
    '16.2.11 10:02 AM (118.223.xxx.155)

    비아냥 거리는 댓글러들 82쿡 원조 멤버들일리는 없고 죄다 신규 유입인가요??
    저렇게 말하면 자기 자신이 더 잘나보이는지.
    휴 성실하고 공부 열심히 하는 여학생요2222

  • 77. 어휴
    '16.2.11 10:11 AM (1.241.xxx.222)

    남의 학교 무시해서 뭘 얻겠다고ㆍㆍㅉㅉㅉ
    열폭으로 밖에 안보이는구만ㆍ

  • 78. 93학번
    '16.2.11 10:37 AM (14.55.xxx.222)

    여대가 갈수록 하락세라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이런식으로 회자되니깐 막상 졸업생으로서 씁쓸하네요.
    제가 들어갈때만해도 반에서 공부 좀 하는 애들이 갔던것은 맞습니다(93년도,강북,이과기준)
    제 경우도 이과에서 전교권이었고,반에선 3등정도였던걸로 기억해요(반은 3개였고, 내신은 더 높아서 1등급이었어요)
    사실 저도 그당시 원서쓸대, 이대 화확교육과랑 한양대 화학교육과 숙대 전산과 세가지로 고민하다가
    결국 취직생각해서 숙대로 원서를 넣었지요.(사실 욕심같아서는 숙대 제약을 넣고 싶었는데, 담임선생님이
    안정권은 아니라고 하셔서요.) 막상 대학들어오고 보니, 좀 더 높은곳을 써도 되었겠다 싶었지만,
    저희 과에서 저처럼 내신이랑 학력고사 점수(그 해가 물수능이어서 300점 가까이 되었음) 비슷한애들이 전체
    50명중에 10명정도는 되었어요.특히 지방에서 온 애들은 1등급들 꽤 있었구요.
    위에서도 언급된것처럼 공부를 아주 특출나게 잘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상위권애들이 갔던것 같은데....
    너무 학력부분에서 이미지가 낮아진것 같아 동문으로서 맘이 좋진않네요..쩝

  • 79. ....
    '16.2.11 10:44 AM (14.47.xxx.179) - 삭제된댓글

    솔까 건동홍숙이면 사회나와 무시는 안당합니

  • 80. ...
    '16.2.11 10:57 AM (180.67.xxx.63)

    숙대 별거 없다는이야기는
    숙대 아래있는.100개넘는.듣도보도 못한 대학졸업생은
    멍청하다는 소리인듯

  • 81. 이미지로만 보면
    '16.2.11 11:05 AM (211.36.xxx.78)

    실제는 반에서 1등은 아니고 3등~7등정도했던 성실한 학생 느낌요.
    머리가 나쁜건 아닌데 막 공부 제일 잘한 학생도 아닌...
    등수야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이미지는 그래요.
    저 고딩때 숙대간 학생들 등수가 대충 비슷했어요.

  • 82. 딴소리
    '16.2.11 11:09 AM (119.149.xxx.212)

    위에 댓글 93학번님

    한양대에는 화학교육과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대는 과학교육과가 있죠

  • 83. 그냥
    '16.2.11 11:11 AM (211.209.xxx.73) - 삭제된댓글

    보통 사람 이미지

  • 84. 딴소리
    '16.2.11 11:14 AM (119.149.xxx.212)

    대한민국 특히 서울에있는 학교는
    다 가기 아주 힘들다로 인식이 바뀌고 있죠 그런데 요즘 여학생들 남녀공학을 선호해서 선호도면에서는 예전같지 못한듯합니다

  • 85. 93학번
    '16.2.11 11:20 AM (14.55.xxx.222)

    네...딴소리님 기억을 더듬어보니 한양대는 화학과였던것 같네요.
    이대는 화학교육학과(사범대) 분명하고요-저희 언니가 그 전전해에 그곳을 지원해서
    그것은 맞는것 같아요.

    20년도 더 된 기억이라서 저도 헷갈렸네요^^

  • 86. ////
    '16.2.11 11:26 AM (14.45.xxx.134)

    지방에서는 인사치레일망정
    아이고 학교 다닐 때 공부 열심히했네(잘했네까지는 듣기도 안듣기도)소리는 듣습니다.
    학벌때문에 일상생활속에서 이미지가 깎이는 일은 없는 듯
    그리고 취업은 모르겠는데
    결혼할 때 남편감이 초일류 엘리트남자면 몰라도
    평범한 남자와 결혼할 때도
    여자가 숙대 나왔다고 손해보는 일은 없는 학벌입니다.
    전 괜찮다고 봐요. 사실 숙대도 요즘 가기 힘들어요....

  • 87.
    '16.2.11 11:26 AM (211.36.xxx.251)

    느낌 있어야하나요
    그냥 공부 잘했구나 해요
    전 학교보다 전공을 보는지라 단순히 어디 다닌다로
    보긴그래요

  • 88. 질문이 거시기하네요
    '16.2.11 11:27 AM (59.9.xxx.46)

    50대로서 숙대 하면 떠오르는 두가지 : 시집 잘 가는게 인생 목표였던 애들이 이대 밀려서 간 여자대학.
    또하나 생각나는 숙대 성악과 출신 여자였는데 남들은 아무도 인정안하는데 지가 세상에서 노래 젤 잘하고 말끝마다 숙대 성악과가 대단한양 자랑해서 저건 뭐지? 했던 기억.

  • 89. ...
    '16.2.11 11:45 AM (223.62.xxx.107)

    괜찮아요.
    중간 이상 아닌가요?

  • 90. 정숙하고
    '16.2.11 12:00 PM (50.98.xxx.76)

    성실한 여성이라는 느낌 있어요.

  • 91. 글쎄
    '16.2.11 12:15 PM (1.236.xxx.90)

    공부는 뭐 괜찮게 했구나 정도??

    저 90년대 초반 학력고사 본 사람이에요. 8학군 여고 나왔구요.
    당시 우리학교 친구들은 SKY, 이대, 숙대 이런 순서로 썼어요.

  • 92. 지방
    '16.2.11 12:48 PM (222.238.xxx.99)

    지방에 사는 50대 중반인 저는 그냥 느낌만으로
    숙대는 숙녀들이 다니는 대학교인 것 같아요^^
    조신하고 얌전하면서 지혜로운 여성들의 학교 같은데요.

  • 93. 92학번
    '16.2.11 1:29 PM (123.254.xxx.11)

    강북에 있는 여고 전교 4등까지 해봤는데 숙대 들어갔네요. 주요 과는 아닌 사회계열 전공하고 졸업하기 전에 대기업 취직했어요. 저희 과 선배 언니 작년에 제일기획 상무 되셨다고 하네요.

  • 94.
    '16.2.11 2:32 PM (59.6.xxx.2)

    공부 잘했구나 하는 생각 들어요. 그리고 고급스럽고 성실한 이미지고요. 숙대가 황실에서 지은 학교라는데, 그 이미지도 한몫한듯 하네요.

  • 95. 숙대는
    '16.2.11 2:55 PM (221.145.xxx.173)

    아 그냥 쑥대밭이구나..........................................

    그학교 애들도 자조적으로 하는 말임.

    숙명여대나 서울여대나 동덕여대나 덕성여대나 성신여대나
    이대까지 포함해서 여대는 그냥 다 여대임

    이미지 그냥 없음

  • 96. 숙대는
    '16.2.11 2:55 PM (221.145.xxx.173)

    저위에 그냥 보통 사람 이미지라고 쓴 댓글 있는데

    저말이 딱 정답임

    그냥 보통 사람 이미지.

  • 97. 점순이점다섯
    '16.2.11 3:53 PM (39.7.xxx.185)

    시집잘가려고 여대선택한 친구 있었어요zz

  • 98. 00학번
    '16.2.11 3:55 PM (39.7.xxx.9)

    저희땐 여대는 공학보다 낮았어요.
    이대가 서성한 이하.. 경희대 정도?
    숙대는 그보다 낮긴 하지만 그래도 인서울이니..
    그냥 고만고만하게 성실한 느낌

  • 99. ㅇㅇ
    '16.2.11 4:15 PM (219.249.xxx.107) - 삭제된댓글

    강남 일반고 반등수는 좋았겠구나

  • 100. 저위에 쑥대밭 거짓말쟁이
    '16.2.11 4:25 PM (14.35.xxx.162)

    숙대 90년대 초반 문과 어문계열 상위학과인데요
    그때 3:1에 가까운 경쟁률이었죠.
    강남 8학군에서 반에서 4-5등정도 했어요 못할 땐 7-8등.
    학력고사에선 340만점에 290 가까이 맞았었어요.
    그나마 나는 내신이 안좋아서 숙대로 쓴거였는데
    -----------------------------------------------



    내신 안들어 갔거든요???? 290점이 미쳤다고 숙대를 가나요?? 정말 82쿡 문제는 문제네요....
    90년대초 290이면 서울대 끝발 학과 갔네요...

    진짜 미쳤나봐....

    학력고사 세대에 무슨 내신을 본다고....

    아주 개구라를 쳐도 이렇게 칠수가...ㅠㅠㅠㅠ

    저 강남 8학군 90년대 초반 학번인데 2등급도 숙대 안가고 3등급이 죄다 갔네요...

    290 같은 소리 하네.....

  • 101. ㅇㅇ
    '16.2.11 4:26 PM (220.117.xxx.167)

    명박씨 같은 남자랑 결혼할 느낌

  • 102. 90
    '16.2.11 4:38 PM (14.32.xxx.160)

    90년대 초반에 내신이 안들어갔다구요? 어중간한 애들은 내신 때문에 똥통학교 가서 내신 올리는 애들도 있었는데.. 그건그렇다치고 어이없는 비꼬는 댓글도 엄청 나네요 대학가기 좋아져도 힘들어도 스스로 갈구고 줄세우는건 어쩔수가없네

  • 103. bee
    '16.2.11 4:39 PM (61.79.xxx.146)

    90년도 초반 학번은 선지원 후 학력고사세대로 내신이랑 체력시험 20점이 다 포함되어 성적에 반영되었습니다.
    지방에 여고서 서울에 있는 대학에 원서를 내려면 1등급 아니면 원서를 써주지도 않았습니다.
    윗윗분이 잘못 아신 것 같습니다.

  • 104. bee
    '16.2.11 4:43 PM (61.79.xxx.146)

    90년대 초 시절은 선지원 후시험 제도이기 때문에 우리 과 같은 경우 60%정도가 서울이 아닌 경우였고 대부분이 여고서 1등급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 105. 두개의달
    '16.2.11 4:45 PM (112.149.xxx.146)

    인터넷에서 욕 먹으면 괜찮은 거에요 ㅋㅋ
    전 숙대 출신은 아니고 숙대에 별 생각도 없었는데 몇몇 분들 열폭 처럼 보이는 댓글 보니까 괜찮은 학교 맞나봐요 ㅋㅋ
    인터넷이야 다른 직종 다 망하고 9급 공무원 최고라고 하는 곳인데요 뭐

  • 106. ㅎㅎㅎ
    '16.2.11 4:45 PM (121.131.xxx.108) - 삭제된댓글

    숙대 출신인데 덧글 읽으니 재미있네요.
    맨날 이대를 때리더니 이제는 숙대도?라는 느낌도 조금 들지만
    우리 학교를 잘 모르니 하는 말들이려니 합니다. ㅎㅎㅎ
    졸업한지 상당히 오래 되었지만 학교 분위기라는게 아직도 여전하다면
    입학생이 적어서 전체적인 분위기는 조용했어요.
    크고 웅장한 느낌 같은 건 거의 없는?
    캠퍼스도 도로로 나뉘어 있어서 단과대별로 분위기도 많이 달랐구요.
    지금은 새 건물이 많이 들어오긴 했지만 오래된 작은 건물들도 많고,
    작은 정원들 나무들을 정원사들이 잘 가꾸어서 사진을 찍으면 의외로 분위기가 좋았던 학교입니다.
    1학년때 들어야 하는 필수교양이, 제가 다닐때는 구성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졸업해보니 알겠더라구요. 사회생활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구요.
    서울 중산층 출신이라 비슷한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다 입학해보니,
    지방에서 온 여학생들은 대부분 지역 유지집안의 딸들. 경제관념이 다른 세계를 그때 처음 보았습니다.
    여학생들끼리 독하게 경쟁하는 곳이라 학점 따기가 무척 어려워요.
    장학금은 엄두도 못냈네요.
    남학생들 없이 여학생들끼리 과제와 동아리 활동을 하다보니 졸업후 직장생활 할 때 남녀차별적인 상황을 만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서 약간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구요.
    여자라고 빼거나 못하는 일이라는 없는 학창생활을 보낸다는게 의외로 큰 장단점이 있습디다.
    입결의 학교 순위가 한참전부터 건동홍숙이라고 해서 이제는 많이 낮아졌구나 여겼는데,
    작년엔가 서울 사는 가까운 선배의 전교권 딸이 추합으로 겨우 들어갔다는 말에 그것도 아닌가 했네요.
    학생수는 작아도 역사가 오래되니 학교이다보니 사회에서 선후배를 만나는 일은 많습니다.
    서울경기권 여대들의 특징이 인풋보다 아웃풋이 좋은데 그런 작용이려니 합니다.
    아웃풋이 좋은 이유는, 재학생들을 상대로 수시로 엄청나게 정신무장을 시키고 수업에서도 들들 볶거든요. ㅋㅋ

  • 107. ㅎㅎㅎ
    '16.2.11 4:52 PM (121.131.xxx.108)

    숙대 출신인데 덧글 읽으니 재미있네요.
    맨날 이대를 때리더니 이제는 숙대도?라는 느낌도 조금 들지만
    우리 학교를 잘 모르니 하는 말들이려니 합니다. ㅎㅎㅎ
    졸업한지 상당히 오래 되었지만 학교 분위기라는게 아직도 여전하다면
    입학생이 적어서 전체적인 분위기는 조용했어요.
    크고 웅장한 느낌 같은 건 거의 없는?
    캠퍼스도 도로로 나뉘어 있어서 단과대별로 분위기도 많이 달랐구요.
    지금은 새 건물이 많이 들어오긴 했지만 오래된 작은 건물들도 많고,
    작은 정원들 나무들을 정원사들이 잘 가꾸어서 사진을 찍으면 의외로 분위기가 좋았던 학교입니다.
    1학년때 들어야 하는 필수교양이, 제가 다닐때는 구성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졸업해보니 알겠더라구요. 사회생활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구요.
    서울 중산층 출신이라 비슷한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다 입학해보니,
    지방에서 온 여학생들은 대부분 지역 유지집안의 딸들. 경제관념이 다른 세계를 그때 처음 보았습니다.
    여학생들끼리 독하게 경쟁하는 곳이라 학점 따기가 무척 어려워요.
    장학금은 엄두도 못냈네요.
    남학생들 없이 여학생들끼리 과제와 동아리 활동을 하다보니 졸업후 직장생활 할 때 남녀차별적인 상황을 만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서 약간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구요.
    여자라고 빼거나 못하는 일이라는 없는 학창생활을 보낸다는게 의외로 큰 장단점이 있습디다.
    입결의 학교 순위가 한참전부터 건동홍숙이라고 해서 이제는 많이 낮아졌구나 여겼는데,
    작년엔가 서울 사는 가까운 선배의 전교권 딸이 추합으로 겨우 들어갔다는 말에 그것도 아닌가 했네요.
    학생수는 작아도 역사가 오래된 학교이다보니(1906년 개교) 사회에서 선후배를 만나는 일은 많습니다.
    서울경기권 여대들의 특징이 인풋보다 아웃풋이 좋은데 그런 작용이려니 합니다.
    아웃풋이 좋은 이유는, 재학생들을 상대로 수시로 엄청나게 정신무장을 시키고 수업에서도 들들 볶거든요. ㅋㅋ

  • 108. ㅎㅎ
    '16.2.11 4:55 PM (160.13.xxx.248)

    동생 숙대. 동창친구 둘이 숙대인데
    다들 공부잘하고 기본머리가 좋았어요
    근데 이미지가 왠지 촌스런 범생이 타입이 많은건 우연일까요?
    친구랑 동생도 거의 꾸밀줄 몰라요
    학교근처가 이대앞처럼 번화가가 아니라서 그런가?
    애초부터 그런 여학생들만 모여서 그런건지
    아니면 학교에 들어가서 그렇게 변하는건진 알수가 없지만
    왠지 이미지는 고루한 느낌이에요

    다른 여대들은 여러가지 사람들이 섞여있는 느낌인데
    숙대만은 왠지 조신하고 답답한 느낌?
    학풍이란게 무시못하나 봐요
    어쨌든 머리좋고 착실한 애들이 들어갔어요
    92학번인데 요샌 어떤지 몰라요..

  • 109. ㅎㅎㅎ
    '16.2.11 4:59 PM (121.131.xxx.108)

    ㅎㅎ님, 숙대 출신인 제가 봐도, 그때나 지금이나 숙대 출신들은 세련미가 없고 많이 촌스러워요, 하하
    학교 앞도 발전이 없고요.
    멋을 낸다고 내도 머리며 옷을 어쩐지 촌스럽게 하는 좋은 말로는 얌전하게 입는.
    동창모임에 가도, 동아리 선후배 모임에 가도 다들 지금도 그러네요.
    어지간히들 사는데도 도대체 왜 그럴까요?
    학교의 터가 문제일까요? ㅎㅎㅎㅎ

  • 110. ..
    '16.2.11 4:59 PM (180.64.xxx.195)

    숙대 졸업한 여자인데..
    40살이구요.
    그동안 숙대 나와서 덕을 봤으면 봤지 나쁜건 없었어요.
    취업할때도 일단 플러스 먹고 들어갔구요.
    아직도 우리나라 남자들.. 특히 인사담당자들 숙대 이미지 좋게봐요.

  • 111. ...
    '16.2.11 5:01 PM (121.140.xxx.3)

    91학번 8학군 반에서 15명 이대감... 숙대면 그만큼 못했구나 라는 느낌.

  • 112. 쑥대밭
    '16.2.11 5:09 PM (50.137.xxx.131) - 삭제된댓글

    저보고 개구라..친다고 한 14.35.xxx.162님.
    제가 20년이 넘은 학력고사 끝자락 세대라 가물가물 하지만,
    내신이..직접 들어가지 않았나요? 비중은 높지 않았지만 기억에 20 정도 들어갔던 거 같은데
    ..그냥 참고치였나?
    담임 쌤이랑 상담할때 너는 내신이 안좋아 학교 낮춘다고 하고 숙대 중문과 썼네요.
    강남 K여고 나왔고요. 제 전 등수애들까지 이대갔습니다.
    졸업고사 망쳐서 내신 퍼져서 더 높은곳은 못 썼다.
    뭐 믿거나 말거나..
    제대로 알지 못하는 일로 남을 폄하하고..개구라..뭐 이런 단어로 말하면 열폭이 사실이 되나요..

  • 113. 성실하고
    '16.2.11 5:13 PM (203.249.xxx.10)

    얌전하게 착실히 공부한 여학생 느낌.
    세련되진 않았지만 착하고 순함.
    그러나 졸업후 취업해서 열심히 경쟁하고 경력쌓기보다
    연고대 스펙 남자 만나 취집하려는 생각이 더 많아 보임...

    이런 이미지요.

  • 114. 쑥대밭
    '16.2.11 5:14 PM (50.137.xxx.131)

    자신의 흐릿한 기억을 믿고 나한테..개구라..라고 하신 14.35.xxx.162님
    내가 92학번인데 내신 봤다고요.
    내신에서 몇 점이라도 깍인다고 담임이 숙대 써줬다고요
    강남 K 여고..


    숙대 졸업 후, 외국 나와서 세계 대학랭킹 A급 학교에서 장학금 받으며 석사 했어요.
    학교 부심도 없지만 수치심도 없지요.
    그냥 즐기면서 공부하면서 아직도 배우는거 즐기는 내 자신이 좋아요.
    님처럼 얼굴도 모르고 알지 못하면서 개구라니..하는 말은 좀..식상하지 않나요.

  • 115. 지금
    '16.2.11 5:15 PM (119.194.xxx.128) - 삭제된댓글

    지금부터 어떻게 사는냐가 중요합니다
    고등때보다 더 열심히해서 더 좋은대학의 대학원가서 석사, 박사까지 하든지 아님
    탄탄한 회사 취직해서 능력발휘해 좋은 평판얻으면 학교위상도 살려주겠죠
    남이 어찌 생각하는지에 초점 맞추지 마세요
    오십 다된 요즘은요 출신학교보단 어떤 자세로 삶을 사는지에 따라 서울대보다, 다들 좋아하는 의사들보다
    더 멋져 보입디다
    앞으로 사회생활 50년도 더 남았네요 열심히 살도록 따님 독려해 주세요

  • 116. 쑥대밭
    '16.2.11 5:16 PM (50.137.xxx.131)

    ㅎㅎ 촌스러운거 인정해요. 제 친구들, 동기들 거의 대부분.
    저도 나이들수록 촌스러워도 진실한 사람들이 좋아지니 숙대 출신이라 그런가요..ㅎ

  • 117. 쑥대밭
    '16.2.11 5:19 PM (50.137.xxx.131)

    참, 학력고사 290은..학교 지원해놓고 막판에 열심히 공부했더니 암기과목이 올라서였네요.
    그전까지 매점 열심히 다녔던 기억밖에 없는데 막판 스퍼트가 먹힐 줄 알았으면
    다른데 쓸걸 하는 생각도 했었네요.
    혹시나 장학금 줄까 기대했는데 안주는거 보니 아마도 다른 아이들도 잘보았나 보죠.

  • 118. ㅎㅎㅎ
    '16.2.11 5:22 PM (121.131.xxx.108) - 삭제된댓글

    아참, 기억 나는 이야기 하나 더요.
    결혼을 빨리한 친구가 하나 있는데, 그 친구 큰 아이가 고3때 우리 엄마 숙대 나왓다고 하니까 반친구들이 우어어 대단하시다라고 하더래요.
    요즘은 정말 우리 때 보다 더 들어가기 힘든 학교가 되었나 봐요.
    인서울 자체가 워낙 힘드니...
    그 이야기 듣고 친구나 저나 히히 웃으며 애들이 우리 고등학교 때 성적을 알면 안된다고 했네요.
    우린 전교권도 아니고 정말 반에서 2~5등 하다가 들어간 학교라.
    그 말 전한 친구의 큰 아이도 간신히 재수 끝에 인서울 했데요.
    위에 지금님 말씀처럼, 대학은 어디를 들어 갔는지보다, 다니면서 사회 진출을 위해서 어떤 준비를 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전에 82에서 어떤 글에 현직 교수님이 긴 덧글을 남겨 주셨는데
    학교 이름만, 인서울인지 아닌지만 보지 말고 전공하려는 과에 대한 학교측의 투자나 교수진도 살펴 보고 정하라고 하신 말씀이 기억 납니다.
    사실은 그게 가장 중요하죠.

  • 119. ㅎㅎㅎ
    '16.2.11 5:23 PM (121.131.xxx.108)

    아참, 기억 나는 이야기 하나 더요.
    결혼을 빨리한 친구가 하나 있는데, 그 친구 큰 아이가 고3때 우리 엄마 숙대 나왔다고 하니까 반친구들이 우어어 대단하시다라고 하더래요.
    요즘은 정말 우리 때 보다 더 들어가기 힘든 학교가 되었나 봐요.
    인서울 자체가 워낙 힘드니...
    그 이야기 듣고 친구나 저나 히히 웃으며 애들이 우리 고등학교 때 성적을 알면 안된다고 했네요.
    우린 전교권도 아니고 정말 반에서 2~5등 하다가 들어간 학교라.
    그 말 전한 친구의 큰 아이도 간신히 재수 끝에 인서울 했데요.
    위에 지금님 말씀처럼, 대학은 어디를 들어 갔는지보다, 다니면서 사회 진출을 위해서 어떤 준비를 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전에 82에서 어떤 글에 현직 교수님이 긴 덧글을 남겨 주셨는데
    학교 이름만, 인서울인지 아닌지만 보지 말고 전공하려는 과에 대한 학교측의 투자나 교수진도 살펴 보고 정하라고 하신 말씀이 기억 납니다.
    사실은 그게 가장 중요하죠.

  • 120. 40대 후반
    '16.2.11 5:25 PM (87.236.xxx.132)

    제가 만났던 숙대 출신들은 대부분 얌전하고 수더분했어요.
    까탈스럽지 않고 성격 좋은 느낌이라 해야 하나?
    다들 사회 생활 잘 해서 다른 명문 출신들 못지 않게 잘 나가고
    여러 모로 무난하게 잘 살더라구요.
    총체적으로 원만하고 좋은 이미지.

    근데, 저 위에 290점에 숙대 가셨다는 분 뭔가 특이한 상황이네요.
    전 88학번이고 선지원/학력 고사 세대이긴 한데, 당시에 290점대면
    서울대 중하위과 아님 연세대 최상위과 썼거든요.

  • 121.
    '16.2.11 5:27 PM (175.211.xxx.245)

    윗댓글에 우어어 대단하다는건 진짜 오글거리네요;; 공부 좀했네 소리들으려면 서성한정도는 되야하고 그외 서울에 이름아는 대학나왔으면 적당히 잘한거죠. 서울에 있는대학 가기 힘들긴한데 한해에 스카이 서성한만 엄청난 숫자의 졸업생들이 나오니까 평가가 박해지는거 같아요. 여대 출신들은 이대포함 좀 촌스럽다는 느낌, 여대 예술계열이나 집이 넉넉한가보다라는 생각이 들죠. 대학다닐때 진짜 재미없었겠다는 생각들구요.

  • 122. ㅎㅎㅎ
    '16.2.11 5:31 PM (121.131.xxx.108)

    음님, 그건 우리 학교나 제 성적을 자랑하려는 말은 아니구요,
    입시생 입장에서는 그렇게 보였다는 말이어요.
    그래서 친구랑 제가 우리끼리 남부끄러워서 히히 거린 거구요. ㅎㅎ
    대학 다닐때 재미는, 여중 여고 여대를 나와서 공학이 어떤 재미가 있는지 아예 상상이 안되어서리..
    분명히 어떤 부분에서는 더 다이내믹하게 재미있을 것 같기는 해요.

  • 123. 이대 다음이 숙대
    '16.2.11 5:33 PM (118.149.xxx.172) - 삭제된댓글

    이대보다는 못하지만 이대 바로 다음이 숙대, 조용하고 얌전한 이미지였어요.
    이대 바로 다음 숙대 이러면 좋은 학교 아닌가요? 요즘은 특히 인서울만 해도 다행이라 한다면서요.

  • 124. 이대 숙대 다 명문대
    '16.2.11 5:35 PM (118.149.xxx.172) - 삭제된댓글

    이대보다는 못하지만 이대 바로 다음이 숙대, 조용하고 얌전한 이미지였어요.
    이대 바로 다음 숙대 이러면 좋은 학교 아닌가요? 요즘은 특히 인서울만 해도 다행이라 한다면서요.

  • 125. 어휴
    '16.2.11 5:36 PM (223.62.xxx.54)

    오늘은 숙대인가요?이대와 숙대는 수시로 번갈아가며 까이네요.

  • 126. .....
    '16.2.11 5:41 PM (39.7.xxx.211)

    여자들이면서
    여대 까고 싶어서들 .쯔쯔.

  • 127. 숙대 요?
    '16.2.11 5:52 PM (42.82.xxx.119)

    여기 댓글 숙대 까는 분 들은
    모두 서울대 나왔나 보네요
    어이가 없네요

  • 128. 원글이 젤
    '16.2.11 5:53 PM (160.13.xxx.248)

    웃긴거 같아요
    숙대면 숙대인거지
    어떤 느낌이냐고 판깔아놓고
    슬쩍 발빼고
    자기가 숙대인건지
    남이 숙대라서 까고싶은건지 모르겠지만
    참 한심한 질문

  • 129. ...
    '16.2.11 5:56 PM (119.64.xxx.92)

    연대:이대=서강대:숙대
    이런 이미지요.

  • 130. 얼씨~구리
    '16.2.11 6:12 PM (1.224.xxx.99)

    무슨 인사담당자가 숙대를 좋게봐.
    이대 나와야 좋게 봅디다.

    숙댄 정말 학교 위치도 그렇고, 인풋은 엄청 들이는데 사회적 아웃풋은 정말 좀 안좋아요.
    이대와는 정반대...ㅡ,.ㅡ

  • 131. 인사담당관
    '16.2.11 6:30 PM (223.33.xxx.91)

    스카이.카포,이대와 숙대,나머지 인서울 학교로 분류해서 심사한다고 들었어요.

  • 132. 숙대
    '16.2.11 6:31 PM (42.82.xxx.119)

    서울대 나온것도 아닌 댓글들이
    숙대라고 하찮게 댓글 다는 것 웃깁니다
    누가 누가 카더라 말고
    본인들은 어디 나오셨는지요?
    공부 못 해 지방 듣보잡 나와도 인성 반듯하고 사회생활, 가정 생활 반듯하면 되는 겁니다
    누가 뭐라 하더라 ... 카더라 좀 하지 맙시다

  • 133. ㅇㅇ
    '16.2.11 6:34 PM (121.165.xxx.158)

    인터넷에서 욕 먹으면 괜찮은 학교라는 댓글에 빵하고 터졌습니다.

    그리고 위에 학력고사세대에 무슨 내신이냐고 부들부들 하신분, 90년대 초반학번은 내신등급제처음으로 적용된 학년이었을겁니다. 제 점수 앞에서 등급커트라인이 끊겨서 담임선생님이랑 엄마가 아쉬워한 기억이 납니다. 지금처럼 절대적으로 영향을 발휘하진 못했지만 학력고사 점수와 내신등급이랑 체력장점수(이거야 다들 만점이니까..사실 유명무실하지만요) 다 합산해서 합격생 선발한 것 맞습니다. 전 90입니다.

  • 134. 노노
    '16.2.11 6:35 PM (175.223.xxx.221)

    전혀요. 이대는 중경외시랑 점수같고, 그 아래급간인 건동홍숙국숭성신까지 점수 같습니다. 숙대와 국민대가 입사점수 같다는 말이예요. 남편이 S사 다녀요. 그리고 이대와 숙대도 별차이 없답니다. 서성한 아래는 학교간 점수차이 크게 안난대요. 참고로 S사는 이미 몇년전부터 이대 리크루팅 안갔다하네요. 숙대는 간적이 없지만 성적우수한 숙대생들 입사하기도 한대요.

  • 135. 제 모교
    '16.2.11 6:58 PM (118.128.xxx.227)

    전 90학번이고 저도 내신 일등급이었어요. 동기중에 열지. 선경. 그리고 삼성(삼성은 전문비서직)도 많이 갔는데...이번에 울아들이 대학가서 16학번 되는데 숙대입결 많이 낮아졌더라고요. 현실적으로

  • 136. ..
    '16.2.11 7:03 PM (110.8.xxx.16) - 삭제된댓글

    175.223.xxx.221님은 대학 어디나오셨어요? 직업이 있으신지?
    님 아이피 외우겠어요.ㅎㅎ 이대 숙대 이야기 터지면 늘 댓글 다시더라구요.
    그 학교 입학 못해서 한이 되시면 평생교육원이라도 가세요.

    제 남편 변호사인데 같이 일하는 동료들 중 여자는 서울대랑 이대 출신이 제일 많다고 합니다.
    저도 외국계 다니는데 여자 임원들 사원들 이대 출신 제일 많아요.
    사실 제 동기들 중에서 전업도 거의 없고...
    겨우 삼성 다니는 남편 자랑스러워하는 경우 그리 많지도 않기도하고..
    참고로 삼성은 학벌을 거의 안 봅니다. 그래서 최상위권 학생들 삼성 들어가는 거 별로 선호하지 않아요.
    직장을 다녀보셨어야 알지...

  • 137. 미치셨나봄ㅋㅋㅋ
    '16.2.11 7:08 PM (175.223.xxx.221) - 삭제된댓글

    저기요. 저 모든 대학 다 달아요. 82 그리 많이 안오구요. 제 재직증명서 졸업증명서라도 달아야하나. 억측도 적당히 합시다. 이건 뭐 어이없고 한심해서ㅋㅋ 삼성 좋은데라고 말한적 없구요. 제 글 어디에 삼성이 자랑스럽고 좋다는 말이?? 삼성 학벌 덜봐서 서성한 아래 크게 차이안난다고 이미 적었잖아요. 님이나 방구석에서 나와요. 제 아이피 kt고 님 아이피 관리나 잘해요. 살다살다 별꼴을 다보네.

  • 138. ..
    '16.2.11 7:09 PM (110.8.xxx.16) - 삭제된댓글

    175.223.xxx.221님은 대학 어디나오셨어요? 직업이 있으신지?
    님 아이피 외우겠어요.ㅎㅎ 이대 숙대 이야기 터지면 늘 댓글 다시더라구요.
    그 학교 입학 못해서 한이 되시면 평생교육원이라도 가세요.

    제 남편 변호사인데 같이 일하는 동료들 중 여자는 서울대랑 이대 출신이 제일 많다고 합니다.
    저도 외국계 다니는데 여자 임원들 사원들 이대 출신 제일 많아요.
    사실 제 동기들 중에서 전업도 거의 없고..겨우 삼성 다니는 남편 자랑스러워하는 경우 그리 많지도 않기도하고..남편들 중 그 정도 스펙은 그냥 중하라..그게 기준이 되는게 좀 의아하네요.

    삼성 리크루팅에 큰 의미를 두실 필요가 없어요.참고로 삼성은 학벌을 거의 안 봅니다.
    상위권 대학 내의 최상위권 학생들은 삼성 들어가는 거 별로 선호하지 않아요..
    직장을 다녀보셨어야 알지...

  • 139. 저는
    '16.2.11 7:09 PM (175.223.xxx.214)

    이대도 아니고 숙대도 아닌데...
    숙대출신들이 이상하게 부심을 넘 부리더라구요..
    이대출신들은 안그렇던데.. 이대에 자격지심 느끼는것같기도하구요..
    왜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주변 숙대출신들은 하나같이 그러네요..

  • 140. 와..
    '16.2.11 7:11 PM (222.236.xxx.110) - 삭제된댓글

    숙대전산93 후배 반가워요..
    전 여대가고 싶어서 숙대 갔어요.
    이대는 원래 싫어했어요.
    연대나 서강대 가라고 하는데 숙대 간다고 해서 좀 시끄러웠었죠..^^;
    그리고 지방에서 온 애들 엄청 많았어요.

  • 141.
    '16.2.11 7:16 PM (175.223.xxx.221)

    저기요. 저 모든 대학 다 달아요. 82 그리 많이 안오구요. 제 재직증명서 졸업증명서라도 달아야하나. 억측도 적당히 합시다. 이건 뭐 어이없고 한심해서ㅋㅋ 삼성 좋은데라고 말한적 없구요. 제 글 어디에 삼성이 자랑스럽고 좋다는 말이?? 삼성 학벌 덜봐서 서성한 아래 크게 차이안난다고 이미 적었잖아요. 님이나 방구석에서 나와요. 제 아이피 kt고 님 아이피 관리나 잘해요. 살다살다 별꼴을 다보네.
    저 박사따서 연구원다니고 주변에 대기업 다니는 사람 널리고 깔렸어요. 누구보고 백수래. 공부나 제대로 하고와요.
    요즘세상에 대학레벨 한두급간차이나는거 별로 안중요한거 누가 몰라요? 댁이 이대나와서 이대얘기만 나오면 거품무는데 진짜 추하네요. 댓글 복사 붙여넣기하며 새로 달아서 피곤하게 만들지말고 이대나와서 대접 못받아 우울증있나ㅋㅋ
    이대라고 점수 더주고 이런거 전혀 없어요. 이대 숙대를 따로 점수매긴다는거 어느 대기업이 그럽니까? 이름좀 대보세요. 있는말을 해도 아니라고 박박 우기며 애먼사람 백수취급이래.
    리크루팅 중요하지않은데 서강대 리크루팅와서 이대생들 자기학교 리크루팅좀 와달라 합니까? 이대의 중요성이 기업에서 그렇게 하락했다는거고요. 그리고 최근 S전자 서울대 출신 입사 엄청 많이해요. 제대로 알고나 말합시다. 수준 떨어져서 진짜...

  • 142. ㅇㅇ
    '16.2.11 7:17 PM (121.165.xxx.158)

    175.223.xxx.214님이 이대출신도 숙대출신도 아니셔서 그렇게 느끼시나 봅니다.

  • 143.
    '16.2.11 7:29 PM (175.223.xxx.221)

    댁 아이피 만만찮은데 일일이 읊어드려야 속시원하시겠어요? 사람 이상하게 만들지마시고요. 납득 안되면 대기업 입사표 널려있으니 다양한 기업 찾아보세요. 사실을 말해도 아니라고 방구석에서 나오라니, 제가 연대 고대 댓글달땐 그럼 어디 계셨는지? 본인 학교 너무 옹호하고 다니지마시고 사실은 좀 그냥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사람 까려면 제대로 팩트로 까세요. 열폭하면서 인신공격하는거 웃기다못해 한심하네요.

  • 144.
    '16.2.11 7:33 PM (175.223.xxx.221)

    175.223 175.221 175.123 진짜 널리고 깔렸어요. 이대 숙대 아무 감정도 없구요. 서성한 이하대학 별 감흥없다고 윗댓글에 이미 적었고. 댁이 이대출신이라면 그야말로 학교수준 제대로 나오네요.

  • 145. ...
    '16.2.11 8:01 P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

    대학에 관심없는 제게는 대학다닌다는 자체가 기특하죠.
    ㅅ대면 어떻고 ㅍ대면 어때요
    '제발 사람(인성)만 되어다오'

    님은 어때요?

  • 146. 고3담임
    '16.2.11 8:01 PM (121.54.xxx.241)

    으로서 강남 일반고 2등급대가 가는 곳입니다. 공부 웬만큼 하고 성실해야 가요

  • 147. 꼴갑들 하고 있네..
    '16.2.11 8:08 PM (211.36.xxx.114) - 삭제된댓글

    .ㅡㅡㅡㅡㅡㅡㅡㅡ

  • 148. 존댓말 생략
    '16.2.11 8:09 PM (175.120.xxx.191)

    왜 묻냐 ??
    너는 주관도 없이 사냐 ??

  • 149. 원글은
    '16.2.11 8:34 PM (175.223.xxx.123) - 삭제된댓글

    왜 판 깔고 슬쩍 발 빼는걸까?
    자기가 쓴 글에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렸는데

    숙대가 공부 못했던 애들이 다니는 이미지라고 쓴 댓글 쓴 사람들은 숙대보다는 상위 학교를 나왔길 바래요
    그게 아니라면 참 꼴갑하네요

  • 150. 원글은
    '16.2.11 8:36 PM (175.223.xxx.123) - 삭제된댓글

    왜 판 깔고 슬쩍 발 빼는걸까? 
    자기가 쓴 글에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렸는데

    숙대가 공부 못했던 애들이 다니는 이미지라고 댓글 쓴 사람들은 숙대보다는 상위 학교를 나왔길 바래요
    그게 아니라면 참 꼴갑하고 있네요 ㅋㅋ

  • 151. 00
    '16.2.11 8:40 PM (49.170.xxx.20) - 삭제된댓글

    궁금해하는게 더 한심함.

  • 152. 88
    '16.2.11 8:46 PM (117.53.xxx.134)

    선지원 후시험 첫세대에요. 학력고사.
    강북 여고 1등급이여서 담임한테 이대써달라 했는데
    간당하다고 안 써줘서 그냥 숙대갔어요.(학력고사 250)
    같은 반 2등급짜리는 학력고사 230이었는데 그엄마가 난리쳐서 이대 문과썼는데 2지망 지리학과 갔어요. 심지어 다른반에 220도 이대. 담임이 이대.미달사태난 것 보고 안 써줘서.미안타고..(본인이 이대 나옴)
    암튼 이대 못간 아쉬움있어요. 대학원은 스카이로 갔고요.

  • 153. ..
    '16.2.11 8:52 PM (14.138.xxx.196)

    강남 3~4 등급이면 내신때문에 수능 잘봐도 못간다더라구요. 전 고대 나왔지만 우리 딸이 슉대간다면 숙대가 어디야 하겠네요. 괜챦은 학교의 마지노선 이랄까.마지노선 같은 학교에요.그나마 숙대라도 갔으니 다행이다.

  • 154. 울딸들이
    '16.2.11 9:13 PM (125.187.xxx.206)

    인서울이네..울리딸들도 저기 갔으면 ..(공부 못하지 않아요)

    서울대도 취업이 어려운데....뭐 거기 까지는

  • 155. 음..
    '16.2.11 10:28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90년대 초반학년 이과
    강북 친구들은 전교권 반에서 1등한 친구도 들어왔음
    8학군에서 온 친구들은 이대 들어가기에는 안정권이 아닌 친구들이나 엄마가 숙대나왔거나 한 친구들이
    들어옴(어떤 친구는 부자집이 아니라면 이대보다 숙대가 결혼을 잘한다는 통계분석해서 들어왔다고
    하더라구요.)

    부모님들들이 공무원이 많았음(엄마가 교사인 친구들이 많았음)

    40명 과친구들중
    경상도에서 온 친구들이 10~15명사이
    강남에서 온 친구들이 5명정도
    강북에서 온 친구들이 7~8명
    경기도 친구들이 5~6명
    제주도와 그 외 지역에서 온 친구들이 10~15명 정도

  • 156. 06학번
    '16.2.11 10:41 PM (210.100.xxx.86)

    전 걍 인서울인데 20대 초반만 해도 오 숙대~ 하고 이미지 좋았는데 지금은 아무느낌없어요 워낙 취업이 어렵거든요 숙대라고 별반다르지않아서.. 지금은 대학 상관없이 취업 잘한 사람이 위너라고 보면 됩니다...

  • 157. 촌스럽..
    '16.2.11 11:04 PM (180.230.xxx.161)

    왜그런지는 모르겠어요ㅠㅠ
    왠지 촌스럽다는 느낌?

  • 158. 82는
    '16.2.11 11:57 PM (125.177.xxx.27)

    특히 이런 글에는 허세 빼면 시체..
    예전 80년대 초반 학번이면 좀 수월했을까..지금 대학보내보면 숙대 어떤지 알텐데..그저 까대기는..

  • 159. 99학번
    '16.2.12 12:33 AM (116.37.xxx.87)

    수능 봤는데 상위5% 나왔어요. 근데 특목고 출신이라 내신이 두자리 ㅋㅋㅋㅋㅋ
    숙대 특차로 입학했어요. 그렇게 공부 못한건가요? ㅜㅜ

  • 160. 80학번
    '16.2.12 12:43 AM (122.44.xxx.36) - 삭제된댓글

    숙대 나왔어요
    강북 전교에서 50등 안에는 늘 들었구요
    모의는 전국 5천등 안이었어요
    운이 없으면 숙대도 가구요
    제 친구는 저보다도 더 잘했는데 덕성여대 갔어요

  • 161. ..
    '16.2.12 1:03 AM (116.36.xxx.34)

    이대가고 싶었는데 못갔겠구나.
    그런생각들고요.
    인서울이면 잘한다고들 하는데
    잘하고 못하고도 주관적이잖아요.

  • 162. ....ㅡ
    '16.2.12 1:34 AM (115.86.xxx.134)

    백수되면 소용없죠 뭐
    학교가 무슨 상관인가요..다들배불러터졌구만요.
    집에 초고학벌 백수님이있어서 골치네요ㅠㅠ

  • 163. ..
    '16.2.12 7:20 A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16.2.11 7:16 PM (175.223.xxx.221)
    저기요. 저 모든 대학 다 달아요. 82 그리 많이 안오구요. 제 재직증명서 졸업증명서라도 달아야하나. 억측도 적당히 합시다. 이건 뭐 어이없고 한심해서ㅋㅋ 삼성 좋은데라고 말한적 없구요. 제 글 어디에 삼성이 자랑스럽고 좋다는 말이?? 삼성 학벌 덜봐서 서성한 아래 크게 차이안난다고 이미 적었잖아요. 님이나 방구석에서 나와요. 제 아이피 kt고 님 아이피 관리나 잘해요. 살다살다 별꼴을 다보네.
    저 박사따서 연구원다니고 주변에 대기업 다니는 사람 널리고 깔렸어요. 누구보고 백수래. 공부나 제대로 하고와요.
    요즘세상에 대학레벨 한두급간차이나는거 별로 안중요한거 누가 몰라요? 댁이 이대나와서 이대얘기만 나오면 거품무는데 진짜 추하네요. 댓글 복사 붙여넣기하며 새로 달아서 피곤하게 만들지말고 이대나와서 대접 못받아 우울증있나ㅋㅋ
    이대라고 점수 더주고 이런거 전혀 없어요. 이대 숙대를 따로 점수매긴다는거 어느 대기업이 그럽니까? 이름좀 대보세요. 있는말을 해도 아니라고 박박 우기며 애먼사람 백수취급이래.
    리크루팅 중요하지않은데 서강대 리크루팅와서 이대생들 자기학교 리크루팅좀 와달라 합니까? 이대의 중요성이 기업에서 그렇게 하락했다는거고요. 그리고 최근 S전자 서울대 출신 입사 엄청 많이해요. 제대로 알고나 말합시다. 수준 떨어져서 진짜...
    ㅇㅇ
    '16.2.11 7:17 PM (121.165.xxx.158)
    175.223.xxx.214님이 이대출신도 숙대출신도 아니셔서 그렇게 느끼시나 봅니다.

    '16.2.11 7:29 PM (175.223.xxx.221)
    댁 아이피 만만찮은데 일일이 읊어드려야 속시원하시겠어요? 사람 이상하게 만들지마시고요. 납득 안되면 대기업 입사표 널려있으니 다양한 기업 찾아보세요. 사실을 말해도 아니라고 방구석에서 나오라니, 제가 연대 고대 댓글달땐 그럼 어디 계셨는지? 본인 학교 너무 옹호하고 다니지마시고 사실은 좀 그냥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사람 까려면 제대로 팩트로 까세요. 열폭하면서 인신공격하는거 웃기다못해 한심하네요.

    '16.2.11 7:33 PM (175.223.xxx.221)
    175.223 175.221 175.123 진짜 널리고 깔렸어요. 이대 숙대 아무 감정도 없구요. 서성한 이하대학 별 감흥없다고 윗댓글에 이미 적었고. 댁이 이대출신이라면 그야말로 학교수준 제대로 나오네요.

    ......
    박사는 무슨. 이대 숙대 같은 학교에 이렇게 예민하게 반응하는 거면 허접한 중위권 대학이나 별볼일 없는
    중경외시 같은데 나와서 백수인 주제에. ㅎㅎ
    니가 박사면 수준 참. 남편 겨우 삼성 다니는게 자랑스럽냐?
    서울대 나온 동기들 삼성 다니는 거 부끄러워하던데.
    너나 방구석에서 나와서 취업이나해라.
    서른 넘어 입결이 어쩌고 대학 레벨이 어쩌고.
    얼마나 이룬게 없으면 서른 넘어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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