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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 아나운서 합격은 내정된 사람이 되는건가요?

gg 조회수 : 5,673
작성일 : 2016-02-10 22:36:34
합격 수기나 강연같은데서 말구요
알음알음 듣거나 동문들 게시판에서 보면
합격발표나기 전부터 교수들끼리는 알았다구 하고
모 아나도 면접갈 때 교수님들께서 소풍가는 기분으로 갔다오라고 했다고...
IP : 111.118.xxx.2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기대
    '16.2.10 10:43 PM (175.223.xxx.72)

    아나운서 대부분 글쵸. 백으로 거의 되어요

  • 2. ㅇㅇ
    '16.2.10 10:45 PM (119.64.xxx.55)

    에잇 울딸 아나운서가 꿈인데..

  • 3. 그럼
    '16.2.10 10:47 PM (111.118.xxx.24)

    아나운서 학원 먹여살리는 수많은 수강생들은 다들 빽이 좋은건지 아니면 한줄기 희망으로 준비하는건지

  • 4. ..
    '16.2.10 10:57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김성주나 박지윤은 케이블에서 경력쌓아 공중파 들어갔잖아요.
    학원이야 케이블방송에도 아나운서 많이 필요하니 상관없지 않을까요.

  • 5. .........
    '16.2.10 11:01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공중파 엠빙신은 요즘 아나운서 1년계약 으로 임직만 뽑나 보네요
    종편 JTBC 1800대 1 경쟁률 뚫고 입사한 여자아나운서
    http://www.mimint.co.kr/article/board_view.asp?strBoardID=news&bbstype=S1N13&...

  • 6. ㅇㅇ
    '16.2.10 11:02 PM (111.118.xxx.24)

    엠사는 한동안 안뽑다가이번에 계약직으로 뽑는거라...

  • 7.
    '16.2.10 11:08 PM (175.211.xxx.245)

    1800대 1... 세상에.. 홍대 불문과인데..(괜찮은 학교긴하나). 거의 로또수준이네요. 공무원은 아무것도 아니네. 국내 굴지의 대기업 특히 문과자리는 빽 많아요. 사촌들 두명이나 빽으로 입사했네요.

  • 8. ....
    '16.2.10 11:12 PM (223.62.xxx.163)

    그렇지 않아요 아나운서들의 노력을 그런 식으로 말씀하지 마세요....오히려 공중파 아나운서는 경쟁률이 너무 치열해서 내정자가 오기 힘들어요 케이블도 종편이나 YTN 같은 곳은 엄청 치열하구요
    저는 올해 31살인데 24살부터 29살까지 아나운서 준비했고
    케이블 경제 티비에서 앵커도 하고 이런 저런 일 하다가 현재는 다른 일을 하는데요
    요즘 입사하는 공중파 아나운서들은 나이가 넘 어려서 잘 모르지만
    적어도 KBS의 정지원 아나운서가 입사할 즈음부터 앞뒤로 2,3년 정도의 모든 공중파 아나운서들을 대부분 알고 있어요
    사실 아나운서 아카데미가 몇군데 없고 대부분 시험 장에서 만나는 사람 또 만나고 건너 건너 얘기 들으면 거의 다 알거든요
    아나운서 준비하는 분들은 아실 거에요
    제가 아는 공중파 아나운서 합격한 친구들 중에 집안 좋은 친구들도 별로 없고요 정말 노력해서 그 자리 얻은 애들이 대부분이에요

  • 9. ....
    '16.2.10 11:13 PM (223.62.xxx.163)

    다만 최종면접을 앞두고는 정해져 있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최종면접은 한명 뽑는데 겨우 세네명 올라갈까 말까해서요
    대충 거기까지 왔으면 누가 뽑힐 건지 자기들끼리는 아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 10. 그렇군요
    '16.2.10 11:34 PM (111.118.xxx.24)

    그렇군요 223님 이건 뜬금없는 질문인데요
    그럼 아카데미 수강생들 실력은 대부분 비슷한가요? 상향평준화라고 해야하나...

  • 11. ....
    '16.2.10 11:38 PM (125.39.xxx.116)

    그쪽관계자 교수님멏분한테들엇는데 몇년전부터 내정자잇다고함

  • 12. ㅇㅇ
    '16.2.10 11:39 PM (111.118.xxx.24)

    몇년전이요? 그렇다면 왜 더 빨리 뽑지는 않는거예요?
    아나운서중에 집안 좋은데 너무 못하는 아나운서는 그럼 내정자라고 봐도 되는거예요?

  • 13. ....
    '16.2.10 11:44 PM (125.39.xxx.116)

    몇년ㄴ전 시험에서부터요...그리고 지금 뭐든지 포화상태고 아나운서는 더더욱...뽑는인원대비 지원자 폭발수준인데 거기다내정자까지잇어서 말다햇다고봐도됨

  • 14. .....
    '16.2.10 11:47 PM (223.62.xxx.163)

    솔직히 공중파 아나운서를 붙은 사람과 최종에서 떨어진 사람들이 실력에서 차이가 난다고 생각은 안해요
    오디오 부분에서 유독 목소리가 좋은 사람들이 있지만 대부분 노력에 따라 어느 정도 실력을상향 시킬 수 있으니까요

    근데 작문이나 논술, 시사 등에서 많이 갈려요
    사실 공중파는 일차 카메라테스트에서 갈리고 필기에서 또 대거 갈리거든요 특히 KBS
    이건 평소에 필사도 많이 하고 글도 많이 써보고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갖고 살아야 빛을 발하더라구요

    단순히 예쁘기만 해서는 필기에서 걸러지기는 해요

    근데요, 실력도 실력인데 얼굴이 진짜 중요하죠
    이건 어떻게 본인이 고칠 수 있는 게 아니거든요 성형으로 한계가 있잖아요 기본 얼굴형이 작고 입체적이어야 하고요
    그래서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카테에서 바로 떨어지는 애들도 많아요
    암튼 결국에는 공중파와 종편, 연합뉴스 등 나름 메인이라 일컬이지는 공채에서 최종면접으로 올라가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최종까지 가는 올라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아니면 아예 어리고 이쁘고 학벌 좋은 뉴페이스거나요

    암튼 결론은 아카데미 수강생들 중 상위권에 있는 학생들 실력은 비슷비슷하다는 거에요
    모든 수강생들의 실력이 다 비슷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 15. 설마
    '16.2.11 1:54 A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그래서 목소리 안좋은 아나운서들이 많은건가...

  • 16. ㅇㅇ
    '16.2.13 12:26 AM (111.118.xxx.24)

    긴답변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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