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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666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507
작성일 : 2016-02-10 21:52:44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이 겨울이 가기 전 돌아오실 수 있기를.... !!!
IP : 210.178.xxx.1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6.2.10 9:53 PM (210.178.xxx.104)

    이제 곧 봄이 올텐데. . .어서 좋은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네요. . . .

  • 2. 666일이군요.
    '16.2.10 10:04 PM (110.70.xxx.36)

    악마의 숫자.
    악마에게라도 빌고 싶습니다.
    미수습자는 모듀 돌아오고 진실은 밝혀지기를....

  • 3. 이 한 겨울
    '16.2.10 10:06 PM (211.194.xxx.176)

    사막을 건너는 이들에게 부디 돌아오셔서 용기과 희망을 주시길...

  • 4. 기다립니다.
    '16.2.10 10:06 PM (211.36.xxx.127)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2.10 10:12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그날 ㅡ
    이런 숫자의 기다림이 있을거라고 꿈에서조차
    생각하지 못했을텐데
    이런날들이 무심한듯 지나가고 또 지나가니
    많이 속상합니다
    가족분들 이제 칼바람도 잔잔해진다지만
    마음속에 이는 칼바람도 누그러지도록 꼭
    그리운분들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6. ㅠㅠ
    '16.2.10 10:22 PM (14.47.xxx.165)

    ......

  • 7. bluebell
    '16.2.11 1:08 AM (210.178.xxx.104)

    잠자리 들기전 하나의 의식을 갖는 시간. .
    기독교인의 한명으로 악마의 숫자 666이 의식이 되며,
    지금은 667일이네. . 순간, 이런 생각들이 스쳐지나 갔는데. . 같은 생각을 하셨던 분이 계시네요^^

    오늘 하루 마감을 하며 기도의 시간을 갖아요. .
    이 긴 시간이 흐르도록 아직도 가족 분들을 못만난 미수습자님들이 꼭. . 가족분들을 만나게 되시기를요. .
    하느님. . 도와주세요. .
    꼭 서로가 서로를 보내줄 수 있도록 허락해 주소서. . .

  • 8. 아직 세월호에 사람, 가족이 있어요.
    '16.2.11 11:10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66六일

    충격이죠. 안행부 장관이 세월호 사고 당일 경찰에 현금으로 위로금을 지급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박근혜 정부가 그날 무슨짓을 한거야...
    ​안행부 장관, 세월호 사고 당일 경찰에 현금지급
    ​[국감-안행위]박남춘 새정치의원 "무분별한 격려비 지급"

    2014-04-16 세월호 침몰사고 근무자 격려 현금300만원 서해해경청,상황실
    2014-04-16 세월호 침몰사고 근무자 격려 현금300만원 전남도,진도119안전센터,진도상황실
    2014-04-16 세월호 침몰사고 근무자 격려 현금200만원 진도경찰서,정보보안과장
    2014-04-29 세월호 침몰사고 근무자 격려 현금200만원 경찰청,정보국장
    ​...
    https://twitter.com/sinbi2010/status/697381779548704769

    유가족들은 5월 8일밤부터 9일까지 청와대 앞에서 경찰에 둘러쌓인채 길 바닥에 앉아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했으나 거절 당했다. 보다못한 인근 주민들은 도시락을 준비했다.
    정부는 경찰병력만 투입했다.
    https://twitter.com/sewol0416/status/697130733773594624

    참사로 공동체 복원 운동이 펼쳐지기 시작했다.
    전문의 정혜신씨 등 시민사회 인사들은 안산으로 거처를 옮겨 기록 수집, 심리치료 등을 계획했다.
    https://twitter.com/sewol0416/status/697221316861014016

    세월호 침몰하던날, 무려 17차례나 보고를 받았다면서요?
    그런데 이렇게 맹탕으로 모르고 있을 수가 있습니까?
    국가공무원이 국가재난사태 시간에 뭘하고 있었나요?
    https://twitter.com/hhi_plus/status/697223703076040704

    사고당일 세월호 엔진실서 테이프작업했으면서도, 페인트칠했다고 허위증언할 정도면,
    무언가 숨겨야할 내용이 존재한다는것이다.
    세월호는 학살음모의 정황이 너무도많다.
    https://twitter.com/yaong_007/status/697288954555412480

    세월호 현장에 있던 어선들의 통화내역이다.
    어선 선장들의 통화도 역시나 구명조끼를 입혀 물에 입수를 지시하면 다살수 있었다.
    이방법은 누구나 아는 방법인데 행하지 않은것은 살인행위이다.
    https://twitter.com/dkfmaxhrn/status/697021431289217024

    ☆권혁규 ☆박영인 ☆남현철 ☆고창석 ☆권재근 ☆양승진 ☆허다윤 ☆조은화 ☆이영숙 ☆그외미수습자
    많은 사람들이 잊지 않고 오늘도 기다립니다. 미수습자님들이 유해로나마 온전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 9. ...
    '16.2.12 12:03 AM (39.121.xxx.97)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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