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666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이 겨울이 가기 전 돌아오실 수 있기를.... !!!
1. bluebell
'16.2.10 9:53 PM (210.178.xxx.104)이제 곧 봄이 올텐데. . .어서 좋은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네요. . . .
2. 666일이군요.
'16.2.10 10:04 PM (110.70.xxx.36)악마의 숫자.
악마에게라도 빌고 싶습니다.
미수습자는 모듀 돌아오고 진실은 밝혀지기를....3. 이 한 겨울
'16.2.10 10:06 PM (211.194.xxx.176)사막을 건너는 이들에게 부디 돌아오셔서 용기과 희망을 주시길...
4. 기다립니다.
'16.2.10 10:06 PM (211.36.xxx.127)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2.10 10:12 PM (14.42.xxx.85)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그날 ㅡ
이런 숫자의 기다림이 있을거라고 꿈에서조차
생각하지 못했을텐데
이런날들이 무심한듯 지나가고 또 지나가니
많이 속상합니다
가족분들 이제 칼바람도 잔잔해진다지만
마음속에 이는 칼바람도 누그러지도록 꼭
그리운분들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6. ㅠㅠ
'16.2.10 10:22 PM (14.47.xxx.165)......
7. bluebell
'16.2.11 1:08 AM (210.178.xxx.104)잠자리 들기전 하나의 의식을 갖는 시간. .
기독교인의 한명으로 악마의 숫자 666이 의식이 되며,
지금은 667일이네. . 순간, 이런 생각들이 스쳐지나 갔는데. . 같은 생각을 하셨던 분이 계시네요^^
오늘 하루 마감을 하며 기도의 시간을 갖아요. .
이 긴 시간이 흐르도록 아직도 가족 분들을 못만난 미수습자님들이 꼭. . 가족분들을 만나게 되시기를요. .
하느님. . 도와주세요. .
꼭 서로가 서로를 보내줄 수 있도록 허락해 주소서. . .8. 아직 세월호에 사람, 가족이 있어요.
'16.2.11 11:10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66六일
충격이죠. 안행부 장관이 세월호 사고 당일 경찰에 현금으로 위로금을 지급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박근혜 정부가 그날 무슨짓을 한거야...
안행부 장관, 세월호 사고 당일 경찰에 현금지급
[국감-안행위]박남춘 새정치의원 "무분별한 격려비 지급"
2014-04-16 세월호 침몰사고 근무자 격려 현금300만원 서해해경청,상황실
2014-04-16 세월호 침몰사고 근무자 격려 현금300만원 전남도,진도119안전센터,진도상황실
2014-04-16 세월호 침몰사고 근무자 격려 현금200만원 진도경찰서,정보보안과장
2014-04-29 세월호 침몰사고 근무자 격려 현금200만원 경찰청,정보국장
...
https://twitter.com/sinbi2010/status/697381779548704769
유가족들은 5월 8일밤부터 9일까지 청와대 앞에서 경찰에 둘러쌓인채 길 바닥에 앉아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했으나 거절 당했다. 보다못한 인근 주민들은 도시락을 준비했다.
정부는 경찰병력만 투입했다.
https://twitter.com/sewol0416/status/697130733773594624
참사로 공동체 복원 운동이 펼쳐지기 시작했다.
전문의 정혜신씨 등 시민사회 인사들은 안산으로 거처를 옮겨 기록 수집, 심리치료 등을 계획했다.
https://twitter.com/sewol0416/status/697221316861014016
세월호 침몰하던날, 무려 17차례나 보고를 받았다면서요?
그런데 이렇게 맹탕으로 모르고 있을 수가 있습니까?
국가공무원이 국가재난사태 시간에 뭘하고 있었나요?
https://twitter.com/hhi_plus/status/697223703076040704
사고당일 세월호 엔진실서 테이프작업했으면서도, 페인트칠했다고 허위증언할 정도면,
무언가 숨겨야할 내용이 존재한다는것이다.
세월호는 학살음모의 정황이 너무도많다.
https://twitter.com/yaong_007/status/697288954555412480
세월호 현장에 있던 어선들의 통화내역이다.
어선 선장들의 통화도 역시나 구명조끼를 입혀 물에 입수를 지시하면 다살수 있었다.
이방법은 누구나 아는 방법인데 행하지 않은것은 살인행위이다.
https://twitter.com/dkfmaxhrn/status/697021431289217024
☆권혁규 ☆박영인 ☆남현철 ☆고창석 ☆권재근 ☆양승진 ☆허다윤 ☆조은화 ☆이영숙 ☆그외미수습자
많은 사람들이 잊지 않고 오늘도 기다립니다. 미수습자님들이 유해로나마 온전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9. ...
'16.2.12 12:03 AM (39.121.xxx.97)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