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 이사할 때...아이들 쓰던 카시트 어떻게 할까요?

카시트 조회수 : 1,148
작성일 : 2016-02-10 21:35:59


해외에 일이년 나갔다 올거고요.
그곳에 살던 분의 살림살이를 인계 받아 쓸거라 이삿짐을 부칠 계획은 없어요. 최대한 저희가 갈 때 필요한 것은 싸가고,
버릴건 버리고 나머지는 보관시켜 놓으려 해요. 보관 비용이 얼마나 들지, 보관 상태가 좋을지도 걱정이네요.

가자마자 아이들 카시트가 필요할텐데
지금은 롬머키드 두개를 쓰고 있거든요. 이게 싸들고 가려면 부피가 꽤 크고 포장할 상자도 마땅찮은데
중고로 팔고 거기 가서 사야 하는지- 그런데 비용적으로 손해일 것 같아요. 새로 사려면 비싸고...- 번거로워도 싸 들고 비행기에 싣고 가야 하는지요.

보통 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180.224.xxx.20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6.2.10 9:40 PM (121.188.xxx.59)

    여기서 중고로 팔고 거기가서 구입하겠어요.
    거기서도 중고를 살수 있다면 그렇게 하구요.

  • 2. --
    '16.2.10 9:44 PM (220.118.xxx.208) - 삭제된댓글

    다른 나라는 모르겠고 미국이라면 한인 주부 사이트 중고거래 물품 많습니다.
    거기 가서 중고로 사세요.

  • 3. 가시는 곳이..
    '16.2.10 9:48 PM (119.64.xxx.134)

    가시는 곳이 혹시 미국? 캐나다?면 공항 도착하자마자 숙소로 가실때 카시트 없음 안되지 않나요?? 그래서 보통 짐으로 붙이게 되죠.
    카싯 없이 아이들 차에 태우는 것이 불법이라서요.
    물론 카싯트가 필수인 나라가 아니라면 여기서 중고로 파시고 가시는 것이 나을 것 같구요.

  • 4. ...
    '16.2.10 10:12 PM (139.192.xxx.93)

    10세 미만인가면
    비행기에 카시트나 유모차중 한개
    수화물과 상관없이 실어줘요.
    나이는 정확하지 않으니 확인해보세요.

    저도 해외올때 그렇게 가져왔고
    한국 오갈때도 계속 가지고 다녀요.

    다만 박스포장은 개인이 해야되고
    포장 안하면 파손 여부 상관없이
    비닐로 싸서 보내줍니다.

  • 5. mis
    '16.2.10 10:16 PM (108.28.xxx.18)

    전 항상 가지고 다녔어요.
    공항에서 내려서 부터 바로 쓸 수 있게.
    첫애때도 외국 이사갈 때 카시트가지고 나갔고
    둘째도 마찬가지...
    가자마자 쓸 수있고 사러다니지 않아서 좋고 쓰던거 써서 좋고...
    수화물 무게 갯수와 상관없이 아이들 카시트 유모차는 보낼수있어요.

  • 6. 브라이텍스
    '16.2.10 10:28 PM (121.161.xxx.232)

    버렸어요.

  • 7.
    '16.2.10 10:32 PM (180.224.xxx.207)

    카시트도 유모차 비슷하게 취급하는군요.
    아이들이 아직 유아는 아닌데...그러고보니 미국이라 공항 내려 집에 갈때부터 필요하겠네요. 리무진 택시(?) 예약해도 카시트는 설치해야 하겠죠?
    하긴 당장 마트 장보러 갈때부터 써야 할 물건이니...항공사에 문의해보고 부치든가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8.
    '16.2.10 10:34 PM (180.224.xxx.207)

    아직 유아->이제 유아

    둘째는 아직 만 10세가 안 되었고
    큰애는 10세 넘었지만 체구가 작고 차에서 잠들면 고개가 자꾸 옆으로 떨어져서 부스터 시트 말고 롬머키드를 쓰고 있습니다.

  • 9. 규정
    '16.2.10 11:12 PM (120.16.xxx.186)

    주마다 카시트 규정이 있지 않나요? 제가 사는 외국은 7살,8살이면 카시트 필요없어요.

  • 10.
    '16.2.10 11:15 PM (180.224.xxx.207)

    규정도 규정이지만 아이들이 카시트 없이 차 타기엔 체구가 작고 불편해해서요. 안전 문제도 물론 있고요.

  • 11. 좀비는내친구
    '16.2.11 4:48 AM (70.69.xxx.12)

    여기는 캐나다인데,
    캐나다에서 인증한 마크가 카시트에 붙어있거든요,
    사고가 나서 아이가 다쳤는데, 인증받지 못한 카시트를 사용했으면
    문제가 될수 있다고 들었어요..
    미국도 비슷할것 같은데,
    미국에서 인증된 카시트여야 하고 유효기간도 있구요..
    혹시나 해서 댓글답니다.

  • 12. 브라이택스고
    '16.2.14 7:07 PM (180.224.xxx.207)

    호주 안전 기준이었떤 것 같아요. 호주가 미국보다 기준이 더 까다롭다고 설명엔 나와 있었는데...
    기간도 따지는군요.
    댓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511 솔직히 이런상황이라면 결혼생활 지속하실까요? 36 솔직히 2016/07/18 8,975
577510 포장이사 추천 부탁드려요(경기 분당) .. 2016/07/18 422
577509 새벽 4시까지 빌린 폰 겜 하는 아들 8 ... 2016/07/18 1,903
577508 자판이 전혀 안되네요 1 노트북 2016/07/18 539
577507 다른지역도 이렇게 오르나요. 강남은 자고 일어나면 억대가 뛰어있.. 22 .. 2016/07/18 6,492
577506 2016년 7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7/18 603
577505 지인이 간 이식 수술을 한답니다 7 궁금맘 2016/07/18 3,118
577504 제목 수정합니다, 22 리터니 2016/07/18 2,082
577503 설정극 좋아하는 남친 1 하양이 2016/07/18 2,647
577502 고민이에요 초등 입학하는 둘째와 일 4 ... 2016/07/18 1,144
577501 댓글 감사합니다~펑했어요 14 냥냥 2016/07/18 2,560
577500 (속보)영동고속도로 블랙박스 영상 40 ... 2016/07/18 25,971
577499 SNS의 허무를 깨달았어요 10 쟈스민 향기.. 2016/07/18 7,147
577498 뼈다귀 해장국 맛집 추천해주세요 4 우거지 듬뿍.. 2016/07/18 1,201
577497 이삿짐 센터.. 어디기 좋을까요?? 1 11층새댁 2016/07/18 760
577496 블루베리 한줌씩 먹으니 맛나네요 ㅋ 2 ㅋㅋ 2016/07/18 2,003
577495 전세 재계약후 파기하면 어떻게 되나요? 4 .. 2016/07/18 2,123
577494 진짜 재미있는데 시즌 12345로 만들면 좋겠네요 1 굿와이프 2016/07/18 1,534
577493 그런데 정말 변호사들은 굿와이프 변호사들 같나요? 8 asif 2016/07/18 5,569
577492 다문화 고부열전 보신분 계세요...? 8 왜저럴까 2016/07/18 4,317
577491 오이지 원래 이렇게 잘 쉬나요! 7 ... 2016/07/18 2,260
577490 발명이 시급한것들... 5 내기준 2016/07/18 1,635
577489 내일 일때문에 잠이 안올 것만 같아요 6 ... 2016/07/18 2,220
577488 경쟁을 원치 않고, 평화주의자면 사회에서 뒤떨어진 인간인가요? 2 바보인지 2016/07/18 1,320
577487 후딱 자랑하고 도망갈께요... 15 야심한 밤 2016/07/18 7,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