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갑인데 돈보내야하겠죠?

큰언니 조회수 : 1,712
작성일 : 2016-02-10 20:50:24
한두달에 한번씩통화하는데 몰랐어요.
어느날 전화가 왔는데 언니딸(조카)이 사위랑해서
식사하고 좀 챙겨줬다고 하면서 회갑이였다고 하네요.
제가 형제들한테 인색하진 않는데 이번에 저희아이들
둘이 동시에 졸업해서 교복도 둘이해야하고
돈이 많이들때라 (사교육) 얼마라도
입금해줘야 하는데도 못하고 있는데
언니는 누가 얼마줬다..누가챙겨줬다
계속그말하는데 껄끄럽네요.
아이들한테 들어가는 돈이 많아
언니까진 챙기진 못하겠는데 많이 서운하겠죠?
다만 얼마라도 축하금 주는게 예의겠죠?
IP : 110.9.xxx.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0 8:56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회값이라고 그쪽에서 초대하면 얼마 넣어서 간다지만
    초대도 안했으면 그냥 넘어가도 됩니다
    우리도 얼마전에 남편 회갑 이었는데 우리식구만 밥먹었어요
    시누들이 안그래도 물어 보던데 번거롭게 하는게 싫어
    요즘 누가 회갑 챙기냐며 우리식구 끼리 밥한끼만 먹겠다고 했어요

  • 2. .........
    '16.2.10 8:56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회갑이라고 그쪽에서 초대하면 얼마 넣어서 간다지만
    초대도 안했으면 그냥 넘어가도 됩니다
    우리도 얼마전에 남편 회갑 이었는데 우리식구만 밥먹었어요
    시누들이 안그래도 물어 보던데 번거롭게 하는게 싫어
    요즘 누가 회갑 챙기냐며 우리식구 끼리 밥한끼만 먹겠다고 했어요

  • 3. 소나기
    '16.2.10 9:14 PM (183.98.xxx.150)

    윗님 말씀에 동감이요.
    언니가 형제들 초대하면 축하금 넣어 가지만 지나치면 그냥 넘어가도 됩니다.

  • 4. ^^
    '16.2.10 10:32 PM (125.134.xxx.138)

    요즘 회갑은 본인가족끼리 식사하는 분위기로ᆢ
    별로 신경 안쓰고ᆢ안 챙기더라구요

    언니께 솔직하게 그냥 요즘 신학기ᆢ
    형편 얘기하시면ᆢ이해할듯.

    훗날 원글님 환갑때도 표안내고ᆢ
    아무것도 안받으면 되겠죠
    울 언니네도 본아 가족만 조용히 외식하고
    넘어가는 분위기여서 우리형제들도 안주고
    훗날 안받기로 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526 정치관이 달라도 결혼해서 사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세요? 15 캬아 2016/02/12 2,781
527525 과일쥬스(슈퍼에서) 뭐 사다 드세요?-대기중- 7 쇼핑중 2016/02/12 1,383
527524 근데 박근혜가 대통령되기전에 뭐 대단한건 없지 않앗나요? 1 .... 2016/02/12 654
527523 광주광역시에 귀전문 이비인후과 추천부탁드립니다 4 이석증? 기.. 2016/02/12 4,505
527522 결혼식 준비에 이건 하지말껄..후회했던거 있으세요? 48 온아트 2016/02/12 15,040
527521 이 과외 관둬도 될까요? 25 ㅜㅜ 2016/02/12 4,492
527520 샤오미 쓰고 계신 분 계실까요? 6 저가폰 2016/02/12 1,775
527519 치과치료 말이에요. 3 ㅇㅇ 2016/02/12 865
527518 관상-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8 정말? 2016/02/12 3,948
527517 친정엄마 전복사드리고 싶은데 어디서 구입해야할까요? 6 엄마 2016/02/12 1,423
527516 예전에 드봉에서 나온 향수이름~~ 6 네 정체는 2016/02/12 1,549
527515 전화 안받으려고 일부러.. ... 2016/02/12 901
527514 씽크대 문짝 민짜로 할까요 장식있는 걸로 할까요 4 .. 2016/02/12 1,481
527513 저도 노래 좀 찾아주세요 1 노래찾기 2016/02/12 397
527512 여자친구 좋아하는 남편 23 2016/02/12 6,662
527511 세월호 참사 668일, 미수습자님들 ㅠㅠ 8 가슴에 묻은.. 2016/02/12 621
527510 외출할때 남편 식사 준비해놓으나요? 7 바닷가 2016/02/12 1,616
527509 짱구는 못말려 훈이가 좋아하는 여자아이 5 ㅇㅇ 2016/02/12 1,663
527508 아울렛 향수매장에서 일합니다 9 판매사 2016/02/12 7,404
527507 유아동반 8시 비행기 어떻게 타야할까요? 8 니나니나 2016/02/12 1,146
527506 개성공단 사람들 2 개공 2016/02/12 868
527505 꼬마한라봉 맛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 2016/02/12 404
527504 딸아이....어떻게하죠? 4 ㅡㅡ 2016/02/12 2,027
527503 겔랑 빠뤼르골드 팩트 쓰시는분, 좋은가요? 3 비싸서 2016/02/12 2,966
527502 말안듣는 딸들에게 "너네가 소 돼지야? 때려야 말을 듣.. 4 소돼지 2016/02/12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