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ㄱㄴ 조회수 : 531
작성일 : 2016-02-10 18:12:00
남편이랑 별거중이네요
아이는 저랑 친정에 있고
여동생이랑만 살고 있어요
남동생은 동거중인데
올해말에 결혼하고
내후년에 들어올 예정이래요
아이랑 제가 나가야하나요?

사실 나가고..아니 친정에 들어오고 싶지 않았지만
전혀 제 여건이 안됩니다
오늘 큰언니가 불러서 갔더니
형부랑 큰언니가 내후년에 나갈 준비 하래요
걔네들이 와서 얘기했다고.

아기아빠랑은 합칠 생각 전혀 없어요
글쎄 한달전 만나봤더니 이혼 할 생각 없더군요
양육비 50씩 보내고
아이는 자꾸 아프고 학대도 많이 당하고 어려서 아직 못 보냈고
올 봄에 보낼 생각이예요.어쩔 수 없이..
어린이집 적응시키고..일 시작할 생각이었는데.
애아빠랑 나누고 말고할 재산도 없네요.
수년전부터 서로..그래서..


고견 부탁드려요
IP : 110.70.xxx.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16.2.10 6:18 PM (112.173.xxx.196)

    고견을요??
    남동생이 결혼해서 들어오겠다면 님이 나가주는 게 맞아요.
    올케가 이혼한 시누이랑 어떻게 같이 살아요?
    제 시누이가 이혼한 시누이랑 조카들과 같이 사는데 아주 죽으려고 해요.
    남동생 잘 살게 하고 싶음 월세방이라도 구해서 나가세요.
    언니네가 님더러 나가라고 하면 다 그만한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해요.
    님 사정은 님이 알아서 해결하셔야지 내 사정이 딱하다고 다른 형제들 곤란하게 하면 안될 것 같아요.

  • 2. 친정에
    '16.2.10 6:42 PM (110.8.xxx.3)

    부모님은 안계시다는 건가요 ?
    여동생이랑만 있다고 하시니 ...
    어차피 내후년이면 아직 만 2년도 더 남은건데
    그때 가봐야 아는거죠
    지금 사는 집에서 생활비는 누가 내는건지
    집은 누구소유의 집인지에 따라 많이 다르겠네요
    부모 소유 집이고 부모님 안계신 경우라면 굳이 아들만 권리가 있고 큰언니가 이래라 저래라도 꼭 맞는건
    아니겠죠
    이런건 부모님이 결정하실 문제같은데 ....부모님 의견이 없어 모르겟어요
    아무래도 님이 생활비도 안내고 살고 있으니 형제들이 더이상 케어 못한다 그런거 같은 느낌 들어요

  • 3.
    '16.2.10 7:23 PM (39.7.xxx.17)

    부모님 두분 다 돌아가셨고.부모님명의예요.
    안 바꿨어요

    여동생도 나가라는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869 (사주) 관성 많은 남편을 만나니, 직장도 생기고 남자도 이상하.. 4 ㅐㅐㅐ 2016/02/11 8,977
526868 홍콩 거주민이나 다녀오신분들께 애프터눈티 여쭤봅니다. 8 애프터눈티 2016/02/11 2,549
526867 중등이후 엄마들 모임 하시나요? 11 ... 2016/02/11 3,760
526866 운송장번호로 조회가 안되는 경우는 뭔가요? 5 ?? 2016/02/11 911
526865 왜 명절이고 생신이고 주방일은 여자몫이란걸 전제로 하고 서로 못.. 7 이해안됨 2016/02/11 1,536
526864 친정엄마한테도 하소연하지말라고 3 2016/02/11 1,762
526863 인테리어 고민입니다. 4 .. 2016/02/11 998
526862 정경호 쫓아다니는 후배 누군가요? 14 ㅇㅇ 2016/02/11 5,707
526861 동호회에서 고백받은 남자랑 잘 안된 후 불편한데요.. 12 .... 2016/02/11 5,736
526860 욕실 쌩쌩 쎄개 돌아가던 환풍기가 갑자기 약하네요 2 쌩쌩 2016/02/11 1,137
526859 우울증도 초기 중기 말기 증상 다른가요? 5 ㅡㅡ 2016/02/11 6,997
526858 꽃보다 청춘 중에 19 .. 2016/02/11 4,266
526857 이런 경우 선물을 해야 할까요? 3 남편아 2016/02/11 613
526856 요리후 여기저기 튄 기름때 바로바로 닦으세요? 7 찌든주방 2016/02/11 2,461
526855 "삼촌이 널 찾았어야 했는데.." 부천 여중생.. 9 ... 2016/02/11 6,304
526854 패스트푸드, 기타 배달음식..배달안되는지역, 배달대행 서비스 괜.. 1 배달 2016/02/11 562
526853 사촌끼리 동갑이니.. 별로 안좋네요. 15 .. 2016/02/11 6,198
526852 남편이 만성 기관지염이라고 하는데 강아지가 원인이래요 18 걱정 2016/02/11 4,775
526851 5세 바이올린 ㅡ 반년 조금 넘게 배우고 안배운거 연주하면 소질.. 7 바이올인 2016/02/11 1,718
526850 음식해먹고 냄새 안나게하려면 적어도 30~1시간은 환기해야 냄새.. 13 ,, 2016/02/11 5,475
526849 엄마들 밤모임... 9 이상해 2016/02/11 3,619
526848 은율 마유크림.. 써보신분 계세요? 2 .. 2016/02/11 1,539
526847 운동기구 칼로리요~~~ 3 오잉? 2016/02/11 737
526846 11살,6살 남매 서울구경 추천부탁드려요. 5 ^^ 2016/02/11 636
526845 수서쪽 내과나 이비인후과 추천부탁드려요~ ........ 2016/02/11 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