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별거중이네요
아이는 저랑 친정에 있고
여동생이랑만 살고 있어요
남동생은 동거중인데
올해말에 결혼하고
내후년에 들어올 예정이래요
아이랑 제가 나가야하나요?
사실 나가고..아니 친정에 들어오고 싶지 않았지만
전혀 제 여건이 안됩니다
오늘 큰언니가 불러서 갔더니
형부랑 큰언니가 내후년에 나갈 준비 하래요
걔네들이 와서 얘기했다고.
아기아빠랑은 합칠 생각 전혀 없어요
글쎄 한달전 만나봤더니 이혼 할 생각 없더군요
양육비 50씩 보내고
아이는 자꾸 아프고 학대도 많이 당하고 어려서 아직 못 보냈고
올 봄에 보낼 생각이예요.어쩔 수 없이..
어린이집 적응시키고..일 시작할 생각이었는데.
애아빠랑 나누고 말고할 재산도 없네요.
수년전부터 서로..그래서..
고견 부탁드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ㄱㄴ 조회수 : 471
작성일 : 2016-02-10 18:12:00
IP : 110.70.xxx.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슨
'16.2.10 6:18 PM (112.173.xxx.196)고견을요??
남동생이 결혼해서 들어오겠다면 님이 나가주는 게 맞아요.
올케가 이혼한 시누이랑 어떻게 같이 살아요?
제 시누이가 이혼한 시누이랑 조카들과 같이 사는데 아주 죽으려고 해요.
남동생 잘 살게 하고 싶음 월세방이라도 구해서 나가세요.
언니네가 님더러 나가라고 하면 다 그만한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해요.
님 사정은 님이 알아서 해결하셔야지 내 사정이 딱하다고 다른 형제들 곤란하게 하면 안될 것 같아요.2. 친정에
'16.2.10 6:42 PM (110.8.xxx.3)부모님은 안계시다는 건가요 ?
여동생이랑만 있다고 하시니 ...
어차피 내후년이면 아직 만 2년도 더 남은건데
그때 가봐야 아는거죠
지금 사는 집에서 생활비는 누가 내는건지
집은 누구소유의 집인지에 따라 많이 다르겠네요
부모 소유 집이고 부모님 안계신 경우라면 굳이 아들만 권리가 있고 큰언니가 이래라 저래라도 꼭 맞는건
아니겠죠
이런건 부모님이 결정하실 문제같은데 ....부모님 의견이 없어 모르겟어요
아무래도 님이 생활비도 안내고 살고 있으니 형제들이 더이상 케어 못한다 그런거 같은 느낌 들어요3. 네
'16.2.10 7:23 PM (39.7.xxx.17)부모님 두분 다 돌아가셨고.부모님명의예요.
안 바꿨어요
여동생도 나가라는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7630 | 8세 남아 반깁스 했는데... 3 | .. | 2016/02/13 | 867 |
527629 | 라미란 성공했네요^^ 22 | 화장품광고 | 2016/02/13 | 15,052 |
527628 | 아버지의 마지막을 잘못 보내드린것 같아 화가나요 30 | 인생 | 2016/02/13 | 7,772 |
527627 | 칼라방울토마토는 껍질이 더 두껍고 질긴가요 | 방울 | 2016/02/13 | 428 |
527626 | 궁금합니다 4 | ... | 2016/02/13 | 606 |
527625 | 현실적인 82님들.. 외로운 30대 처자에게 조언 좀.. 30 | 30대 | 2016/02/13 | 8,541 |
527624 | 컴터로 일본어 입력 방법 좀 알려주세요(해결 했어요^^) 7 | 왜? 왜! | 2016/02/13 | 1,218 |
527623 | 서러워서 정말 15 | 운전 | 2016/02/13 | 4,989 |
527622 | 골프 배워보신분?질문있어요 7 | 레슨 | 2016/02/13 | 1,914 |
527621 | 스키장비 추천해주세요 | 커피 | 2016/02/13 | 367 |
527620 | 저 45세 시어머니 85세 14 | 줄무늬매니아.. | 2016/02/13 | 8,111 |
527619 | 빨래 몇번 헹굼하시나요? 33 | 빨래 | 2016/02/13 | 13,641 |
527618 | 패브릭 벽지위에 페인트 바르면 어떨까요? 7 | 코리아 | 2016/02/13 | 2,546 |
527617 | 34평 아파트 분양시 안방 붙박이장 해야할지 10 | 주말 비 | 2016/02/13 | 5,967 |
527616 | 페이스북 | 질문 | 2016/02/13 | 361 |
527615 | 새 가구, 새집증후군..냄새 힘드네요 12 | 현이 | 2016/02/13 | 5,629 |
527614 | 길고양이가 저와 저희 개를 하도 따라다녀서 8 | .. | 2016/02/13 | 2,261 |
527613 | 어제.지하철에서... | .... | 2016/02/13 | 625 |
527612 | 초등아이 도시락 4 | 리리코스 | 2016/02/13 | 1,174 |
527611 | 수원 영통에 집을 매매하려고 합니다. 21 | 영통 | 2016/02/13 | 5,195 |
527610 | 우리, 작은 친절 하나씩 제안해볼까요? 15 | 좋은 세상 | 2016/02/13 | 1,624 |
527609 | 개성공단 현금이 북 핵개발에 사용했다는 것은 안보리 위반 8 | 멘붕 | 2016/02/13 | 793 |
527608 | 영화 국제시장 딱 저희 부모님 세대의 이야기네요 | .... | 2016/02/13 | 443 |
527607 | 황새쫓다 결국 뱁새애게 맞는 동네로 이사해요.(수정했어요) 30 | ㅇㅇ | 2016/02/13 | 7,456 |
527606 | 펌] 표창원의 실족이 뼈아펐던 JTBC 밤샘토론 21 | 흠 | 2016/02/13 | 4,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