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안에 교통사고 당했는데,입원비랑 치료비는 어떻게 하는건가요?ㅜㅜ 처음이라 어쩔줄 모르겠습니다..

코코코코 조회수 : 2,428
작성일 : 2016-02-10 14:40:25

치료비랑 입원도 하고싶은데 그 비용 처음부터 제가 계산하는거 아니지요?

한방병원에서 입원해서 치료받고 싶은데 입원은 원하는데로 해도 보상 다 받을수있는지 기간이 있는지요?

또 통원치료 약등도 다 제가 계산하고 나중에 청구하는 식인가요? 아니면 애초부터 안내는거죠?? 첨일어난 일이라 잘 모르겠어요 ㅠㅠ



사정은 버스 급정거로 교통사고를 입었습니다. 이마 기둥을 받아 이마에 큰 혹이 났습니다. 멍이 점점 커지고 얼굴이 많이 부었습니다. 

병원 응급실가서 엑스레이 씨티만 찍고 진단명은 받지않고 응급실에서만 사진찍고 외상은 없다라고만 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어지러워서 쓰러지고 식은땀이 수시로 나고 숨이찹니다.그리고 밤에 잠도 못자고 머리가 욱씬거리고 울립니다. 이후 다리 팔에 멍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경우에도 진단을 받아야 합의금을 받을 수 있나요? 뼈 부서진거나 그런건 없는데 확실히 휴유증이 맞는것같아요 합의금을 얼마로 요구하면 되는건가요?)

IP : 59.7.xxx.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0 3:11 PM (175.120.xxx.33) - 삭제된댓글

    사고시 버스사에서 아무런 조치도 하지않았나요?

  • 2. 지나가다가
    '16.2.10 3:16 PM (219.255.xxx.45)

    사고난것 버스회사도 알고 있는건가요? 그냥 기사가 사고난거 회사에 보고 안하고 자비로
    치료하고 보상한다고 했나요? 일단 사고가 회사에 보고된거고 공식적으로 처리 된거라면
    버스회사에서 대인 보험 접수 했을겁니다.그럼 병원에 가서 버스 교통사고 환자라고 하면
    버스회사와 연락처 물어볼겁니다,병원서 버스회사에 연락하고 맞으면 바로 치료들 시작합
    니다.한방치료도 받을수 있습니다.침,뜸,물리치료등...역시 병원에 버스회사 알려주고 버스
    회사에서 처리해주면 바로 치료 가능합니다.한창 치료받던중 경찰서에서 연락올겁니다.
    버스사고는 경찰 신고가 필수라고 들었습니다.간단히 가서 진술하고 오면 됩니다.나중에
    진단서 보내라고 하는데 개인이 돈내고 떼어야 하는데 병원 원무과에 말하면 알아서 보내주
    더군요,버스기사는 딱지끊고 벌금 뭅니다.최종적으로 치료가 다되었다고 하면 합의를 보는데
    진단에 따라 다른데 님정도면 2주 정도 나올겁니다.통상 1주에 60-80정도 달라고 하면될겁니다.
    2주면 대략 120 정도면...? 단 후유증이 있다면 달라지겠죠? 내가 주변 사람처리해준 경험담입니다.

  • 3. 코코코코
    '16.2.11 10:45 AM (59.7.xxx.17)

    이야 상세하게 답변고맙습니다
    네 버스회사도 알고있어요~ 아 병원에 알려주면 되는군요 정말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611 서양남자와 결혼하셨거나 그쪽 데이트 문화 잘 아시는 분들 10 외국남 2016/03/24 4,348
540610 돈없으면 친형제간도 부모도 은근 무시하게 되나요? 9 가난한 2016/03/24 3,232
540609 김종인만이 가능한 메세지의 분명한 힘 10 헤이요 2016/03/24 1,351
540608 빚 다갚고 안정적인데 또다시 차 할부 얘기하는 남편 19 . 2016/03/24 3,388
540607 태양의 후예 연출이 엉망인거 같아요 7 ㅎㅎ 2016/03/24 2,947
540606 며칠전에 여기서 봤는데..정말 초등고 임원쭉하면 서성한에 수시로.. 13 ... 2016/03/24 2,939
540605 김종인 “박근혜 정부 경제정책 완전 실패…‘잃어버린 8년’ 심판.. 3 세우실 2016/03/24 668
540604 착한것도 습관이어야 되나봐요. 1 마음다스림 2016/03/24 677
540603 저 정말 너무 힘들어요.... ㅇㄹㅇㄴㅁ 2016/03/24 859
540602 수학 학원 씨매쓰와 와이즈만 중에서요 2 알려주세요 2016/03/24 5,534
540601 전 시아버님꿈꾸고 오래 안팔렸던 집이 팔렸네요 5 전 시아버님.. 2016/03/24 1,756
540600 스타벅스 체리블라섬 라떼에서ㅜ시럽빼달라해도되겠죠? 4 별거지인가 2016/03/24 1,678
540599 직장맘.. 힘드네요.. 23 에휴... 2016/03/24 4,598
540598 쿠션 만들때요..(사이즈 문의) 3 궁금 2016/03/24 475
540597 발 뒤꿈치 제일효과 본 거 ㅎㅎ 2 마키에 2016/03/24 4,058
540596 박영선 “특정 ID 열명 정도가 나를 비판하는 글 올려” 10 ㅇㅇ 2016/03/24 904
540595 제친구 어떻게 위로해야할까요?ㅡ남편이내연여자생김 4 위로 2016/03/24 2,075
540594 파마 뿌리부터 하는거 어떄요? 1 파마 2016/03/24 1,908
540593 대부분의 영재학교 2학년 학생들이 해외체험을 가나요? 2 영재학교 2016/03/24 992
540592 다른사람에게 아이 이야기 하는것 4 육아 2016/03/24 876
540591 "정서적 학대도 안돼".. 英 '자녀에 폭언'.. 2 샬랄라 2016/03/24 985
540590 이런 집 사도 되나요? 4 궁금 2016/03/24 1,480
540589 고3아이 친구문제로 전학이요 5 두롱두롱 2016/03/24 3,951
540588 217*185사이즈 이불커버 만들때요 모모 2016/03/24 386
540587 송혜교 뉴욕콘도 745만원 연체, 현금 백프로 구입 68 ㅇㅇㅇㅇ 2016/03/24 26,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