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약에 시부모님께 욕을 들으셨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늘..네.하고 지나갔는데.
또 하셨네요.
저도 참다가 그만 하시라고 저도 안되는거 자꾸 그러시니 기분 안좋다고 하니..
욕하고 소리질르시네요.
여러분 같으시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 ㅇ
'16.2.10 1:30 PM (180.230.xxx.54)보이스레코더구입
2. ㅇㅇ
'16.2.10 1:31 PM (119.64.xxx.55)조용히 나오고 안봅니다.
누굴 종년으로 아나 남의집 귀한딸 약점은 왜 들추며 지 아들은 완벽하고 자기 또한 완벽하대요?별..또 그러면 시부모 약점 이야기하며 고치라하세요.3. ...
'16.2.10 1:32 PM (118.223.xxx.155)그걸로 관계 끝이죠 모. 친부모면 세월이 흘러흘러 좀 아물어서 다시 볼 수 있을지 몰라도
시부모한테 욕 듣고도 헤헤 거리며 왕래하기엔 인생 너무 짧지 않나요?4. .....
'16.2.10 1:37 PM (219.250.xxx.96)보지 마세요..
안봐도 되요.....나이들면 친부모도 자기자식에게 욕같은거 안하는게 맞아요......
며느리들 자식노릇하는건 의무가 아니라 어찌보면 봉사에요......남집에와서 일해주는거 고마워하지는 못할망정 약점을잡아서 잔소리 욕...........걍 그사람 자식인 남편보고 상대하라하세요........5. ...
'16.2.10 1:39 PM (223.62.xxx.143)그래도 보긴 하는데요
그냥 남만 못하게 여기게 되고
본인은 해놓고 잊겠지만
들은 사람은 그게 아니거든요.
자업자득이겠죠.6. 폭언도 폭력
'16.2.10 1:39 PM (220.118.xxx.68)앞으로 시부모님 볼일은 없는거네요 누굴 종으로 아나 남의 자식에게 미친거죠. 서로 예의를 갖추어야 유지될수있는 관계인거예요
7. ...
'16.2.10 1:53 PM (1.236.xxx.38)되도록 만나지 않고 대화하지 않는것밖에 방법이없어요
명절에만 뵙고
대화시에 필요한 말만 간단히..
인사와 네, 아니오 대답만8. 안 가야죠
'16.2.10 1:54 PM (223.62.xxx.59)갈 필요도 없고
욕 하는 인간은 버러지취급 해야합니다.9. 곰돌사랑
'16.2.10 2:35 PM (210.90.xxx.171)듣는즉시 바로 나올 듯해요
10. ...
'16.2.10 3:17 PM (223.62.xxx.143)울남편 시부 욕하고 때리려는것 막다가 따귀맞았어요.
그날로 남편도 지 부모에게 맘접더라구요.
지금은 남처럼 대하네요.
울남편같은 사람마저 돌아서게 하는
저 허접한 인성의 소유자가
시부모라는게 비극이죠.
미친거 맞구요
진짜 혐오스러워요.11. ᆢ
'16.2.10 3:26 PM (211.36.xxx.72) - 삭제된댓글욕까지 들으셨으면 발길 끊어도 뭐라 할 사람 없어요. 그쪽이 먼저 무개념 짓거리를 했으니 이쪽이라고 개념 챙길 이유없죠. 저같음 얼씨구나 하고 연 끊어요. 명분이 확실한데 뭘 고민하세요?
12. 돌아올 수 없는 강
'16.2.10 3:45 PM (175.194.xxx.89) - 삭제된댓글욕을 들은 건 아니지만 폭언은 들어봤어요.
그간 저에게 잘해주신 세월이 있어 실수이시려니 싶어 별다른 변화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그치만 어머님이나 저나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넌 건 인지하고 있어요.
노후를 아들과 보내겠다 하시는 순간이 오면...
남편이 그리하겠다 하면 이혼 내지 별거할 생각입니다.
한 집에서 사는 건 안 하겠다고 남편한테 못 박아두었습니다. 결정을 하고 나니 두렵지 않네요. 언젠가는 올 수도 있는 일. 저는 마이웨이 가렵니다.13. 님아그강을건너셨군요
'16.2.10 4:20 PM (182.221.xxx.208)어떻게하긴요
바로 나와 그길로 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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