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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1월 25일 힌츠페터 기자가 79세로 별세했다. 당시 독일 제1공영방송 카메라 기자로
주일특파원인 그는 프레스 카드를 받아야 하는 절차를 무시하고 광주로 달려갔다. 목숨을 걸고
광주학살을 카메라에 담아 세상에 알린 그는 광주 망월동 묘지에 묻히고 싶어했으나 가족들의
반대로 2005년 광주 방문 당시 남긴 그의 머리카락과 손톱, 그리고 유족이 보내올 유품이 대신
망월동에 묻힐 예정이다.
광주시는 그에게 명예 시민증을 수여하고 망월동 안장을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